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바람이 시원하게 붑니다
오늘 아침은 간식이랑 같이주니까 엄청 잘먹내요 ㅎㅎㅎ
길양이가 출근하면 반갑게 막 달려오다가도 1미터 앞에서 스톱!
ㅎㅎㅎ 그러고 돌아갑니다.ㅋㅎㅎ
길양이라서 넘 예민한가봐요~ㅠㅠ 한번이라도 만져봤으면...
-
안녕하세요~
아이들에게 간식을 주셨군요!
긴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주신다면 아이들도 마음을 열게 될거라 생각합니다. ^^
항상 아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 모두 안녕들하시죠~^^
날씨가 점점 여름을 향해갑니다.
건강 잘챙겨셔서 길냥이 돌보는데 무리가 안가시길 바랍니다.
저도 힘되는데까지 보탬이 될까합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해요
-
소중한사랑님 안녕하세요~
말씀대로 점점 온도도 올라가고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 듯 합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기바라며, 항상 아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아침요~^^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은 울회사 길양이를 소개할게요
이쁘게 봐주세요~^^
-
소중한사랑님께서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어
길냥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
감사합니다~^^ 우리 길냥이도 곁을 내주면 좋으련만 절대 가까이 못오게 하내요
밥챙겨준지도 꽤되었는데도 경계만하내요 ㅠㅠ
안녕하세요~
오늘 첨 가입한 완전한 신입입니다
어제 세벽에 우연히 잠에서 께어 티비를 보다가 이협회를 알게 되었습니다.
중국 일본 우리나라의 길양이들에 대해서 소개되드라고요
평소 동물들을 좋아하고 특히 양이에 대해서 관심이 좀 있는 편이라 이렇게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에도 코숏 한마리 키우고 있구요~지인도 코숏키우고요
회사에도 길양이 한4~5마리 돌보고있답니다(그냥 밥이랑 물만 챙겨주는정도 ㅎㅎㅎ)
암튼 여러분이 하시는 활동을보고 놀라기도하고
자랑스럽기도합니다
저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많은 도움을 줄수 있는 양이 파파가 되고싶어요~^^첫번쩨사진은 애기였을때에요~^^
첫번
-
소중한사랑님, 안녕하세요~
아이가 참으로 사랑스럽습니다. ^^
항상 아이들을 챙겨주시려 행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반갑습니다^^
1년 반 전에 단독주택으로 이사온 후로
저희집과 옆집 사이에 햇빛 쬐기 좋은 공간에서
식빵 굽는 냥이 세 마리에게 사료를 주기 시작했는데요
1년쯤 전에 새끼 다섯마리가 태어나 총 여덟아이맘이 되었다는요...
매일 같이 와서 밥 먹고 자다가 놀다가 쉬다가 가는 아이들 때문에
식구들끼리 늘상 냥이들 이야기 하느라 더 즐겁답니다.
근데 열흘쯤 전에 아이들 중 고등어가 오른쪽 뒷다리를 들고 나타났어요ㅜㅜ
부러진 거 같아 동물병원에 데려 갈려해도 케이지를 구할 곳이 없어 플라스틱 정리함에 넣어 데려 갔는데
여기서 대여 해주시네여 ㅜㅜ
아이 진료 기다리면서 <공존을 위한 길고양이 안내서>보고 이곳을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
오늘 아이 진료 결과를 들었는데...
전방 후방 십자인대, 우측 인대가 다 끊어진 거 같다고 하고 관절 사이 반월판도 찢어진 거 같다고 해요...
치료비가 300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고...수술 후에 두 달 정도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네요....
수술 후에 사후 관리가 안되면 수술이 의미 없어 질 수도 있어서
길냥이인걸 감안하면 다리를 절단하는 게 이후에 통증은 없이 살 수 있을꺼라구요...
의사쌤 앞에서 주책없이 울다 신랑이랑 이야기해서 수술 후에 좋아질 때 까지 저희가 데리고 있기로 했네요...
아이가 저희랑 같이 잘 지낼 수 있을 지 걱정이예요...
저는 오늘 정기후원을 가입해서 치료비 지원은 안되는 걸로 아는데
포털사이트에 후원모금 신청은 할 수 있으려나요?
도저히 다리를 절단 시킬 순 없어서 수술을 결정했는데
비용이 부담 되는 건 사실이네요ㅜㅜ
암튼 아이랑 같이 지낼 준비를 해야 하는데 아는 게 없어 매일 같이 이 곳 도움을 받아야 할듯요^^
잘 부탁드립니다! 고등어랑 인사하세요~^^
-
안녕하세요 맨날느는식구님,
말씀하신 것처럼 협회에서는 통덫대여부터 약품지원, 치료지원안내 등 길고양이를 돌보는 회원님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 지원에 대한 안내가 별도 공지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후원 및 모금에 대한 문의는 협회 > 묻고답하기 게시판을 이용해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
네~좋은 하루 되세요^^
막 한녀석 포획해서 병원에 위탁치료 맡기고 왔습니다. 그나마 이 녀석은 경계심이 없어 쉬웠는데 내일 남은 한 녀석은 경계가 심한 녀석이라 다른 냥이들 눈치 채지 않게 어떻게 포획할지 걱정이네요.. 다른 녀석들 전염시키기 전에 얼른 잡아야 할텐데,, 에휴, 오늘 잠은 다 잤네요..
