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추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곧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있는 터라
센터 친구들에게 산타모자를 씌워보았습니다
귀여운 집으로 친구들의 모습을 여러분들께도 공개합니다!
집으로 터줏대감 까비가 제일 먼저 착용해보았어요
간식을 주는 줄 알고 눈을 빛내던 까비!
산타모자 핀을 착용하자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이
절 바라보고 있습니다ㅎㅎ...
바로 손으로 떼어버리는 똑똑한 고양이 까비...
귀여웠는데 아쉽군요
우찌 : 저걸 쓰면 장난감이 온다고용?
까비와 마찬가지로 간식을 주는 줄 알고 다가왔다가
장난감이라는 미끼에 낚였어요
장난감에 집중하는 우찌입니다ㅎㅎ
이 길은 정녕 나의 길이 아니라며 모자를 내팽겨치는 솜이...
정말 먼지털이처럼 생겼지요?
솜이는 빗질을 너무 싫어하는 친구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조금씩 빗질 받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어요
귀여운 솜이 산타의 매력에 푹 빠져보세요~
지나가던 야끼도 얼떨결에 착용했어요!
야끼는 낯선 물건을 무서워해서 바로 도망갔지만요...
다음 묘델은 바로 천재입니다!
장난감만 있다면 모자를 떼다가도 냉큼! 사진에 찍혀주는 천재 묘델 고양이입니다
우리 천재,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죠?
천상 묘델이 따로 없답니다ㅎㅎ♥
천재와 같은 방을 쓰고 있는 룸메이트 타코도 같이 사진을 찍었어요~
타코는 구조 후 적응 당시에 입질과 솜방망이 펀치가 일상이었던 친구였는데요
최근들어 애교가 부쩍 늘어나고 입질과 펀치가 확연히 줄어든!!! 대견한 친구랍니다
아무래도 구조 초반에 입질이 심했던 타코였던지라...
감동의 눈물이 흐르네요...
다음은 한 입질했었던 미미!
미미도 애교가 많고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친구랍니다ㅎㅎ
이제 입질은 덜하지만, 워낙 노는 걸 좋아하는 장난꾸러기여서
아직도 같이 사람과 복도 우다다를 즐깁니다
미미도 산타모자가 아주 잘 어울리죠? :)
뚱~한 표정의 러블이입니다
사람 무릎 위로 올라오려고 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막아서인지 언짢아보이네요...
러블 : 무릎이 아니면 다 필요없다냥!!!!!!!!!!!
과감하게 산타모자를 벗어던지다가도
무릎 위에서는 얌전히 있는 러블이랍니다...ㅎㅎ
이 친구는 작년 여름에 구조된 병아리입니다!
간식과 장난감으로 경계 거리를 차츰 줄이고 있는데요~
다만, 아직도 사람을 무서워해서 갑작스러운 행동은 금물이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멀리서라도 산타 모자를 씌워보았습니다!
귀여운 산타 병아리♥
그리고 병아리와 같은 방을 쓰고 있는 동락이입니다ㅎㅎ
선물을 달라는 초롱초롱한 눈빛의 동락이!
애기 때 구조되어 이제 성묘가 되어가는 청소년묘 동락이!
동락이도 얼른 평생 가족을 만나기를 바랍니다ㅠ_ㅠ
전기 방석 위에서 노곤노곤하게 몸을 지지는 깨물 센터장도
산타모자를 착용해보았어요~
센터장은 특별히 더 큰 모자!
표정은 영 떨떠름하지만요ㅎㅎ
그래도 귀여운건 변하지 않는답니다 :)
오늘 보여드린 친구들 외에도 집으로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평생을 함께 할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교감신청은 언제나 열려있으니 묘연을 느끼셨다면 신청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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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트리를 클릭하시면 교감 신청도 가능해요!▼
https://linktr.ee/kopc_ado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