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움을 별이네 쉼터엔
정말 둘도없는 단짝이 있습니다ㅎㅎ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눈을 똥그랗게 뜨는 것이 시그니처인 우리 눈꽃송이와
포근한 몸매로 유명한 별이네의 대장!
별이입니다ㅎㅎ
항상 함께 있는 둘을 부를 때
별+눈꽃송이를 합쳐 별꽃송이로 부르기도 합니다.
둘은 정말 각별한 사이에요.
밥을 먹을 때도,
물을 마실 때도,
낮잠을 잘 떄도.
함께에요: )
아! 딱 한 번
화장실을 갈 때에는 따로갑니다 ㅎㅎ
대장냥이 별이답게 벌이는
눈꽃송이를 동생 챙기듯 챙겨주는 친구예요.
벌이가 어딘가에 누워있으면 눈꽃송이가 뭐라 얘기하며 다가와 곁에 눕고
그런 눈꽃송이를 핥아주거나 안아주기도 한답니다.
어린시절 구조된 뒤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눈꽃송이는
배와 등, 다리의 털을 뜯으며 자해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벽을 가만히 오랜시간 바라보는 행동으로
많이 걱정이 되었는데,별이에게 많은 위안을 받은 듯 사람들에게도 마음을 열어주고 있어
둘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ㅜㅜ
ㅎㅎㅎㅎ 사이좋은 둘을 바라보고 있으면
절로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눈꽃송이 하품도 쩌억 ~~
눈꽃송이가 자주 낮잠을 자는 곳이에요
그런데 웬일인지 혼자 있네요?
몸을 말아 낮잠 잘 준비를 하는 찰나에…
그럴리가요 ~~~!
라고 하듯 항상 어디서나 짜잔!하고 나타나는 귀여운 별이
그리고 옆을 지키는 사랑스러운 눈꽃송이까지
둘이 건강히 오래 서로에게 의지하며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
별꽃송이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