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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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고생이많으십니다,,
저도 아기고양이 입양을 몇번해본적이있어서 그고충ㅇ을 알고도남음이있습니다,,
네이버보다 다음에 카페들이 입양이 좀더 수월하더군요..
고양이주식회사 말고요,,
제딸이 예전에 아기냥이 입양을 보내면서 다음 카페에 서 주로 보냈습니다,,
정확한건 딸한테 한번물어봐야겠습니다,,
하여튼 힘내세요~
좋은일하시면서 스트레스까지 받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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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안 좋아 컴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아니되는데다
짜장이가 무서워서 눈도 제대로 못 마추는 깜이 때문이라도 내 상황이 어서 입양 시켜야 할 상황이라
좋은일이긴 하지만 짜장이 입양건으로 인해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현재도 받고 있어요.
미미맘님은 좋은 일에는 스트레스를 안 받으시나봐요?
대단하십니다.
그제부터 미미맘님이라는 분이 어떤 분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길냥이에게 손내밀다'의 네버엔딩이라는 분께서 올리신
26050번의 ' 길냥이 중성화에 관한 분노의 질문 있습니다 ' 댓글을 읽어보곤 더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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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는 해도 자기한테 잘해준다는거 알고 들어가는거 같은데 ..집안에서살고싶어하는거 같아요 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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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넘게 밥줬더니..착한사람인지 아는건지..제주변에서만왔다갔다했어요..만지려고하면 찹쌀똑을 어찌나 앙칼지게 휘둘러대는지 ㅋㅋ 저도 집에들이고싶은맘이 들지만..땡인 과연 갖혀지내는 생활이 행복할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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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들어왔다고 해서..현관문을 닫아(탈출구 봉쇄하면..)놓고 있으면..나간다고 아우성쳐요...
땡이가 원하는건...집안에 들어오고 싶은 들어오고..나가고 싶음 나가게 현관문을 열어주길 바란걸거예요..
집안에서만 살고 싶은게 아니라..외출하고 싶으면 외출 했다가 집안에 들어오고 싶음 들어왔다가...
이런 삶을 원하는거같아요..
먹을거와 편안한 잠자리가 보장되면 길냥이 아이들도 멀리 안가요..놀러갈때 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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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죠..근데 지금 전 서울에 살고있지않아서 ㅠ.ㅠ 창고문이라도 열어두라고 해야될까요? 겨울엔 창고문을 열어놔둬서 땡이 아들 뚜비가 한동안 지냈었거든요..에효...3년넘게 저희집주변에서만 지냈어요 가끔 바람나서 며칠 비운적외엔..집에 들어오는건 괜찮은데..동생이 더럽다고 난리네여 제가있었음 그냥 편히있다가게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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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받으면서..님도 없는데..굳이 집안에 들이는것보다 겨울처럼 창고문을 열어두시고 비오면 비피할수 있게 해주시면될것같아요..
아늑하게 느끼라고 박스라도 두면 더 좋겠죠...창고안에 아이가 숨을수있는공간이요...
안전만 보장되면 이렇게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그런데 아이..중성화 안해주셨어요?중성화 해주심...바람나서 나갈일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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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중성화를 해주고싶어서 몇번이나 시도했었는데..그때마다 임신을 하고있거나 수유중이여서 미뤄뒀더니..이렇게 됐네요...이번엔 꼭 서울나가면 시켜보려구요 안전은 보장되어있어요 집안식구들 모두 동물을 좋아해서 내쫒거나하진않아서 창고에서 지내는건 문제가없어요..제가 집으로 들인다는건 서울이 아닌 따옹씨랑 함께 지낼수있을까란 걱정이 앞섰던구요...따옹씨도 사람을 좋아하던 녀석이지만..요즘 바같세상이 넘 그리워하는거같아보여 안쓰럽거든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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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이 마당으로 들어오면 무조건 박스 놉니다 그리고 손으로 탁탁 치며 여기서 자라고.....
그러다 그다음날로 집사서 또 손으로 치며 들어가라고 하죠.
