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질않고 급식소에서 좀 떨어진 구석진곳에 계속
절 기다리고있어서 따로 챙겨준지가 며칠 됐습
니다. 오늘도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길래 만들어
온 경단밥을 주고 전 잠시 근처를 한바퀴돌고
돌아와봤는데 금세 치워져있더라구요.
징징이가 놀래서 잠시 숨어있다가 제가 나타나
니까 냐앙 거리면서 나오더라구요.. 애처로운마
음에 다시 경단밥을 주고 전 떨어져앉아있었는
데 이 녀석이 밥은 관심없고 가만히 앉아서 절
관찰하더라구요. 놀래서 식욕을 잃었나싶어서
달래고달래서 간식까지 챙겨주고 돌아왔습니
다. 노란 가로등불빛에 비추어진 징징이의 모습
이 왜이렇게 애처롭고 사랑스러웠던지....ㅜㅠ
금방 또 보고싶어지네요...고양이들아 사랑해!!
아침에어제내린비로사료가다불었는데 시간이없어 그냥나온것이마음에걸리네요^^
저녁에 집에가서 사료맛있는것으로새로주야겠네요^^
옹아미안해 할머니가아침에 많이바쁘다보니 젓은사료그냥두고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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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후원호프 티켓 관심바랍니다.^^
주변에 친한분들이나 도움을 줄수있는 분들에게 티켓을 강매(!)하시고
회원분들께서는 그날 지인분들께 판매(?)한 티켓을 여러장 들고 오셔서
회원분들과 같이 놀다 떠들다 스트레쓰성 수다를 푸시고 좋은 물건도 구매하심이 어떠신지요~
너무 정직하게 본인것만 구매하시는 분들도 고맙고요,
쫌 나서서 이번기회에 주변지인께 알리는 것도 좋을 듯싶어서 말입니다. ㅎㅎㅎ ㅠㅠㅠ
https://www.catcare.or.kr/?mid=townnot&document_srl=2150786
자꾸실강이하다간 얼라덜을 죽이기라도 할까봐 겁나니까요.
날 기다릴텐데...
배가 고플텐데...
애덜애게 늘 밥을주다 자기 사정으로 어느날 그만둔다면
애초부터 안준것보다 못하겠지요.
갸들은 늘 제가밥주는데 익숙하여 갑가지 먹을것이 없는 사태를 적응하지 못하니,줬다가 빼앗는것과 똑같은일이래요..
이미 애들을 의존적으로 만들어놨으니ㅠㅠ
업보다 업보 이리 어려운 길을 간다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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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전한 급식장소가 아니면 그냥 매일 먹을만큼만 경단밥을 만들어 던져 주심 어떨까요? 저희도 매일밤 그런식으로 주는데 새벽이나 낮에 나가서 혹시 흔적이 있는지 확인만 하시면 된답니다.
저희쪽은 밤늦게 줘서인지 애들이 낮에 잘 안보이던데 밤 되면 먹으러 나온답니다. -
경단밥은 사료를 경단처럼 만든 걸 말씀드린 건데 혹시나 해서 사족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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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님아!!
귀찮아도 경단 밥을 밤에 만들어 놔줘요.
나도 헬스 클럽앞에 텃밭에 영감탱이 때문에 지난 겨울 경단밥을 만들어서 놔줬어요.
사료도 갈고 연골도 삶아갈아 넣고 캔이랑 같이 버무려서 작은 주먹밥으로 만들어서
종이깔고...아님 시멘트턱에 많이 놓지말고 한개씩 여러군에 드문 드문 놔줘요.
첫날 많이 주지 말고요. -
요즘 날씨가 더워져서 공원에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지면 고양이들도 저도 눈치가 보여서....ㅠㅠ 윗분들 말씀처럼 저도 경단밥을 만들어야겠어요. 닭가슴살 주문하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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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대박이할머니도처음에 경비눈치보고주민눈치보고어렵게 사료하고옹이주다가
어느날아가들사료그릇하고 물그릇이없어져서 경비하고한판붙고관리실에소장찿아가
면답요청해서이제는당당하게 옹이사료주고있어요^^
저는 산 인근에 살아서 퇴근길에 길냥이를 많이 보는데, 그동안 밥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었어요ㅠ
어제 경단밥을 만들어서 아파트 화단 풀숲에 숨겨두고 왔는데,
오늘 아침에 내려가보니, 사라졌어요!
