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전 그런거 않먹여요 알아서 훽훽~~ 온집안에 해놓아서리.... 그리고 길양이들은 헤어볼 기능이 있는 사료를 주니까 그런성분이 확실하게 있는지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울세째도 멸치만 먹고나면 헤어볼을 토해요 전 그게 자연스러운 일이라 신경쓰지 않았는데 알아봐야겠네요
-
어제 동물병원에 참깨와 들깨 예방접종을 하고 오는 길에 수의사 샘께 여쭤보니 구토의 원인이 헤어볼 때문만이 아니라 사료 때문에도 그럴 수 있다고 하네요. 사료 성분에 알러지가 있거나 사료가 맞지 않을 때 예민한 고양이들 중 일부는 그럴 수 있다고.. 지금 먹이고 있는 사료 말고 좀 더 품질이 좋은 것으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
내가 뭘 너무 모르고 짜장이 로얄케닌 10K 주문한거 같아요.
너무 많은 양을 주문한거 같아 헛돈 들인거 같아... ㅠㅠ
딸아이가 하도 짜장이 사료 빨리 주문 안한다고 뭐라 해 쌓기에
고보협 장터에 들어와보니 좀 싸게 판다기에 얼씨구나... 하며 주문했는데
오늘 경비실에 맡겨놓은거 찾아와 보니 10K네요.
주문해 놓고도 10K인지 5K 인지도 몰랐다는... (정신을 어디 팔고 사는지)
짜장이가 맛있는지 냥냥~ 거리며 억수로 잘 먹든데 이제 우리 짜장이 8월 18일이면
맨홀에서 구조한지 2달째 되는 날인데 그거 없어질때까지 계속 먹여도 되는건가요?
구조하기전을(이빨 났으니까) 대충 한달 잡고 구조 후 2달 잡으면 대충 3달 정도 되는거죠?
다시 한번 제가 알고 싶은건 이 사료 없어질때까지 계속 먹여도 괜찮은건지요?
누구 아는 사람 답변 부탁해요~
-
로얄캐닌 키튼이라면 계속 먹어도 되지 않을까요? 한 5개월 드실텐데...5개월 잡아도 짜장이가 8달 될때까지 잖아요....성묘가 되기전까진 키튼 먹여도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
그렇군요~
내가 돌보는 길냥아가들에게 켓츠아이나 프로베스트켓은 포대로 사서 주고 있지만
어떤게 야깽이에게 좋은 사료인지 검색하고 주문하고 하는 절차가 귀차니즘도 작용했고
또 야깽이는 집에 처음 들였기에 잘 몰라서 집에 냥이전용 우유도 있고해서 아침엔 그거 타서 사료 섞여 주고
점심때나 저녁때는 켄에(마트에서 산것)사료 비벼 주고 그랬거든요.
지식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짜장이가 지금 이유식 시기라면 또 다른 사료를 바꿔줘야 하나... 어쩌나 싶은데
너무 많은 양을 주문한건 아닌가? 싶어서 문의한것입니다. ^^*
-
넹 키튼은 3-12개월까지가 급여기간인데 문제 없으시구요.
다만 제 생각에는 락앤락 같이 공기 안통하는 밀패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시면서 주시면 좋은듯해요. 아무래도 건사료는 약간 볶은거라 이렇게 더울때는 지방성분의 변질이 우려되니까요^^
-
빈 통이야 굴러 다니는게 빈 통이지만...
냉장고에 어디 들어갈 때가 있나요? ㅠㅠ
짜장이 혼자 먹으면 몇달 갈텐데 괜찮을까요?
또 다른 걱정이 생겼네요...