하루아침에는 안돼고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오랫동안 밥주던 아이들도 쉽게 되지는 않구요
중성화수술 하시려면 아기낳았을때 아기있는곳을 알아 놓았다가 2~3개월지나면 인정두지 말고해야 합니다
머뭇거리는사이 또 임신해요 어미가 수술해서 며칠 없어도 아기는 먹을것 주고틈틈이 들여다 보면 별일 없을 거예요
제가 돌보는 나리도 3번 출산한후에(게속 임신에다 수유)겨우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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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도 그런애 있습니다,,
삼년째 ,, 아침 저녁으로 들어와서 밥달라고 냥냥거리고,
밥먹고나면, 한숨 푹 자다가, 나가고싶으면, 나가겠다고 울거나, 문열려있으면 지가 알아서 나가지요,,
원래 냥이들이 그렇게 사는걸 젤 좋아하는것같아요,,
워낙 도로에 차들도위험하고 질병같은것도 걱정되고해서그렇지,,
지네들은 그게 자유롭고 좋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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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다리아프고 죽을맛 일텐데...요 다복이 지집애가 어제는, 밥좀 편히 먹으라고 모모의 칼라를 풀어준사이,
어느새 유령처럼 다가와선 하악~~~캭!! 하더니 냅다 모모의 따귀를 때리는거 있죠....
하도 어이가 없어서 다복이 볼기를 냅다 때려서 쫒아 보냈는데...일주일이 뭐 그렇게 긴 날이라고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모모는 막내인데다가 숫기도 없어서 주눅이 있는대로 들어서 구석으로만 숨어 드네요...
너무 가여워서 요샌 내가 품고 자는데요...이걸 어쩌면 좋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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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하겠죠?
혹 모모가 샘나서 더 그러는것아닐까요? 착한 다복아... 모모 좀 봐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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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모모가 얼른 나아서 집에서 쓰는 샴푸로 목욕이라도 하면 좀 나아질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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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이한테 눈키스하면서 모모 괴롭히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그럼 좀 알아 듣지 않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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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이도 모모도 모두가 아프니까 아마도 짜증나지않을가요 먹기싫은약에주사에 힘들거예요 그녀석들 현재 즐거운게뭘까요 오래도록아프다보면 지칠거예요 응원합니다... 다복이 모모~ 덥고습하고 입맛도없지만 엄마생각해서 이젠 가끔재롱도보여줘바 그럼 너도즐거워질거얌 ... 장하다너희들 은이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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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아..좀 봐주라니깐........응? 모모가 아파서 그래....아파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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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한테 샘이나서 그러는게 맞아요.우리 흰둥이는 어쩌다 가는 나니까 그러는지 몰라도 노랭이하고 어제도 한판 하던걸요.
한판이 아니라 두판을 하더군요.그래서 내가 흰둥이한테 빌었어요.언니 운다 그러고요,싸우지마 .하지마 소리는 알아듣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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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님 말씀이 정곡을 찌르는거네요...
실상 우리 다복이가 그 누구보다 스트레스가 많을거예요...매일 등에 하루 세번씩 바늘이 꽂혀야 하고..
게다가 요새는 정말 싫은 약까지 먹어야 하니...목에 이상한거 두른놈이 이뻐보이진 않겠지요..
그러나 다복이는 눈에 안보이는 상처고...모모는 눈에 띄는 상처라서...더 애처롭네요..