그래서 오늘 낮에도 몇 개 내려두고 왔더니.. 또 사라졌네요...
최대한 주민들이 안보이는 곳으로 슬쩍 두고 왔는데.. 어떤 아이가 먹었는지는 아직은 확인 불가에요~
어떤 아이가 먹는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만들어주려구요~
아직 초보라 부족함이 많으니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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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남은주말 행복하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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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톨맘님 고양이는 밥보다는 사료를 권장합니다. 음식물을먹이면 사료를 안먹고 사람먹는
음식을 선호할까봐 두렵습니다. 쓰래기봉투를찣는다든지 그러거든요.
사료에 길들려지게 하면 쓰래기봉투를 안찣습니다, 인터넷 홈쇼핑에주문하시면 가격이저렵합니다
오늘 길아가덜 밥자리 돌다 역시나 "고양이 밥주지 마세요!'
라는 말을 들었다.
최대한 침착하게 '고양이 굶어 죽을까봐 불쌍해서 그래요'
라고 하니 "고양이 굶어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쩌고 어쩌고..."
고양이 굶어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는 말까지만 들리고 그 다음부턴
또 머리가 아득해지고 심장이 뛰는게 눈앞이 아찔해져 나머지 말이 잘들리지 않았다.
고양이 굶어 죽는게 문제가 아니면 대체 머가문제인가???
너무나 많은 사람과 부딧치며 싸워야하고(설득은 절때로 안된다.)
고양이 싫어 하는사람은 도무지 대화가 안되고 남에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다.
끌어내 처 죽이고 싶다.
이렇듯 늘 부딧치는게 귀찮아 몰래 죄인처럼 애들 밥주다, 이웃에게 걸리면
실강이 해야하고,그것때문에 화풀이로 애들을 잡아 죽인다면(쥐약,불법포획)등등
차라리 캣맘을 안하느니 못한게 아닐까 하며 내 행동이 길아가들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건지 의문이간다.
한계점에 다 다르러 어떻게 해야좋을지 모르겠다.
캣맘이 된후로 인간들에 대한 분노만 쌓이고 그 깟것 무시하고 살더라고 길아가들을
보호할수 있다면 좋으련만 내 인내심으론 불가능인듯 하다.
온갖 욕설로 상대와 대응하고 돌아서선 후회가 된다.
아무리 좋은말과 좋은 제안을해도 반괭이파 인간덜하곤 대화자체가 불가능하다.
여러 설득의 말을 하면 도데체 무슨소리를 하는거냐 반문하며 미친년 취급하며 자신들 하고싶은 말만 되풀이 한다.
내가 왜이렇게 살아갈까하며 의문이 간다..
자신들 집앞으로 지나가면 다리를 분질러놓겠단 사람도 있었다.
길가가 자기네 영역이라한다..ㅎ
그러고는 집사네 권사네 하며 성경책 끼고 교회에 간다.
그런 말들을 들으며 바라보는 그들의 자식은 "엄마 경찰에 신고해"
라고도한다.
집하고 집사이, 건물과 집사이 등은 누구의 영역일까요?
자기집앞 골목은 그들의 영역일까요?
그러면 그들도 제 집앞을 지나가면 않되겠지요?
미친 인간들을 어쩌면 좋을까요???
청소해준다 해도 왜 청소를 하냐합니다.
똥도 치우겠다 쓰레기도 치우겠다 울음소린 중성화 하겠다.
다 하지말고 우리집으로 데려가라 합니다.
굶어 죽는게 문제가 아니라 합니다.
억지 트집 시비...
인내심에 한계가 옵니다.
죽도록 일하고 죽지않을 만큼만 잠자고 돈벌어 몇 백평 집을 얻어
내 눈에 띄는 길아가들은 모두 데려와야 이한이 풀릴까요???
그들을 설득할방법은 정말 없는걸까요???