-
키튼 사료면 짜장이에게 딱 맞구만요. 울 산호 마노도 장터에서 산 로욜캐닌 키튼 먹여요. 양이 많으니 저렴하고 좋잖아요
행여 먹다 남음 길천사들엑도 주시고요. 뭘 모르는게 아니라 잘 아시고 사신듯 하네요. 저는 사료 타파웨어 대형용기에 담아 두고 조금씩 작은 타파웨어 통에 덜어서 놓고 사람들도 다 사용하지 못하는 무공해 무독성 용기에 다 담아 두고 먹여요.
계량컵도 타파웨어것요. 사람들이 저보고 울집냥이들은 사람도 못쓰는(비싸서) 타파용기에 사료 담아 놓고 먹인다고 웃는건지 비웃는건지...ㅎ,,,두고두고 먹이셔도 아무탈 없어요..크면 먹는양이 늘어요. ㅎㅎ 힘내세요.
-
남으면 길냥아가들이나 어른 냥이 다 먹여도 되는건가봐요?
난 이 사료 아기만 먹여야 되는줄 알았어요.
우리 동네에 새끼 몇마리나 있는데(짜장이 형제랑 또 다른 아가들)
요 사료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이 있을텐데 어른 아이들이 다 먹어 치울 수도 있지 않겠어요?
아가들 먹일 사료를 타파웨어 용기에... / 난 사람이 먹는 쌀만 타파웨어 통에 넣어 두는뎅~
게다가 계량컵씩이나.../ 난 떠 먹는 요구르트 빈통 한통이 1인분으로 계량해서 주는뎅~ ㅋ
아무리 이쁘긴 해도 맨홀에서 구조해 애초에 키울라고 짜장이 집에 들인게 아니라서
입양 보내야 하는데 아직 못 보내고 있으니 마음 한켠이 무겁습니다만은...
좋은 엄마 만나리란 희망은 아직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간절하면 이루어진다! 이 말을 믿습니다.
-
헙..네츄럴파이브 먹고있는데 지금 제 귀가 펄렁펄렁 거려요ㅋㅋㅋㅋㅋㅋ
-
예예~!!! 잘 알았습니다.
언제나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내가 옆에 살면 맛있는거 한번 사 드릴텐데... ^^*
(우리 짜장이 저그 오빠야 밥 다 뺏어 먹고 지 밥은 또 깜이에게 뺏기고... 완전!!! )
-
키튼사료에 엘라이신포함되있군여 아~ 전 사료 별차이없는지 알구 걍 전연령대먹이는 캣차우 먹이는데 음.. 지금울동네 아가들 많은데 빨리 키튼사료 구입해야겠넹요 여기 진작에 가입할걸 많은 정보를 얻어가네여 밖에 있는아이들이라서 전 좋은거먹어야할것같아서 로얄캐닌먹이다가 것두 동물병원에서 구입하다보니 부담되서 캣차우로 바꾸었는데 문의는 "길냥이엄마님"님 올린글이지만 댓글보면서 한가지또 알아가네요 동물병원원장님보다 우리 고보협회원님들이 더많이 알구 계시네여 제가 선생님한테물어봤거든여 길아가들이다보니 성묘 아가들 따로 챙기가 힘들어서 사료 같이줘두 괜찮은지..
상관없다하시구 사료바꿀때두 물어봤거든여 근데 왜 가격차이가 있는지 건 선호도차이라 해서 편하게 생각했는데 아가들보구 있는 어미냥이와 아가들은 사료 바까 줘야 겠네여^^
-
장터를 이용하시면 좋아요. 길아이들 사료중에 캣차우 가격이면 컴페니온 클래식 자료도 저렴하게 구입 할수 잇어요. 장터 한번 보세요. 저는 장터 많이 이용합니다...알고 나서 부터는요..ㅎㅎ
-
공구사료던..저렴한 사료던..꾸준히 주는게..중요한거같아요.
전 컴페니온 클래식에 엘라이신만 뿌려서 먹이거든요..
좋은 사료 먹임 좋겠지만...경제적인 부분도 고려해서...
한두해만 먹일거 아니고..아이들 생 마감할때까지 평생 먹이실거면..
