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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8139 추천 수 35 댓글 107

 

안녕하세요. 고보협 회원님들. 치료지원담당 감자칩입니다.

고보협캣이 지내는 휘루네쉼터가 어떻게 생겨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

이 글에서 회원 여러분께 자세히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휘루네쉼터 고보협캣들을 소개합니다.

 

구조요청자 회원님의 닉네임은 자칫 마녀사냥으로 번질 수 있기에 적지 않습니다.

(사진에 열거한 아이들 외에도 많은 아이들이 있었고 또 거쳐갔습니다.

언제나 시간에 쫓겨 정신없이 살다보니 일일이 사진을 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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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혀가 잘려있고, 치아가 다 부러짐. 배뇨장애가 있음. 입양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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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구더기 레이

온몸이 구더기로 덮혀 있었던 아이. 보호자는 병원비도 부담하지 않고 아이 버리고 감. 파양 2회. 여러번의 피부이식 수술로 면역력이 낮고 휘청이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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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깡통이

파양 1회. 얼굴에 깡통이 끼어 돌아다니다가 구조됨. 구조요청자 연락두절(번식용 고양이로 키워져 자궁이 기형으로 늘어져 있었고, 사람손을 절대 허락치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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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동 박스밀봉 깨물이

입양 준비중. 휘루네 허피스 감염으로 입양 불발. 박스에 밀봉된 채 유기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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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집 나와 학대받다 고보협 미성년자(당시 나이) 캣맘의 신고로 구조. 입양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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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유기묘 순이와 귀남이

고보협 회원분에게 구조되었지만 개인적인 문제로 책임불가능. 감자칩 진행으로 자묘 5형제 입양완료. 결핵/허피스로 어미와 귀남이 휘루네 입소. 아들 귀남이는 태어났을 때부터 감염이 되어 코 주변 실핏줄이 늘 터질 정도로 몸이 약함. 매일 면역력주사와 네블라이저 호흡 치료 진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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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뚝이 꿈치

장애묘. 사고로 인한 인대파열로 한쪽 다리를 심하게 절게 됨. 파양 1회. 입양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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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고보협 회원님 책임포기. 각막 기형으로 안구수술 2회. 각종 면역력이 낮아 늘 구내염이 심함. 시력을 점점 잃어감. 입양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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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에노

고보협 회원님 이민으로 길냥이인 에노 입소. 파양 1회. 동거남에게 학대받아 남성을 보면 한동안 오줌을 쌈.  한때 요도염으로 고생. 현재는 많이 좋아짐. 입양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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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쿠키

박스밀봉 유기됨. 선천적 장염으로 항생제 급여와 염증이 생기지 않게 꾸준히 케어해야 함. 입양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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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휘루네쉼터의 왕초. 아이들의 서열관리를 잡아주는 아이. 장애묘가 공격받지 않게 지켜주는 아이. 안락사 되기 전  임보를 맡게 되었고 휘루네를 관리 해주는 감자칩의 도우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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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구걸 고양이

오랫동안 쥐잡이로 이용된 삶을 산 아이. 온몸 탈수와 구내염. 2kg 정도의 약한 체구. 면역력이 낮아 늘 주의해야 함. 입양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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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한동안 고보협 사무실주소가 서류상 휘루네로 되어 홈페이지 하단에 주소 노출로 휘루네 마당에 버려진 아이들 중 하나. 입양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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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위 두꺼비처럼 한동안 고보협 사무실주소가 서류상 휘루네로 되어 홈페이지 하단에 주소 노출로 휘루네 마당에 버려진 아이들 중 하나. 입양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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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가릉이

오피스텔에 버리고 이사간 주인을 기다리며 변기물 마시면서 연명하다 아사 직전에 구조. 입양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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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토토 

오피스텔에 갸릉이와 함께 버리고 이사간 주인을 기다리며 변기물 마시면서 연명하다 아사 직전에 구조. 입양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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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돌이

사람에게 학대당해 대퇴부 골절. 입양 대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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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이

건강원에 팔리기 전 구조요청 전화로 구조됨(철장에 있으면서 도살현장 목격으로 분리장애가 생김). 입양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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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 있는 유기묘. 치료 후 입양예정 (보호자였던 병에 걸린 할아버지가 도움요청. 이후 할아버지는 돌아가셨음ㅠ 유언으로 다른곳에 보내지말고 저에게 끝까지 책임져달라하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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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이

고보협 회원들간 싸움으로 버려진 아이. 다툼 후 휘루네에 버리고 감. 현재 보호자 연락두절. 비순화. 입양불가

 

 

 

 

 

 

 

고보협 장애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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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성 사지마비.  입양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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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고양이. 하루에 수십차례 기절 반복. 이마에 종양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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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고보협 회원의 치료비와 거취 책임회피로 고보협캣이 되어 해피캣에서 지내는 중.(현재 해피캣에는 레미 포함 총 4마리의 고보협캣이 살고있습니다.)    

 

 

 

 

2012년 4월 현재의 휘루네 아이들이며,

겨울이었던 11월~1월 사이 6마리가 입양완료되어 묘구수가 줄어든 것입니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늘 20~24마리 유지중입니다.

항상 2~3개월 이내에 평균 8-12마리 아이들이 입양을 가고 다시 들어옵니다.

(평균 휘루네 묘구수는 20마리)

 


 

 

 

 

2011.11월 ~2012.3월 사이

휘루네 퇴소하여 입양간 아이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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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호빵이 : 고보협 미성년자 캣맘 구조 후 책임불가능. 휘루네 입소 후 3번의 파양. 뒷다리장애묘. 올 2월에 좋은 집으로 입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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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 입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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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이 휘루네 입소 15일 후 입양완료 ( 입양란에 사연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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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에 걸려 홍대에서 주인이 버리고 이사가버림. 눈시력장애. 입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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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머리국밥집 밀봉박스 발견. 휘루네 입소 후 입양완료 (가운데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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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대치동 건물사이에 빠져 일주일을 울다가 통덫 구조. 좋은집으로 입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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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이 노원구 하계동 구조. 심한 피부병 치료 후 입양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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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남면 구조. 공장단지에서 내쫓는 사람들을 피해 높은 곳으로 올라갔는데

공장관리인이 내려오는 길을 모두 차단해 아사직전에 구조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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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앙남매 오피스텔에 버려진  아이들. 임보 후 입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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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대교 아꽁이. 4차선 도로에 갇혀 떨고 있던 자묘 

 

 

 

 

이 아이들이 고보협에서 구조되고 버려진 아이들입니다.

사실 후기 올릴 시간도 없으며, 내용을 세세히 쓰고자 하면

버리고 간 사람의 비난글 밖에 되지 않아 가급적 쓰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휘루네는 1년동안 대략 50~60마리 정도 아이들이 머물다가

좋은 가정으로 가거나 생을 마감하는 요양원 같은 곳입니다.

제가 쉼터를 하면서 느낀거지만 묘구수가 많은 것이 아이들을 위해 좋지 못하기에

늘 입양보내기에 매진합니다. 건강수첩부터 아이의 성격글을 함께 가지고 가정방문도 하고,

꼼꼼히 사전 인터뷰도 합니다. 이 가운데는 파양되어 돌아온 아이들도 있지만

입양자쪽 문제라기 보단 아이들이 성격적으로 적응 못할 때도 많습니다.

 

파양의사가 나올 땐 바로 데려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그래도 며칠이 되든 몇주가 되든 잘 보셔펴주신 것에 감사인사를 드리고,

아이와 더 좋은 교감이 되실 분을 다시 최선을 다해 찾아봅니다.

파양률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도 파양하신 분들은 아직까지 저와 연락들을 다 하십니다.

파양자분들은 그 미안함을 아이들의 대모가 되어주시는 것으로 대신해주십니다.

깡통이를 파양하신 분도 깡통이를 위한 생식을 계속 보내주십니다.

꿈치를 파양하신 분도, 다른 분들도 때마다 잊지않고 안부연락 주십니다.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묘생이 변합니다.

오직 아이를 위해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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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이들이 고양이별로 떠났을 때 사비를 털어 화장 후 정성을 다해 보내줍니다.
내곁에 와줘서 감사하고.. 다시 만나길 기도하며 작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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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잠들고 있는 곳.

고보협에 버려졌던 지금은 별이 된 아이들...

하지만 제가 엄마가 있는 아이들처럼 최선을 다해 책임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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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제가 돌보던 후지마비묘 입니다.
심한 욕창으로 회원분께서 버리셨지만 제가 그 마지막을 편안히 돌봐준 아이입니다.

 

휘루네 4년간 후지마비 2마리, 배뇨장애 3마리가 있었습니다.
매 순간마다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아이들이 편히 있다 갈수 있도록 언제나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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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쓰던 휠체어

다리는 비록 움직일수 없었던 노랑이가 하루 한시간 자유롭게 이곳저곳

돌아다닐수 있게 해준 고마운 도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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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들이 많은 휘루네

허피스, 백내장, 신장, 장염, 치주염, 구내염등 선척적인 질병으로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이 먹는 약들입니다.

특히 구내염이나 치주염 아이들에게 기호성이 좋은 영양제 셔플메이트는

한번 주문할때 40만원 어치를 구매합니다.

지금까지 버려진 휘루네 아이들을 제 사비로 먹이며 관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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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협 회원님들의 후원으로 구입한 네블라이져.

허피스가 심한 아이들 중 입으로 숨쉬는 아이들을 위해 하루 1회~2회 분사해주며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은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재고, 고열일 경우 병원선생님과 통화 후

처방받은 약을 급여하거나 심할 경우 주사를 놓습니다.

(휘루네에 당뇨와 신장, 황달 환묘가 있었을때 주치의 선생님 지도하에 주사놓은 법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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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네 아이들의 보름치 약입니다.

저에게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환묘아이들 약급여입니다.

단 하루도, 단 한번도 거른적 없는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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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네 2가구로 사용되는 왼쪽과 오른쪽 문 사진

왼쪽 집, 오른쪽 집...

모두 저희 부모님께서 고보협을 위해,

고보협에서 일한다는 딸을 위해 마련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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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2가구인 휘루네쉼터지만 2010년, 가장 버려지는 아이들이 많았던 해에는

저희집 반지하 한세대도 사용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지금은 창고로사용중)

그때는 지하실까지 보일러 총 3개의 기름값을 제 사비로 충당하였습니다.

오래된 주택이라 아직도 기름보일러를 씁니다.