그나마 남은 다리마저 절단을 해서 짧아지니 몸의 중심을 못잡고 자꾸 쓰러지는데....그 모습을 볼수가 없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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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복이 입장에선 모모를 기억하기보단 새로운 덩치가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거라 생각이 들꺼예요.... (일주일이면 기~~~~일죠 모모의 몸에 낯선 냄새가 푸~~욱 베이기 충분한 시간이니까요)어쩐데요 성묘끼린 시간이 오래걸리던데..... ㅋㅋㅋ 그래도 전 다복이가 그러는게 기특하기도하고 신기하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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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열시좀 넘어서 은행 다녀오는 길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님을 만났어요. 저를 보더니 반갑게 고양이새끼 화단에 있는것 어제 청소 하면서 봤다고 알려 주네요 3-4라인 화단.일층 베란다밑에 앞에 나무가 많이 있어서 은신처가 되나 보네요. 아가냥들이 아주똘똘 하드라고 하네요. 그래서 부영이가 내가 출입하는 출입구앞에 주차된 차밑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나봐요. 얼른 올라와 갈아 놓은 키튼 사료에 캔 세개 뜯어 비비고 밥그릇 뒷면에 화이트킬 뿌려서 말린뒤에 아주머니가 가르쳐준 장소에 갔다 두었어요. 아가냥들은 보이지 않았지만 부영이가 그앞에 주차된 차밑에 누워 있었어요. 상가에도 아가냥 먹으라고 놔둔 사료 조금씩 먹은것 확인했고. 꽃집 아저씨께 사료 놔둔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안계셔서 말 못하고...
부영이 아가들 아침에 불린 사료에 캔을 섞어 경단만들어 비닐팩에 넣어 화단에 던져 줄래요. 청소 하시는 분이 비닐은 치워 준다고 했는데 틈틈이 내가 치우면 될것 같아요. 아직은 아가냥이 어미 보호 아래 있어야 하는데...제발 아이들이 있는것 몰라야 하는데...걱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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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넘 좋아 벌벌떨면서 아기들 밥 만드시지 않았나요?
지금저도 너무좋아 저절로 웃음이 나네요 그 행복 영원하기를......소현님 기척을 느낄수 있는곳에 있었군요
주위분들도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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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올라와 밥 만들어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연세가 저보단 많아요. 저는 5학년 8반인데)가 제 어깨를 두둘기며 어점 그리도 냥이를 보살피냐고요. ㅎㅎ 다른 한분은 아가냥이 그래야 지들끼리 살아간다고...화단에 있어서 낼아침 일직 밥 만들어 가볼려고 해요 비가 추적 거리며 오는데 다행히 비는 피하니까 안심이네요. 두고온 밥 먹었는지 확인도 해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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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5학년5반이예용....ㅎㅎㅎ
저는소현님 아가씨인줄 알았어용
근데 그림 그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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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5학년이네요. 반가워요. 29살 아들 하나 25살 딸하나 둔 아줌만 걸요...그림은 14년전에 시작해서 늣깎이 공부하고 있어요. 전라남도미술대전 추천작가구요. 대충 아직도 공부 합니다. 참 부영이는 아파트 앞에 잇는데 아가냥은 놔둔 밥도 안먹었고 화단에 안보여요. 어디로 데렫 놓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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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현이....수욜날 KTX 타고 루미네 대구로 갔답니다.
저번에 ...아현이가 버려지고... 파양당해서 속상하다고 글올렸더니.....삼세번을 기대하라고 댓들 달렸었는데
그말이 맞아 떨어졌어요.
루미엄마는 걱정이 안되는 분이라서요.
아현이를 바라보는 루미엄마의 모습에서 ..이젠 아현이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구나 그런걸 느꼈어요.
힘들텐데도 대구에 도착해서...아현이 목욕시키고..
다른 아이들과도 별 트러블 없이 적응하는것 같다는 연락이 왔어요.
그리고 어제.... 넓은 집에서 여기 저기 뛰어다니고 한다는 소식이 왔네요.
작년 10월쯤에 버려져서...한겨울을 길바닥에서 지내면서 저한테 겨우겨우 밥한술씩 얻어먹다가...
만삭인체로 나타나서...탐욕님네 옥탑방으로 옮겨져......자기새끼 여섯. 업둥이 하나를 아주 건강하게 잘 키워내더니....
일곱 전부를 좋은곳에 보내고..
이젠 자기 행복도 거머쥔듯 싶습니다.
우리 아현이....
대화가 되고 교감이 잘되던 우리 아현이..
동물엄청 사랑하는 집에 가서 .... 괭이동생셋에...개 친구까지..
