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화창했던 지난 4월 6일 일요일.
고보협의 제 1기 자원봉사단이 최근 아픔을 겪은 '루시고양이마을'에 당도하였습니다.
관련글 :
1. 루시고양이마을 '투견사건' https://www.catcare.or.kr/2075158
2. 고보협 봉사단 모집과 봉사취지 https://www.catcare.or.kr/2091209
이번 봉사단의 규모는 의료진을 포함하여 총 36명!
루시마을 집결시간 오전 9시!
충북 영동군의 조용한 시골마을에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로부터
봉사를 자청하는 회원과 그 가족 및 친구, 협력병원 의료진, 트위터리안, 후원사들이 모였습니다.
의료진 (8명)
과천 서울동물병원 원장님, 서울 하니동물병원 원장님과 두 분의 미녀 간호사 선생님,
부산 다솜동물병원 원장님, 대구 죽전동물병원 원장님과 두 분의 미남 수의사 선생님
회원 봉사자 (20명)
감자칩, 금이언니, 깜귀, 닥집고양이, 달고양이, 뚜리사랑, 루나바라기, 마마, 말괄량이쩡, 미루, 볼케이노,
시우어린이, 시우맘, 아톰네, 양아치, 크리스냠냠, 터프리, 허브사랑, 홍단이맘, happy (존칭생략/가나다순)
비회원 봉사자 (8명)
트위터 보고 오신 이윤진님, 후원사 공구톰 직원분, 깜귀님의 남편분, 루나바라기님의 남편분,
마마님의 아드님, 말괄량이쩡님의 남자친구분, 볼케이노님의 남편분, 양아치님의 남자친구분
루시고양이마을은 양로원 터 한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양로원 할머니, 할아버지들께 드릴 간식을 챙겨왔습니다.
좋은 일에 늘 참여해주시는 내추럴발란스 ^^
내추럴발란스 후원 사료와 간식!! 감사합니다.
고보협에서 준비한 환묘들 약과 구충제,영양제 , 청소복,수건,테이프,오줌패드
쇼핑몰 캣츠24에 후원해주신 사료와 간식 이날 파우치는 루시고양이마을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감사합니다~
* 쇼핑몰 드림펫에서 고메골든 사료 생선맛 8kg 10포 후원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아~ 루시마을 고양이들을 위한 후원사들의 후원물품들이 봉사단 보다 먼저 도착해있네요.
푸짐하군요. 후원해주신 내추럴발란스, 캣츠24, 드림펫푸드 여러분 감사합니다.
후원사 공구톰에서는 직원분께서 직접 승합차 한가득 싣고 오셨어요.
두 손 모아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박스 나르기를 도운 시우 어린이와 함께.
이후 공구톰 기사님께서도 묘사 청소 등 온갖 노동을 함께 해주셨어요.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까지 일 하신 뒤 식사도 못하시고 바삐 가셨습니다.ㅠ
엄마와 함께 꼭두새벽에 일어나 봉사활동 하러 온 시우.
장래희망이 수의사인 어린 시우도 어엿한 고보협의 정회원이랍니다.
이날 고사리 손으로 많은 봉사 해준 시우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공구톰 편으로 후원물품 보내주신 퍼피아울렛코리아에도 감사드립니다.)
집결시간에 맞춰 속속 도착하신 봉사자님들.
중앙엔 서울팀 태우고 운전하시느라 고생하신 허브사랑님의 씩씩한 모습.
모두 앞뜰에 모여 봉사단장 감자칩 운영위원의 공지와 주의사항을 듣고 계십니다.
봉사단 청소조 조장을 맡아주신 터프리님과 포획조 조장을 맡아주신 마마님.
두 조장님의 듬직한 모습을 보니 오늘 하루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릴 것 같습니다.^^
봉사단을 도와줄 작업도구들입니다.
봉사단 물품 후원 :
마마님(음료수,봉사자 식사,물,락스,떡,앞치마,팔토시,접시,수저외)
뚜리사랑님 (고무장갑 후원)
금이언니님 (목장갑, 검정비닐봉투, 방진마스크, 컵라면, 커피, 종이컵 후원)
마미밤비이쁜이가람이님 (사발그릇,핫팩,앞치마,고무장갑)
갈증과 허기를 달래줄 봉사단의 일용할 양식들이 보이네요.
회원 리리라라님께서 참석은 못하셨지만 봉사자단 먹을 간식과 사탕을 보내주셨고,
봉사자 회원들께서도 먹거리를 챙겨오셨습니다. (위 단락 참조)
그 외에 루시고양이마을 봉사 후원금 입금해주신 회원님들도 소개합니다.