 

 

 

 

  

 

 

    [참고]

    고보협캣은 지난 수년간 협회가 구조했거나,

    회원 구조 후 장애 및 장기치료, 치료비 부담으로 인한 구조회원의 연락두절로

    협회의 책임 하에 남겨진 채 입양도 가지못한 길고양이들로서

    현재 휘루네쉼터(고보협캣쉼터), 해피캣 등에서 돌봄과 치료를 받고있다.

    공동의 책임으로 보살펴야 할 생명들이라는 원칙적 전제 하

    이들의 생활지원에 고보협의 후원금이 일부 쓰이고 있으며

    그 내역은 매월 후원결산 '고보협캣돌봄비'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1월부터는 이사간 쉼터 휘루네 소식을

메뉴 쉼터 '휘루네'에 소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곳을 확인 해주세요~ ^^

 

 https://www.catcare.or.kr/she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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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13호 2012.04.25 18:06

    네 잘 알겠습니다.힘내세요.

  • ?
    소풍나온 냥 2012.04.25 18:15

    그자리에 있어주어서 항상 고마운 고보협입니다. 힘내주세요~

  • ?
    심즈 2012.04.25 18:54

    본인의 의견만이 정의롭다고 착각하기에 자기의견이  받아들이지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못 견디는거조, 

    흔들리지 마시고 자리를 지켜주세요.   정회원 신청하겠습니다! 힘내세요~

  • ?
    happy 2012.04.25 18:57

    고보협에서 항상 도움만 받아왔기에, 이런 저런 힘든일이 있는줄도 몰랐네요..허위,비방 글들,,참 슬퍼지네요..힘 내셔야해요~!!!

    언제나 지원만 받고 지원해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꿋꿋하게 함께 지켜나가고 싶습니다..고보협...덕분에 소중한 생명들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오늘도 깊이 느낍니다..감사합니다..언제나..

  • ?
    철이맘(인천계양) 2012.04.25 19:08

    글이라는건 참 무섭습니다. 사람을 웃게 할수도, 울게 할수도, 살릴수도, 죽일수도 있지요...
    저에겐 큰 컴플렉스가 있습니다. 제 컴플렉스만은 제 가족도, 친구도, 직장 동료들도 건드리지 않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얼마전 지인분이 트윗주소와 카페주소를 링크 걸어주더군요.
    그곳엔 저에 대해 이런 글들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관심받고 싶어 고민할 시간에 살이나 빼라, 벽돌을 던져도 막아지지 않는 덩치다, 고보협의 튼실한 딸랑이, 뚱하더니 구르는 재주가 있다.....

     

    여자로서 참기 힘든 글이었습니다.
    신랑이 옆에 있다가 그 내용들을 모두 같이 보았고... 불같이 화를 냈습니다.
    그깟 고보협이고 고양이고 다 때려치지 않으면 헤어질 각오를 하라고 합니다.
    집에 있는 아이들과 밥주는 아이들만 챙기면 된거지, 왜 쓸데없이 고보협 일에 나서고 모임까지 만들어서 욕을 먹냐고...
    7년 가까이 만나면서 이렇게 화내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어쩌면 고보협을 탈퇴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이디 정지당하신 몇몇 분들, 그리고 잘 알지도 못하는 몇몇 분들...
    당신들의 고양이와 당신들의 명예만 소중한게 아닙니다.
    당신들이 던진 돌에 내가 사랑하는 이의 가슴에 피멍이 들었습니다. 아프고 서럽습니다.

  • ?
    길 고양이(서울/용산) 2012.04.25 19:46

    고소미 먹이세요. 나이 먹고도 정신 못차리는 인간들을 계도하는 것도 국가 발전을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겁니다.

  • ?
    리리카 (경기부천) 2012.04.25 19:47
    철이맘님
    그대는 맘이 예뻐요..
    누구랑도 비교할수없는 예쁜 꽃같은 마음을 지녔어요.
  • ?
    네꼬마미(인천연수) 2012.04.25 23:15

    난 이쁘기만... 현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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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이맘 2012.04.25 23:27

    다른 카페  글들올라와 있는것 보면서 수준이하라고 느꼈는데....참..진짜 수준이하네요....그냥 그런인간들도 있나보다 웃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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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타냥 2012.04.25 23:50
    제발 탈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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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즈 2012.04.26 03:06
    살빼라… 벽돌… 딸랑이…어처구니가 없네요,남편분은 또 얼마나 화가나셨을까…이런표현들을 쓰다니 믿어지지않네요, 요즘어린아이들도 이런표현을ㅆ진않을텐데요,맘쓰시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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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빠사랑 2012.04.25 19:14

    맘이 뭉클합니다...감자칩님의 진정성에....

    사실 시끄러운 고보협에 양쪽 다의 내용을 정확히 모르는 저로선...양쪽 다 의아햇습니다

    감자칩님의 글을 읽고...이젠 감자칩님 이하 운영진의 진정성을 저도 진정으로 믿으렵니다

    감자칩님이 쓴 글에서 절절함이 제 맘에 와 닿았기 때문에요

     

    운영진분들 글 올리지 않고 댓글쓰지 않고도 맘으로 응원하는 많은 회원들도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운영진 분들 화이팅하시고 고보협회원 모든 분들도 화이팅합시다

  • ?
    히스엄마 2012.04.25 19:24

    전 요즘 눈물샘이 터졌는지 눈물만 자꾸 나네요.

    우리 길아이들과 운영진들이 다시는 이런 일들로 피해를 입지 말았으면 해요.

     

  • ?
    소 현(순천) 2012.04.25 19:29

    뭐라고 말문을 열어야 할지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찹니다.

    지키는 사람이 열명이드라도 도둑하나 못잡는 다고 하지요.

    요즘같은 세상 사람하나 병신 만들고 파렴치한 만들고 매장 당하게 하는 것..스마폰 가지고 계신분들은 실시간으로

    서로 카톡이다 뭐다 대단한 힘을 발휘 합니다.

    그러나 세상엔 가능한것도 있지만 진실이 왜곡되면 어떤 결과로 초래할지 잘 알면서 오히려

    그런것들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먼 예날로 거슬러 올라가 유배를 갔던 선비들이 생각 나네요.

    그들이 유배지에서 억울해 하고 슬퍼하지 않고 자신이 가진 총명함과 지식을 백성들을 위해

    글로 남기고 책으로  남기고...

    아이디가 정지 되었다는 것만이 오직 억울해서 였을까요?

    치료지원이...고보협 장터이용을 못해서??

    그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지만 난 고다 회원도 아니고 가입도 안하지만 그동안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요즘처럼 살기 어렵고 힘든 세상에 시간이 남아 돌아서 저러나?

    나같으면 고보협이 미우면...싫으면 내가 당당하게  고보협이 후회할만치 더 좋은 길냥이 단체를 만들어서

    활동을 하고 이땅의길고양이들을 보살피면서 고보협이 후회하도록 열심히 살것 같은데...

    왜 그 소중한 시간을 열정을 고보협 물고 뜯기에 혈안이 되어 마음 맞는 사람이 아직 회원으로

    남아 있으면 대변하게 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못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식의 행동들을 지켜 보면서

    운영진도 못할 짓이구나...

    밥나오는것도 아니고...돈나오는 것도 아니고. 옷이 나와 떡이 나와 술이나오나...

    단지 길고양이와의 인연으로 그 사랑함에 책임 지고자 했던 부분들이 이런 아픈 현실이 되었군요.

     

    인생의 황금기 같은 20대를 길고양이와 사람들과 온라인에서모인 많은 사람들로 상처 받고

    아파도 지금까지 버티고 견디온 그 인내 정말  감사할 다름입니다.

    내가 하지못하는 것을 남이 대신 해주면 그만치 감사하고 고마워 해야 합니다

    종종 메스컴에서 보듯이 유기동물 보호소가 공개되면 그다음날 더많이 버려지는 동물들이

    있다고 하드만...휘루네도 어쩔수 없는 현실이겠군요.

    아마 제 생각에는 아직도 운영진에서 차마 더는 말못하고 덥고 넘어가는 그들의 이중적인 일도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그런 운영진을 그들은 감사하게 생각하지않아요.

    대신 뭐가 구리니까...잘못이 있으니 말못하는 거겠지...분명 그들은 그렇게 말하겠지요.

    더많은 고보협 회원들을 위해서 바닥으로 치닫지 말아야합니다.

    이제 그들도 그만 이 논쟁에서 종지부를 찍어 주길 바랍니다..

    우리가 이곳에 둥지를 틀고 회비를 내고 모여서 정보 공유 하고 아파하고 하는 것

    이땅의 불쌍한 길고양이가 아닌가요?

    더이상 서로 흠집 내지 말고 묵묵히 우리가 돌보아야할  길고양이에게 이 대단한

     열정들을 보태 쏟아야 한다고 봅니다

    운영진 여러분....아니 감자칩님...더는 뒤로 물러 서지 마십시요.

    때리는 사람은 맞는 사람이 얼마나 아픈지 모릅니다.

    몇몇 사람들이 그들과 함께 후원회비를 중지하면 또 다른 누군가는 회비를  증액해서 낼것이고 준회원으로

    있으면서 다시 정회원이 되어 주는 회원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진실된 거짓없이 살았다면 그 뒤끝은 행복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것 입니다.

    그리고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단 말 전해 주십시요.

    길고양이를 위해 선뜻 모든것을 내어 주신점 정말 감사 합니다.

    우린 늘 그자리  내가 사는 곳에서. 고보협을 응원 합니다.

    .

    .

  • ?
    리리카 (경기부천) 2012.04.25 20:03
    백배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길냥이 관련 단체를 만들어서 한번 제대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땐 제가 찔러드릴게요.
    아니면 말구.
  • ?
    씨익 2012.04.25 19:29

    장문의 글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네요.

     

    마음으로나마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
    마마(대구) 2012.04.25 19:36

    눈물이나서 글을 다 읽을수가 없네요 고양이 잡지에 휘루네가 나온걸보고 정말 대단하다 했는데 알고보니 감자칩네님이 돌보는 아이들이 있는 공간이더군요

    저는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잘 보이려고하는것도 아니구요 엄두도 못내서 가끔 치료해주는걸로 힘을 덜어준다 생각하고 삽니다 회비는 내지만 어지간하면 스스로 해결할려고 애씁니다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제가 구조하지 않은 아이경우에는 구조자분들이 치료지원을 받기도 했지만  내가 하지 못하는일을 해주니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냅니다 그런데 이런 상처는 서로를 더 힘들게하는게 아닌지요  운영진 여러분 많은 회원분들은 항상 수고에 감사할겁니다 힘내시고 훌훌 털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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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고양이(서울/용산) 2012.04.25 19:43

    트위터 병신들이 갈데까지 가는군요. 나잇값 못하고 설쳐대는 작자들 무슨 정신으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다 같은 곳엔 완전 자기 입장만 변호하는 식으로 왜곡해서 올리며 공감을 구걸하곤 하지요. 아니면 말고~ 라는 식의 더러운 정치인 행태를 보이면서 정작 본인은 정의의 사도인양 착각하는 사람들이 날이 갈 수록 늘어나 걱정입니다.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만 있을 뿐이지 시민적 양심과 인간의 이성은 마비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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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피추방(서울/노원) 2012.04.25 19:56

    글을 읽어보기 전에는 전혀 몰랐는데 지금까지 이런 일들이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네요.