그 편안한 품성으로 가족들의 기쁨이 되어서...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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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 돈안벌러가셔용 알바땡ㅎ루나네 인증샷 기다린다고해주셔요 미카님입양전문가로 데뷔하심어떠실지 다들복덩이로가는거져 ~ ~아현이소식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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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입양전문가요? 택도 없는 소리??/ ㅋㅋㅋ 아이들 보내는게 주변에서 다들 도와줘서 그렇게 된거지.....제 주변머리로는 어림도 없어요. 어찌됐건 아현이 믿을만한곳으로 보내고 나니 마음이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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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 아현이 걱정에 한숨만 늘어가시더니 좋은 소식이네염,,,, 어려움은 있었지만 좋은분 만났다니 아현이도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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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님....나 요즘 흰머리가 말도 못하게 늘었어요. 뽑을려고 머리 들춰보다 포기했어요. 다 뽑다가는 문어대글빡 될까봐....ㅋㅋㅋ 요것이 다 괭이시끼들때문이에요. 자나깨나 지들 걱정에 느느니 흰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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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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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만세~~~~~~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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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이가 좋은 엄마 만나려고 그동안 고생했구나..아현아 잘 살아라~
미카님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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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ㅎㅎ 나 그간 고생 엄청 많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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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삼3번이라구 했죠?
아현아 사랑 많이 받구 행복해라....꼭꼭꼭.......
그데뭐해서 돈버시남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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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된 일이다...어제 행복님에게서 아현이 얘기 들었어...
암튼 미카~~자네가 복이 많은 사람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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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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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이.. 이젠 행복할 일만 남은거 같네요.. 짝짝!!!
근데 왜 난 미카님이 부러울까??? KTX타고 고냥이들 집 찾아주러 팔도 유람하는걸로 보이니..ㅎㅎ
매를 번다~~그쵸????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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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 동생 셋에 멍이 한눔! 총 넷에다 아현까지 보태면 총!!! 다섯눔!!! 세상에나...
할말을 잊었네요.
난 짜장이 한눔도 못 거두겠다며 입양글 올리고 날마다 들어와 입양이 어찌되나... 하고 목을 빼고 기다리는데... ㅠㅠ
아현이땜에 맘 고생 엄청 심하셨을 미카엘라님~ 애 많이 쓰셨어요.
문어대글빡! 에 터집니다. 빵!!! ㅋㅋㅋ
아현이 끝나고 나면 다른 뭐시기가 또 기다리고 있을껄요... ㅋㅋㅋ
왜냐면...
눈 막고, 귀 막고, 마음 막지 못해 그런 꼴을 못보는 분이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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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믿을만한 분이시라니. 입양보낼때 그 보다 더 좋은 조건이 어디있을까요...ㅜㅜ
앞으로 행복할 시간만 펼쳐질 아현이.... 넘 축하해.!!^^
제가 구조한 유기묘아이도,, 그런 가정에 갈 수 있었으면... ㅠㅠ 미카엘라님, 제 유기묘 아기에게도 미카엘라님의 삼세번의 행복... 기도로 조금만 나눠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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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눈에는 그런아이들이 눈에 더잘띄니......
팔자입니다
머릿속에서 지워지지도않고.........밥이라도먹는것을봐야 조금 안심이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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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머릿속에서 지워지지도 않아요 ㅠㅠ 그래서 담에 그 자리에 먹을것을 놔두고 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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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니 예전부터 울딸램들의 잔소리가 장난이 아니네염,,,,
방학기간이라 집에 있는시간이 길어지면서 더한답니다.....
근데 참으로 이상한건요,,,, 딸램들이 방정리 않하구 어질러 놓구 하면 뚜껑열리게 화가나서 소리지르게 되거든요
냥이들이 사고치면 화가나기보다 왜 웃음이 먼저 나는걸까염?????