물질 공세라도 해서 그들 마음을 사로 잡아야할까요???
너무 너무 답답합니다.
미치도록 짜증나고 힘듭니다.
그들의 주둥아리를 다물게 하려면 얼마가 필요할까요?
청소해주고 중성화 해주고 모든걸 다할테니 길아가들 마음대로 밥주고
동네서 살게해게 냅둬 달라고 얼마를 주면 될까요???
꼴보기 싫은 동네 보신탕집 주인도 절 미친년 취급하면서 구경합니다.
시정 잡배같은 인간들이 어슬렁 거리며 절 감시하듯 바라보는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구요.
같은 건물 사는 여자도 절 째려보듯 흘기며 갑니다.
싫은 사람과 살아야하는게 전생의 죄라합니다.
전 싫은 사람이 왜 이리도 많은 걸까요???
멀하던 괭이덜 위한것을 하려면 돈이 문제입니다.
그 돈을 벌려고 저는 바쁩니다.
어떻게 길아가들을 보호해야 할까요?
믿을만한 캣맘 대행 알바를 구해야 할까요??
저는 한마디만 더들으면 이젠 미쳐나갈거같아요.
제성미로는 길아가들에게 해만줄것 같아 두려워요.
배고플 아가들 생각하면 이순간도 걱정이 됩니다.
ㅡ어리석은 행동을한 캣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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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 심정과 같네요^^' 속이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머리가 다 아픕니다.
저도 내집앞으로 지나다니지 말라는 아줌마로 인해 조금 먼길을 둘러서 밥주러 간답니다.
어느 지역이신지요? 혹시 서울이라면 올해 모집하는 시청과 구청의 자원봉사자에 꼭 들어가세요.
명예훼손에 준하는 막말할때 112에 신고하고 경찰관에게 인증을 보여주면 사태를 설명하기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저는 두번의 큰 다툼이 있었는데요. 건물주의 부부가 합세해서 난리를 쳤었어요. 그 때 녹음하고
112 신고하고. 자원봉사자 증 보여주고 저 사람들 모욕죄로 신고한다고 말했는데요.
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 을 본 경찰아저씨들이 빨리빨리 이해를 하시고는 일을 처리해주시더군요.
물론 이웃이라서 신고사항 철회하고 길양이 밥주는 것은 계속하기로 했어요.
삿대질하는 것 욕하는 것 도 모두 모욕죄에 해당됩니다.
길양이 밥준다는 것으로 그 사람들에게 인간적인 모욕을 당해야 하는 것은 법에도 없어요.
미친 년이라니까 미친 짓이 무엇인지 가르쳐줘야 하지않겠어요 -
쫌 지가 생각하기에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은
모라모라하면
"그럼 여기만 주지마세요"...라고...
더 죽이고 싶음 -
통통이님 글을 읽으며 가슴속에서, 살의마저 느끼게 합니다...마치도 내가 겪은일처럼 속에서 천불이 나는군요..
다만, 통통이님 께서 지금껏 밥주던 걸 조금만 줄이시면 안될까요..
전 다행히 제가 상당히 소심하게 애들 밥을 줘서 그런지 이웃이나 다른사람과의 마찰이 거의없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공원에서 낮에 애들 사료를 조금 주니
사진을 찍던 고약하게 생긴 나이든 아저씨가 고양이 밥주면 새를 잡아서 안된다고 하길래, 밥을 안주니 배가 고파서 새를 잡는거라고 대거리를 해준적이 있는데.
그정도 하고 말았어요...
운이 좋은것도 있고 이곳사람들이 시골이라, 순박하고 ,
오히려 좋은일한다고 칭찬 까지 듣습니다... 너무 칭찬을 해줘서 민망할정도로...
물론 전 제 집옆에 애들만 공터에서 밥을 주니 사람들 눈치안보고 주고,
멀리 떨어진곳에 애들은 남들 안보게 깊은밤에가서 얼른 주고오니 사람들 눝에 별로 띄이지도않구요..
어쨌거나 제남편만 제외하면 전 애들 밥을 편하게 주고있어요..
캣맘이 길냥아이들 돌볼때 이웃과 척을 지게 되면 냥이들에게 나쁜결과를 초래할수있다고봐요...