    아무쪼록 운영진을 비롯하여 감자칩님이 참 고생이 많으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고보협과 운영진을 비방하시는 분들은 그 어떤 이유가 객관적이며 타당하고 마땅히 지탄 받아야할 일이 아닌 이상 함부로 여기저기 비방하고 다니는 언행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으며 좋지 않다고 봅니다.

    단지 자기의 뜻대로 해주지 않는 다는 이유로 어느 단체나 남을 비방하고 다니는 행동은 결국에는 자기 무덤을 파는 결과를 초래할 다름입니다.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신다면 단체와 누구에 대한 비방보다는 희망과 사랑과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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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맘(여수) 2012.04.25 19:56

    글을 일고  사진들을 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감자칩님  정말 정말  수고많으시구요....비록  저보다 어린분이지만   존경합니다....

     

    밖에서  할일없어  찧고 까부는 사람들  ..정말  혼내줬으면 합니다...

    그냥 참고 무대응이  상책이다  하고있어선 안되겠군요...

    참으로 대책없고  피곤한  인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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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구로5동) 2012.04.25 20:40

    지금도 어딘가에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까지 ~카더라 통신으로 고보협을 그리고 운영진을 욕해대고 있겠죠...?

    말도 안되는 글을 읽고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뭔가 대단히 잘 알고 있는냥 고보협 요즘 횡령까지 일어나고 단체가 썩어가네...이러면서요...

    정말 비열하고 무책임한 동시에 명백히 악의적인 행동입니다.

    이의 제기도 못하냐... 이런 식으로 무마될 수 있는 수준으로 도저히 볼 수 없습니다.

     

    이 사람들의 강제탈퇴와 법적인 조치를 건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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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갈나무 2012.04.25 21:12

    새치 혀가 자신의 온 몸을 불사른다는 말이 있지요. 남의 가슴을 멍들게 한 자는 더 크게 돌려받게 되더라는 것이 세상사는 이치 아니겠습니까? 고양이 키우는 것을  앞세워 자기 명예감을 누리고 남을 할퀴기위하여 이용하는 꼴 역겨워서 더는 못보겠네요. 공적인 단체를 통째로 먹이감삼아 자존심 놀음하는 자는 반드시 망한다는 것을 행동을 통해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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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수 2012.04.25 21:15

    사람들은 관심 받기를 원하고, 뜬소문에 반응하기 좋아하고,  누군가의 위에 올라서기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죠.

    다만 이해와 배려라는 소중한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들을 자제하고 상대방을 아끼고 이해하며, 스스로를 낮추게 되어 있는 법인데 이해와 배려가 없는 몇몇들이 이 곳의 이곳의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이 곳이 자신들의 헛된 마음을 위한 곳이지 길가에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위한 곳인지 생각지도 않고 한 단체가 아무런 댓가 없이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누군가의 희생이 밑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고 허황된 소문에 반응하고, 자신의 머릿속에서 점점 커져가는 의심을 사실인마냥 믿게되는 거겠죠.

     어린아이도 본인들의 행동의 기본적인 잘잘못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저들이 자신들의 옳고그름을 판단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머릿속이 의심과 망상으로 인해 점점 피폐화되기 때문이죠. 칭찬과 감사는 그 무게가 무거워 깊숙하게 파묻혀있기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비난과 소문은 그 무게가 너무나도 가벼워 이리저리 퍼지게 되죠. 언제나 힘드실지라도 파묻혀있는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 곳에 계신 분들은 진실로 따뜻한 분들이기에 협회의 기둥을 단단하게 붙잡고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언제나 고생하시는 운영위원분들과 고보협의 근본이 되는 회원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머루도 무릎위에서 타이핑되는 글들을 하나하나 읽고 있네요=ㅅ=.... 머루의 응원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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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쥴리스 2012.04.25 21:38

     

    제가 아픈 아이를 발견했을 때..

    병원에 입원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던 감자칩님..

     

    제가 아이를 구조하지 못해 낙담했을때

    문자로..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위로를 해주셨던 감자칩님..

     

    제가 아이를 다시 구조하게 된다면

    꼭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 주시겠다던 감자칩님..

     

    그런 고마운 당신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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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두엄마 2012.04.25 21:48

    어디나 그런 사람들은 있습니다. 너무 애터져 하지 마세요. 건강 상하실까 걱정되네요.

    저도 그런 글들 보지만 전혀 마음가지 않습니다. 읽어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그들이 원하는 건 무엇일까 그게 궁금하긴 해요. 뭔가 남이 잘하고 있음 배가 아픈가 하는,

    유치하지만,

    성인(어른이라고 하고 싶지않아요.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지요.)

     이 되어도 그런 사람들 너무 많아요.

    어떤 측면에서는 저도 그렇겠지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고보협 운영진 여러분, 수고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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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쭌이(의정부) 2012.04.25 21:50

    전  이제서야 이렇게라도 글을써주신 감자침님께 감사하다고 말해주고싶습니다.....

    헛소문은 언젠가는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거 옛말입니다...얼마나 세상살기 좋아졌습니까???? 가만히 앉아서 자판 몇번 두드리면 사람하나 매도하는거 순식간입니다....

    상대할가치도..구구절절 답변을 할필요도 없었지만  상황이 너무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커지더군요... 고다에서 활동하는 지인분이 조심스럽게 저한테 물어봅니다...

    고보협이란데가  운영진들끼리 짜고치는고스톱마냥 후원비갈취.. 구조한아이들 상대로 후원금을 걷어들이고 그아이들은 치료가아닌 안락사를 시킨다구요..... 어디서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었는지 저한테도 조심스럽게 퇼퇴를 하라고 그런 단체에 있으면 좋을게 없다는식으로료......

    참 어이가 없더군요.. 그분도 몇날몇일을 고민하시다 말을했노라며,,,,,,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운영진들한테 미운털박힌사람은 오래활동을 했건안했건 조금한 말실수만해도 아무경고 조취도 없이 강퇴를시킨다고요.........

    저도 고다나 다른싸이트에 올라온글들을 봤습니다... 아무리 말을지어내도 저렇게까지 할수있을까 !!!!! 무응답이 상책은 아닙니다... 지풀에 지가 지치겠지...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분들도 .아니 정회원이아닌 일반회원들도 볼수있게  이글들 누구나 볼수있게 해주세요... 알아야합니다... 이협회 운영진들 길냥이들을 위해 얼마나 애쓰시는분들이라는거.....

    감자칩님,,아톰님 두분다 묵묵히 오로지 길냥이들을 위해서  봉사해주시는 분들입니다... 잘했다고 응원한마디못해줄망정 더 이상 이분들 그만들좀 괴롭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이야 저분들 저렇게 똘똘뭉쳐서 오로지 목적은 고보협이라는 단체가 없어지길 바라는게 아니시면 이젠 더이상 고보협에대한 비판글들 그만 올려줬으면 합니다... 마음 맞는 분끼리 단체하나 만드세요........ 그리고 글로써 에너지 낭비마시고  그힘 아꼈다가 길냥이들한테  써주세요.........

    전  고보협회원이라는게 너무 자랑스럽고 여기 운영진분들 존경합니다....

    절대 물러서지마세요..뒤에는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는 회원분들이 계시다는거 잊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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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피 2012.04.25 22:01

    무시하시고 지금까지 스스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을 해오신것처럼 계속 묵묵히 해 나아가세요, 응원군이 많이 있잖아요 ^^ 

    마음에 상처는 많이 생기셨겠지만, 휘루네 아가들보시고, 또 많은 도움이 필요한 길냥이들 보시고 얼른 잊어버리세요, 진실은 주머니속의 송곳과 같아서 언젠가는 다 드러난다지요, 힘내시고 당당히!! 지내세요~~ 화이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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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망이 2012.04.25 22:01

    긴 글을 읽보고니.. 타블로와 타진요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요..ㅡㅜ

    아무리 증명을 해도, 보여주고 들려주어도 믿지 않고, 듣지 않고, 생각하고 싶은 대로만 생각하는 이들..........

    감자칩님 힘내세요!!

    그 사람들이 협회로부터 대체 무슨 피해를 입어서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감자칩과 운영진들을 비롯하여 냥이 들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뒤에서 조용히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것도 잊지 말아주세요!!

    이곳을 통해 새 생명을 얻어 새 삶을 살아가고 있는 냥이들이 수도 없이 있었다는건 잊을 수 없는 사실이잖아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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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피 2012.04.25 22:02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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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롱증후군 2012.04.25 22:06
    저도 눈물이나서 다읽는데 한참이나 걸렸네요.... 한글자도 안빼고 다읽고왔어요...

    저는 우선 소현님 말씀처럼 감자칩님의 부모님께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리고싶네요. 어쩐지 제가 죄인인마냥

    그분들께 죄스럽고 암투병중이신 어머님 소식에 가슴이아파 견디기어렵네요...

    저는 근데 휘루네가 그렇게 감자칩님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신 곳인줄 여태모르고있었어요. 다들 알고계셨나요?

    당연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으로 만든곳이겠거니, 거기서 돌보는 봉사만해도 감자칩님 참대단하다....

    그리 생각했는데ㅠ 어쩌나요. 우리가 너무많은 빚을 지고있네요... 하나같이 버려진 아이들도 가엾고....

    임대료를 내주지는못할망정 고보협애들 들어가 사는곳에 난방비 청구한다고 저 난리를 하는건가요?

    트위터란 말이 자주나와서 다음검색에 고보협 쳐보니 아주 난리난리 가관이네요!

    잘 모르실 분들 위해 한말씀 드리면 수도권은 대개 도시가스가 연결됐지만 지방은 기름보일러 쓰는 집이 천지라

    제가좀 아는데요(기껏해도 엘피지가스구요) 저희 친정도 기름보일러 쓰시는데 겨울마다 난방비 보내드리랴

    우리부부 허리가 휠지경이에요.난방비 38만원?? 기름때는 집에선 코웃음 나오는 돈이라구요.