-
안녕하세요 어쩌다집사님,
아이들이 아프지 않은 묘생을 보낼수 있게 행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구기자님,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수고가 많으십니다
설문지 제출완료~!
가열차게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구조한 길냥이 때문에 가입한 모모맘 티이입니다.
길냥이의 대부분이 6개월 안쪽에 이소하거나 사라져버리는데 이 아이는 무려 2년 반이 넘게 동네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길냥이같지 않은 폭발적인 애교 덕분에 동네 주민들도 이뻐하는 개냥이입니다.
한동안 안보여 궁금해했었는데 한달 전에 너무 마르고 아픈 모습으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네요.
이 아이에게 2년 반 동안 밥을 주시던 캣맘과 함께 구조해서 병원에 데려갔더니 심각한 탈수와 영양 실조, 극심한 빈혈에 복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감기에 영양실조인줄만 알고 병원에서 잘 치료해서 건강해지면 좋은 곳으로 입양보내려고 고보협에 가입을 했는데, 의사 선생님은 길어야 한달, 짧으면 1주일밖에 여명이 남지 않았다고, 안락사를 권하시네요.
아이에게 밥을 주시던 캣맘은 여러가지 이유(종교적 신념등)로 안락사를 절대 반대하시고,
안락사를 시킬바에야 퇴원시켜서 원래 있던 곳에서 죽게하겠다고 합니다.(본인은 그게 아이가 자연사하는 길이라고 믿고 계신 것 같아요)
저보다 훨씬 오랫동안 돌봐주시던 분이라 제가 마음대로 안락사를 결정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분 말처럼 아이를 다시 길로 내 놓기는 제자신이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네요.
의사선생님께 겨우겨우 부탁해서 일주일정도 더 입원시키기로 허락은 받았습니다.
험한 길에서 지내다 병원에 와서 치료도 받고 마음의 안정도 찾아서인지 병원에 들어올 때 보다 컨디션은 좋아보이지만 의사선생님 말로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고 하십니다.
의사 선생님과 약속한 퇴원날짜까지 앞으로 4일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대로 아이가 퇴원을 하게 되면 다시 길로 돌아가서 처참하게 죽는 일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캣맘도 저도 사정상 아이를 임보할 수 없기에 더 애가 탑니다.
(제가 거의 집에 들어와 잠만 자고 나가는 상황이라 아픈 이 아이를 돌볼 수가 없어서요ㅠㅠ)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 아이를 위한 일일까요? ㅠㅠ
임보처를 구하고 싶어도 언제 무지개 다리를 건널 지 모르는 이 아이를 맡아 줄 분이 과연 계실까요?
안락사에 관해 자꾸 말하면 이 캣맘이 저 모르게 아이를 데리고 나가 방생이라는 이유로, 자연사하게 만들겠다는 이유로 아이를 유기할까봐 너무 걱정되서 강력하게 말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혼자 아무리 생각해도 뾰죽한 방법은 생각나지 않고,
너무 답답한 마음에 용기내어 이렇게 속상한 마음을 글로 적어보네요.
또한 아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지혜도 구해봅니다.
-
안녕하세요 모모티이님,
오랜시간 돌봐온 아이가 아파서 생사를 오가게 되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말씀하신대로 다른 캣맘분께 안락사에 대해 계속 언급을 하시면 그러한 점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좋지 않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협회는 돌보시는 아이들이 아플경우 치료할 수 있도록 통덫발송/약품발송/치료지원/긴급치료모금제도를 운영하여 캣맘님께 직접접인 지원을 돕고 있습니다. 협회>묻고답하기 게시판을 통해 자세한 글과함께 도움을 요청하시면 협회에서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안내돕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행히 아이는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치료 속에서 생명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액과 항생제에 반응도 보이고, 밥도 한그릇씩 다 먹어치우고, 수다스럽게 냥냥 거리고 있다고 의사쌤도 현재상태로 봐선 안락사를 권할 수가 없다고 하십니다.
복막염을 완치시킬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지연시킬 수 있도록, 덜 아프도록 꾸준히 약을 먹이는게 좋겠다고 하시네요.
치료비는 주변의 좋은 지인들 덕분에 아직은 지원받지 않아도 될 것 같고,당장 급한 것은 아이가 다시 길로 나가지않게 좋은 임보처나 입양처를 찾는 일이네요.
관리자님 말씀대로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너무 막막했던 때에 고보협이 큰 힘이 되어 주시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부산에는 비가 많이 오는군요~
말씀하신대로 안전운전 하시길 바라며,
항상 길냥이들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