토미맘님, 미미맘(여수)님, 쇼타로님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른쪽부터 청소조의 뚜리사랑님과 말괄량이쩡님, 말괄량이쩡님 남친님의
혼신을 다하는 삽질과 푸대 벌리기 모습이네요.
이날 봉사단에는 유난히 부부나 연인 등 커플들이 많이 참석하셨는데요,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가시는 분들이란 생각이 들어 부럽고, 참 보기 좋았습니다. ♥
영차! 밀당중인 크리스냠냠님과 홍단이맘님.
묘사 안에서 오래된 배변 모래들을 모두 퍼내고, 새 모래로 깔아주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볼케이노님 내외분께서 화물차로 싣고오신 새 모래가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모래 퍼담는 포대자루들과 손수레 등 그런 도구들이 필요할지 어찌 아셨는지
화물차 안에 준비해오셔서 계속 꺼내어 지원해주셨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청소조, 포획조 모두 한데 섞여 열심히 두 동의 묘사를 청소중입니다.
통덫과 계류장 10여개를 가지고 들어가 순식간에 1차 포획을 마치고 나온 포획조의 사진은
제가(달고양이) 포획조로 일하는 바람에 촬영하지 못했습니다.ㅠㅠㅠㅠ
봉사단 모집 고보협 트위터를 보고 달려오신 이윤진님입니다.
혼자서 묵묵히 일만 하시는 분이 눈에 띄어 다가가 회원님~ 하고 인사했더니 회원이 아니라시네요.^^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용기와 큰 사랑 보여주신 이윤진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말괄량이쩡, 양아치 회원님과 함께 오신 두 분의 남자친구분들. 훈훈하군요.
아직 솔로인 회원님들은 바로 이런 남자를 사귀세요~♥
오랜 시간에 걸쳐 배설물과 합체된 모래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와 냄새로 우리들을 맞아주었지요.
그에 맞서 우리 봉사단도 원피스형 작업복과 고무장갑, 방진마스크로 무장!
봉사단 거의 전원이 모여 이때 힘쓰는 일을 했는데요,
특히 마마님 아드님과 공구톰 기사분, 허브사랑님, 볼케이노님 남편분, 말괄량이쩡님 남친분께서
삽질 등의 노동으로 땀을 비오듯 쏟아내셨어요.ㅜ
묘사 청소가 한창인 시간, 앞뜰 공간에는 중성화수술을 진행할 수술대 세팅이 끝났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빈 개집에는 원래 개들이 지키고 있었는데,
이번 사건이 있기 전 투견꾼에게 그 개들도 이미 당했다고 하니 정말 천인공노할 일입니다.
반드시 엄중 처벌하고, 불법투견도 뿌리 뽑아야 합니다.
곧바로 서울 하니병원 손인호 원장님과 미녀 간호사 선생님들이 도착하시고,
대구 죽전병원 이동국 원장님 과 미남 선생님들,
부산의 다솜메디컬센터 김성언 원장님도 도착 직후 수술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과천 서울병원 김교성 원장님은 오시자마자 노가다를....^-^;;;
1차 포획된 아이들 마취가 시작됩니다.
오늘 의료봉사단의 목표는 가능한 많은 암컷아이들의 중성화수술을 안전하게 진행하고,(수컷들은 이미 중성화 완료됨)
수술 대상이 아닌 녀석들이 포획되어 오면 모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암컷 중성화는 개복수술이기 때문에 아랫배 부분의 털을 밀어줘야 하지요.
손선생님~ 숙련된 솜씨를 보여주세요~!
(가운데 체크남방) 이번 큰일을 겪으신 정여사님 모습.
고보협의 적극적인 고발 진행 및 충북도지사/영동군수/영동경찰서 상대로 한 공문발송으로
루시고양이마을 사고 현장에 군수님과 경찰서장님까지 방문하셔서 위로를 전달하시고
엄중한 수사를 진행하겠다며 격려하고 가셨고, 그로인해 그간 무슨 고양이 죽은 건으로 신고냐며
상처주던 동네분들 태도가 달라졌다고 하시네요. ^^
적극적인 고보협의 행동에 너무 감사하다시며 회원님들께 감사인사 꼭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능숙한 손놀림의 과천 서울병원 김원장님.
피 한 방울 안나는 개복수술. 보고도 믿기지 않네요. ^^;;
카메라 의식중이신 서울 하니병원 손원장님.
