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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두근두리 2011.05.28 18:55
  • 시우마미 2011.05.28 21:24

    자주 오세요...눈물 웃음이 다 있는...곳...중독 심합니다~

  • 랑사 2011.05.28 21:49

    맞아여 진짜 중독 심하다는 ㅠㅠㅠ 첨에는 고다에서 놀았는데 이제는 고보협을 더 많이 들어온다는..ㅎㅎ

    안타까운 사연도 많아서 안들어올까 했는데.. 댓글로라도....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구..

    암튼 방가워요 ㅎㅎ 

  • 박달팽이 2011.05.29 11:58

    중독....조심하세여...^^

  • ♡겨울이네♡ 2011.05.30 09:53

    개인 장사를 하시나보네요..제 꿈인데 ㅎㅎㅎ

    저도 이곳에 들어오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분노의 클릭+스크롤바내림 이랍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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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칩[운영위원] 2011.05.28 10:06
  • 감자칩[운영위원] 2011.05.28 10:08

    제 방은 고양이님들 화장실로 쓰는 바람에 마루에서 혼자 자거든요 애들이 소리지르면서 뛰는데 배를 여러번 밟아서 맹장 터지는줄 알았어요...

  • 까미엄마 2011.05.28 10:43

    ㅋㅋㅋㅋ 누군가 요런 글 올릴 줄 알았습니다. 첨에 장터에서 사진보고 "헉, 이거 이거, 워험한데..." 했습니다.  전 조금 오래전에 구입했습니다. 울 애덜은 며칠에 한번씩 꺼내주는데요.   밤새~~~ 밤새~~서 놀아요.  이거 꺼내 놓은날은요 한쪽 구석에서 주무셔야해요 벽에 딱 붙서 주무심 걱정 없습니다요 ㅋㅋㅋㅋ 막 비디오를 보는듯 합니다.ㅋㅋㅋㅋㅋ 막 웃겨서리.....

  • 랑사 2011.05.28 12:08

    와우 그렇게 잘 노나요?ㅠㅠㅠ 우리애는 혼자인데..혼자라도 잘 놀라나..내가 같이 들어가줘야되나 머리통만..ㅋㅋㅋ

    아 고민이네요 ㅠㅠㅠ 돈없는데 ㅠㅠㅠ 밥을 굶어서라고 사주고 싶지만...만오천원이면 길냥이들 캔 한박스인데..

    으왕 왕갈등

    그리고 냥이들이 신나서 소리지른다는게 신기해요 ㅋㅋㅋ 어떤 소리인지...ㅋㅋㅋ

  • 은이맘 2011.05.28 17:31

    허~~내가 우려한게 바로 이건데...가뜩이나 설치는잠....우얄꼬~~~

  • 길냥이엄마 2011.05.28 19:03

    감자칩님의 말쌈이 일점일획도 꾸며낸 말쌈이 아니라시면...

    뭐 아니시겠죠.

    아이들이 배 밟고 뛰어 댕기면 뱃살 쫌 빠질려나?

    글이 재미있어서 덕분에 소리내어 한참을 웃었습니다.

     

  • 소풍나온 냥 2011.05.28 19:11

    하아~ 이번달엔 닭육포를 포기해야하나.... >.<

  • 시우마미 2011.05.28 21:17

    귀차니즘에 빠진 아이도 좋아할까요...

    먹는 시간빼고는 하루종일 자는 아인데.....

  • 모모타로 2011.05.29 1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소피 2011.05.29 12:05

    너무 재미있네요^^. 고양이들이 그렇게 열광하는 놀이기구는 어떤것일까요.