    춥다못해 며칠만 빠방하게 틀라치면 한달에 30~40이 우습죠. 그나마 휘루네는 두집살림중 하나만 협회에

    청구했다는데 왜 눈치보고 한군데만 청구하시나요!!!저런사람들 때문에????오해받을까봐 정당한 돈도

    청구않고 혼자 끙끙거렸을거 생각하니 화가나 참을수가 없네요.

    정식으로 운영위원회에 메일이든 쪽지든 보내겠습니다. 휘루네 들어가는 돈들 정당하게 전부 집행하라고요.

    왜 감자칩님이 쌍욕들어가면서 애들 버리고가는 사람들 뒤치닥거리도 모자라 생돈까지 들여야하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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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롱증후군 2012.04.25 22:30

    아니그리고 정말 답답한게요.온라인단체나 커뮤니티에서 강퇴는 얼마든 있을수있는 일이에요. 잘못하고 안맞음

    아웃될수있는거죠. 어디나 다그래요. 그나마 고보협운영진은 다들 유순한건지 물러터져서인지 강퇴도 아니고 그냥

    정지잖아요. 하도 난리들치니까 닉네임 다찾아봤는데 아직 다살아있어요. 그냥 잠시 정지라고요, 티도안나는 정지.

    정지됐음 잘못을 사과하고 그게 풀리게 노력할생각을 해야지 우루루 욕이나하고 뭐 스토킹요?? 

    아이디 정지가 이 정도면 강퇴했다간 살인나겠네요. 

    트위터하는 우리회원들도 가만있지 마시고 글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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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사랑 2012.04.25 22:40

    이 고보협이 얼마나 소중한 공간인데...

    인터넷 세상은 정말 너무도 쓰레기 같은 면과 너무 소중한 장소가 공존하는 곳이니...

    냄새나는 쓰레기 잊으시고

    소중한 만남 이어나가요..

    운영진님들..힘내시고, 저희들과 계속 함께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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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시 2012.04.25 23:24

    전, 감자칩님의 휘루네 고보협캣 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버려지고 아픈애들이 왜 그리도  많습니까?? 해피캣만 봐도 안타까운데요..

    사진속아이들이 너무 가엽네요.. 인간들이 미워요....ㅠㅠㅠ

    남들에게서  버려진애들들 돌보고,, 아픈아이들도 치료해 가며,

    부모님이 마련해 주신 집에서 아이들 돌보는 감자칩님 정말 훌륭하시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루머는 시간이 지나 진실을 만나면 사라집니다.. 지금 악성글 난무해도 마음쓰지 마세요..

    남 비방하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잘살라고 하세요..그러니, 감자칩님, 힘내세요.

    그리고 이참에 아예 고보협에서 난방비 전액 보조해 주었으면 합니다.. 반이 뭐에요..

    구조/치료하는데 도움주시고, 애써주시는데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갰습니다..

    감자칩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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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메오 2012.04.25 23:40
    별도움 안되는 회원이지만,,
    글읽으면서 참으로 속상하고 답답합니다,
    전 솔직히 사람보다,동물들이 좋아요
    서비스계통쪽 일을하다보니,,
    사람들한테,질릴데로 질려버려서인거 같아요
    대인기피증까지 갈 정도로
    사람들이 싫은적도 있었구요,

    그래서 전 맑은 유리알같은 눈동자를 지닌 냥이들이 좋아요,넘 이뻐요,그냥 그뿐이에요,
    냥이를 사랑하고,위로해주고
    또 내가 위로받으면 됐지,
    그분들은 뭘 어떻게하고 싶은걸까요?

    고보협을 음해하시는 그분들은,
    고보협이 사라져서,
    아픈냥이들을 데이상 구조할수 없기를 바라나요? 여기저기서 비난만 받다가 여기서나마 마음의 안식과 위로를받는 캣맘들의 마음에 상처주지 마세요,
    지금 그분들의 행동은,나좀 봐달라고,
    나의 희생과 봉사가 이정도인데,,
    감히 날 이리 대우하느냐고 때쓰는 어린아이같습니다,대접받고자 이일을하시나요?

    전 보살피는 냥이도 몇마리 되지않고,
    다른회원분들에 비하면 캣맘이라 감히 말하기도 부끄러워 유령회원이 될수밖에 없었는데요
    부끄러워하지 않겠습니다,
    마음만은 진실하니까요^^

    감자칩님과 운영진분들은 온갖음해 받으면서도, 냥이들을 위해서라고 참아왔는데,
    고보협을 음해하시는 분들은,
    자존심때문인가요? 고보협에서 지원받고있는,앞으로 지원을받을 냥이들에게 기회를 뺏고잉군요,아무것도 모르는분들은 그글들만보고 탈퇴나 정회원후원을 끊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분들 부끄러운줄 알고 자중하셨음해요,
    고보협 모든 운영진님들 고생 정말많으세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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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이맘 2012.04.25 23:44

    다음 냥이네에도 글이 올라 왔기에 뎃글 달아 주고 왔는데 ....참으로 씁쓸한 일입니다...

    왜 이런 상식이하의 사람들이 이 동물판에는 많은지 제가 냥이들 하고 인연맺고나서 부터 느끼는 참 답답한 일들입니다...

    여기저기 문제 만들어서 협회나 카페에 타격입히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움받아야 할 불쌍한 아이들 한테 갈텐데 대체 뭘 바라고 그런짓들을 하는지....캣맘 생활 얼만 안된 저는 도저히 이해 가 안됩니다......개네들은 대체 왜그런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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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타냥 2012.04.25 23:59
    나랑 나이도 비슷하고 활동시기도 똑같네요...
    한창 좋을 시기에 남들 연애하고 즐길때 서러움 참아가면서 인내하고 지낸 그세월이 느껴져 눈물나네요.,
    젊고 어린나이에 짊어진 그 무게가 너무 가엽고 안쓰럽습니다...일단 몸부터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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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하리페 2012.04.26 00:03
    오늘 다음 냥이네와 네이버 고양이라 다행이야에 은근슬쩍 고보협 협력병원에서 블랙리스트에 올라 치료거부를 당한 죽어가는 어린 고양이를 데리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글이 올라왔어요.

    고다에는 정확한 병원명과 날짜, 보호자 이름을 알려달라했더니 글이 삭제되고 없더군요.
    벌써 그 글체늩 서른개가 넘는 댓글로 고보협에 대한 비난이 올라왔었는데요.
    그 글을 몬 사람들은 이렇게 고보협이라는 곳을 죽처가늩 고양이를 진료거부하게 만든 곳으로 기억하겠자요.

    다음 냥이네에도 같은 댓글을 달아놓았지만 연락이 없네요.

    제가 아는 고보협은 아픈 아이를 데려갔을때 치료를 거부하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정회원이 아닌경우, 정회원의 도움을 은근슬쩍 받아 치료비지원을 받으려던 케이스로 확신하는 이유입니다.
    사비로 진료한다고 했는데도 진료거부를 당했냐는 말에도 대꾸가 없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정회원분들...아픈 아이 구조하면서 고보협 도움 안받고 그냥 사비로 처리하시는 분들도 있으신 걸로 알고 있어요.
    정회원 게시판의 후원중단글을 읽고 기가차서 말도 안나옵니다.
    이런 일들이 앞으로 계속되면...
    기댈 곳 없는 길아가들은 어떻게 되나요.

    운영진도 사람인지라 실수도 있을 수 있고, 똑부러진 대응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과 관계된 일들에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길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쏟는 편을 택하구요.

    어픈 아이 구조했다고 사방팔방 떠들고 다닐 시간에 지친 몸을 추스리고,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남겨놓기를 선택하구요....

    감자칩님의 글을 일고... 정말 무슨 벌로 이 일을 맡게 되신 건지..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절대로 운영진 자리를 내놓지 않을거라고 비웃는 사람들.
    대신 와서 저 일들을 하라고 하면 뭐라 할까요?

    운영진들에게 미안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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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하리페 2012.04.26 00:15
    탭으로 쓰느라 오타 작렬입니다 ㅜ.ㅜ
    그리고 난방비 관련하여...

    제 남편이 보일러 관련 설계를 하고 판매를 합니다.
    기름 보일러는 기름값이 어마어마하게 듭니다.
    그래서 전기보일러로 바꾸는 추세인데, 개인집의 경우 전기가 누진세로 나오기때문에 전기료 감당이 안되구요.

    가장 싼 난방이 지역난방으로 신도시 아파트 등이 해당되구요.
    이 역시 지속적으로 비용이 올라 지난 겨울 같은 경우 저희집 난방비가 30만원 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일반 가스 보일러인데, 지역난방보다 1/3이상 비싸다고 알고 있슴니다. 두배까지인지...이건 정확히 모르겠어요.

    가장 연료비가 많이 드는것이 기름 보일러예요.
    낡은 집에 주로 설치되어 있는데, 기름값이 상상 이상으로 듭니다.
    보통 등유를 사용하는데,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휘발유, 경유, 등유의 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 않습니다.

    일단 찔러서 이거 의심스럽더라? 아니면 말고?
    이런 글...정말 지겹네요.

    오늘 고다에 올라온 글에도 회비 어떻게 쓰는지 의심스럽더라? 아님 말고? 라더군요.

    화가나고 또 화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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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종(광주광역시) 2012.04.26 00:10

    이 글 쓰시면서 감자칩님 많이 우시지 않았을까 걱정되는데....

    걱정 마세요...이 정도 일로 협회가 와해될 일은 없을 겁니다^^

     

    감자칩님 비롯한 스텝,운영진들께 너무 죄송하네요...이런 고충까지 떠안고 계시는 줄 몰랐어요..

    비용문제만 놓고 볼 때, 개인 비용으로 할 일이 따로 있고 공금이 지원되어야 하는 일이 분명히 따로 있습니다...공적인 부분까지 혼자서 부담을 하시는 것은 사실 잘하시는 일은 아닙니다....

    몇 사람의 희생을 담보로 협회가 유지되는 것은 멀리 보아서도 바람직한 일은 아니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몇 사람한테 과도하게 지워진 부담을 이제는 합리적인 방법으로 개선해나가는 방법을 찾았으면 합니다.. 자주 생각하는 문제입니다...그리고 생각했던 것보다 좀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소한 아무리 운영진이라 해도 가끔은 시간을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하지 않겠나요?

    전에도 한 번 썼지만 회비를 올리든 어떻게 하든 해서 틀을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강한 희망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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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신 2012.04.26 00:15

    요즘 제처지가, 상황이 안좋다는 핑계로

    아무리 녀석들이 좋다해도 일단 내 앞가림부터 또리하게 해놔야 녀석들도 더 떳떳하고 잘 챙겨줄 수 있을거라고..

    통장잔고가 바닥인데...회비미납이라고 문자가 오는데...

    사실 어쩌냐..

    일단 이체중지신청을 하고 나중에 괜찮아지면...다시 신청을 해야하나를 고민하고 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내일 당장 회비입금하려 가야겠어요~~!

    양산에 고시원에 있는..눈 하나가 완전히 적출된 아이때문에 치료요청하면서 감자칩님과 연락이 했었지요..

    저의 부주의함으로, 무지함으로 그렇게 아이를 놓치고

    다친 저를 걱정해주셨는데, 그때는 저도경황이 없어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못 드렸어요.

    고양이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한 대가를 너무나 혹독하게 치르고 계신 거 같아 안타까울 나름입니다.

    한 발 물러나 방관만하는 회원이지만..

    감자칩님이, 운영위원님들이 좀 더 약아지셔도 될 거 같다는 생각..조심스레 해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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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엄마 2012.04.26 00:15

    그간 협회에 뭔일이 있긴 있구나~ 했었지만 제코가 석자라 신경쓰지 못했었네요

    이제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협회글을 둘러보니~ 아구 세상에나~~감자칩님을 비롯 임원진들 얼마나 억울하고 속이 타셨을까 싶은게~ 저만 생각했던 지난날이 너무 미안해 지더군요~

    그들은 감자칩님을 한번이라도 대면해 봤을까요?

    정말 단 한번이라도 만나봤다면 그런 싹수 노~~~~란 말,글들은 생각도 못할텐데

    저도 검자칩님보다 나이가 많지만 길고냥이에 대해선 감자침님의 스킬을 따라갈 수가 없었죠

    아깽이가 아파서 어찌할 바를 모를때, 그저 우는것 밖엔 할 수 없을때

    감자칩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아봐 주시고 포기하지말고 힘내라고~

    저보다 더 적극적으로 문제해결해주셔서 얼마나 의지가 됐는데요

    그때 감자칩님 아녔으면 애기는 별이 됐을겁니다 지금은 건강해져 좋은분께 입양가 아주 귀염을 독차지 하고있죠

    감자칩님 아녔으면 불가능한 일이었죠

    가끔 후원병원서 감자칩님을 뵐때가 있습니다

    항상 똑같은 빨간 체크난방을 입고 냥이를 구조해오는 모습이었죠(진짜 교복도 아니고 맨날 같은옷이야~)

    근데 볼때마다 느끼는건 늘 확신에 차있고 씩씩하다는 겁니다

    (어머님 아프신것도 지금 글보며 알았네요. 근데도 그렇게 냥이들만 생각하다니 불효녀 맞네)

    늘 냥이들 위해 해써줘, 좋은 곳에 입양시켜줘 고맙다란 인사를 제가 해야하는데~~

    오히려 감자침님이 항상 제게 해주시는 말씀이죠 그소리 들을때마다 참 부끄럽습니다

    더 힘을 북돋아 주셔서 냥이치료로 지쳐있는 제게 오히려 힘을 주시고

    진짜 거목같은 든든한 느낌, 제가 나이만 많을 뿐

    정녕코 의지가되는 대단한 조력자라고 진심 생각합니다

    이런 감자칩님을 한번이라도 만나본 사람들이라면 그런글 쓰라해도 못씁니다

    단 10분만이라도 감자칩님과 대화를 나눠본다면

    감자칩님이 어떤 맘으로 행동하고 냥이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될텐데~

    그런 쓰레기 같은 말들을 할래야 할 수가 없을텐데

    요즘 SNS를 이용해서 이슈몰이해 관심끌고,  그 관심을 유지하기위해 근거없는 말들을 또 지어내고

    그러다보면 그 굴레에 푹 빠져 버리죠

    그런사람들 정작 알고보면 일상에선 관심을 못 받는 부류가 많더라구요

    그러니 온라인에서 자신에 대한 선입견 없는 사람들과 어울려보려 하나의 수단으로 활용을 하는것 같아요

     (이도 인신공격인가? 그럼 고소해라~)

    감자침님 운영진분들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건

    뭐 눈엔 뭐만 보인답니다  사상이 꼬롬하고 본인이 그런 비리를 저질러봤으니 그런 생각을 하는거고

    감자칩님 앞에 떳떳히 나설 힘이, 진실이 없기때문에 이슈몰이를 하는거죠~

     

     

     글구 그런 사람들이 정회원인지도 잘 몰겠지만 정회원이라 치고

    회비는 얼마씩이나 낸답디까? 콜랑 만원씩내면서 저따구 말 하는건 진짜 비양심 아닌가?

    냥이들 중성화 한번 지원받는거만 해도 (원래 단돈 몇만원짜리 수술아니거든~ 알긴 아는지 / 해봤어야 알겠지)

    약품지원 받는거만 해도(무늬만 약이 아니라 진짜 효과좋은 놈으로다가 엄선해서 쓰거든 / 아실랑가?)

    만원 그 이상일텐데~

     

    협회 운영돌아가느거 TNR신청란이나 치료지원이나 구충제 신청란 한두번만 돌아봐도

    회비로 저게 다~ 이뤄질까? 싶더구만 횡령할 꺼리가 있어야 횡령을 하지 이사람들아~!!!

    딴지거는 당신들 도대체 회비는 얼마씩이나 내고 그런말들 퍼트리고계신지~~

    매달 한 백만원씩? 한 50만원이라도? 아님 10만원씩이라도 내시나? 진짜 단돈 만원 내놓고 이러는거 아니지? 

    본인들은 얼마나 성실히 회비 납부하고 있기에? 

     

    전 감자칩님을 격어봐서 확신합니다!

    당신이 정녕코! 단 한푼도!!!! 사적인 용도로 사용치 않았다는걸!!!!!!!!

    개념상실한 불손한 무리들에게 당연 사과도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들의 다친 맘 꼭 치유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자칩님 운영진들 힘내세요~

    당신들을 믿고 따르는 고보협 회원들 생각하셔서 얼른 기운차리시길 바랍니다

    진짜 내가 술한잔 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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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타냥 2012.04.26 00:36
    맨날 같은옷 ㅠㅠ 아아....
    감자칩님도 후원대상에 넣고싶네요....
    힘내세요 ㅠ
  • ?
    옹이맘 2012.04.26 00:28

    이번일을 계기로 고보협에 더 자주 들어오고 또 여력이 된다면 도움되는 일을 해야 겠다는 의협심이 생기네요...^^

    첫번째로 회비 증액하려고 들어가봤는데....양식이 뜨질 않는데 제가 잘못하는건가요....

    그리고  이런 수준미달의 인간들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힘내시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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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이맘(인천계양) 2012.04.26 01:09

    운영진분들... 제게 죄송하다고 하시는데... 잘못하신것도 없는데 무엇이 죄송하나요.

    그나마 저는 이렇게라도 인신공격 당한것을 알리기라도 했지만, 다른분들은 참고 계시잖아요.

    혼자서 끙끙 앓고 힘들어하셨을거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네요...

    인격모독에 있지도 않은 개인사까지 들먹이며 조롱하고 비아냥대고... 휴...

    그렇게 하면 비방하는 당신들에게 좀 더 정당성이라도 부여되나요?

     

    그리고...절 고소하겠다 하셨다고요...

    하세요. 해보세요. 고소 해보시라고요. 운영진 그만 괴롭히고 차라리 저 고소하세요.

  • ?
    달타냥 2012.04.26 01:53
    세상에 고소라니...진짜 사람들 나쁘다...그럴시간에 길냥이밥이라도 주지...정말 고양이때문에 가입한사람들 맞는지...다른목적이 있지 않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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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범이엄마 2012.04.26 01:22
    사나우면사람이멀어지고..
    나약하면업신여김을당한다
    무소유..중도편
    최고의관리자리든..
    중간의관리자든..
    초심만지키십시요
    힘들면그자리내려놓으시고
    말많은사람들주십시요
    진정봉사하는참된이들은절대티내지않고
    항상그자리에서조용히자기일만합니다
    그들에게는오직봉사하고픈마음
    즉,그초심만바라보고가기때문입니다
    그냥무시하시고가십시요
    그게정답입니
    예전에비해많은회원들이생겨나고
    고보협의의견을정부단체에서도많이수렴하고
    조금씩정책을바꾸려고하는모습들만봐도
    아는이들은다압니다
    당신들이얼마나좋은사람들인지를..
    사과받으려애쓰지마십시요
    안먹고놔두면음식쓰레기만늘어갑니다
  • ?
    달타냥 2012.04.26 01:49
    감자칩님 절대 자리내어놓지 마십시오...규모가 커진 협회를 그냥 꿀꺽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것같아 더 걱정이네요 이럴수록 더 자리를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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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루 2012.04.26 01:34

    솔직히 정말 화가 납니다.

    그러케 경우 없고  몰상식한 사람인줄도 모르고 그냥 그사람이 쌩발광 하며 올린 글을 보고도

    회원이니까 아무 소리 못하고 지켜보고 있었던 시간들이...........

    실은 대꾸조차 하기 싫었습니다 가치도 없는 사람 같아서...........

     

    그런데 그 사람의 악의 기질이 너무 강했나 보네요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얼마전 그 사람글에 너무 화가나서 출국하기전

    처음으로 글을 올렸는데 며칠후  저에게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정신 차렸나보다 생각했습니다....

    참 웃음만 나네요...

    아니요...

    제 진심은요 정말 욕이 나옵니다.......

     

    감자칩님~!! 참 동생 같은 친구가 구조팀 운영진 맡으며 너무 대견하고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그 자리가 누구보다 힘들고 어려운 자린걸 알기에.....

    20 대 나이에 본인을 위해 꾸며 보고 싶었다는 말에 감자칩님의 그 수수하고 소박한 얼굴이 떠오르며 눈물을

    참을 수가 없네요.  

    나이 먹은 언니로써.. 희생을 감당하기 힘들어 그만 둔 전운영진으로써..

    그 힘들었을 시기 

    정신병수준의 한 회원으로 부터 운영진을 보호 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님의 엄청난 희생앞에 참 한없이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운영진 여러분께도 늘 그렇듯 한결같이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요....

     

    이젠 저도 그 쌩발광쑈를 보고만 있진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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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리나 2012.04.26 02:02

    장터에서 판매하는 사료나 캔 등은 고양이 쇼핑몰, 현금몰 기준으로 어디와 비교해봐도 그런 말을 못할텐데...

    아이들 사진 잘 봤어요. 넓지않은 공간에 함께사는 아이들이지만 참 편안해 보이고 사랑받고 있는 눈이네요. ^^

    감자칩님 그리고 운영자분들 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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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퍼주는여자 2012.04.26 04:21

    얼마전까지만해도 동구협에서 아이들 구조하고..범백걸린 아이들의 엄청난 치료비까지 책임지시면서..

    결국엔 범백으로 몇 아이를 잃은 슬픔에..눈물로 사진정리해가면서 글 올리셨다던 그 분..

     

    그 이면으로는 범백에 걸린 아이들을 퇴원시켜서 감자칩의 쉼터로 보내겠다는 저 문구..

    그런 무서운 생각을 하고 있었던건가요??

    그분이 진정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고보협 회원들이 운영진 무서워서 아무런 댓글도 못달고 있다카든데..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는거..다 알고 있지 않나요?

     

    감자칩님이 이 글을 올리시면서 얼마나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을까요..

    항상 밝고 명랑해서 그 내면의 아픔과 이런 사정을 잘 몰랐던 제가 다 죄송하네요..

     

    이제는 분란을 조장하고 협회의 존재 목적자체를 흔들려는 그분(?)들을..

    더이상 침묵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장터에서 사료나 팔고..후원병원에 티앤알이나 예약해주고 있는 스텝으로가 아니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회원의 한사람으로 감자칩님을 응원하겠습니다~!!

     

    길위에 있는 모든 아이들을 위해서 힘내주세요~!!

  • ?
    리리카 (경기부천) 2012.04.26 04:46
    나이만 처먹었다고 절대 어른이 아닙니다.
    꼴값떨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이나 잘합시다.
    그 할 수 있는 일이 인신공격, 근거없는 비방,
    오버액션, 찔러보기만은 아닐테니.
    아님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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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집 고양이 2012.04.26 05:02

    하~~내참~~!!

    나도 얼마전 눈팅만 하고 다니다 구구절절 힘들엇던 글들이 써졌길래

    내가 괜히 마음 아프고 미안하다고 댓글 남겼는데..

    도대체 뭘 바라는 거요~~~?

     

    맛있는 감자칩님~~~~(오잉~?)

    우리 벽산이랑 빵실이 치료 지원 신청 했을때

    신속하게 처리 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사실상 치료 지원을 받는다지만 내가 지불 해야 될 금액도 만만치 않기 땜에.

    지원 처리가 늦어 진다면 아마도 망설이며 다른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답니다.

    맨처음엔 몰라서 시도 때도 없이 전화 하고 귀찮게 했는데도 매번 친절 하게 해주어서

    어찌나 미안하던지요..

    힘내요.....

    우리 회원들이 있어요..

    이세상을 살아 가는데는 항상 그런 인간들이 있어요.

    대통령도 마찬 가지겠죠~~ㅎ

    운영진 이하  나를 포함한 고보협 회원님들 무시 할건 하고 우리

    힘내서 이쁜 새끼들 잘 보살핍시다..

    더 잘 보살피고 싶어도 시간이 없고 돈이 없어서뤼~~~~

     

  • ?
    쐐기벌레 2012.04.26 05:03

    참 안타까운게 고보협은 보호소를 반대하는 협회이므로 휘루네 쉼터에 대해서는 대부분 회원들이 이런 쉼터가

    있는지도  모르고, 저 또한 가입한지 오래되었어도 눈팅 회원인지라 제대로 휘루네 소식을 들어본 건

    지금이 처음입니다.

    그러니 공개적으로 지원을 제대로 받지도 못했고 노출되면 노출될수록 고보협은 사설보호소 반대협회이니

    다른 논란이 일어날 수 있어 실질적으로 이곳을 책임지고 운영하시는 감자칩님과 가족분들께서

    고생이 참 많으셨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사설보호소를 운영하는 타까페 같은 경우 회원 간의 무료봉사와 함께 회비로 모든 관리비 및 유지 비용뿐만 아니라

    출퇴근 관리 직원을 고용하여 월급(인건비)을 지급하고, 바자회나 개인물품지원을 통해 여러모로 공개적 지원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지만 휘루네는......

    감자칩님이 전생에 냥이에게 무슨 죄가 있으신지..... 20대 꽃청춘을 묻고 계시네요.

     

    이렇게 힘드신 줄 몰랐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고마울 따름입니다.

    다 안고 가지 마시고 좀더 공론화해서 제대로 지원받으시면 안되는건가요?

     

    고보협의 치료지원 시스템은 회비 일만원을 입금하면 정회원 등업과 동시에 50프로 지원과 협력병원 할인치료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어마어마한 혜택이라고 봅니다.

    3개월간 미납시 준회원 강등조치! 강등이 되더라도 인터넷으로 활동하는데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지요.

     

    이 점에 대해 '여기는 돈이 우선이네' 이런 회원들 계시나요? 그래서 탈퇴하는 회원들 우스운 소리들 그만하세요.

    회비로 돈 만원만 내면 치료지원 다 받고, 티엔알 지원 다 받고, 약품지원 다 받고, 홍보자료 공짜로다가 받을 수 있는

    혜택 빵빵한 정회원!!

    정회원 되서 머리 굴리면서 남는 장사하려드는 사람들! 세상에 공짜 없습니다.

     

    고보협을 봉으로 삼지 맙시다! 내가 지원받은 만큼 다른 고양이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선순환 개념으로 만들어진게 치료지원시스템 아닌가요?

     

    정회원이어도 일부러 아픈 고양이 나타나면 사비 털어 근처 병원 가거나 내새끼 다니는 병원 갈 때

    길아가들 구충제 받아오거나 영양제 따로 사비 털어 챙겨주시면서

    더 도움이 필요하고 더 많은 아이들 돌보시는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라는 이런 정회원들이 더 많으시겠지만

     

    저렇게 양심불량으로 챙길거 다 챙기고 출금정지하고 톡 껴는 회원들도 무시하지 못할만큼 많을 거라는 불편한 진실!

    이분들도 동물사랑하시는 분들이라는 불편한 진실!

     

    이렇게 정회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사설보호소가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사실은 비공개 사설보호소 휘루네 쉼터가 있네요. 그 쉼터도 회원들이 버리고 가거나

    입양이 곤란해진 고보협 아이들이란 불편한 진실!

     

    그런데 이러 분들 떠나면서 꼭 마지막에는 고양이 핑계들 대죠. 고양이 수호처인 이곳이 운영진들이

    맘대로 해먹는 곳이라고~~~ 역시 소문대로 문제있고 사기집단이라고~~~ SNS에도 글남기겠죠.

     

     

    등업 절차가 복잡하다는 둥, 바로바로 처리가 안된다는 둥 불평 불만!

    24시간 무슨 자동차보험서비스도 아니고.... 아픈 고양이가 우선이라 그 속 터지는 마음 이해는 하지만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니까요. 대리 작성하고, 절차 무시하는 순간 특혜네 뭐네 또 난리날겁니다.

     

    일처리 해야 되는 운영진은 늘지 않았는데 까득이나 요청건도 많아지면서 부족한 통덫 서로 돌려가며 차일피일

    미뤄지는 그런 상황..... 조금만 이해해 주시면 안될까요?

     

    기다릴수 없을 만큼 위급한 상황이면 일반병원으로 달려가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요즘 다는 아니지만, 구청에서 통덫도 빌려준다고 합니다.

     

    잘해도 늘 욕먹고, 못하면 돌팔매질 당할 박복한 팔자가 운영진인 것 같네요.

    뜬금없이 회계 관련해서 정지된 회원이 악의를 품고 감사들 나오질 않나,

    미꾸라지가 게시판물 흐리고 돌아다니는 데에 제재 안하는 운영진 또 한소리 듣고....

    저 또한 왜 운영진들 가만히들 있나 싶었지만....

    그런데 제재 안 했었나요? 해명을 하면 말꼬리 잡는 끊임없는 댓댓댓글에.....

     

    더더욱 진흙탕을 만들어놓더니 다른 회원들까지 동요가 되고, 일급수가 똥물이 되어 시야가 더러워지더니

    그 더러워진 물이 인터넷강으로 흘러 내려가 사방팔방에서 정의의 사도라도 되는냥 곡해하고 음해하지 못해 난리들이죠.

    불쾌하기 그지없습니다.

     

    진실이요? 세상에 진실만이 통할까요?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낼 수 있다지요.

    고보협 좀 그만 흔드세요. 휘루네 건들지 마세요. 그런다고 먼지 한 톨 안떨어집니다.

    고양이! 결정적으로 그렇게 고양이들 걱정되신다면요. 고보협이란 단체는 잊어주세요.

     

    나가신 분들이 대거 모여 창설한 ‘고양이와 더불어 가는 세상’ 다음 까페에서 원하시는대로 새공화국 만드세요.

     

    그런데 미련 남은 애인 바라보듯 아직도 왜 머리는 고보협을 향해 있는 건가요?

    즐거운 이야기만 해도 부족한 시간에 왜 애증에 뒤섞여 발 한쪽은 고보협에 담그고 그쪽가서는

    험담하고, 인신공격에, 익명게시판까지 만들어가며 무슨 비방과 욕들을 하고 있는건가요?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서로 다치지 말고 제 갈길 갑시다!

     

    사찰이요? 이걸 또 사찰이라고 표현하나요? 고보협 쳐보라길래 뭐가 나오나 봤습니다. 트윗글에, 카페에...

    두 시간 열람하고 불쾌해서 이거원.... 그곳에 두 번 들어갈 관심도 시간도 없어요. 걱정들마세요.

    고보협 쉼터란도 일반인 열람이 금지됐으니 이제 여기도 그만 감시하고, 

    회계장부 트집 잡을 꿍꿍이에 근거 없는 헛소문 퍼뜨리지말고, 본인들 집 가계부나 작성하시고, 

    종착점은 같아도 서로 다른 길이니 그만 고보협 헤집어놓으세요.

     

    운영진들에게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다른 어떤 건보다 회비 이체 정지요청건 제일 먼저 처리해주시면 좋겠어요.

    처리가 늦어져 맘 떠난 회원 계좌의 ‘원치 않은 출금’으로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다면 그건 운영진이

    잘못한 부분일 수 있으니까요. 꼬투리 잡힐 일은 애초에 만들지 말아야될 것 같습니다.

     

    글 짧게 쓸려고 했어요. 그런데 그만 검색을 하다보니 눈이 휘둥그레지고 하고싶은 말이 많아지네요.

    솔직히 최근에 쉼터란도 너무 어수선하고 잘 안들어왔습니다.

    눈팅회원일뿐이지만 내가 보기 싫어 고개 돌렸을때 울화통으로 맘고생하신 분들 많았을텐데 그저 미안할 따름입니다.

    지켜보기만 할 뿐이지만 늘 개인시간 쪼개어 수고하시는 운영진과 스탭분들 응원하고 감사하고 있습니다.

     

    빨리 쉼터란도 봄이 오고 꽃이 피고 일급수로 정화되길 바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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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순천) 2012.04.26 08:23

    정말 속시원한 지적입니다.

    고양이와 더불어 가는 세상......더불어 가는 세상이 어떤건지 알기나 하나 모르겠군요.

    그렇게 남 비방하고 조롱하면..그게 언젠가 자신의 몫이되어 온다는것 정말 모를까요?

    사람이 만만해 보이면 무식한 말로 저 지랄을 하나 본데요.

    세상엔 다 제 역활이 있듯이 입으로는 고양이 사랑이다 외치면서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무슨 고양이 사랑이고 동물사랑 입니까?

    아이디 정지건이 불거지고 잘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서 메일도 오고 전화 왔지만 한마디도

    대꾸도 반응도 없으니 그냥 지나치길레 미끼를 던져도 물지 않으니 저러나 보다 했드만.

    말 그대로 아님말고 였군요.

     

    자신들이 더 좋은 길고양이 세상을 열어가면 될것을..뭐가 더 아쉬워서 미련을 못버리고

    저 난리들인지....그렇게 모인 사람들이 꾸려갈 고양이와 더불어가는 세상의 앞날이 훤히보이는 것은

    저만의 느낌일까요??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그렇게 날세우고 공격하면 결국 자신만 아플뿐인데

    날마다 세상은 얼마나 바삐 돌아가는데...고양이 카페나 모임이 이곳 뿐이라서 저렇게 안달 복달

    야단 인지...한편으로 안타깝지만 포기는 배추나 세라고 있는것 아니니...이제 그만 멈추고

    정말 고양이와 더불어 가는 세상을 멋지게 열어 가세요.고보협이 배 아프면..더 잘난 모임으로

    후원도 많이들 하셔서 더 많은 길고양이가 혜택을 받을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가세요.

     

    이곳은 그대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그리고 그대들에게 남은 우리들은 전혀 미련 없으니 남은 한자락 미련도 얼른 거둬서

    그대들이 만든 세상에서 즐거움을 찿고 행복을 찿으세요.

     얼마전까지 구조해온 냥이 별이되어 아프단 마음에 그 이면에 그런 무서운 독기로 감춰둔말은

    결국 그대들에게 냥이들이 냥이가 아닌 비방의 대상이되고

    냥이를 죽이는 살인 무기로 변하리라곤 우린 상상도 못했답니다.(범백...휘루네등)

     

    마지막으로 고양이와 더불어 가는 세상이 오래도록 존재 하셔서

    아무런 문제도 잡음도 없는 청정수의 맑은 물처럼 세상의 모든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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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회 2012.04.26 08:05

    저로서는...흉내조차 낼수없는일을 하고계시네요...감자칩님에 부모님께서도 예사로운분이 아니시고요

    그런부모님이시니..지금의감자칩님이 계실수있겠지만요...어머님의 병환이 고통스럽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힘내시고요~~~저는 타카페소식은 전혀몰라서 이렇게 테러?를 당하고계시는지...몰랐습니다...사람들의 이중성이 소름끼치도록 이해안되는..(.무얼 얻고저 유치하기그지없는...발악?을하는지????

    감자칩님의 아픈마음이......가슴저립니다.....늘 응원하겠습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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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랑 같이 2012.04.26 09:01

    감자칩님..

     길에서 다리 다쳐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우리 강자 ..

    가는 병원마다   큰병원으로 가라..길에 그냥 버려라..  아기는 아프다고 울고불고..저도 방법이 없었는데,,

    정회원 가입한지 한달밖에 안된 저에게  ..아니 우리 강자한테 병원도 알려주시고, 수술도 받게 해주셔서..

    지금도  절뚝거리지만.. 그래도 잘 뛰고 잘 놀고..  너무나 이쁘게 제 옆에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전 협회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아픈 냥이들 조금이라도  덜 아프고  덜 배고프게 해주는 분께  그저 감사하고

    제가 그렇게 못해서 부끄럽습니다.

     

    전 그저 감사하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고생해주시고 애써주시는 감자칩님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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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핀 2012.04.26 09:39

    운영진 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 사정을 알고보니 예상했던 것보다 더 큰 자기희생을 바탕으로 두고 있었군요. 단지 협회 업무의 과중함만이 아니라 어려운 제반환경 속에서 내색하지 않고 묵묵하게 활동해오신 사정을 알게되니, 그간 협회사이트에서 보여졌던 비생산적인 갈등구조, 그리고 sns로 퍼져나가는 악성루머 등이 말할 수 없는 배신감으로 다가왔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진심은 통하듯 더 많은 회원들이 응원하고 감사해하고 있다는 점, 잘못전파되고 있는 악성루머와 인신공격성 발언들은 언제나 그에 따른 책임이 뒤따른다는 점을 생각하시면서 오늘도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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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2012.04.26 09:59

    다른 건 모르겠구요. 우리 감자칩님을 누가 힘들게 할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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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미 2012.04.26 10:08

    아 정말 대단하시네요.....

    꽃다운 20대 한껏꾸미고싶고 놀고싶을텐데 고양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 정말 너무너무 대단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애쓴다고 캣맘이라고 자부하던 제 자신이 너무도 작아지네요ㅠㅠ

    감자칩님 정말 너무 고생많으세요,,

    어떤 또라이놈이 저런말이 지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시하시구요

    어느누구도 고보협회원이라면 감자칩님에 대해 오해하거나 나쁘게 생각하지않을껍니다

    치료지원을 할때마다 실시간으로 연락주며 빠른조치를 받을수있게 해주시는 분인걸요..

    29살이시면 저랑 동갑인데 아정말 제자신이 부끄럽고 감히 너무 대견하다고 박수쳐드리고싶네요..

    많은 힘이 되어드리진 못하지만 저또한 고보협회원으로써 고양이들을 사랑하는 애묘인으로써

    다치고 아프고 굶는 고양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감자칩님을 언제나 응원하고 많은복 받으시도록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이런일 무시하시구 맘에 담아두지마세요

    진정한 고보협회원이라면 절대로 감자칩님을 의심하며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힘내세요ㅠㅠ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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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이맘 2012.04.26 10:11

    이미 알고있던 사실이지만 다시또 숙연해 지네요...감자칩님...

    정말 꽃다운 나이를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바치고 있는 젊은이를 많이 알고 있습니다.

    휘루네....모두가 같이 열심히 돌봐야할 대상이며...잊지도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나는 겨우 다복이 한녀석과 씨름하며 아픈티를 냈내요....미안 합니다.

    그리고 카더라를 연발하는 몰지각한 분들...지겹지도 않나요?

    이젠 그만 하시죠...

     

    내가볼때는 절대 유언비어는 안퍼뜨릴것 같던분들이 이러고 있으니..

    인생육십 사람도 제대로 볼줄 모르고...헛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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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동무 2012.08.17 20:25
    감사합니다 고보협운영진님들과 감자칩님.. 복받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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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이누나 2012.08.18 20:37
    훌륭하세요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하지 않을까...
    제가 부끄러워집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깨우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자기 생명만큼만 고양이뿐만 아니라 버려지는 생명들을 생각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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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이누나 2012.08.22 18:18
    고생 많이 하시는 고보협이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막상 아이들 얼굴을 보면서 글을 읽으니 눈물이 멈추지 않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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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계생물 2012.08.22 19:31
    힘내자... 저 눈을 버릴 수는 없다...
    돈 마니 벌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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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이79 2012.08.28 13:19
    이렇게 많은 상처입은 아이들을 거두고 계셨는데...저는 연락드릴때마다 힘들다 투정이나 부리고 ㅠㅠ..죄송하며 그마음으로 내가 구조한 아이들 더 사랑으로 모듬겠습니다..감자칩님 대단하십니다..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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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장 2012.09.22 18:28
    고보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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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자 2012.10.02 20:58
    가끔 힘든일 생길때마다 홈페이지 들어와 하소연만 하느라 고양이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아주시는분이 계신줄 몰랐네요 아픈아이들 돌보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데 한마리도아니고 저렇게 손길이 많이가는 아이들을 돌보고 계시다니 너무 감사해요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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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 2012.10.11 20:20
    저에 대해 많이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감자칩님, 그리고 운영위원 분들!
    너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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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코봉봉 2012.10.15 10:05
    오피스텔에 버리고 갔다는 건 일말의 여지도 없네요. 굉장히 화가 납니다. 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 보니까 반지하 같은데 좋지 않은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노력해주시니 너무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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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 2012.10.18 09:30
    고보협에 후원금 매달 내면 여기 고양이에게도 지원금이 돌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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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배달부 2012.10.27 09:19
    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그리고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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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맛간넘 2012.12.06 04:11
    ㅜㅜ 도시의 방랑자 길고양이편 보다가 궁금해서 검색해봤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가슴아픈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거 같아요 저도 아직 힘든 형편이기에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저도 힘이 드네요 휘루네 쉼터 관리자분께서 조금만 더 힘내주시기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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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정원 2012.12.07 13:55
    말로는 뭐든 할수있지만 행동하는거 정말 우러나오고 용기 있어야 하는 일입니다.
    아이들보고있자니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어떤일로 마음 다치시더라도 상하지마세요.
    힘들고 어려우신거 큰도움 못되더라도 작은마음 보태겠습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이어렵고 큰없는 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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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피 2013.01.06 13:22 SECRET