주머니 사정도 고려해야하잖아요..
계속 먹일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 소신껏 먹이심 될거같아요..
-
저랑 생각이 같아요. 시우마미님~
내가 덤빌 수 있는만큼 덤벼야죠.
맘이사 아무리 좋은 사료 주고 싶어서 하루이틀 먹일것도 아니고 한해 두해 먹일 생각 아니라면
가엽은 길냥아가들이라고 누가 사료 사서 먹이라고 돈 대 주는것도 아닌데...
개개인의 형편을 고려해야 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여겨요.
예전에 어느 사이트에 글 보고 기도 안차는 글 읽곤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댓글에서 누가 적은거 읽었는데 사료 그거 몇푼 한다고... 길냥아가들 좋은 사료 먹이지...
길냥이들을 더 좋은 사료 먹여야 한다면서... 이래 논거예요.
자기가 돈 대 줄것도 아니면서 남보고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 없죠.
사람이 자기 기준에서만 보는 사람은 꽉 막힌 사람이라 여겨요.
경제적인 여유 있는 사람이 켓맘을 해도 사료는 아까워서 벌벌~? 떠는 사람도 있고
먹고 사는거 빤~ 해도 꾸준히 싼 사료든 비싼 사료든 먹이는 사람 있고 그렇습디다.
모든건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예요.
-
많은 아가 돌보시면서 좋은 사료 먹이고 계시군요.
대단~ 하십니다.
저는 OOO 시민공원 아이들 왕창 주는곳 3곳과
(원래는 여섯군데였는데 밥 주지 말라고 밥 그릇을 다 치워버리고
밥 살째기 밀어 넣어 주던 시설물을 제거해 버려서 부득이 ㅠㅠ)
우리 동네 8군데(2군데는 어미랑 새끼랑 많아서 또 왕창!) 챙겨 주고 있습니다.
이 더운 날 길냥아가들 밥 챙겨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세요.
생명을 사랑하는 춘향이님! 하늘의 축복 받으세요~ ^^*
-
울 둘째는 네살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키튼사료주면 아주~~~ 환00을 해요. 먹여도 전혀 상관 없어요 단지 고게 아그들 꺼라서 살이 쫌 찐다는..... 저도 고게 맛있떤데....... 로얄캐닌중에서 젤루 맛있따는....끝맛이 고소하기까지해요 냄새는 또 죽여주지요.
-
길냥이엄마님 제가 좋은사료먹일려는맘은여 아이들 아프면 해줄수있는게 없어서..사람도 잘먹구 좋은거먹음 잘아프지는않는거 같아서 근데 냥이들이 늘면서비싼사료 주는게 넘힘들었어여 사료구입하던 병원에서 냥이들은 입맛이까다로와서 사료바꾸면 안먹을수도 있다구하구 그래서 안줄려구두 했어어요 그러다 다시생각한게 안주는것보다 부담되지 않는사료바까서 주자 배고프면 먹겠지하구 바꿔줬는데 잘먹더라구여 혼자 잘몰라서 미련을 떤거져 키튼사료두 한두달정도만 급여해줄려구여 "시우마미"님처럼 엘라이신 뿌려주는것두 괜찮을것같구여 맘은 좋은거 주구 싶지만 내 형편에 맞게 줘야 부담되지 않아 오래꾸준히 줄수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
만날 이유없이 사라지는 나를 삐뚜름하게 보시는 사장님...
ㅋㅋㅋ..나는 이럴때 갈비뼈에 이상이 생긴거 고맙다고 해야해요^^
내 몸때문에 병원에 간다하고 가거든요...
-
다들 괭이들땜에 거짓뿌렁만 늘어요. ㅋㅋ 사장님도 다 아실껄요.