  • ♡겨울이네♡ 2011.05.30 09:51

    아 ㅜ_ㅜ

    이사하는거 때문에 물건도 맘대로 못사는 제 현실이 너무나도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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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1.05.28 08:59
  • 길냥이엄마 2011.05.28 09:08

    꼬물이 얘기 넘들이 해 싸아도 이 일이 내 앞에 닥친 일이 될줄은

    진짜 진짜 예전엔 미처 몰랐시요~ ㅠㅠ

    오늘 오전 8시 반경에 분리수거하러 갔더니

    냥이 밥 주는거 별 안 좋아하시는 살짜꿍 까칠한 경비 아자씨께서

    고냉이가 새끼 낳았다고 하네요.

    어디냐고 위치 물었더니 계란장사하시는 우리집 바로 윗집 아자씨 계란판 쌓아둔곳 1층 화단 안쪽이라네요.

    몇마리냐고 했더니 3마리라고 해서 그래도 고양이들은 대엿마리 예산데  다행이다면서... 하며

    쿵쿵 뛰는 가슴 진정하며 가려져 있는 합판 살포시 들쳐 봤더니만 ...

    *
    *
    *
    짠~~~~!!!! 총 5마리!

    어이구야~ 뒷꼴 땡기더만요~ ㅠㅠ

    까망에 가까운 짙은 회색 꼬물이 5마리!

    장차 이 일을 우짤꺼나...

    일단~은 적당한 스치로폼 보일때마다 맹글어 놓은 냥이집 한채 가져다가 두고 꼬물이 옮겨 놓고

    애미 먹으라고 켄 하나 까서 사료 비벼 두고 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이거이~ 잘한 짓인지...??? 심히 염려되네요.

    사람 손 타면 저그 새끼들 해꼬지 할까봐서 장소 옮긴다는건 상식적으로다가 알고는 있어도

    새끼들 추울꺼 같아서 스치로폼으로 옮겨 놨는데...

    여기는 도사들이 마이 계시니깐 빠른 답변 부탁해요.

    찌릉내 나는 박스 다시 갖다두고(라면 박스 정도  크기의 박스 안에 꼬물이 보관? 중이더군요)

    어쩌나 보자 캄서 기다려 볼까요?

     

  • 까미엄마 2011.05.28 10:58

    가서 지켜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꼬물이들 만지실때 맨손으로 만지 셨다면 혹여 어미가 유난스러운 놈이면 쌩깔지도 몰라서리..... 전 꼬물이들 터치할때 꼬옥 일회용 비닐 장갑을 씁니다. 

  • 까미엄마 2011.05.28 10:59

    ㅋㅋㅋㅋㅋ 혹시 보시러 가셔서 넘 가까이 가서 감시하시면 어미가 또 아갱이들  자리를 옮기는 수도 있습니다. 멀찍히서 감시하시와요~~~~

  • 길냥이엄마 2011.05.28 11:18

    혹시나 누구라도 먼저 조언해 주실 분이 있나? 싶어서 안절부절 내내 들락거렸더니

    까미엄마님께서 조언을... 고맙습니더~ 흑흑!!

    사람 손 타면 애미가 옮기는 수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어도

    다섯 눔이 엄청 오줌을 많이 싸대서 찌릉내 땜시 스치로폼 박스에 옮겨 두었거든요.

    나 이 꼬물이 눔들 땜시 여직 컴 앞에 앉아 있고 전화통 불이 터졌더랬습니더~

    프리님과 통화 OOO 밥 주다 알게된 켓맘님과 통화에다 그분의 아는 분이신 분과도 또 통화 및 문자!

    그 분이 가게 하시느라 자주 들어 오시지는 못하지만 고보협 회원이기도 하시다네요.

    닉네임은 언젠가 한번 본 적이 있는 '별이꾸리'님~!

    얼마전 카이펜시아님 밥 주는 아가들 구조 일도  상세히 다 알고 있었어요.

    이야~~~!!! 냥이들이 맺어준 기가 막힌 인연들!

    방금 별이꾸리님에게서 장문의 문자가 왔는데 꼬물이들 발견한 수돗가에 문구를 하나 적어 붙여 놓으래요.

