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만 해도
눈꽃송이의 그루밍을 받으며
털이 뽑혀나가던(!) 별이
눈꽃송이가 별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넘넘 사랑하는데 본인 그루밍할 때도 힘 조절을 못해서
털을 다 뽑아내곤 하는데
결국 별이 털도 뽑곤했어요 ㅜㅜ
다행인지 불행인지..
지난주 (눈꽃)송이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별이 그루밍을 잘 해주지 못해
별이에게 새 털이 퐁퐁 솟아나고 있어요~
송이 본인의 털도 제법 나고 있답니다
털 안뽑는 건 좋지만
절대 절대 아푸지말자 송이야~♥
우리 러블리 얌순이는
요새도 무척 힘이 없답니다...
호흡기도 약하고 힘이 많이 없어서
강급을 하고 나서 지친 얌수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사랑스러운 천사 공주님의 손을 포옥 잡아봅니다
얌순아 아프지말고 우리 오래 보자
힘내자 얌순아!
그러거나 말거나
간식 타임 후 앉아서 졸고 계시는
우리 단호박 슨생님~
넘넘 사랑스럽고 귀여운 호박인데
사진만 찍음 너무 인상파로 나와서 항상 아쉬워요 ㅜㅅㅜ
우리 미라클 귀는 누가 그렇게 만들었니? ㅎㅎㅎ
쉬야 많이 많이 하구
약도 착하게 잘 먹었어요~
우리 미라클 궁디팡팡 예뻐해주세요 :-D
우리 빵긋이는 아직 순화가 쪼~오끔 더 필요해요
하지만 안고 있으면 요래 귀여운 얼굴을 보여주고
뽀뽀도 할 수 있답니다 ㅎㅎ
빵긋이에게만 애정을 쏟는 가족이 나타나준다면
분명 마음을 활짝 열 것 같아요~
우리 빵긋이도 담주에 입양 홍보 GO GO~
입양 가쟈 빵긋아 ♥
오늘도 나른나른 평화롭고
어디선가 골골송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행복한 별이네 소식이었습니다 :)
우리 또 만나요~
(랑이 사진 투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