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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하는 순둥이 '춘봉이'

고양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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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남아 대략몸무게(g 또는 kg) 01
연령 약 1살 중성화여부 O
건강상태 기본검진 및 전염병검사 완료, 중성화 완료 고양이의 특기사항 본문 글에 작성

입양 보내는 분 정보

Extra Form
입양보내는 분 거주지역 서울(입양 시 지역 관계 없이 데려다 드립니다.)
입양보내는곳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전화번호 010-5593-8580
이메일주소 kopc@catcare.or.kr
입양 보내는 이유 본문 글에 작성

춘봉아축하해.jpg

 

 

 

 

춘봉이 소개합니다

 

봄날이와 함께 협회에 산뜻한 봄 바람을 불어온 춘(春)봉이입니다.

춘봉이는 새하얀 털에 푸른빛이 도는 은빛 눈동자가 매력인 친구입니다.

납작한 코임에도 뽕주댕이 매력이 돋보이는 춘봉이! 

사람을 너무너무 좋아해서 문 밖에서는 부르지도 않았는데도 총총총

선반에서 빠르게 내려오는 귀여운 개냥이입니다.

 

춘봉이는 사람과 사물에 대한 경계심이 거의 없는 편이라

볼이나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엉덩이 팡팡을 하면 금새

골골송을 부르며 사람을 따라다녀요~ 

조금 더 친해지게 된다면 어느 새 무릎에 올라와 찹쌀떡처럼

볼이 눌린지도 모르고 온몸을 맡기기도 하는 사람좋아냥이랍니다.

 

춘봉이는 얼굴이 동글동글한데 그중에서도

빵실빵실한 볼살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보물과도 같은 요소인데요!

춘봉이는 눈이 털에 살짝 묻혀있어서 멀리서 보면 화가 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어요! 하지만 걱정마시길~ 춘봉이 사전에 밀당은 없다!

오직 당기기만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순둥이입니다.

센터 내에서 가장 온순한 친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까요~

 

춘봉이는 먹는 걸 좋아해 종류 불문하고 간식과 사료를 잘 먹는 편이에요. 

하지만 살짝 먹는 게 서툴러 종종 그릇 주변에 사료를 흘리곤 해요.

흘리고 나면 하얗고 작은 솜방망이로 그릇 주변을 긁기도 하지만

솜방망이가 너무 가볍기 때문일까요? 전혀 청소가 안되는 편이랍니다.

 

앗~ 듣고보니 춘봉이가 궁금하시다고요!

본격적으로 춘봉이와 만나보실까요? 

 

춘봉이_1.jpg

 

( 누구냣! 으엥... 누구세용~?)

 

춘봉이가 구조되어 수술과 약물치료를 받은 뒤 입원했던 순간입니다!

입원하고 나서부터 사람들의 말에 반응을 거의 하지 않았던 춘봉이가,

활동가들이 모여 다정하게 춘봉아~ 하고 부르니 눈을 뜨고 한참을 바라본 순간입니다.

 

춘봉이_5.jpg

 

회복 중인 춘봉이가 사람들이 궁금한지 천천히 다가오는 모습이에요.

만져달라고 하고 싶었지만 유리벽 때문인지 꾹 참고 사랑스러운 눈망울로 신호를 보내는 춘봉이입니다.

어느 누가 그대로 지나칠 수 있을까요! 춘봉이의 매력 뿜뿜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춘봉이_8.jpg

 

( 안녕하세오 춘봉이에오 )

 

춘봉이는 위에서도 한 번 소개드렸듯이

사람에대한 경계심이 적어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이렇게

깜찍한 눈인사를 해주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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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사진을 찍는다구요? 그치만 저를 만져주셔야 하는 걸요! )

 

춘봉이는 퇴원 후 자기만의 방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기분이 좋은지 선반에 올라와 고개를 한껏 들고 만져달라고 어필을 하고 있어요.

푸른빛이 도는 은빛 눈동자가 돋보이는 모습! 

쓰다듬는 걸 과연 참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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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래도 참으신다구용...? )

 

눈을 한껏 빛내며 결국 얼굴까지 갖다주는 모습에

항복을 외치며 복복 쓰다듬어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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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헹... 죠아요 죠아요! )

 

표정으로 춘봉이의 만족스러움이 보이지 않나요?!

