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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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고, 동지가 생겨서 흐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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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다 그런것 같아요. 고양이 안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밥주게되고 매력에 푹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지요 ㅋㅋ
자주오세요~궁금한것도 물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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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지한분 만난것 같아 기뻐요 ^^ 그냥 길냥이 밥주시는 분들은 다 내 친구같은느낌^^*저도 고양이 키워본적도 없고 혐오하던 사람이였는데 그냥 길냥이들이 노는모습에 푹빠지다가 30분동안 지켜보니 너무 귀여운거에요 그러다가 고양이매력에 빠져서 지금 헤어나오지 못하고 동네길냥이들 밥까지 주게 됬읍니다 ㅋ 밥주면서 냥이들한테 내가 그동안 혐오하게?생각했던것들이 너무 미안한마음이 듭니다그리고 어른들의루러?(고양이는요물이다)라고 생각했던 나의 고정관념을 만든 어른들이 너무 밉네요..대부분대한민국사람들이 아직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에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지금이 1960년대도 아니고 21C에는 냥이들이 요물이다라는 누명을 벗기는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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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고양이 무섭지 않아요.얼마나 애교덩어린데요.길냥이 잘 사귀어보세요. 첨에는 경계하다가 자기 챙겨주고 해꼬지 안한다는거 알면 옆에왔어 밥 달라고 쳐다봐요.어떤냥이는 소리도 질러요..밥달라고 냥이싫어하는 사람이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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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생각 안하고 아이들 밥주었는데 싼사료 먹으면 안좋은것 같 은글들이 보여 속상합니다
우리집에 15년 키운 강아지도 알포 먹입니다 그래도 무지 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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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1등급사료는 이볼브, 이노바 정도....? 비쌉니다.
로얄캐닌도 1등급에는 못든다고 알고있어요.
검색하시면 등급표를 쉽게 구할 수 있는데요, 사실 그렇게 매겨진 등급이 절대적이라고 맹신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구매자가 원료와 성분, 원산지, 제조방식 등을 꼼꼼히 따져서 우리 냥이에겐 이게 최고다 싶은게 1등급인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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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제가 먹이는 사료가 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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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급 사료 신경 쓰지 마세요. 사람들이 유기농이다 뭐다 몸에 좋다는것 비싼것 먹는 사람들 티비 보면 항상 그런 사람들이 젤로 안좋은것 먹고 사는것 같던데요. ㅎㅎ 마노랑 산호 어릴때 너무 안먹어서 일등급 사료도 먹여 봤는데 잘 안먹더군요. 로열캐닌은 코를 박고 먹던데요. ㅎㅎ 뭐던 몸에 맞으면 일등급입니다. 길천사들에게 우리가 주는 사료..결코 부족하드래도 우리가 사랑을 담아 주지 않던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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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랑과 정성이 제일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 세세히 살피는 마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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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등급 이나 유기농으로 표현하는 사료는
내용물 차이입니다.
딱히 구분한게 아니죠.
좋은 사료는
부산물이 없는 사료
콩 옥수수등 알러지를 발생시킬수 성분이 없는 사료
방부제를 사용한 사료
그러므로 위 3가지가 없는사료가 1등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부산물이 있고 콩이나 옥수수등, 있으면 2등급
합성방부제 같은게 있으면 3등급
위 3가지 포함하고도 ㄷ ㅓ 저질이라고 보면
마트용 묻지마 사료 ㅡ.ㅜ;;
근데
어떤 사료를 먹이더라도
사람이 먹다 버린 부패한 쓰레기를 먹는 것 보다는
좋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 고양이들 한 번 밥주기 시작하면
정말 매정하지 못 하면
지속적으로 주게 됩니다.
한 포에 10만원 짜리 사료를 지속적으로 줄 수 없지요.
매우 저렴한 사료라도 쓰레기 먹이는 것 보다 좋구요.
매일 챙겨 줄때 부담도 없으니 애들이 건강할 수 있죠.
사람으로 치면 매일 유기농 한우를 먹느냐
유기농한우가 아니더라도 순살고기 햄 먹느냐
같은 햄이라도 썩은 고기 먹고 방부제 있는 것 먹느냐
돈이 없어 매끼를 라면으로 때우느냐...
라면을 매일 먹어도
음식쓰레기 통에서 부패한 버려진 음식을 먹는 것보다는
건강하겠죠.
내가 비록 싼 사료를 준다고 해도
길냥이들은 자신을 위해 챙겨주는 그 사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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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에는 오가닉(유기농)과 홀리스틱이라는 단어가 보입니다~
캐닌은 2등급사료입니다~^^; 슈퍼 프리미엄
그 아래가 프리미엄
그 아래 4등급 혹은 마트용 사료-Grocery Brand
1등급이라해서 애들이 무조건 잘먹는 것은 아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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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아이들은 네츄럴 파이브 먹이고 있어요. 그래도 좋은거 먹여야지요.
