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후기작성
| 대상묘 발견 정보 | |
|---|---|
| 대상묘 이름 | 삐삐 |
| 대상묘발견일자 | 2024-09-14 |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1년 |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24-09-14 |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식당을 하는 저는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가게로 어떤 아주머니 한분이 들어오셔서 혹시 가게 앞에 고양이한마리가 도로 중간에누워 꼼짝안하고있다고 방금 차에 치일뻔했는데 양쪽 눈이 안보이는거같다고하였습니다. 나가서 보니 제가 밥챙겨준지 좀되었는데 한동안 안보였었던 삐삐인거에요..양쪽눈에 고름이차올라있고 냄새도심하며 기력이없어 차오는데도 누워서 꼼짝도안하고있길래 얼른 병원부터 데려갈려고 통덫준비해서 구조를하였어요..근데 그날이 하필 연휴첫날이라 가던동물병원이 문을닫은상태였고 근처 모든병원이 안하더라구요..할수없이 가게서가까운 24시병원으로 가게되었습니다 |
| 치료전 대상묘 사진 |  |
| 대상묘 치료 | |
| 대상묘 병명 | 췌장염 자궁축농증 탈수 다리쓸림으로 염증 |
| 치료기간 | 24.9.14~9.29 |
| 치료과정 | 9월14일 병원데려가니 자궁축농증에 탈수가너무 심하고 빈혈도 수치가안좋아 일단 수액처치하고 허피스도 심해서 눈에 안약넣고 허피스치료하고 탈수심해 수액처치부터 시작하였고 다음날 자궁축농증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다음날12시에 수술진행하였고15분만에 병원에서 전화가왔는데 지금 마취서 깨어나지않고 자가호흡을 못하고있다고 빨리오라하여 갔는데 수술실에 그대로누워 호흡이안돌아오고있었고 제가 수술실방에서 제발 살아달라고..기도하고 만지고하니 조금있다 숨을쉬는거에요ㅠ원장이 호흡돌아왔다고 좀있다 입원실로 옮겨도될거같다고하여 옮기고 다시 며칠 수액처치들어간다음 혈검하였는데 췌장도 부어있고 염증수치가 너무높아 입원치료하면서 더 지켜봐야될거같다하셨고 며칠이 지났는데도 수치안떨어지고 자가식이가 하나도안되고 설사만한다고 하여 약을 변경해가면서 중간중간 혈액검사진행하였고 일주일동안 아무효과도없어 스테로이드처치하였으며 2주째 월요일에 자가로 사료 조금먹고 설사가 조금잡힌다하여 조금더 입원해있으면서 관찰..2주째 접어드는 금요일부터 사료 한그릇을주면 반은먹고 설사도 어느정도 잡혔다하여 퇴원하였지만 염증수치는 변함없이 높은편이라 향후2주간 약을 아침저녁2번 먹여야한다길래 하는수없이 가게 재료방을 좀 치우고 숨숨집마련해서 약먹일 계획입니다 |
| 대상묘 치료중 사진 | |
| 대상묘 향후 계획 |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예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가게 마당에 밥자리랑 애들집이랑 마련해놓고 가게 정문에도 밥자리랑 겨울집 준비해놓았습니다.삐삐는 일단 치료가끝나면 가게마당안에 두고 챙겨줄건데 담넘어 나갈수도 있는구조라 가게밖에나가더라도 제가 막지는못하지만 가게정문에 밥자리랑 집을 마련해놓았기때문에 밥은 먹으러올겁니다..아프기전에도 항상 정문으로 오면 사료랑간식챙겨줬었거든요..아무래도 힘든수술도했던아이니 방사후에는 더신경써서 맛있는거마니주고 안보이면 찾으러다닐거같아요ㅠ제가 앞으로할수있는일은 맛있는밥 챙겨주는거밖에없네요. |
| 치료 완료후 사진 | |
| 감사인사 및 소감 | 저는 처음 고보협을알게된게 2~3년전쯤 고양이박람회갔다 지나는길에 고보협이라고 자세한 설명을듣고 작은금액이나마 아픈길냥이들에게 도움이된다하니 도움만주자하여 가입하게되었습니다.그땐 제가 이렇게 구조하게될줄모르고말이죠..삐삐는 제가 가게서 밥주던아이중에서도 유별나게 이뻐했던아이였습니다..처음 봤을때 얼마나 미묘던지요^^;이쁜아 이쁜아라고부르다가 주위에 이쁜이가너무많아 삐삐라고 이름지어주고 항상 다른아이들보다 아주조금은 더 챙겨주곤했었습니다.그런아이였는데 어느순간 밥먹으러안오길래 애가타서 찾아다니곤했었는데 이렇게 몸이 망신창이가되어 나타났을때 억장이 무너졌습니다..첨엔 허피스인줄로만알고 눈만보이게하자싶어 데리고같는데 너무많은 질병에 수술까지해야된다니 당장 병원비부터 걱정되더라구요..정말 한분한분 소중한 후원금 제가 받는다는게 죄송하고 감사할따름입니다..앞으로 저두 꾸준히 후원해서 다른분들도 꼭 구조열심히 하셔서 아픈아이들 치료받길 바랍니다.. |
럭키 치료후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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