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은사랑콘서트의 늦은 마무리로 피곤함을 가득담고 오전 11시반부터 명동에 다시 모였습니다.
우리나라에 복날이 있는 한, 복날의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은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해마다 그랫듯이 우리 4개연대단체와 올해부터 캠페인에 참여하는 한울벗 채식나라가 같이 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초복 모란시장 캠페인
중복 채식홍보
말복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
오늘은 개농장에서 개고기용으로 키워지다 구조된 누렁이 두마리와 박소연대표의 딸 '호두'가 참여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캠패인에 감사드리고 함께 하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진에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분들 왜 저렇게 죄지은 포즈로 있는 건가요?
더위를 피한다고 태양을 가리고 있는 순간을 찍은 사진 일수도 있으나,
일단 나와 있는 사진에는 부끄러운 일을 하고 있는 포즈 같아 보이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공지에 올라오는 글이니 만큼 홍보성인 성격이 강한 사진일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저렇게 고개를 숙이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좋아 보이진 않으네요..
촬영을 하시는 분은 얼굴이 노출 되는게 싫어 하시는 분 촬영시 모자이크 처리를 해주시거나,
썬글레스를 착용, 혹은 목아래 촬영(플래카드 확대) 등의 다른 방법을로 촬영하여
좀 더 좋은 이미지의 사진을 찍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주제넘은 참견이면 죄송하고..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