-
ㅋㅋㅋ조심히 들키지 않고 다녀오세요^^
재촉글올리려고 했는데 금새 써버리셨네요
아 안타깝네요
-
조심히 다녀오세요~
-
사장님이 좋은 분이신거같아요...아시면서 모른척해주시는..ㅎㅎㅎ
아이들 퇴원 잘 다녀오세요..
-
방금 병원에서 돌아 왔어요~~모모는 착한 아이라네요^^ 부르는대로 대답을 아주 잘해서^^
집에 와서는 닥치는대로 하악질을 날리더니 급기야는 장농뒤로 숨었습니다.칼라가 커서 나오기 쉽지 않을텐데...
꿰맨부위를 자꾸 핥아서 염증 생길까봐 아주 큰걸로 씌우셨다네요...
모모의 수술과 퇴원을 위해 뒤에서 애써주신분들께 감사 합니다.
-
매일매일 힘든 하루를 보내시네요.
-
대답이라하면 우리 짜장이 만큼 잘 하는 아이 없을껄요?
짜짱아~~~! 우리 짜장이 어딨어? 하며 저그엄마가 리드미컬하게 부르면(좀 오버해서 완전 노래로)
바로 고개 내밀며 어디서 짠!!!! 나타납니다.
이리와~!!! 하며 손뼉치면 대번에 와서 다리에 부비부비 하고요~
-
흑채님 휴가 가셨나? ㅋㅋㅋ 흑채님 없어서 맘놓고 느긋하게 자판 두드렸더니 신언니가 조르시네? ㅋㅋ
-
푸하하~~ 잘포착하셨네요!
한발 늦었네요 저는 ㅠㅠ
-
우리 큰아들 무말랭이가 군대로 다시 복귀합니다.
첫휴가 4박 5일을 나와서...시간이 아까워서 잠도 못자겠다고 하더니...
여적지 잠만 잘잡니다. 아침밥도 안먹고..
아들 휴가나온새 엄마인 난 뭘했냐?
괭이들땜에 하루는 울고 불고 침울해있었고
밥은 대충 나가서 지가 먹고 싶어하는것 사먹고
아니다~~ ㅋㅋㅋ
고기만 먹다가 가고 싶다는 말에 삐돌씨가 ...
한우로 갈비를 5근....돼지고기 5근...쇠고기 로스 해먹으라고 5근..
아들이 좋긴 한가봐요. 치사빤쮸~ 나 먹으라고 한우 사온적은 없지요.
이렇게 오늘로 휴가가 끝나고 점심먹고 다시 연천으로 가야하는데...
엄마인 난.... 아현이 입양가는일 땜에 ..
아들 가는모습도 못보게 생겼어요.
아현이 오늘 루미엄마네 대구로 향합니다.
그곳이 아현이가 죽을때까지 함께 살곳이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우리 아들도 이해해 줄꺼에요.
괭이땜에 늘 마음이 붕 떠있는 엄마를...
어제는 괭이들땜에 질질 짜고 있었더니....
무말랭이는 어쩔줄 몰라서 내 눈치만 보고있고
정많고 표현 잘하는 돼랑이는 침대에 앉아서 눈 시뻘개서 통곡하고 있는 엄마를
꼬옥~ 안아줍니다.
엄마~ 힘내셩~ 우리가 있잔여~ ....이러면서요.
뒷통수 치는 인간들....우리 돼랑이 인상쓰면 무섭다.
고3인데....걔녜 학교 빡빡머리여서...
친구놈들이 우리 돼랑이보고....40대 조폭 스님 같다는데. ㅋㅋ
겉만 그렇지...속은 엄마보다 더 물러터져서...애들하고 주먹다짐한번 한적 없는데
등빨땜에 늘....ㅎㅎㅎ
하여간 오늘 우리 무말랭이...아현이...
지들이 갈곳으로 잘 갈수있도록 빌어봅니다.
