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이땅에서는 매일같이 고양이 은비가 죽고 있습니다.

- 고양이 은비 폭행살해범 강력처벌 및 동물보호법 강화를 촉구한다.

 

은비는 잔인하게 폭행당하고 살해당한 고양이 이름입니다.

 

하지만 은비 이전에도 은비는 죽어갔고, 은비가 죽은 이 시간에도 은비는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지금도 보호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은비 살해범은 그 폭력에 상응하는 법적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수많은 은비가 폭행당하고, 살해되도록 ‘수수방관’하는 법과 반려동물인 개와 고양이조차 아무런 죄책감 없이 잔인하게 도살하여 먹고 있는 우리사회도 은비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세계적 도시라는 서울의 한복판에서, 길고양이 새끼들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법을 무시하고 독극물을 놓아 잔인하게 죽이는 사람들에게는 집고양이인 은비는 그냥 보기 싫은 고양이일 뿐이었고, 법은 생태적 약자인, 스스로를 지킬 수 없고, 아프다고 말을 할 수 없는 동물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않았습니다.

 

생태적 약자인 동물에 대한 학대와 폭력이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에 대한 학대와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수많은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우리와 함께 살아 숨쉬는 동물들의 고통과 아픔에 귀를 귀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말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가 지켜줘야 합니다.

은비는 죽었지만, 수많은 은비가 죽었지만 이제라도 우리가 이야기 할 것입니다.

 

길고양이 수백마리를 포획/도살하여 팔아먹은 자에게 50만원

고양이를 덫에 가두고 휘발유를 뿌려 불을 붙인 자에게 30만원

은비처럼 집에서 나온 고양이의 목을 매달고 생매장한 자에게 30만원

동물학대자를 법과 경찰이 두둔하며 무협의 처리하였던 수많은 동물학대 사건들

 

이제 은비가 겪은 폭력에 가슴아파하는 사람들이 나설 것입니다.

동물도 아픔을 느끼는 존재이고, 보호받아야 할 생명이라는 것을 아는 모든 사람들이 나설 것입니다.

 

- 동물학대흉악범을 강력처벌하라. 사법부는 법정 최고형을 적용하라.

- 동물학대정의를 국제기준에 맞추어 선진화하라.

_ 동물복지 실태조사를 촉구한다.

- 학대가 만연한 보호시설을 개선하라.

- 동물소유자에게 동물윤리교육을 제공하라.

- 동물감시관제도를 활성화하라

- 개고양이 식용을 금지하라.

 

2010. 7. 3.

 

동물사랑실천협회 생명체학대방지포럼

한국고양이보호협회 한국동물보호연합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 ?
    야미맘 2010.07.11 00:37

    냥이한테 못할짓을하는 사람은 인간의 탈을쓴  악마입니다. 하늘이 처절하게 죄값을 치르게할것입니다

  • ?
    플라이 2010.07.12 14:18

    동감입니다.

  • ?
    다음 2010.07.20 18:33

    이럴땐 정말 하느님이 계신지 원망스럽네요.

    저렇게 잔인하고 극악무도한자에게 혹독한 벌을 내려야하는데.

    어떻게 강력한 법을 만들수없는지............. 서명이라도 하면좋겠네요.

     

  • ?
    마리나 2010.12.15 17:02

    동감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들의 건강하고 자유로운 묘생을 위해 '2024 단풍냥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담당관리자.. 2024.09.23 956
공지 산에서 사는 고양이들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며, '산고양이TNR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담당관리자.. 2024.06.11 2474
공지 TNR이 시급한 비수도권, 도서산간지역 길고양이들을 위한 '2024 숲냥이TNR캠페인'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14 6969
공지 길아이들의 상처에 새살이 돋기를 바라며 ‘2024새살솔솔캠페인’을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10 712
공지 구내염으로 빛을 잃어가는 길아이들이 빛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2024 광복냥이 캠페인'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2.07 1102
공지 응급한 상황에서 구조된 길고양이가 제2의 묘생을 살길 바라며 '2024 응급냥이 캠페인' 시작합니다. file 운영지원 2024.01.18 984
공지 리본냥이 중성화 지원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지원대상 확대) file 운영지원2 2022.02.14 4465
공지 회원님들. 네이버 해피빈 기부해주세요~ 45 고보협. 2010.12.13 32694
20 <초복>반려동물식용반대행사 2 고보협 2010.07.16 4926
19 <참고자료>2008년도 전국 지자체 위탁보호소 유기동물 처리통계 1 file 고보협 2010.07.12 9325
18 둘리님께서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11 고보협 2010.07.08 5051
17 <시민대회> 후기 24 file 고보협 2010.07.03 4901
» <성명서>이땅에서는 매일같이 고양이 은비가 죽고 있습니다. 4 고보협 2010.07.03 4746
15 송파구 동물 학대살해범 동물보호법 최고벌금 500만원 9 고보협 2010.07.01 5614
14 <수정>은비사건 강력처벌 촉구 기자회견 23 고보협 2010.07.01 5034
13 은비를 위해 해주실 또한가지 17 file 고보협 2010.06.30 5480
12 2010년 6월 사료 , 캔 공동구매 고보협 2010.06.16 4670
11 길냥이쉼터게시판 에러로 인해 글이 몇건 지워졌습니다. 2 고보협 2010.06.11 5651
10 아파트단지 쥐약 및 독극물 살포에 대하여 1 file 고보협 2010.06.09 6770
9 구조요청 #8 턱다친고양이, #18 기름범벅고양이 구조하였습니다. 2 고보협 2010.05.21 6226
8 2010년 5월 길고양이 사료/캔 공동구매 주문안내(사료값 인상!) 고보협 2010.05.18 4910
7 해당 게시판에 맞춰서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고보협 2010.05.11 5324
6 후원회원등업 게시판이 개설되었습니다. 7 관리자 2010.05.10 6297
5 다음카페 한국고양이보호협회는... 1 고보협 2010.05.09 5255
4 사설보호소 지원/후원 글을 올리실 때에는.. 1 고보협 2010.05.07 29344
3 게시판에 사진 올리는 방법 2 file 고보협 2010.04.23 6946
2 회원가입시 주의사항!! 23 고보협 2010.04.25 6940
1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웹사이트가 개설되었습니다. 1 고보협 2010.04.23 8156
Board Pagination Prev 1 ...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Next
/ 26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