    동물보호 단체 이름 넣고 꼬물이들 한달 지나 정확히 데려 갈것이란 소리도 적고요.

    그 분은 혼자서 입양도 많이 추진했나봐요.

    빠른 시일내에 그 가게에 한번 놀러 갈려구요.

    만나면 날밤을 새면서도 할 얘기가 많을듯...

    아! 나혼자만 길냥아가들 밥 챙겨주는 외로운 삶을 살고 있은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는...

    그러니 시민연대니... 뭐니가 필요하다는 말쌈이죠.

    이제 힘이 막막- 불끈 불끈 솟네요. ^^*

  • 히스엄마 2011.05.28 14:36

    미카엘라님과 쌍벽을 이루는 우리 길냥이엄니 재치..글솜씨.

    아가들땜시 바쁘시겠어요.

     

  • 길냥이엄마 2011.05.28 18:54

    히스엄마님~

    길냥아가들 밥 주다 알게된 켓맘과 '미안해, 고마워' 영화 한프로 제끼고 왔더니만

    경비실 아자씨 말씀으론 오늘 애미가 새끼 있는데로 오는걸 보질 못했다고 하네요.

    아기냥이 있던 자리야 처음 그대로지만...

    저는 걱정이 내가 괜히 라면박스 같은데서 스치로폼으로 옮겨 두어서 애미가 안 올까 그게 걱정이예요.

    게다가 꼬물이 다섯눔 중 한 눔이 자꾸만 박스 밖으로 기어 나온다는거죠.

    조금 더 큰 후 애미 없을때나 나 집 비울때 기어 나와 사람 눈에 띄거나 원래 있는 자리 잃을까봐 그게 걱정이예요.

    제발- 애미가 모성애로 자기 새끼들 잘 돌봐야할텐데...

    제발 제발 오늘 아침에 발견된 꼬물이 다섯만은 내가 유모맹키로 젖 먹여 키우는 일은 없기를...

    별이꾸리님 말씀으로 4시간마다 젖 먹여야 꼬물이들은 산다고 하든데...

    누가 날 인정머리 없는 사람으로 생각할런지 몰라도 감당 못해요. 못해... 그 정도까진...

    꼬물이 한눔 기어 나와 일회용 장갑끼고 스치로폼 박스에 밀어 넣어 놨는데 또 나오는데 어쩌면 좋을지...

    내가 어디 하루종일 집에 붙어 있는 여자도 아니공~ ㅠㅠ

  • 행복 2011.05.30 09:32

    에구, 저도 오늘 울 행복이 아가냥이 때문에 한잠도 못자고 출근을 했어요

    그놈의 꼬물이들

    길냥엄마님 홧이팅 이라고 말뿐

    다른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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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1.05.28 04:43
  • 닥집 고양이 2011.05.28 04:45

    일욜날 전화 하세요.

    아님 전화 번호 갈켜 주든가..

    접심도 준다던데...

  • 길냥이엄마 2011.05.28 08:58

    까까꽁!!! 닥집 고양이님~

     ('까' 자가 하나 더 붙으면 까꽁 보다 반갑다는 말 ㅋ)

    오늘 아침의 사연 올리고 바로 전화드릴께용~

    난 성질이 급해서 내일꺼정 못 기다려용~

    근데...

    길냥애미 전화번화 안 가르쳐 드렸나? 못 믿을 내 머리!

    점심은 뭐... 짐작으로 김밥 정도 아닐까요?

    길냥애미가 어제 샌드위치 재료 다 사 두었어요.

    1부 예배 마치고 눈썹 휘날리게 와서 파리바켓 들려 쌀식빵 사서

    총 10여가지 재료를 넣어 또 급히 나눠 먹을 샌드위치 맹글어 깜이 치장? 시켜서 급히 해운대 동백섬으로 GoGo!

    근데...

    인원수가 몇명 정도나 될런지...