-
조카면회 갈적에 요거 싸가슈. 버거킹 햄버거. 베스킨 라빈스 아이스크림. 피자. 치킨. 훈련소에 첫 면회 갔더니 집집마다 싸온게 거의 메뉴가 같아요. 애들이 제일 먹고 싶어하는 거라고 노래를 불러싸서 그런지. 잘 다녀오세용~
-
햄버거 피자 치킨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예쁜 여학생만 데려가면 힘이 절로 날거에요!
-
배가 불러야 이쁜 여학생도 눈에 보이는거라우~ㅋㅋ 배고파봐~ 이쁜 여학생 다리도 통바베큐로 보인다 뭐. ㅋㅋ
-
철원! 조심히 다녀오세요~ 산사태 이런거 절대 주의!!
직업군인이라...1등신랑감이네요!
-
아....출근이 8시30분이라...
-
칙힌 남푠에 좋은 아들들 이라~~~부러운 야그다...
너 여기다가 미주알고주알 까발리는 이유가 머시냐??
기냥 모두 자랑 하고픈거야??
암튼 아현이가 가서 잘 살면 좋겠다....무말랭이도 군생활에 면역이 생겼으면 좋겠고....
-
착한 남편은요? ㅋㅋ 가방에서 도장 뺀지가 얼마 안됐어요. 좋은 아들들요? 큰놈은 지 여친이나 봐야 실실 웃고 작은놈은 집에 귀신이 있는지 기어나갈려고만 하고 늘 가던길에서 이탈하고싶어 발을 옴찌락 거리고..ㅋㅋ 내가 착하니 참고 산답니다. 원래 자랑꺼리 많은 신언니는 암말 않는것이요. 자랑꺼리 없는 미카는 미주알 고주알 거리는것입니다요. 성님 갈비는 어떠신지요? 어제 갈비찜 하면서 성님 갈비 생각 했어요. 얼마나 아프실까하고? 조만간 뵈요~ ㅋㅋ
-
제 동생도 연천서 복무했었는데~~ 태풍부대...? 그랬던 것 같아요.^^
군대에 면회말고 먹을 거 보낼 때 마시멜로를 보내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특히 겨울철에 핫초코랑 같이 보내면 내무반에서 인기최고~ 단 게 그렇게 먹고싶나 봐요.
-
네이트온 왜 로그오프시져?
-
아들군대...생각만해도 눈물 날것같아요...
아직 어린 아들이...남자는 왜 군대를 가야하냐고...물어보는데..에효...
맘아프데요...크면 덜하질까나..
-
ㅊㅋㅊㅋ ㅎㅎ 제가 밥주는 냥이들 못봐서 속상하네요 ㅠㅠ 매일 밥주러 갈때아니면 치우러 올때 봤는데 ㅠㅠ 겨우 삼일 못본건데 보고싶어요 ㅠㅠ 다행히 밥 먹고갔는지 그릇은 비워져있는데 고녀석들이 먹고간건지 알수는없어서 ^^::
-
신언니가 야밤에 뭘하겠수? 어디 차 밑구녕에 엎뎌서 새로온 놈 있나 들다보고있겄지요. ㅋㅋ 수상하긴 괭이뿔~~
-
정말 곁에 있어야 몇알갱이라도 먹는애들 있어....머리아파~~
-
울딸두 버릇이 돼서 골목골목 어두운데루만 눈이 간데요.......
-
우리 태양이가 그랬는데...
태양인 저그 엄마가 밥만 주고 갈까봐 밥 먹다가 몇번이나 고개 돌려 보고 보고 했어요.
-
우리아가들은 제가 가면 담위에서 5~6마리가 고개 길게빼고 내려다 보고 있다가 아이구 엄마 기다렸구나 빨리 줄깨
하면은 양양대며 쫓아오는놈 하악질 하다가 혼나는놈 눕는놈 내 앞뒤로 뛰는놈.......
