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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 [구조] 품종묘가 돌아다녀요 운영_지원 2024.08.01
    A:

     

    따뜻해지는 날씨가 되면 발정으로 인해 집 나오는 고양이들이 몇 배가 된답니다.

    유기묘센타 또는 지역 동물보호소를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로 자궁이 늘어지고, 신진대사 또한 원활하여 중성화 되지 않은 집고양이들이

    방충망을 뚫고 또는 문 열린 틈에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 품종묘들을 길에서 목격하시는 글이

    많아지고 있는데 사실상 품종묘들에게 밖은 살 수 있는 환경적인 요소가 전혀 없습니다.

    품종묘들 중 짧은다리, 긴 털, 조그만 콧구멍, 귀가 접힌 모습 등등... 

    위의 모습을 가진 아이들은 길에서는 살 수 없게끔 브리더들에 의해 끊임없이 생겨난 아이들이랍니다.

     

    품종묘들이 길에서 살아갈수 없는 이유

    1. 장묘들은 긴 털로 인해 갑옷처럼 온 몸이 엉키고, 차후엔 척추까지 휠 정도로 몸을 펼 수 없는 지경이 되고,

        털로 항문까지 막혀 뇨독증으로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일반적인 길냥이들과는 생김새가 달라 공격대상이 되며 실제로 길에서 구조된 아이들 중

        심한 싸움으로 다쳐 안구적출까지 하게 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3. 길에 떠돌다 번식업자에게 끌려가게 되어 평생을 좁은 케이지에서 교배와 출산의 반복으로

        자궁이 기형이 될 정도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4. 쓰레기봉투도 뜯지 못하는 온순한 성격의 아이들이 많아 결국 사람들 손을 타다 해코지를 당해 죽는 경우도 많습니다.

     

     

    품종묘 대처방법

    발견 장소가 아파트일 경우

      : 강력하게 주민방송을 해달라고 말해주세요. 119등에 신고하게 되면 아이는 보호소에 넘겨져 7~10일 후 안락사 됩니다. 

        실제로 중랑구 소방서에 잡혀온 샴고양이를 보호소에 넘기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포획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안내방송을 강력하게 요청한 뒤 15분만에 주인이 소방서로 찾아온 일이 있었습니다.

     

    동네 주택가에서 돌아다닐 경우

      : 아이가 바뀌어진 환경에 놀라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을 한 뒤 플라스틱 이동장이나

        (천이동장은 찢고 달아날 위험이 있음) 통덫으로 조심히 구조한 후 동네에 주인을 찾는 전단지를 붙이고

        끝내 보호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입양이나 임보를 진행해 주세요.

        사진을 예쁘게 여러장 찍으시고 여러 포털사이트 고양이 카페에 가입하셔서 각 카페의 양식에 맞춰

        입양글을 올린 후 입양을 추진해 주십시오. (품종묘는 입양조건에 반드시 중성화수술 후 확인까지 넣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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