고보협과 캣맘들을 위한 어떤 계획을 구상중이시라는데... 정말 기대됩니다~
부산 다솜병원 김원장님과 대구 죽전병원 이원장님은 각별히 친한 사이로 보입니다.
선생님들의 수술을 보조하실 금이언니님도 준비완료! 분위기 아주 좋네요~^^
드디어 수술 시작.
두 원장님이 사이좋게 한 수술대에서~
죽전병원 다른 선생님들도 수술에 열중하고 계시는군요.
다른 네 분의 원장선생님들이야 연륜이 있으시다지만
이 두 분 선생님은 앳된 외모의 젊은 분들인데도 실력이 아주 좋으셨어요.
그래서인지 우리 봉사자들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니다. 미루님 표정이 눈에 띄네요. ^^
두 삼색이의 수술과 선생님들을 보조하고 계신 뚜리사랑님.
이날 수술한 아이들 중 체온이 떨어져 위험한 녀석들을 손수 드라이기로 체온 올려주시고 맛사지 해주시며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ㅜ 그 아이들 건강히 마취 깨어나 밥 잘 먹는다고 합니다. ^^
뚜리사랑님 덕분입니다.
'동시 4마리 수술신공'을 보여주시는 대구/부산 선생님들.
화창해 보이지만 순간순간 폭풍과도 같은 바람이 끊임없이 부는 날이었습니다.
박스를 손에 들고 살신성인하며 바람막이중인 미루님과 이윤진님.
이쪽도 바람막이 투혼.
여기선 남편분과 함께 오신 루나바라기님의 어여쁜 옆태를 볼 수 있네요. ^^
그런데 수의사가 꿈이라던 시우는 오늘 중대한 기로에 서게 됩니다.
적나라한 수술장면들을 두 눈으로 목격하고 충격에 빠지는 시우.
흐어어어어억.....!!!!!
시우맘님 말씀에 따르면 이날 시우는 무서운 수술장면들을 보고 수의사의 꿈을 거의 접다시피 했다는데...
시우는 정말로 꿈을 완전히 접은 것일까요?
봉사활동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온 지금 시우가 어떤 결론을 내렸는지 궁금하네요. ^^
수술대 옆에선 예방접종팀이 열심히 집중하고 있군요.
하니병원 간호사 선생님들과 고보협 치료지원팀 감자칩님이 아이들 예방접종을 실시합니다.
(후에 세어보니 이들이 접종한 고양이 수가 무려 80마리에 달합니다.)
수술 중인 선생님 곁에서 치아와 귓속을 봐주시고, 귀컷팅도 간호사 선생님들 몫.
여기도 삼색이네요. ^^
직접 예방접종 주사에 귀 치료까지... 감자칩님의 스킬은 어디까지일까?
감자칩님 옆에서 접종을 돕는 분은 회원 happy님.
장소를 바꿔 이곳은 어디인가요? 얼핏 실험실의 연구원들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양로원 건물 측면에 있는 테라스 형태의 외부공간입니다.
이곳에 수술을 마친 아이들의 입원실을 꾸미는 중인데
양아치님과 남자친구분께서 즐겁게 작업하고 계시네요.^^
수술 후 봉합까지 마친 녀석들을 한마리 한마리 안아서 입원실로 이동합니다.
크리스냠냠님이 삼색아이를 조심조심 안고 가시는군요.
한 칸씩 아이들로 채워지고 있어요.
녀석들 마취 깨고 일어나면 깜짝 놀라겠죠?
입원실은 실내에도 있어요.
하지만 이곳에 모든 아이들을 수용할 수 없어 실외공간에도 만든 것이죠.
한편, 이번 봉사단의 임무 중 또 하나의 중요한 일이 바로 CCTV 설치였는데요,
고보협의 맥가이버 아톰네님과 깜귀님의 남편분께서 기술을 요하는 이 작업을 진행 해주셨답니다.
아톰네님이 위치선정과 세팅을 하신 뒤 깜귀님 남편님께서 모든 설치 완료!
앞에서 지휘감독 하고계신 깜귀님이 보이네요~
멋져요~ 짝짝짝!!
루시고양이마을에 들어서면 정면에 보이는 정자에 제 1카메라를 달았습니다.
이 카메라가 입구인 대문을 감시합니다.
이번에 투견들이 들어왔었던 묘사동에 제 2카메라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카메라는 맞은편에 있는 또다른 묘사를 비춥니다.
맞은편 제 3카메라.