그럴때 꼭 늦게오는 애가있어서 기다리고 있다가 감추어두었던 캔 꺼내서주고 온답니다
안그러면 나중 갈때까지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
그런 애들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돌보는 녀석 한마리도 자동차 타이어를 발톱으로 긁고 있더라구요. 흠...;;;
스크래치 하느라 그러는 것 같은데 못하도록 눈에 띌 때마다 혼내주시고,
또는 냥이용품몰에 가면 냥이 접근방지 스프레이가 있는데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를 분사하는 거거든요.
저는 집안에 문틀 못긁게 하려고 써봤는데 효과 있더라구요. 임시방편으로 그런거라도...^^;;;
-
고무판 잘 긁더라구요~
저희 동네 냥이들도..큰 고무판을...여기저기..해놓았더라구요..ㅎㅎ
할 수 있는 거면 다 하는거같아요..
저희 차는 애들..식당겸 놀이터된지..오래예요..포기했음다..
-
그냥 밥주면 얌전히먹고 가는 줄 알았건만 ㅠㅠ 오늘 레몬즙+식초를 물이랑 섞어서 위랑 주변에다가 다 뿌리고 왔어요..다음 사료주문할때 접근방지스프레이 사야겠어요 스크레치 조그만것도 사서 마당에다가 놔야겠어요 오며가며 스크레치하라고 ^^* 눈에 띄지 않는 리필용이나 작은 상자로 된거면 눈에 띄지 않겠죠?ㅋ
-
아침부터 고냥이땜에 울고......
사람땜에 가슴치면서 하루를 보냈어요.
제가 뭔 죄가 이리 많은지..
요즘와서 내 뒷통수를 때리고 내빼는 인간들이 많아서 죽겄슴다.
안그래도 머리가 멍해서 ...
어제가 그제같고...그제가 오늘같아...환장하겠고만
이눔이 와서 한대...저눔이 와서 두대...어떤눔은 쇠방망이로 여러대.
이젠 고만 맞고 싶어요.
때리는 놈들은 하나같이....고냥이들땜에 내가 힘들어하는걸 뻔히 아는 사람들.
그래서 더 더욱 마음에.... 모진 미움이 자리잡고 떠나질 않네요.
자격도 없는 이 카톨릭신자.
오늘도 하루죙일 미운 그분들을 욕하며 보냈어요.
밉네요~ 정말 밉네요~
-
꼬순이 사진 올렸어염,,,, 뒷모습 뿐이지만....ㅋㅋ 보고 힘내셔염,,,,,^^
-
ㅋㅋㅋ 꼬순이 방뎅이만 보고도 눈물이 살짝 말랐어요. 고마워요. 힘줘서~
-
사람이 젤로 힘들어요.....
뒤통수칠줄 아는 동물은 사람뿐이죠...
냥이씨들은 절대 그러지 않는데...
저도 요즘은 사람없는데서 냥이씨들하고만 살고 싶네요...
그래두..
힘내셔요...
-
사람은 도당체 왜 그래염? 짜증 지대로 나염~~ ㅋㅋㅋ
-
에공공 힘내세요,..아현이 때문에 그러시나요? 정말 사람에게 지칠때가 있지요...그래도 힘내세요!!도도한 공주, 시커문놈 블래기, 듬직한 산이와 봉달이를 봐서라도요~
-
아참!! 아현이 얘기를 못했네요. 낼 대구로 입양 가요. 예전에 루미와 나무를 거둬주신 분이 ... 아현이까지 가족으로 맞아주신대요. 넘 감사해요. 중간에서 행복님이 또 다리를 놔주셨구요. 누가 한말인지 딱 맞아요. 삼세번~~ ㅋㅋ 힘내고 있어요. 힘내야 방법도 찾을수 있으니까요. 내 뒷통수 친놈들... 찬거 먹고 한달보름 설사나 좍좍 했음 좋겠어요.
-
꼭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한번에 몰아쳐서 사람 미치게 만드는...
