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TNR 된 애기들 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귀 보시면 잘려있어요ㅠㅠ)

여러분이 도와주시면 이 아이들이 지금처럼 편히 살수 있어요ㅠㅠ

이녀석은 마스크 쓴것 같아서 조로입니다. (TNR완료)

이녀석은 검은색 모하비(자동차)처럼 크고 듬직하다고 하비라고 부릅니다. 애교쟁이에요(TNR완료)

이녀석들은 삼총사입니다. 항상 붙어 다닙니다. 다들 귀에 짤린 표시가 선명합니다,( TNR완료)

이녀석은 꼬리가 잘려서 꼬리가 없다고 테리(테일리스)입니다.(TNR완료)

이 아이는 괴도 루팡같아서 이름이 루팡입니다.(물론 TNR 완료 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의 행동이 뭔지 캣맘들은 잘 아시죠?ㅠㅠ 애교쟁이입니다. 이런 고양이들이 무슨 해가 된다고 사람들을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잘 살고 있는 터전을 빼앗아가며 강제로 포획해 알수 없는 조치를 취하려 하는건지..ㅠㅠ

하비와 루팡이는 바로 입양 되어도 될만큼 착하고 부비부비 애교 많은 녀석들입니다. 이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축산과에서 담당하더라구요 제가 통화해보았는데 답변은 같았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통화해보아라"

그리고 통화해 본 결과 이러한 상황이 많이 짜증나는 듯 했습니다.

아파트에서 요청해서 해줬는데 다른 사람은 전화와서 반대를 하니 싫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고보협에서 화성시청에 단체로 민원을 제기해주면 아마도 시청에서는 더이상

아파트에 협조를 하지 않을 것 같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아파트에 주차해 둔 차량위에 고양이들이 올라가면서 발톱으로 낸 스크래치에

주민들이 많은 항의를 한다고 입장이 완고해보였습니다.

그리고 유기동물보호소가 아닌 안산에 백마동물병원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방사한다고 하던데 그게 말이 되는건지...

지금 너무 막막하고 답답합니다.

도움 좀 주세요 ㅠㅠ

내일 화성시청 축산과에 전화를 해서 한번씩만

 "시에서 나설 문제가 아니다" ,  "이미 TNR 한 고양인데 잡아가서 뭘하겠다는거냐" 이런식으로 압박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제자리 방사를 하지않고 백마동물병원에서 임의대로 방사한다고 하더라구요

제자리방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건 절대 안됩니다. 그리고 잡아갈 필요도 없습니다.

TNR 마친 고양이 입니다. 너무 마음 아픕니다. 잡혁가면 분명히 안락사 당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르는 곳에서 텃새냥이들로 인해 굶주려 죽을꺼에요ㅠㅠ

내일 관리사무소장이랑 만나기로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막막하고 일단은 자료를 뽑아서 가볼 생각입니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