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 근래 휘루네에서 지내던 아이들의
별이 된 소식만을 전해드려 많이 속상하고 안타까우셨을 것 같아요.
오늘은 평범한 휘루네의 하루하루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
장난감에 초 집중한 간장이!
거실 가득 들어오는 햇빛을 맞으며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넘 편안해 보이죠 ^^
그리고 간장이가 노는 모습을
열심히 바라보는 우리 쫄랑이~
우리 사랑둥이 삐용이에요~
삐용이는 원래 에노의 뒤를 졸졸 쫓아다니는
에노 바라기였는데
에노가 별이 된 이후로 컨디션이 안좋기도 하고
비순화 기차에 끼려고도 하지만
아직도 사람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
그리고 우리 사랑스러운 냥아치 삼성이~
"간식 줘"하는 표정입니다
넵넵 달라고 하시면 드려야죠~
치매를 앓고있는 우리 큰나비가
코오코오 자다가 사진찍는 소리에 깼어요 ㅎㅎ
큰나비~ 지금처럼 건강하게만 잘 지내자!
이것은 아주 귀중한
비순화냥이의 귀욤냥 사진입니다!
이 아이는 현명이에요~
간만에 귀여운 얼굴을 빼꼼 보여줘서 고마워 현명아 ㅎㅎ
깡통이는 비순화냥이지만
다른 아이들과 함께 2층 침대에 비순화 기차를 졸졸 타는 게 아니라
모든 쉼터를 돌아다니며 고양이와도 사람과도 거리를 두고
혼자 유유자적 생활을 한답니다 ㅎㅎ
이날은 탁자가 마음에 들었는지 탁자 위에서 편안하게 쉬고 있어요~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휘루네지만..
남은 아이들은 여전히 씩씩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모두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주세요~ :)
그리고 오늘도 모두 모두 야옹이들 덕분에 더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