저는 뒷통수까지는 맞아본 적은 없지만 비슷하게 사람들에 치이는 일이요.
잔잔하고 평온하다가도 갑자기 같은 시기에 여기저기서 사람에게 치여 힘겨워서 울고... 그렇게 되는 듯.
댓글로밖에 못드리지만 마음 담아서 다시 용기내시라고 전합니다.
-
난 삐돌씨하고 부부싸움해도 절대 안우는데....요샌 잡놈들(괭이들 때문 아님. 찌질이 인간들때문) 땜에 늘 마음이 편치않아서 눈물까지 흘려야하고. 달고양이님~ 나 용기낼꺼에요~ 내 아이들이 몇인데... 나를 바라보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
내 삶도 사는일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그렇네요. ㅠㅠ
어떨때는 이 지구상에 사람만 없어지면 평화가 찾아 올꺼란 생각을 다 할때도 있어요. 진짜...
OOO에서 밥 주다 알게 된 '궁금바위'란 닉네임을 쓰는 켓맘이 몇일전에 전화로 그럽디다.
고양이들 밥 챙겨 주고 나서부터 사람이 비참해 지는것 같다고...
그 소리 듣고 난 아무말도 없이 듣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누가 뭐라해도 해야 하는 일이라며 마음 다지며 들었지요.
천날맨날 분리수거함에 버려진 밥그릇으로 쓸만한 그릇들 모아서 씻어 말리고
풀숲에서 모기에게 있는대로 뜯기며 개미랑 달팽이땜에 스트레스 받으며
늦은 밤 사람들 눈치 보며 밥 챙겨 주고 오면 알람 맞춰두고 한~ 2시간 후 정도에
밥그릇 찾으러 자다깨더라도 또 나가야 하고... ㅠㅠ
요즘은 스스로 마인드 콘트롤 합니다.
길냥이 돌보는 일도 마음 비우고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덤비자!
길냥이 돌보는 일에 자신이 사람으로부터나 자신 스스로 스트레스 안 받는다면 무엇보다 다행이겠지만
남이 이러니 나도 이래야 한다는 어떤 잣대나
내가 이런데 너는 왜 그리 할 수 없는거냐... 하는 판단도 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예요.
세상 길냥이들 다 품을 수 없으니 미카엘라님께서도 길냥 아가들 가엽긴 하지만
몸과 맘 너무 힘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길냥이들땜에 망가지는 몸과 마음보다는..... 고양이일로 만난 인간들땜에 더 힘들적이 많아요. 가끔은 아군이 아니라 적군으로 다가올적도 있더군요. 내편이라 생각하고 마음놓고 있으면 어느새 내마음에 상채기를 내고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있네요. 어느분이 그러세요. 나보고... 너 너무 만만해보여서 주변에 그런사람들이 많이 꼬이는것같다구요. 내가 그렇게 만만해보였냐? 요즘 만만하게 보인 내가 후회스럽습니다. ㅠㅠㅠ
-
머리검은짐승은 거두지 말라는 옛말 진짜 공감합니다!!!!
1982년부터 2011년까지 살면서 느낀게 참 많지만 사람은 도와주더라도 그때뿐..뒷통수 치는게 작렬이지요...
고양이는 그냥 밥주면 밥먹는게 다잖아요.
근데 고양이일로 만난 인간들땜에 힘드시다니...혹시...글재촉때문은 아니시지요!!!!!!!?????????
-
ㅋㅋㅋ..흑채님이 어지간히 미카를 재촉하셨나보네^^
스스로 자인 하신거네??
-
아니요 저 말구 신윤숙님이 재촉하셨어요 오늘은^^
우하하하하
-
힘내세요.ㅠㅠ
-
저희집 요새풍경은...
