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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가이드

길고양이와 관련된 정보와 팁

  • Q: [응급상황] 모든 질병과 밀접한 중성화 운영_지원 2024.08.01
    A:

     

    모든 질병과 밀접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TNR의 중요성입니다.

    TNR은 단순 개체수 조절 뿐이 아닌 아이들의 호르몬 과다분비를 막아 영역 싸움을 줄여주고,

    또 발정으로 인한 영역 넓힘 후의 로드킬, 가출 등 많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상 질병이나 사고 초기에 우리 캣맘님들께서 똑똑한 판단력으로 응급처치를 하셔야 하고,

    증상에 따른 병명을 알아두셔야 항생제 몇알로 치료할 수 있는 것들을 큰 병으로까지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답니다.

     

    따뜻해지는 날씨는 염증에서 괴사로의 진행이 빠릅니다. 

     

    우리는 아이들을 보호하며 관찰하는 캣맘입니다.

    아이들이 길 위에서도 좀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응급상황시 발빠른 대처능력과 용기로

    올바르게 행동에 옮겨주시길 바랍니다.

     

     

     

  • Q: [응급상황] 길고양이들의 최후 치주염, 구내염 운영_지원 2024.08.01
    A:

     

     

    나이가 많은 길고양이들일수록 많이 나타나는 최후의 모습으로 치주염과 구내염이 있습니다.

    오랜 길 생활로 부패된 음식이나 깨끗하지 못한 물을 마시며 생활한 고생의 흔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면역력이 점점 떨어지게 되어 약한 부위로 질병이 나타나는데 대부분이 치주염과 구내염이랍니다.

    동물원의 사자나 호랑이 또한 죽는 원인 중 하나가 구강질병이라 합니다.

    이빨 빠진 호랑이는 아무 힘이 없다는 속담처럼 먹질 못하니 면역력은 더 바닥이 되어

    제 2차, 3차 질병이 나타나게 되고, 기력이 쇠하게 되며 먹질 못하여 내장질환 질병도 함께 진행이 됩니다.

    (신장염, 황달, 신부전, 간 이상 등)

    이처럼 자묘일 때부터 밥을 챙겨줬다면 좀더 질병관리가 쉽고 예방이 되겠지만

    이미 어느정도 나이가 된 녀석들인 환묘를 밥 주시게 된다면 이렇다 저렇다 크게 완치도 되지 않고,

    잦은 약 급여로 내성이 생기는 이런 병으로 인해 슬픔이 커지게 된답니다.

     

    증상

    밥을 씹을때 턱을 탁탁 돌리며 먹는다. 입주변이 늘 지저분하다. 침을 흘린다.

    식욕이 왕성하지 못하며 그루밍을 하지 못해 등털은 갑옷처럼 엉켜있거나 떡져 있다.

    건사료를 먹을 때 늘 아파한다.

     

    대처방법

    초기 치주염일 시에는 협회 항생제 클라벳으로 시작을 하여 아주 심할 기간에는 급여를 하고 (5일 이상 먹이지 않기)

    차후 2주일 쉬고 이것을 반복하였다가 최후 약의 효능을 보지 못할 경우 한 단계 높은 항생제를 급여한다.

    그러다 중간에 상태가 많이 악화될 시에는 통덫으로 구조를 하여 병원 진료를 보고

    출혈이 계속나는 이빨, 또는 잇몸이 화농으로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 후 발치와 염증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발치와 스켈링 만으로도 몇개월 이상은 식욕과 컨디션이 좋아지게 된답니다.

     

    사실 구내염과 치주염에 걸린 녀석들이 있다면 캣맘에게 시간과 정성이 요구되어 힘드실 수도 있답니다.

    어느날 갑자기 아이가 나타나지 않게 되었다면 고양이별로 떠난 거겠죠......

    하지만 아이가 고통 속에 살다간 것이 아닌 캣맘의 케어로 더 나은 삶과 보살핌으로 살다 자기별로 돌아간다는 것은

    캣맘과 환묘에게도 그 쏟은 시간과 정성과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은 것이리라 생각해봅니다.

     

     

     

  • Q: [응급상황] 발정과 임신, 유산 등으로 인한 자궁축농증 운영_지원 2024.08.01
    A:

     

    발정이 시작되는 요즘 날씨에 캣맘이 있는 지역의 아이들은 먹거리가 유지가 되기 때문에

    그만큼 건강상태도 좋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발정도 빨리오게 되며 또 잦기도 합니다.

    TNR을 진행 못해주신 지역에서 발견되는 질병 중 어린 자묘가 임신을 하게 되어 초기 유산을 하게 되는 경우가

    요즘 많이 늘었습니다. (TNR 미진행 경우도 있고, 반면 열악한 환경지역 아이들에게도 많이 나타납니다)

    뱃속에 사산된 새끼가 그대로 있거나 아직 자라지 못한 자궁에 잔여물로 인해 염증과 고름이 남아있고,

    그것은 축농증의 단계로 이어지게 됩니다.

     

    증상 및 대처방법

    자궁축농증에 걸린 아이들의 증상으로는

    그 아이가 가까이 오게 되면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하며, 늘 엉덩이 뒷부분이 지저분하거나 젖어 있고,

    흙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또 밥그릇 앞에는 앉아있지만 잘 먹지 못하며 늘 식빵 굽는 자세로 웅크리고 있답니다.

