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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0.07.05 00:31
  • 다이야 2010.07.05 11:19

    컸다고흩어지나봐요 저희두밤되면새끼들에미들 여기저기서엥엥찾는거같아서 늘불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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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홀씨 2010.07.05 00:08
  • 은이맘 2010.07.05 09:39

    그렇게 겁이 많으시면 냥이들을 돌보실수가 있을까요?

    여차직 하면 머리끄댕이라도 잡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우리가 냥이들 케어 하는게 자기만족이나 뭐..그런것 때문들이 아니구요...두루두루 다 좋은면이 있으니까 하는건데요...

  • 미카엘라 2010.07.06 09:31

    저도 겁보이거든요. 몰래 애들 밥주고 나면 심장이 콩쾅콩꽝.....이마에 식은땀 찍!!    등짝은 티셔츠가  땀에 들러붙음....  고양이 우는 소리만 나도 머리털이 곤두서고...누가 뭐라고 고양이 욕하면 눈에 흰자위만 남아서.......태극기 휘날리고에 장동건 눈이 되곤 합니다~    그래도 힘내서 우리 애들 밥 꼭 주고 보호해야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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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드림 2010.07.04 22:34
  • 미카엘라 2010.07.06 09:32

    저도 이곳에나 들어와야 마음에 진정이 되고 위로가 된답니다~   반갑습니다~  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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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07.04 22:02
  • 미카엘라 2010.07.04 22:04

    게다가 요즘 꽃순이는 새벽마다 누굴 찾는지 냐옹거리싸서,,,,, 자다 머리 파쑤세미 해가꼬 삐돌씨 구두한짝에  물그릇 들고.... 돼랑이 쓰레빠에 엄지발가락만 끼고 쫓으러 달려나간기 몇번이고?

  • 은이맘 2010.07.05 09:33

    그 애들도 얼마 안가서 다 제 갈길 갈거구마는....내가 동네 애들 밥 줘 보니까 알겠더라....영원한건 없다고...

  • 땡땡이 2010.07.05 12:46

    꽃순이가 새벽에 누굴 찾겠어요 .바로 미카엘라지 ....

  • 미카엘라 2010.07.06 09:36

    나요?  아이고머니~  꽃순이가 지 서방님 찾는거 같아요. 중성화 했는데 요즘 울고 다니는 폼새가 수상해요~ 수술해도 발정은 남아있어서 운다고 하는데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요즘같음 정말 돌겄네요. 블래기는 떵....꽃순이는 새벽에 넘의 신혼집 창문에서 냥냥...미워라 하는 집앞에 가서 냥냥~~   

  • 쭈니와케이티 2010.07.06 01:50

    ㅋㅋ 그 눔의 떵....  블래기 응꼬를 막아놓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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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2010.07.04 16:36
  • 모모타로 2010.07.04 16:43

    로또해야해요....ㅠㅠ

  • 자연 2010.07.04 21:28

    저도 그런 생각이에요. 크고 훌륭한 보호소는 언감생심이고요. 그냥 텃밭 가꾸고... 내 마당에 길냥이 밥줄 수 있는 그런 공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방은 땅값이 좀 싸다고 하던데... ㅡㅡ

  • 진주 2010.07.04 21:44

    지방...ㅋㅋ제가사는곳은 경남 진주시 대곡면 유곡리.....ㅜㅜ 울집..25평..텃밭포함대지170평..비싸게사서..구천만원정도..ㅋㅋ저도진주오기전에2009년도에는 강남에서일했답니다..ㅜㅜㅋ강남대로를누비며일했는데..지금은..지리산,남해등을 돌며 맑은공기쐬며일하고있다는..

     

  • 마당냠이누야 2010.07.05 03:06

    로또 샀는데 맞춰봐야겠당...되면 까짓거 제가 먼저 만들죠. ㅎㅎ

  • 은이맘 2010.07.05 09:32

    지극 정성으로 로또 하삼^^

    우리 냥이맘들의 오랜 숙원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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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2010.07.04 05:38
  • 재주소년 2010.07.04 11:59

    풀밭에 사료 둬도 잘 먹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미카엘라 2010.07.04 14:42

    냄새 잘맡으면 개코라고 하는데..... 고양이 코도 만만치 않아요.  제가 아이들 밥주면서 놀라는게 ..냄새도 잘맡고...눈치 엄청 빠르고...지들끼리 연락망도 탄탄한듯....사료 어딨더라~  저 아줌니가 캔 들고 아침이면 허우적거리고 올라오니까 기다렸다 한숟가락 얻어먹고 가자~...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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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쥬스 2010.07.04 02:32
  • 자연 2010.07.04 05:20

    성미산ㅠㅠ 가까운 곳이네요. 누렁이"몽이"가 빨리 양파쥬스님 손에 잡혀주길 기도할께요...

  • 미카엘라 2010.07.04 14:44

    양파쥬스님...자연님... 두분다 마포구에 사세요?  같은 마포구라니 엄청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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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 2010.07.03 22:38
  • 자연 2010.07.04 05:25

    ㅠㅠㅠㅠㅠㅠㅠㅠ

  • 재주소년 2010.07.04 12:00

    아이고 ㅠㅠㅠㅠ 애기들 어쩌나요 ㅠㅠ 엄마냥이도 안타깝고 ㅠㅠㅠㅠ 비도 오는데.....

