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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관련 민원은 사람과 동물의 언어가 다르고 또 오해와 편견으로 생기는 것들이 가장 많습니다.

민원에 내용을 좀 더 자세히 보고 귀 기울인다면 해결과 이해점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의 자세는 무조건 포획인을 내보내어  살처분을 하기 보다  해결할 수 있는 일이란 것을 인지 시켜야 합니다.  

민원인 또한 단지 보기 싫은 길고양이기에 다 잡아 없애달라는 비현실적인 주장을 접고 자연,동물,그리고 인간이

더불어 사는 사회임을 생각하시어 양해와 배려를 가져야 합니다.

또한 캣맘은 '올바른 길고양이 밥 주기' 활동을 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길고양이 관리에 있어

1. 청결한 주변 환경

2. 밥그릇, 물그릇 사용하기 (밥그릇 없이 바닥에 부어 급여하는 것은 길고양이 건강상 좋지 않으며 마찰에 원인이 된다.)

3. 밥 주는 길고양이 TNR 시행하기

 

등을 잘 지키고 있는지 또 주민 민원에 있어 상대방 불편에 듣는 자세와 대화로 풀어 원만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인간의 싸움이 번져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길고양이입니다.

우리가 돌보고 지키려는 이유와 목적을 늘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무조건 저 자세이기보다 '올바른 길고양이 밥 주기' 활동을 한다면 차후 민원이 크게 접수되어도  캣맘 활동이

자기만족으로 무분별하게 주는 것이 아닌 환경활동을 하는 봉사자의 이미지를 더욱 줄 수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 길고양이 관련 부서로 보내진 길고양이 민원 안내서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소개문과 그리고 2014년 달력이 함께 발송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 지자체에 보내는 방법 - https://www.catcare.or.kr/194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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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준마 (서울관악) 2014.02.06 18:45
    수고 많으세요.
    담당자들이 내용을 잘 이해해서 시행하여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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