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를 소개합니다♥

 

토깽이를 닮은 얼굴, 뽀얀 흰털에 연필로 그려놓은 듯 한 회색점박이

분홍코가 너무나 사랑스러운 냥이랍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귀엽고 유니크해서 자꾸만 그리고 삐삐만 보게 된답니다.

정말 머리부터 뿜뿜 발끝까지 매력 뿜뿜 뿜뿜

 

 

삐삐의 이름을 부르면 “삐-”라고 대답하며 높은 선반위에서 우다다 내려와

온 몸으로 부비부비를 하며 애교를 뿜뿜 보여줍니다.

삐삐의 사진이 좀 찍고 싶은데 카메라에도 애교를 부리고 사람 옆에 착 달라붙어 있어

셀카버전으로 사진을 찍어야 하는 냥이 삐삐

 

 

쓰담쓰담과 궁디팡팡을 엄청 좋아해서

쓰담쓰담과 궁디팡팡을 멈추면 오잉? 모지? 왜안해? 라는 땡그란 토끼눈이 된 표정으로

손을 끌어당겨 계속해달라고 자기의사를 똑똑하게 알려주고

코뽀뽀를 하려고 손가락을 갖다대면 적극적으로 얼굴을 막 들이밀어서 뽀뽀보다 강력한

얼굴쓰담쓰담을 만든답니다.

 

 

애교많은 삐삐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은 장난감 놀이시간

장난감으로 놀아줄때면 세상 흥을 다 보여주는 것 같은 흥부자냥이가 됩니다.

넘쳐흐르는 흥에 비해 점프실력이 허당인 삐삐는

장난감을 잡으려 요리 뛰고 저리뛰며 허당미를 보여줍니다.

 

 

다른 고양이들과도 사이가 정말 좋아요.

특유의 허당스러운 모습으로 다른고양이들의 경계를 풀어준답니다.

다른 친구들에게 먼저 손내밀며 고양이게도 한 애교하는 삐삐

 

 

사랑스러운 매력을 뿜는 삐삐

외동으로도 그뤠잇 둘째,셋째로도 그뤠잇한 흥부자냥 삐삐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삐삐의 구조 사연

고양이를 십 센티미터도 안되는 줄에 묶어 키우는 할머니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구조 현장에 도착하니 주인이라는 할머니는

동네 음식점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고양이들에게 먹이고

고양이들은 구더기가 가득한 오물 더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이에 급하게 해당 고양이 가족들을 구조하게 되었습니다.

최악의 환경에서도 사랑스러움과 흥을 잃지 않은 성격 좋은 삐삐는

사람의 손길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그 누구보다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삐삐의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삐삐를 평생 사랑해줄 가족이 되어주실 분이라면 글 하단에 파일 첨부되어있는 입양신청서를

성실히 작성하셔서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질문들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시는 것이 입양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Hey hey hey yass whoo

Beep beep

삐삐- 하고 부르면 삐~~하고 대답해주는 대답냥이 삐삐예요~

 

 

 

 

선반위에서 쉬고있다가도 방안으로 사람이 들어오면 신난다고 선반에 부비부비한 후에

호다다닥 뛰어내려오는 삐삐는 왜 이제왔냐고 쫑알쫑알 거리면서 

자기몸을 사람몸에 꼭 밀착시킨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사진을 셀카모드로 밖에 못찍어요 ㅠㅠ

카메라로 찍으려치면 하도 얼굴을 들이밀고 카메라에게 부비부비를 해서

확대된 털만 찍힌답니다. 

사람바라기 삐삐는 사진을 찍을 때도 모든 시선이 활동가에게 고정!!

사진기를 가리키며 "삐삐야 저기봐봐 저기보자~" 하며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그제야 카메라를 봐준답니다.

 

 

 

그것도 잠시, 뻗은 손가락은 삐삐꺼!!!!! 라는 듯이 냠냠그루밍을 해줍니다.

이 손꾸락 일로와랏!! 내궁디를 두드려라 하면서 손가락을 자기몸으로 끌어당겨요~

궁디팡팡과 쓰담쓰담을 좋아하는 삐삐 :)
 

 

 

 

 

 

 

손꾸락 일루왓!!

 

 

 

웅 너의 손꾸락이 있을 자리 바로 요 궁디야!!

 

 

그라췌 그라췌 잘 쓰다듬는군~

 

 

 

쓰다듬다 멈추면 이런 아저씨같은 왜 멈추는겨? 라는표정으로 코를 벌름벌름 거리는데요

그모습이 넘웃기고 귀여워서 궁팡을 해주다가 계속계속 급 멈추며 삐삐의 반응을 살피곤합니다~

허당스러운 매력이 너무 귀여운 삐삐의 또 다른 귀여운 반응은 바로 장난감을 흔들때입니다.

 

 

 

 

장난감을 보면 세상에서 제일 사냥 잘하는 고양이처럼 준비자세를 보이다가

장난감을 향해 점프를 하고는 하는데, 점프 1cm하고는 

마치 1m 뛴것같은 뿌듯한 표정을 짓고는 해요~

사냥놀이를 할 때면 세상에서 제일 흥부자인 것처럼 온몸을 사용하는 삐삐

 

 

 

 

 

 

 

 

 

 

사냥놀이가 끝나면 상으로 칭찬받는걸 좋아하는 삐삐는

요로코롬 예쁘게 앉아서 활동가를 빤히 쳐다봅니다.

 

 

 

 

 

사실 츄르 달라는거예요..

칭찬은 물건으로 달라....

삐삐의 흥은 츄르에서 나오는거니~?

자본주의냥 같으니ㅋㅋㅋㅋㅋ

 

 

 

 

 

 

 

장난감으로 신나게 놀고 간식도 신나게 먹은 흥부자냥 삐삐는

하품도 늘어지게 하고 한숨 푹 자곤 합니다.

 

 

 

 

 

 

 

한숨 푹 자고 일어나면, 방문 앞에서 요로콤 앉아 마치 자신의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는듯이 

방문앞에 한동안 이렇게 앉아있어요~

그 모습에 활동가들 마음이 찡~하기도 합니다.

 

 

 

 

 

 

 

 

사랑스런 삐삐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하단의 입양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메일로 보내주세요~

(댓글 확인은 어렵습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catcare01 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