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어떤 한 남자분의 신고에 의해 구조가 된 검은냥이의 이야기입니다.
임신한 채 길거리를 배화하다 사고로 뒷다리 뼈가 부서져 조각이 났고 설상가상으로 아이들을 조산해버렸던...
그리고 밖으로 나온 아이들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차밑에서 몸을 말고 가만히 앉아있더라구요
그 아이를 위해 새벽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를 하러 나와주신 동물병원 선생님..
다행히 빠른시간에 구조되어 병원에 가 치료를 받게 되었고 수술이 아주 잘 되었다죠^^
그 병원엔 떄마침 어미를 잃고 홀로 지내던 눈도 못 뜬 아기냥이가 있었고
그 아기냥이를 검은냥이 앞에 슬며시 내려놓자 검은냥이의 그 커다랗고 맑은 두 눈동자에
눈물이 글썽~~맺히더라구요...
그모습을 보고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ㅜ_ㅜ
티비보면서 주말 아침부터 울었답니다 ㅜ_ㅜ
더 감동적이였던 일은 처음에 검은냥이의 구조를 의뢰했던 남자분이
아이를 입양하기로 했답니다.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저도 봤어요 ㅠㅠ
검은냥이 참 순하고 착한것 같던데 좋은주인 만난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
혹여 슬픈일인가 하고..읽어보려고 했는데..ㅠㅠ구조된것도 감사한데..입양까지..검은냥이가 전생에 그 남자를 살렸나봅니다..
-
그러게여..여기계신 회원분들도 전생에 냥이들이 목숨을 많이 살리지않았을까 싶네요...
우리 회원분들 구조 얘기도 동물농장 100번 나와도 다 못할텐데...
-
나도 방송보고 가슴이 뭉클했죠.
쏟아지는 비속에서 차에 뒷다리가 부러지고 그 충격으로 비속에서 난산하다
새끼들 전부 빗속에서 숨졌는데 움직이지 못하는 몸으로 차밑에서 애타게 죽은새끼들을
바라보는 엄마냥이보고 얼마나 애잔한지 ...
아픈기억을 지우고 빨리 회복해서 행복하기만을 간절하게 기원합니다.
-
아!~해피엔딩이라 다행이네요.ㅠㅠ
-
엄마냥이의 눈물에 나도 덩달이로~~~그걸보고 어찌 말못하는 짐승이라고 홀대하리요~~~
품어보지 못한 제새끼 생각에 눈물짓는 모성을....
-
오늘 점심...짜장면이 넘 먹구 싶어서 한그릇 시켜 먹었는데....4500원.....크....부업으로 하는 수첩을 225개 붙여야 되는 돈.....짜파게티로 대신 먹었었는데 제맛이 안나서리.....아가들아 미안.....그대신 내가 더 힘내서 많이 이뻐해 줄께 ^^
-
저희집 점심도 짜파게티..그나마 2개만 있어서 아들넘과 시아버님만 드리고,시어머님이랑 전 밥 먹었네요..
울아들.....시어머님께 자기만 먹어서 미안하다고..무신...신파영화 찍는줄알았어여..짜파게티 2개때문에..
-
아침에 넘 커피가 먹고 싶어서
출근길 콩다방 앞에서 5분을 서 있다가
사무실에 와서 커피를 마시고 있네요
-
에효 이놈의 팔자, 집사팔자들...... 쯧쯧~~~~
-
사돈 남말하고 있네......
-
정신나간 사돈. ㅋㅋ 깃발흔들다 장구 치다 북치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느그덜...고만 좀 웃겨라잉??
팽이야..짜장을 몇그릇 먹으면 허기가 가실껴?? 말해...당장 가서 사 줄팅게....
-
성님~~~~ 난 짬뽕이랑 군만두~~~ ㅋㅋㅋㅋ
-
학교 행사하고, 원두가 좀 남았어요... 5월 중순에 입고된 생콩으로 볶아서, 맛이
진짜 좋답니다. 해서 제가 지인들과 그냥 나눠먹을라고 했는데... 필요하신 분 계시면,
신윤숙님께 여쭤보고, 장터에 쬠만 올릴까요...^^
-
쩝...맛나겠다.....
-
크림이나 쨈 먹는 애들 있어요. 괜찮던데요! 너무 많이 먹는거만 아니면..
-
ㅎㅎㅎ전 주고 싶어도 못줘여..당최 사람먹는걸 먹질 않으니....북어채도 안먹구..오로지 사료+캔만 먹네요..
-
소량이면 괜찮아요~~ 너무 많이먹으면 위험하긴 하지만 하루정도면 @.@
-
무섭고안타까워요 상거래가....
-
이런 때려 죽일 넘들....
-
써글놈들...................
-
그 놈이 혹시 방송에 나온 놈인가요?
다 같이 찿아갈까요
-
길냥이 쉼터에 글 올렸습니다. 운영진 분들께는 따로 입양자 신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아니.....이런...인간들 어떻게 안되나요?성범죄자처럼 족쇄도 채우고..
-
아..................정말 할말이...........
-
정말!이거 그 사람이 보고 있는거 아닐까요!제발 부탁이니 자신이 불행하다고해서 약한 냥이 그런식으로 학대하지마세요!
-
오늘 토요일 손님도 없고 거제도 결혼식 다녀 오느라 피곤해서 집에 일찍 들어 왔답니다.
나 먼저 들어 오고 서방님 뒤 늦게 따라 들어 오는데 우리 홍두께 녀석 야~~~~옹 인사 하는데,
서방님 왈 두께가 "뭣 이야" 라고 말 하더란다.
나: 드디어 고양이 세계에 입문을 하셨구랴~~~!!!
-
드디어~ 두둥~
-
두두둥!!!!!!
저희신랑님은 벌써부터 편가르기를 하시던데..
신랑님 누워있는데 가을이가 배위로 올라오면서 작은소리로 "냥~"그러면
"가을이는 아빠가 더 좋구나~~"
이러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앗..저번에..샵인가? 주인이 건물 헐어서 다시 짓는다고...일도 그만두게 되었다면서..그러셨던분 아닌가요잉?
그 아이들은 어케 됐나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