    복부 쪽 통증과 발열로 인해 구토를 자주 하며 차후 황달 (귀 색깔이 노래짐) 증상도 동반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통덫 신청을 하여 반드시 병원에서 자궁축농증 수술을 받게 하고,

    사산된 태아 및 잔여물을 제거해주어야 합니다.

     

     

     

     

  • Q: [응급상황] 활동량이 많아져 영역 넓힘으로 일어나는 교통사고 (골절,절단) 운영_지원 2024.08.01
    A:

     

    활동량이 많아진 길고양이들이 이곳 저곳 영역을 넓히다 생기는 교통사고로 가장 많이 입는 상해는

    다리 골절인 대퇴부골절이랍니다. 보통 건널목을 뛰다가 한 박자 늦어 

    지나가는 차나 오토바이에 뒷다리나 엉덩이를 많이 치이게 된답니다.

    사실상 골절상이라면 부러진 뼈를 이어주는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지만

    골반뼈나 척추를 다칠 경우 하반신 마비에까지 이르는 큰 사고로 이어지게 된답니다.

     

     

    증상 및 대처방법

    다리가 골절이 된것인지, 단순 접지른 상태인지, 간혹 캣맘분들께서 구조진행을 하실 때

    판단이 안되셔서 시간이 지체되어 차후 부러진 뼈가 굳게 돼 수술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답니다.

    사람처럼 삔 상태의 아이들일 경우는

     

    (증상= 한쪽다리를 땅에 딛지 못하고 들고 다니거나, 땅에 딛긴 하여도 절룩이며 다닌다)

    협회 제공 항생제 클라벳을 신청하셔서 3~5일간 하루 한알 (거묘는 2알)정도를 급여하시면

    접지른 부위에 통증과 염증의 완화로 치료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들고다니는 앞다리 또는 뒷다리가 걸을 때마다 덜렁 거리는 뼈 분리 현상이 보일 시에는

    반드시 통덫을 신청하신 후 구조 진행을 해주셔야 합니다.

    또 교통사고로 다리가 절단되거나 아예 한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지경의 단계라 환묘가 장애로 발판을 밟지 못하기에

    통덫신청을 할 때 반드시 신형 통덫을 신청하여 선택포획을 진행해주셔야 합니다.

     

     

    ★ 선택 포획이란?

        발판을 밟아 문이 닫히는 원리로 설치 하지 않고, 문에 긴 끈을 연결하여

        포획대상 아이가 엉덩이까지 들어갔을 때 줄을 손으로 잡아당겨 문을 닫히게 하는 포획 방법 

  • Q: [응급상황] ​​​​​​​영역싸움이나 허피스 감염으로 인한 안구괴사 감자칩[운영위원] 2012.04.20
    A:

    길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평생 단 한번도 발톱정리를 해보지 않은 아이들입니다.

    평소에 나무나 주변환경 곳곳에 스크라치를 하여 발톱이 더욱 날카롭습니다.

    보통 영역을 지키려는 수컷이과 먹을 것을 차지하려는 고양이들의 싸움을 보면

    서로의 얼굴을 할퀴려고 하다 눈가와 콧잔등에 잦은 상처를 입는 것을 보실 수 있답니다.

    그 정도에 그치면 좋지만 때론 적중이 제대로 되어 안구에까지 상처를 내거나

    날카로운 발톱에 찍히게 되면 염증이 유발되고 진물로 인해 안구괴사가 진행됩니다.

     

    또 다른 병으로는 일종의 고양이 감기라고 말하는 허피스를 앓고 있는 아이들 중 잦은 눈물이

    차후에 염증 단계로 넘어가게 되어 안구에 고름이 생겨 괴사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증상

    안구괴사의 모습은 최근 구조 후기에 올라온 ' 다미' 와 같은 상태입니다.

    http://catcare.or.kr/1036109

     

    2012-04-15 16.18.15.jpg

     

    염증이 퍼지고 안구 뿌리에서 부터 괴사가 진행되어 점점 고름과 진물이 쌓이고 굳고를 반복하다

    결국 돌덩이처럼 딱딱한 모습으로 남게 됩니다.

     

    대처방법

    안구괴사는 발열, 통증, 식욕부진이 함께 오며 염증이 얼굴 전체와 뇌에까지 퍼지는 위험한 상태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초창기 조그만 상처나 눈물에는 소염제 효과를 볼 수 있는 협회 항생제 클라벳을 신청하셔서

     3~5일간 하루 한알 (거묘는 2알)정도를 급여하시면 되지만, 급여 후에도 피고름이 보이거나

    아이의 눈 부위 상태가 퉁퉁 붓게 되면 반드시 통덫 신청 후 구조 진행을 해주셔야 합니다.

     

    ★ 또 다른 영역 싸움으로 교상 (다른 고양이에게 물림)이 있는데 주로 엉덩이나 등, 목덜미를 물립니다.

        작은 상처라 해도 반드시 초기 치료로 상처가 크게 번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크게 번질 시엔 피부 봉합 또는 피부 이식까지 해야하는 큰 수술로 가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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