저같으면, 아이들 밥주는것가지고 불화하게 된다면, 아마도 완전 포기는 아닐지라도, 많이 줄였을것같아요... 어쩔수없이....
물론 울화통터지고 애들 걱정에 견디기 힘들겠지만, ,,
이제 캣맘이 된 지 막 6개월이 지난 초보입니다..
집이 주택이라 앞 뒤로 놓기 시작해 10마리 남짓 와서 매일 먹고요
시청에서 지원하는 TNR은 아직 4월에 했던 2마리뿐이지만, 7월에 다시 하기로 한 TNR 때는 암컷냥이들이 새끼들 젖도 다 떼고 포획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우리 길아가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겠죠
오늘 이런 저런 글들을 읽어보고 더 배워가네요
사료 그릇은 24시간 뒀었는데... 밤에만 와서 먹도록 치워둬야겠다는 생각과 굳이 길냥이들과 친해지려고 애쓰지 말아야 겠다는...본인네 집 마당 흙에다가 똥, 오줌 싼다고 불평하는 분들게는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도 해보고요...^^
어쨌든 고보협분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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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캣맘 6개월만에 벌써 중성화수술도 감행하시고..
캣맘으로서 대성할 재목이십니다.^^중성화수술시키는 동안 스트레스가 상당하니까요..
고보협에도 산전수전 겪으신 선배님들이 많으신데
그 분들 경험이 제게도 많은 도움이 됐답니다..
반갑습니다.. -
안녕 하세요.
주택이라도 냥이들이 자주 보이면 신고하고 잡아 가지요.
밥자리를 안전하게 보존 하려면...주변을 아주 깨끗이 하고. 냥이들이 밤에 와서 먹고 가도록
밥 시간대를 조절 하세요.
집 뒷편이라면 사람들 눈이 덜 가는곳이면 24시간 놔둬도 무방합니다.
서로 편한 시간에 와서 먹고 가면 싸움도 덜 하거든요. -
방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네이버에 고양이에 대한 글이 메인에 떴길래 댓글 이렇게 달았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안좋은 편견 이제는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어른들은 고양이가 재수없다느니 목숨이9개라느니 영물이라느니, 그런 말들을 많이 합니다만..
고양이는 하나에 생명체입니다. 젊은사람들이 바꿔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집에 쥐가 가끔 화장실 하수구로 어떻게 들어온적이 있는데 그럴때마다 너무 기분이 나쁠때가 많은데....
만약에 길고양이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길쥐세상이 되고 말것입니다.
어떤 곳에는 고양이 쉼터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동네는 아직도 길고양이를 무슨 해로운 존재로 생각하고 있어서
캣맘들이 가끔 챙기긴 하지만 아직도 그런 문화가 없더라구요.
너무 속상할때가 많아요. 고양이들은 잘못이 없습니다. "
ㅋㅋㅋ 저도 뭐라고 썼는지 모르겠네요.. 왠지 이곳에 자랑하고 싶어서 남깁니다.ㅋㅋ 참고로 저희동네 관악구 신림X동이구요.
그리고 제가 작업하던 고양이 관련된 작품은 이제 마무리되었습니다 ㅎㅎㅎ..
어디 올리고 싶은데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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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잘하셨어요..제가 하고 싶은 말 다 하셨네요..
나이든 세대는 어쩔 수가 없어요..
젊은 분들이 새롭게 문화를 바꿔나가는 길 밖에 없습니다.
고양이관련 작품은 이번 바자회때 여러 회원들한테
구경시켜도 좋을 거 같은데.... -
사진관이 어떨까요?
기대됩니다~
애처롭고 사랑스럽죠...길냥이들
저도 어제 길가다가 낙엽과 비닐 봉지들이 어지러히 섞여있는 곳에
희끄무레한 것이 있어 무심코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몸을 둥글게 말고 자고 있는 흰점박이 고양이였어요
제가 다가가니 문득 얼굴을 들어 저를 쳐다보는데
얼마나 그 눈이 애처로와 보이던지....
하루종일 가슴이 아팠습니다...고양이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