    어제 '카라' 대표님이신 임순례 영화 감독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 갔을때도 예상인원수 초과해서

    간식 준비해 갔더니 모자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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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 2011.05.28 02:15
  • 미카엘라 2011.05.28 08:34

    탐욕님!!    애들 사진찍고 글올리느라 고생했어요~~  이제 욘석들 좋은가족 만나는 일만 남았네요.

  • 씨익 2011.05.28 12:15

    아아~ 태어난 날도 신퉁하고 기특하기 그지 없는 꼬물이들이 드디어 입양처를 찾게 되네요 ^^

    아이들 이름 때문이라도 반드시 꼬옥!! 좋은 곳으로 입양 될거라 믿습니다~

  • 박달팽이 2011.05.29 12:00

    아웅 이쁜것들....다 델고 오구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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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 2011.05.28 02:12
  • 길냥이엄마 2011.05.28 10:36

    어제 부산 공간초록에서 만나뵌   '카라' 대표 임순례 감독님께서 '미안해 고마워' 시기를? 잘 못 탔다고 하시네요.

    나야 야구니 축구니 관심 없는 여인이지만 뭐시... 시즌이라네요.

    오늘 내가 오카리나 가르치는 중학생 머스마하고 OOO 아이들 밥주며 알게된 켓맘과 함께

    서면 CGV에 영화 보러 가기로 약속하고 방금 예매해 두었지요.

    함께 뭉치면 좋을텐데 낮시간은 프리님이 도무지 뺄 수 없다카이~

     

  • 은이맘 2011.05.28 17:34

    이런 영화들이 대박이 나야 하는데....

  • 박달팽이 2011.05.29 11:47

    보구 싶은데...벌써부터 맘이 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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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숙 2011.05.28 01:46
  • 미카엘라 2011.05.28 08:35

    아까워서 어찌 올렸을까?/ ㅋㅋㅋㅋ  

  • 까미엄마 2011.05.28 11:06

    누가 홀라당 보쌈이라도 하면 워찔라고 이런 엄청난 일을...... 큰일이나 큰일....  천재냥이를 지켜라 지구특공대~~ 라도불러야겠음 으헤헤헤헤헤 ( 근디 이쁘긴 이쁨-인정인정-질투하는거 절때루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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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엄마 2011.05.27 20:38
  • 소풍나온 냥 2011.05.28 00:40

    후니~ 너무 이쁘잖아요~^^

  • 나옹이 2011.05.28 00:50

    작년 달력 주인공 그 후니맞죠?

  • 미카엘라 2011.05.28 08:36

    ㅋㅋ 나쁜 지지배~   먹구 떨어지냐?  후니 지지배~~

  • 모모타로 2011.05.29 11:55

    정확히 말하면 먹튀? ㅋㅋㅋ 먹고 튀는거요~~ㅋㅋ

  • 미카엘라 2011.05.30 22:05

    ㅋㅋㅋ  요 배라묵을 먹튀지지배~~  됐쓔?  타로님??

  • 행복 2011.05.30 11:03

    에구, 그놈의 기지애들이 문제여요.  그놈의 기지애들 다음생에 한번 바꾸어서 태어나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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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 2011.05.27 19:40
  • ♡겨울이네♡ 2011.05.30 09:49

    살이 빠졌음좋겠는데 공교롭게도 살이찌네요ㅜ_ㅜ

    이번에는 아예 말하고들어갔어요 나중에 문제안생기게 ~~~

  • 소풍나온 냥 2011.05.28 00:50

    축하드려요~^^

  • ♡겨울이네♡ 2011.05.30 09:50

    이사가기 5일전입니다. 빨리 토욜이왔으면 ㅜ_ㅜ

  • 은이맘 2011.05.28 17:33

    쉼터에도 방 났다는글 올라있는걸로 봤는데...암튼 싫은 사람과 떨어지게되서 잘되었어^^

  • ