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양이보호협회입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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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길고양이돌봄협회나 단체들도 연대해서 농림부를 상대로 개정안반대 메일과 서한을 발송 할 예정입니다.
개인별로 국민신문고에 직접 글 올리는 분들도 계십니다.
길고양이의 환경과 건강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이번 개정안철회를 위해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 연대해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원 해결식 tnr은 백날해봤자 효과가 미미합니다 언발에 오줌 싸기죠
tnr된 고양이를 돌봐줄 자원인력이 있는곳부터 집중적으로 tnr사업을 진행하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개체수 증가 환경의 변화 이런것들을 체크해야합니다.
지자체에서 집행하는 tnr예산을 보면 tnr수술비와 동물 이송비가 따로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4년전 확인했을때 포획할때 2만원 방사할때2만원 조직화된 캣돌봄시민들이 있는곳은 충분히 포획 방사비용을 줄일수있습니다 줄어든 비용으로 더 많은 tnr을 진행 할 수있다면 자원봉사 지원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개정안과 개정이유에 대한 입장을 읽는데 정말 말문이 막히게 만드네요. 가이드라인이 동물친화적으로 되어 있어도 수술 엉망으로 해서 아이들 죽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수술 잘 하면 캣맘과 지자체 간 갈등 생길 일이 뭐가 있을까요.
개정안을 아무리 봐도 어디가 동물친화적인지 모르겠습니다.단지 개체를 줄여야 하는 물건 이하로 취급하고 있네요. 2키로의 기준이 선진국이 없으니 2키로 미만으로 수술대상 확대하겠다는 건 사람으로 치면 사춘기도 안 온 유아기 어린이도 수술해서 인구수 조절하겠다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개체수 조절은 농림부나 했으면 좋겠네요. 생명에 대한 기본 존중도, 지식도 부족한 인격장애들이 행정하는 곳 같습니다.
동물병원 문제는 수요자인 시민이 평가할 수 있도록 시스템 만들고 다음 입찰에 우선 계약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면 합니다.
TNR 개정하는데 의견청취가 잘 안되었거나 극히 소수의 의견만을 듣고 정한거 같습니다. 적어도 TNR 경험이 풍부한 동물구조협회들의 의견 및 개인활동가들의 목소리도 들어가야 합니다. 현 개정안은 민원인과 수의사의 의견만이 들어간거같습니다. TNR 통 덫도 중구난방으로 뉴트리아 덫도 쓰는 현실입니다. 수술 후 보호기간에도 그냥 통덫에 놓아두고 방치하는 수준이구요. 항생제도 사비로 지불해야 겨우 2주 항생제를 놔주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정말 공생을 하려는 TNR인지 살생을 정당화 하려고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생명존중을 위한 중성화 수술임을 명확히 해주세요.
혹시 사정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전에 티엔알한다는 병원 찾아가 개인으로 돈 지불할테니
길냥이 중성화수술후 일주일 입원 하고싶다하니
의사왈 길냥이를 입원 왜 시키냐는듯 의아하게 되묻더라구요 좋은마음으로 티엔알하는 병원도 있겠지만
그얘기 듣자마자 정말 마음이 무너지더군요
그후로는 병원도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갑니다
이렇게 돈만보고 티엔알신청하는 병원이 있다는걸
알기에 수의사의견으로 결정할수있는 권한이 생기면
위험한겁니다 더 좋은방향으로 개정되긴커녕 안좋은
쪽으로 개정되니 어의가없네요 시정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양이를 싫어하는 인간들에게는 좋은쪽으로 개정안이 바뀌긴했네요 참나
수의사와 동물단체 양쪽의 입장이 아닌 수의사의 입장만 듣고 정책을 바꾸는건 직권남용입니다. 환경부 목도리도 그렇고 왜 탁상행정만 하는지... 담당자의 직위해제와 전문가라는 수의사의 해임이 절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