춘봉이는 머리와 턱, 볼을 쓰다듬는 것과 궁디팡팡을 매우 좋아해요.

세계 7대 미스터리 중 하나로 삼아 춘봉이가 쓰다듬 받기를 싫어하는 곳을

찾아 밝혀내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사람 손길을 좋아하는 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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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아요. 처음 만난 사이가 맞답니다.

춘봉이는 모르는 사람 무릎에도 올라가는

상위 1% 무릎냥이의 자질을 타고난 친구였습니다.

 

춘봉이_13.png

 

춘봉이의 얼굴엔 정말 많은 매력 포인트들이 있어요.

빵실한 볼, 핑크색 귀와 코, 예쁜 색의 눈동자...

하지만 쉽게 볼 수 없는 숨겨진 매력포인트를 하나 공개하자면,

바로 저기 빼꼼 튀어나온 춘봉이의 혀인데요!

춘봉이는 종종 아니 자주 혀 수납을 까먹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작고 귀여운 혀를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사료와 물을 저 자그마한 혀로 열심히 먹는다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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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방... 방금 혀 빼꼼 내민 춘봉이가 맞나요?

A: 맞습니다.

 

춘봉이는 코가 납작해 호흡에 무리가 가 종종 네뷸라이저로

약물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익숙하지 않아 살짝 시무룩한 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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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아앙! 애옹! 간식 달라고요! )

 

간식을 달라고 한껏 심통이 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쓰다듬어 달라고 애처롭게 우는 모습입니다. 

곧장 다가가 쓰다듬어주는 것으로 평화롭게 마무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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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 아니 무릎도원이다냥~ )

 

어느 새 무릎을 정복한 춘봉이입니다. 

만져달라고 항의할 때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정말 편안한 표정으로 무릎 위를 즐기고 있습니다. 

춘봉이는 쓰다듬을 받다가도 조금 더 사랑을 나누고 싶을 때

요렇게 사람 무릎 위에 올라와 골골송을 불러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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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냠냠,,, 곧 간식 먹을 시간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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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아아아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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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하품 안 했는데요! )

 

사냥하다가 갑자기 하품을 하는 춘봉이입니다.

춘봉이는 사냥에 여유를 보이는 모습인데요!

과연 실력은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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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닛 이것은! )

 

목표물을 포착한 춘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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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싹거리는 강아지풀을 유심히 바라보며 

솜방망이를 꼬옥 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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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얍! 얍! 넌 내 손바닥 안이야~ )

 

춘봉이는 의외로 순둥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뛰어난 사냥실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기 야무진 솜방망이로 사냥감을 낚아챈 모습이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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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내 거다냥! )

 

사냥감을 손에 꼬옥 쥐고 눈으로 확인하는 춘봉이입니다.

흔히 고양이들의 앞발을 망고스틴 과일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장난감을 찹찹 손에 딱 쥐는 걸 보니 춘봉이의 앞발은 찹쌀떡에 가까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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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오후, 요 따끈따끈한 조랭이떡은 누구신가~ 하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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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춘봉이였습니다!

무엇인가 불만이 있는 것 같은 춘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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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손길을 달라고 주장하는 거였어요!

바로 쓰다듬어주니 무장해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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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잇! 저게 뭐야! )

 

뭔가에 집중하는 춘봉이...!

진지한 표정으로 무엇을 바라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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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사람 손을 발견해 지그시 바라보고 있었던 거였답니다.

쓰다듬어달라고 은근히 어필 중이었던 춘봉이. 

눈에서 사랑스러움이 느껴지지 않나요?

쓰다듬을 받는 춘봉이가 이렇게 예쁘게 바라봐주니 

만져주는 걸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눈빛에서부터 사랑이 느껴지는 우리 춘봉이.

춘봉이의 사랑은 너무나도 무궁무진해서 평생가족과 함께 한다면 행복까지 무궁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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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사랑을 나눠 줄 준비가 된 춘봉이가 기다리고 있어요~!

 

 


■ 춘봉이와 가족이 되고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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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kopc@catcar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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