    "비밀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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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풀 2013.01.25 04:14
    하나하나 너무 예쁜 아이들인데 참 안타까운 사연이 많네요. 정말 좋은 일 하시는 감자칩님도 화이팅입니다. 부디 냥이들 건강만 돌보다 본인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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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롱엄니 2013.02.04 01:00
    벌써 몇달 되었나요.. TV의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휘루네를 볼수있었습니다.
    글로만 보아왔던 수많은 사연을 가진 아이들, 그리고 동안미녀 감자칩님 ^^
    보면서 참 감사하고 눈시울도 붉어지면서 참 제자신이 부끄럽더군요..
    저분들이 저렇게 애쓰실 동안 저는 알량한 사료몇알 챙겨준게 전부라.. 참 부끄러웠습니다..
    쐐기벌레님이 쓰신 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저도 아직은 넉넉치 않아 겨우겨우 정회원 회비만 내고있지만
    만원으로 누릴수있는 혜택이 얼마나 많은지요...
    또 그러한 혜택을 위해 운영위원님들이 얼마나 많은 노력들을 하실지 안봐도 비디오...
    참 감사하고,..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찧고 까부는 사람들....
    철물점가서 철사먹고 '철 좀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보협을 위해 애쓰시는 감자칩님 외 여러분들,
    힘내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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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리 2013.02.07 21:23
    제가 언젠가 해야 될 일이라 생각만 하는 걸 실천하시는 분이시네요.
    존경합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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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이마미 2013.02.22 16:25
    고생 많이 하십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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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여행 2013.04.07 23:56
    정말 숙연해지는 글이네요... 제 스스로를 다시 돌아봅니다.
    한편으론 이곳이 있어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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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타 2013.04.08 22:57
    이번에 고보협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면서 더 어려운 아이들도 있을텐데 적극적으로 자기일처럼 도와주시는 모습에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캣맘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일주일에 한두번 정기적으로 동네 냥이들 밥을 주는것 외에는 실질적인 활동은 엄두도 못내는 저로서는 이렇게 자신을 희생해가며 아무 댓가도 없이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이 대단해보이는걸 넘어서 얼마나 고되고 힘들지 감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사실 고보협 사무실이 있나 해서 주소라도 찾아보려고 들어왔는데 주소나 연락처는 전혀 없고 정식 보호소도 하나 없다는 걸 알고는 깜짝 놀랐네요. 그럼 매일 회사다니시면서 짬짬이 협회를 운영하시는 건가요..? 겨우 찾은 이 글에서는 사비를 털어 마련한 쉼터 같은곳이 유일한 보호소 같아 보이는데..
    더 놀라운건 덧글과 게시물에 나온, 협회 불화로 버려진 아이들 이야기와 비방글이네요.
    처음에는 다들 같은 생각으로 모여서 좋은 시작을 했을텐데.. 무슨 사연인지는 모르겠으나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어디까지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마음이 안맞아 나갔다면 근거없는 비방은 없어야겠지요.
    제가 직접 도움을 받고 겪어보니 고보협이 비방을 받을 만한 곳은 절대 아닌것 같던데 말입니다.
    모쪼록 그런 글에 흔들리지 마시고 응원하는 사람들 글만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휘루네 아이들도 고된 삶을 살았지만 후원하시는 많은 분들과 협회 운영진 분들로 인해 남은 묘생 행복하고 편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말솜씨가 없어서 두서없이 얘기만 길어졌네요. 감사드리고, 미력한 회원이라 죄송합니다. 그리고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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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냥이 2013.05.29 08:04
    여기 가입한지 한참되지만 이제야 이 게시물을 찬찬히 보게되었습니다.
    저도 적지않은 길 아이들을 돌보고 있고
    가슴아파하며 고이 묻어준 아이들이 많습니다만
    감자칩님에 비하니 아무것도 아니었네요.

    고보협과 감자칩님에게 힘찬 응원을 보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작은 후원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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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요다아가엄마 2013.06.16 02:30
    제가 돈을 벌고 도움을 드릴 힘이 있는 날까지, 적은 금액이나마 후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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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돌칠미키 2013.06.28 20:19
    그러한 용기 내기가 힘든 일들을 이렇게 오랫동안 하신다니 존경스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마음으로 응원하고 또 아이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 조금이라도 휘루네 쉼터가 무거운 어깨가 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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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옹이네 2013.07.08 01:35
    힘내세요! 저는 감히 흉내내지도 못할 일들을 하고 계십니다. 아픈 아이들을 보살피고 끝까지 책임지다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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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님 2013.07.23 22:11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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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어흥 2013.08.29 07:08
    정말 ㅜ 훌륭하시네요 ㅜ 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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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후꾸 2013.11.02 03:47
    고양이 18마리 데리고 있으면서..
    그래도 욕심나 길아이들 먹이면서..
    한다고 했는데..
    더 힘들게 봉사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관심이 부족했음을 반성하겠습니다.
    정회원 신청하겠습니다.
    한 달 회비 만원으로 저 많은 아가들 함께 돌본다는 뿌듯함이 벌써부터 흐뭇하네요.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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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ngs 2013.11.23 03:45
    ^^ 안녕하세요 행복이 구조했던 사람입니다 ...
    음....제가 행복이를 포기한건 맞는데 ... 구질한 변명을 하자면 당시 집에 11마리가 있었기에 그아이를 키울수가 없었고요 ㅠㅠ (지금은 일곱... 얼마전 구조한 아이까지 ) 입양을 보냈는데 아픈아이라고 파양당한뒤 치료중에 감자칩님이 보호 해 주신다고 하셔서 ...^^
    행복이 보호 해주신거 감사드려요
    당시에 집에 너무 많은 아이가 있어서 어찌해야 하는지 깜깜 했거든요
    지금은 저희 집도 늘었다 줄었다 하네요
    집에 범백도 두번이나 돌았고 그와중에 두녀석을 보내야 했네요
    메롱이는 구내염을 어느정도 이겨내고 잘살고 있고요
    얼마전 구조한 아이들은 범백을 집으로 달고와서 치료에 시간이 걸리고 나니 입양하신다는 분이 연락이 안되네요
    많이 힘드실텐데 도움을 드리지는 못할망정 행복이를 떠안겼으니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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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아무사해 2013.11.29 23:39
    감자칩님 참 존경스럽고 한번뵙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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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프린세스 2013.11.30 16:17
    아...세상에..길냥이들의천사시네요..감자칩님..
    나이도 어리신데..얼마나 힘들실까요..
    오직 냥이를 사랑하는 맘으로 모든걸감당하시는군요..
    숙연해집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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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야언니야 2013.11.30 20:45
    고보협관계자분들이 얼마나 많은 노고를 하고계시며, 세상에 개X끼들이 얼마나 많은지도 알게되었습니다..그냥 긴말할거없이 저..지금 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계속 화이팅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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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니또 2013.12.06 01:47
    감사합니다!! 이말밖에 더이상 말이필요없네요 가슴이짠합니다...
    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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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통아무사해 2013.12.10 22:10
    감자침님... 정말 대단하신 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런분은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현시켜주세요
    우리고보협회원이 추진해서 제보해요~~
    동물 농장에도 나가고해서 이세상 애묘가들에게 휘루네집도 고보협도 알려야해요.

    어떤회원님 말처럼 언젠가 자신의 숙제로 꼭하고 싶었던일을 감자칩님과
    이고보협이 대신해주니 정말살만하고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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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제이짱 2013.12.15 11:21
    어떤 상황이었는지 무슨 기나긴 이야기가 있는지도 이제 가입한 저로서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고 도대체 그 누가 이런 일을 솔선수범할 수 있는가라고 자문해봅니다.
    아직도 학대받아 고통속에 살고 있는 고양이가 우리 주위에 너무 많다는 사실만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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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디요다아가엄마 2014.01.01 22:28
    정말 고보협과 휘루네쉽터가 있어서 감사한 새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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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기름소주잔 2014.01.14 15:21
    좋은 일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제가 할 수 있는 게 얼마 없지만 응원 보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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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맹냥 2014.01.16 14:00

    감자칩님 애들 보니 눈물만 나네요ㅠㅠ

    애들 돌봄 봉사는 신청 안 받으시나요?

    애들 화장실 청소나 목욕 같은건 가능할 거 같은데....

    너무 수고 많으시네요. 이렇게 수고 많으신줄 몰랐어요ㅠㅠ

    아님 기름값이라도 도와드리고 싶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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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이와몽이엄마 2014.08.13 00:52
    항상 감사한마음뿐입니다 아프고 힘든아이들을위해 봉사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게
    너무감사하고 죄송스럽네요 저는 마음뿐이고 제데로 실천을 못하고있는데요..
    물론 마음은 아이들과의공감과사랑으로 충만하시겟지만 몸과마음도 많이 힘드시겟지요
    항상 감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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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랑 2014.10.09 09:48
    인간들의 죄가 참 독하네요...그 죄를 감자칩님 같은 분이 대속하고 계시네요...
    가슴 아픈 애들의 사연,,,감자칩님의 뭉클한 고생....부디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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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쁜 쮜 2015.03.25 18:23
    정말 고생하십니다. 정말 좋은 일 하시네요~
    저는 저만큼 못하는데....지금 조금 벅차다는 생각을 했는데 창피하네요.
    끝까지 우리 아이들이 지켜주며 돌봐줄 용기를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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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행복 2015.06.06 13:24
    이곳 사이트를 들어와보면서도 이글은 처음읽었네요
    힘든생활이신데도 냥이들을위해 헌신하시는모습을보니 정회원이되서 약품지원을받음에 좋아한게
    부끄러워집니다 열심히 일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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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설모 2015.06.12 17:40
    아픈 고양이들을 이렇게 많이 돌보시면서도 유기묘,길냥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있는 운영진모습에 정말 제 고민은 징징거리는 수준이네요 많이 각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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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냥이맘 2015.06.26 12:08
    정말 수고많으시네요.. 냥이들 사진보면서 눈물날뻔했습니다...ㅠ.ㅠ
    무엇보다 냥이를 위해서 헌신적인 사랑과 보살핌을 보고.. 정말..이세상엔 운영진님 같은 분들만 계셨어도 이렇게 유기되는 아가들이 없을텐데..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정말 반려동물은 사는것이 아니라 입양해서 반려동물들과 행복하게 사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간들의 이기적인 마음만 없어도.. 동물들은 이렇게 힘든 삶을 살지 않아도 될텐데 말입니다...ㅠ.ㅍㅠ
    그리고 우리나라는 동물에게 드는 비용이 너무 비싼것같아요.. 반려동물도 보험이 있거나 사람들처럼 의료보험이 적용이 되면 사람들이 아픈 반려동물들을 덜 유기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운영진님...마지막으로 힘내세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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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란데 2017.11.27 14:26

    사연들 하나하나보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학대와 유기. 너무너무 슬픈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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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꿍크롱맘 2018.04.27 15:37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생이 많으셔요 ㅠ 쉼터 아이들을 위한 약과 치료비를 후원금으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사실 그러길 바라면서 후원하는데 일부 몰지각한 회원들에게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문에 피해보는 아가들이 가장 안쓰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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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치노 2018.11.01 21:03

    눈물이 납니다.....

    정말. 나쁜인간들이 많아요 

    인간이야말로 진짜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악마입니다

     

    언제쯤 저 약한 동물들이 편하게 들판을 달리며 살아갈 날이 올까요

     

    감사합니다...

    한달에 1만원씩 후원하지만.... 더 큰일을 해야겠다는 맘을 먹고 있습니다

  • ?
    바다 2019.07.06 17:17

    좋은일 하고계시다는 인삿말두 부끄럽네요 저두 언젠가 꼭집없는 묘들을 위해 뭔가 할수있는날들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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