낮에 잠시 컴앞에 앉아 있는데 거실서 딸램들이 간식을 먹고 있었거든요 마구마구 흘리고 먹길래
흘리지 말구 먹으라구 그리고 어질러 놓은거 다 정리 하라구 소리를 벅벅 질렀지여,,,,,,
그러구 돌아서는데 꼬순이가 탁자 위에 올려 놓은 밥통이랑 물그릇을 발로 당겨서 바닥에 확~~~~! 엎어 졌어염,,,,
그순간 나의 반응,,,, 이룬 똥강쥐야 먹고 싶음 말하징... 다 엎었냐... 엄마가 청소 하느라 올려 놔서 그랬구나 엄마가 미안...^^
뒷통수가 무지 따가웠습니다... 두딸램의 눈에서 광선나올것 같이 쏘아 보더라구염,,,,,ㅡ.ㅡ
왜그런지는 모르지만... 냥이들이 하는짓은 다 이뻐서 딸램들한테 팥쥐엄마소리 듣고 사네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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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작 내려 놓으시죠 ㅎㅎㅎ
저는 아침에 늦잠 자고 일어나면 식구들 밥이구 뭐구 사료 캔 물드고 애들 밥주러 튄니다.
가서 늦게와서 미안하다고 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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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돌리고 내려 놓는다는게 머릿속 지우개가 좀 크다보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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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하지 말아야하는데. ㅋㅋㅋ 저도 개고냥이들에게는 너무 관대한 엄마. 그래서 우리집 남자셋이 모여서 그럽니다. 자기들은 개고양이보다 못한 인생들이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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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선 구으면 누구 덕에우리가 먹느냐구 묻는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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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램들 엄마는 고냥이밖에 않보이냐고 왜 고양이들한테는 친절하면서 우리한테는 화만 내냐구 따져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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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람에게도 냥이에게도 강생에게도 관대하지 못한 여인~ ! 으흑~!!!
내가 너그들땜시 몬살아... 가만히 있어도 더운데 왜 자꾸 사고를 치냐고... !!! 캄서...
짜장이 등짝 깜이 등짝 열 받으면 바로 내리 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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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암튼 냥이들에게는 화가 나지 않아염,,,
진 짜 너무너무 심하게 우다다 거리거나 박박 긁어대면 야~~~~!!! 소리한빈 치는게 다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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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동물이다보니 맘이 우선앞선탓이겠죠 그래도 사람들은 비교당하는것 같아 싫어할수도 있죠.저는그럽니다 얘네들은 동물이잔아 얼마나 답답하겠어 우리가 이해해야지 그래요.물론 심하게 장난칠땐 호되게 혼나기도 하지요.어쩔수없이 다들 그렇게 되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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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리 손하면 손줍니다 저 자지러짐니다
어머이뻐! 어머이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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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울 까몽이는 손,,, 하면 가만히 손을들어올려 줄듯하다가 손바닥만 툭치고 내뺍니다...어른을 적당히 놀려야 한는뎅
줄듯말듯,,, 놀리기만 하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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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도 안주고 뽀뽀도 마다하고 밥묵고 잠자다 떵이나 싸는 우리집 괭이들. 손안줘도 괘안여~ 뽀뽀안해줘도 괘안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만 해다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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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애들 이상하면 가슴이 덜컥 밥안먹어도 걱정...밥시간에 안보여도 걱정.......앉아마 있어도 걱정...
오만가지 다 걱정이네요.
저로써는 정말정말 힘이 듭니다.
고다엔 겨우 몇일전에 올렸고(그곳은 글 등록이 까다롭습디다.)
오늘은 괴수고양이 싸이월드에 몇시간째 컴 앞에 앉아 겨우 올렸습니다.
(올리고 있는데 이눔의 짜장이가 뭐를 밟아 다 지워지길 몇번... ㅠㅠ)
입양이 이렇게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줄 알았다면 맨홀에서 구조후 가슴은 아프지만
저그엄마도 있으니(내가 밥 주는 늘 보는 아이)그냥 길바닥에 놓아줄껄... 하는 생각이 다 드네요.
밥만 챙겨주면 이렇게 힘들지 않을텐데...
고보협, 냥이네, 길냥손, 고다, 괴수고양이! 이렇게 딱 5군데 올렸네요.
그것도 입양 양식 다 달라 생난리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