점점 토끼씨가 되어가는 쁘띠양과, 애교가 더 절절 늘고 말도많아진 아들 강이군과,
우다다하다가 슬라이딩이 특기인, 저희집 군기반장이 되어버린 똥꼬발랄 미쉘공쥬...
그리고 중성화 후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두 여사...호야와 야옹이 아줌마..이렇게 7식구가 이무더위를 버티고 있네요..
요새 정신이 없던건, 이번여름휴가까지 반납하게한 아깽이 5남매 때문이에요...ㅠ_ㅠ
친정부모님 상가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아이들중 유독 저희 가게앞에서 누가오던말던 벌러덩하며 애교부리던,
아주메가 7월 19일에 5남매를 낳았거든요~ㅎ 그리고 지금은 친정부모님 집에서 케어중이구요...
저희 친할머니의 극진한?대접을 받으며 아주 무럭무럭 엄마냥과 5남매가 잘 자라고 있답니다~
두달후 젖떼면 아이들은 입양을 보내고 엄마냥인 중성화해야하고....
앞으로 해야할일이 많아 걱정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놀고있는 모습보면 마냥 행복해요~ㅎㅎ
저희 신랑은 여전히 새벽12시면 나가서 2시가다되어야 밥다주고 들어와요..
아파트단지를 3단지나 돌거든요...
저대신해서 한다고 한게 벌써 반년이 넘어가네요~기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ㅎㅎ
초저녁 잠이 많은데 자다가도 열두시면 벌떡일어나서, 한손엔 물통 한손엔 사료와 캔을 들고
나가시는 뒷모습이 아름답기 그지없답니다~
오늘은 뿌리는 모기약을 사달래서 사갖고 가려고요~
모기씨들과 밥줄때 전쟁이라고 하더라고요~
밤에 밥주러가실때 다들 모기약 뿌리시고 나가세요~캣맘,캣대디분들 항상 화이팅!!! 응원합니다^^*
-
쁘띠님이 호강을누리셧구만요 왕부러라 워워워,,,,,가정화목에큰힘을주시는남편님 감사합니다~미쉘이 극복하고잘지낸다니또 좋아요ㅎ
-
우씨~~~~~~(닉네임 주먹쥐고불끈으로 바꿀까보다)
-
킥킥....까미야...열받지 말아라 뚜껑 열릴라...ㅎㅎㅎㅎ
-
까미엄니야~ 요 닉네임은 워뗘? 미꾸라지에게 왕소금을.....
-
저는 무탈합니다~~
미쉘이 우다다에 슬라이딩이 특기라니 엄청 궁금하네요, 그 모습이요.
언제 한가한 틈 생기시면 동영상 올려서 구경시켜주세요. ^^
-
좋은 글입니다. 누구누구는 열 무쟈게 받겠지만...ㅎㅎㅎ
대표님 부군께서도 아예 구역을 정해놓고 밥을 주신다더군요...
그런 서방님들만 있으면 참 좋겠는데....
-
삐돌씨가 미워지는 밤입니다~~ ㅋㅋ
-
아서라~~미워해봤자 너민 손해다...
요즘 한참 좋은 아빠 되려고 노력중인거 보이드만~~~
-
별탈없이 제발잘크렴 암요~짠하죠
-
건강하게 아무탈없이 잘컸으면.......
이제라도 눈에띄었으니 정말 다행입니다 먹는거라도 걱정없게됐으니 한가지 걱정은 덜었네요
이런글읽으면 잘됐다 싶으면서도 마음한쪽이 바람이 지나가는것같고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지는건 왜그런지.......
나이가 먹어서 그런가....주책입니다
제 경우엔 지금 헤어볼 캔을 일 주일 간격으로 먹이고 있어요. 근데 우리 하니가 가끔 토하곤 해서요.. 헤어볼 캔을 좀 더 자주 먹여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헤어볼 사료를 따로 먹이는 것이 좋을는지요..
하니의 경우 멸치를 먹고 나서도 먹은 것을 다 토해내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