불법투견업자가 투견들을 들여보내 헤집어놓았던 묘사 펜스 쪽을 감시해줄 겁니다.
시골마을이라 대문을 통하지 않고도 내부로 들어오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묘사 두 동에 접근할 수 있는 다른 쪽 입구를 비추도록 설치해주셨습니다.
완전 GOOOOOOOOD!
깜귀님과 남편님, 정말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
즐거운 점심시간.
마마님께서 손수 준비해오신 밥과 반찬, 육개장이 차려지고, 모두들 늦은 점심을 즐기고 계시네요.^^
마마님의 육개장 엄청 맛있었습니다~!(과천 서울병원 원장님은 두 그릇 드셨어요ㅋ)
마마님 고보협에 만능 슈퍼맘이세요~♥
happy님께서 손에 들고 참하게 드시고 있는 것은 엄마의정원님이 보내주신 간식, 울산 해빵입니다.
바로 이것. ^^
얼마나 많이 보내주셨는지 일정 끝나고 집에 돌아갈 때 모두 한 상자씩 챙겨 갈 정도.
옆에는 마마님이 또 준비하신 손수건입니다.
마마님은 정말 끊임없이 무언가를 나눠주시네요. 감사합니다~ㅠ
식사를 마치고 나와 선생님들은 계속 수술하시고,
묘사 안에 들어간 포획조도 계속해서 수술할 아이들을 포획해서 보내오고,(삼색이 일망타진)
일정의 마무리 무렵 부터는 외부 입원실을 덮을 비닐막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봄이라지만 아직은 일교차가 큰 4월 초.
외부입원실에 찬공기를 막아줄 비닐막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신들린듯한 포획내공을 보여주며 삼색이들 일망타진, 묘사에서 절대 안나올 것 같던 아톰네님의 모습이 보입니다.
뒤에는 화수분 화물차를 운전해오신 볼케이노님의 남편분. ^^
여럿이 힘을 모아 입원실 전체를 둘러 싸매기로 했습니다.
우리 회원봉사자들과 함께 오신 남편, 남친, 아들분들이 모두 여기 계시네요.
짠~!!!
짜잔~~!!!!
지금은 볕도 좋고 답답하니 비닐은 해가 지면 완전히 내리기로 하고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고무대야에 먹을 것을 넣고 모여앉아 뭔가를 하고 계신 아낙들.(청년도 한분)
루시마을 고양이들 먹일 영양식을 만드시는 중이군요. ^^
마마님, 시우맘님, 볼케이노님, 말괄량이쩡님 커플.
대구/부산의 F4. 선생님 4인방입니다. 눈이 부셔요~
오늘 너무 고생 많으셨고,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고보협 제 1기 봉사단 성과
★ 중성화수술 암컷만 무려 44마리 실시!! ★
★ 예방접종 총 80마리 실시!! ★
★ 묘사 주변 CCTV카메라 총 4대 설치 ★
★ 묘사 내부 배변모래 완전 교체 및 화장실 소독 ★
■추신 1.
중성화와 예방접종을 이 정도로 할 수 있었던 건
몇 시간 동안 묘사 안에서 정말 미친듯한(?) 열정의 포획실력을 발휘해주신 포획조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을 찍지 못한 것이 한스러울 정도인데요,
마지막까지 포획조에서 고생하신 마마님, 터프리님, 시우맘님, 허브사랑님, 홍단이맘님, 아톰네님!
정말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ㅠ
■추신 2.
또, 아이들이 지내는 묘사의 철창을 수리해주신 볼케이노님 남편분께도 따로 감사인사 드려요.
그 모습 역시 사진을 찍지 못해 명장면을 회원들께 소개해드리지 못하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온종일 열심히 일하신 봉사단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입원실에 비닐 씌우면서도 추위 걱정에 다들 마음이 안놓이셨을텐데요,
정여사님과 통화 결과, 수술한 44마리 아이들 모두 잘 깨어났고 지금까지 건강하다고 합니다.
선생님들 실력이 워낙 좋으셨고, 봉사자들께서 후처치 입원실을 꼼꼼히 만들어주신 덕분입니다.
봉사에 참여하신 분들, 후원과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박수를~
^ㅡ^
다른것보다 아이들이 수술후 건강 하다니 다행입니다
건강 상태가 염려되는 아이들이 많아 맘 한켠이 안타까웠거든요
다들 고생하셨고 병원 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우리 회원분들 니기 내가 아니라 우리가 되어 차근 차근 일하는 모습 감동이었습니다
다음 기회에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운영진분들 일일이 챙기고 준비하고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