시중엔 비싸고 고보협 장터에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해서 먹이고 있답니다.
길아이들까지 챙겨주면 거덜나구요.
길아이들은 저렴한것 먹일 수 밖에 없어요. 간간히 캔하고 닭가슴살하고 소세지하고 우유하고 챙겨주니까
영양적으로는 괜찮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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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아이들이 좋아할수밖에 없어요...짜고 자극적이거든요...제가 몇알 먹어봤는데 다른사료에 비해 확실이 짜요...;;;;
진짜 우리아이들도 코를박고 먹지만 가감히 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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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짠게 아이들한테 제일 안좋다고해요 저도 캔을처음시키면 혀를대보는데 짜면 다음에는 안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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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 여지껏 로얄캐닌 먹였는데...;;;;;; 그렇단 말인가요? 오마이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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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쓰레기 먹으면 짜기 때문에 신장이 갑자기 나빠져 급사한다고 어디선가 본것 같은데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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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이요.
사랑이 듬뿍 담은 사료요.
저는 형편대로 먹여요
좀 나은 달은 1등급 사료도 먹이고
밥주면서 이야기해요
" 이번달은 형편이 안좋아서 좋은 사료 섞지 못해"라고 이야기 하면 냥이들 다 알아 들고
그냥 먹어요.
냥이들은 사료만 받는 것이 아니고
밥주는 사람의 마음도 같이 받으니까
주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아야
냥이들도 편하게 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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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님다운 말씀이시네요...
좋은사료 나쁜사료 따지는것 자체가 자존심 상하죠..
저도 여태 따지지않고 먹이다가 얼마전 그런글을 봐서 내가 잘못하구있나 갈등이생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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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도 캣맘이나 이런분 못 만나서 아직도 쓰레기 뒤지고 다는 냥이도 많아요.그나마 좋은사람 만나서 사료라도 잊지않고 챙겨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맘은 다 좋은거 해 주고싶죠. 모든것은 정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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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C사료먹이고있어요 첨에적응시키느라 애먹었구요..모와장엔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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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료든 저급사료든 냥이들을쓰레기만 안먹게 하면 건강하게 잘 크는거 같아요..사고도 않치고/ 그런데 사람들은 그걸 모르고 오히려 밥주지 말라고 그러죠/하나만 알고 열은 모르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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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http://petzzi.com/ 에서 정기구독 해보고 있어요. 다른 도서사이트나 고양이물품사이트 에서는 1부씩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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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고보협에서 새롭게 발간되는 잡지??? 인 줄 알았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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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나 알라딘에서도 구매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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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흑채와새치님과 같은 생각을.... 현재 회원정보창에 등급은 뜨지만, 사용하곤 있지 않습니다. 1등급은 기본으로 뜨는 숫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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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ㅎㅎㅎ 1등급은 기본등급이군요. ㅎㅎㅎ 저는 좋은건가 나쁜건가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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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인거 보고 저는 첨에 뭔가 기분이 우쭐했는데, 누구나 다 1등급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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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얘기해주세요.....입양보내면 어미가 며칠 울던데.....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고요 저의경우는 어미랑 저랑 며칠을 같이울었답니다
나중에 아기들 사진도 보여주고 했는데 안다는듯이 사진을 쳐다보더군요 ㅠㅠㅠ
가슴아픈거야 어찌 말로 표현할수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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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지가 어디 갔다가 한참 지나면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기에
너무 걱정되지만 한참을 기다렸는데(대충 서너달?) 여직 보이지 않네요.
태양이 이후로 TNR 2호인 올 블래기 여자아이 하나와 근 2년을 밥을 줘도
흰바탕에 까만무늬 섞여 있는 하악질 쟁이 아이랑 어느날 같이 안 보였어요.
다 어딜 갔는지...
그래도 내 밥 얻어 먹고 사는게 저그들한테는 나을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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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후에도 어디 안가고 있는경우도 많은데....
올블래기가 너무 오래 안오는것 같네요
어디가서 정신없이 놀구 있을지도 모르죠 엄마 기다리는것도 모르고......
짜장이는 잘있겠죠 ? 요즘 프로님도 소식 안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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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리 애덜이 컴터를 장악해서 퇴근하고 컴을 사용하기가 힘드네요 ㅋㅋ
낼 소식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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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 애들이 컴을....... 꽉 잡히시었나봐요.....부인은 건강 회복 하셨죠 ....
좋아 죽습니다 그분.
길냥이 집사님.. 말하는데 흥분해서리.......
축하드립니다 걱정많이 하셨는데.... 정말 잘된일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