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변하는 날씨 속에
여러분들 모두 건강 잘 지키고 계신가요~?
별이네 쉼터 친구들도
다행히 컨디션을 잘 유지하며
여름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
여름을 맞아 특별히 필름카메라로
아이들의 순간을 담아봤습니다~
밥 그릇 앞을 떠나지 않는 눈꽃송이
밥 그릇 앞 설레는 마음이
활짝 벌어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발가락에서
한가득 느껴집니다 ㅎㅎ
별이는 곧 두발로 걸어다닐 것 같아요
체중 관리를 시작했지만
살이 쉽게 빠지지는 않습니다 ..
언제나 식탁 의자나 식탁 위에 앉아있는
별이네 대왕 보스 별이 ★
또다시 밥그릇 앞에서 포착된 눈꽃송이
우리 송이 맘마 많이 먹고
더더 커져서
송이가 사랑하는 별이랑 더 비슷해지려고 하니~?
ㅎㅎ 둥글둥글한 뒷 모습도 귀여운 눈꽃송이
울 호박이는 실제로 보면 냥냥 애교도 잘 부리고
졸졸 쫓아오고 유일하게 집에 갈 때 마중도 나와주는
천사냥이인데..
사진으로 볼 때마다 인상이 너무 세보이게 나와서 아쉬워요 ㅠㅠ
대부분 이렇게 앉아서 식빵을 굽는
신기한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단호박이랍니다~
랑이는 언제나 누워있어요~
그리고 보들보들 푹신푹신한 쿠션이나 이불 위를 가장 좋아해요
한창 털 그루밍하던 중이었는지
털이 잔뜩 젖어있네요 ㅎㅎ
예쁘게 찍었으니 하던 거 마저 해도 돼~
얌순 이모 옆에서
또다시 경계 모드에 돌입한 재민이
우리 재민이도 정말 많이 컸죠~
마음만 열어주면 좋으련만
언젠가 재민이가 다가올 그날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D
+
일상 보너스 사진
이 정도로 보면 별이 실제 느낌이
체감이 되실까요?
청소를 위해 식탁 위에 의자를 뒤집어 놓으면
별이가 쏘옥 들어가서 자리를 잡는답니다
수많은 숨숨집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별이에게 가장 맞춤된 크기인듯
별이의 요즘 최애 자리가 되었어요 ^^
여름이 얼굴을 내밀자
슬슬 신발장 대리석 위에 자리잡는 냥님들~
고나리 맹구 콧물을 그려놓은 것 같이
이날따라 왜 이리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ㅎㅎ
한껏 통통해지기도 했구요
장난감 가지고 노는 얌순이는
정말이지 통통한 뽕 주디가 얼마나 귀여운지~
보고 보고 또 봐도 너무 귀여운 사진이라
귀여운 건 함께 나눠야하니까 올려봅니다^^
오랜만에 호박이 헝아가 그루밍 해주니까
신나서 손도 벌쩍 들어보는 우리 미라클~~
미라클은 어떻게 직어도 정말 예뻐서
카메라를 안들 수가 없어요~
마지막은 자웅동체인듯
샴 쌍둥이인듯
정말 꼭 붙어서 사이 좋은
별이 ♥ 송이 브로맨스 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
다음주에도 또 따뜻한 별이네 일상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행복이 가득한 한 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