  • 미카엘라 2010.07.04 14:44

    엄마냥이가 눈이나 제대로 ............

  • 다이야 2010.07.04 23:38

    냥들다눈감고가나요 이아인정말이쁘게뜨고있어 제가깨울정도였는데 혀는옆으로내민상태고 오늘도애기걱정에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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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사랑v 2010.07.03 19:11
  • 자연 2010.07.04 05:27

    이젠 더이상 안아프고 안 힘들고 편안할 거에요... 그래도 냥이사랑님 사랑을 받아서 아깽이 행복했을 거에요. 그리고 지금 무지개넘어 행복할 거에요. 그러니 냥이사랑님도 힘내세요..ㅠㅠ

  • 미카엘라 2010.07.04 14:46

    그랬구나~  마음이 아프겠어요.  어린걸 살려보겠다고 노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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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07.03 09:15
  • 올리브 2010.07.03 10:07

    우리 아가들은 비가 와서인지 아무도 없어 사료만 놓고 왔는데...비 때문인지 무슨 일이 있는건지...

  • 미카엘라 2010.07.04 14:26

    냥이들과 사랑에 빠지고부터 일기예보를 꼭 보게 되요. 비가 올것같이 하늘이 컴컴해지면...사료 걷으러 공원으로 달려가기를 참 많이도 했네요.  살림을 이렇게 열심히 하면 좋으련만...

  • 땡땡이 2010.07.03 11:44

    가슴이 뭉클 하네요 ...코코는 미카엘 가슴에 안기면 그렇게 행복해 할수가 ......눈이고 ,귀고 ,입이고 ,까 뒤집어도 나몰라라 폭 파뭍여 잠들고 ....

    그런아일 떼어놓고 돌아서는 마음이 매일매일 얼마나 아플까요 .미카엘만 나타나면 하나둘씩 어디선가 나타나고 ....사료 감춘곳 보니까 아주 그런 명당 자리 ?가 없어요 ㅎㅎ사람들만 해치지 않는다면 그 공원은 아이들의 천국 일텐데 ....

  • 미카엘라 2010.07.04 14:32

    이젠 떼어놓을때 그리 마음 안아파요. 코코는 지네 친구들과 숲에서 너무나 자유롭게 잘 살고 있으니까요. 말도 안되는 곳에 입양가서 안좋은 결과에 슬퍼하느니...그냥 자연속에서 제가 갖다주는 사료와 깨끗한 물먹고 ...병나지 않고 오래오래 얼굴 보여줬음 하는 소원이에요. 땡언니도 봤듯이 코코의 행복한 표정은 누구도 흉내낼수 없어요. 그걸 보는 저는 늘 가슴이 뜨겁습니다. 내 밥으로 저녀석이 사랑을 배워가는구나~  반질반질한 검은털에 기쁨과 미소를 주는 내 코코....

  • 미카엘라 2010.07.04 14:34

    ㅋㅋㅋ  제인생에 풍만이란 없었어요.  뽕으로 살았네요~  이젠 뽕도 귀찮아....반창고를 찾게 되는.....

  • 냥이사랑v 2010.07.03 19:13

    저랑엄마도 비오는날은 너무주기가 힘들어서 왠만하면 하루지나치고 다음날주려니하다가도 가보면 비맞으면서 기다리는 애들을 보면 지나칠수가 없어요 비를 흠뻑맞으면서도 허겁지겁먹는 모습보면 너무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비옷이랑 장화랑 사서 무장을 해서 줘야겟어요 ㅎㅎ

  • 미카엘라 2010.07.04 14:37

    어머니랑 딸이 나란히 냥이사랑에 빠져있는거 넘 보기좋아요.  울 엄마는 ㅎㅎㅎ ....80대 중반이신데...제가 밥을 그리도 많이 퍼주고 다니는걸 아시면 아마도 기절하실거에요. 이뇬아~ 니 보약이나 해먹어라~ 누렇게 떠가지고...호랑말코같은 에무나이~..... 이러실껄요.

  • 재주소년 2010.07.04 12:06

    맞아요.. 냥이들 비오면 안움직일줄 알았는데 비맞으면서 길에서 먹이찾아다니는(애들이 먹다버린 떡볶이컵 핥고있더라구요)거 보고는 ㅠㅠㅠㅠ 제 방이 길에 면해있어서 사료 막 던져줬는데 모르는 거 같아 내려갔더니 도망가버렸어요 ㅠㅠ 항상 사료두는 곳도 보면 폭풍우가 몰아쳐도 먹이는 다 먹어있고... 생각만 해도 짠해요 ㅠㅠㅠㅠ

  • 미카엘라 2010.07.04 14:39

    마음이 참 따뜻한 소년이시네요~   근데 몇살까지가 소년이래요? ㅋㅋㅋ   

  • 쭈니와케이티 2010.07.04 16:56

    돌아서 오는거 지켜보는 녀석들... 진짜 발이 안떨어지죠.. 1층 현관문서 까망이 일랑이가 매일 밑에서 저 올라가는거 지켜보는데  맘이 아려요. 그래서 다시 내려가 캔 한숟갈 더주기도 하고.. 쪼그리고 앉아 얘기도 몇마디 더하기도하고..  올라서서 빠빠이를 몇번씩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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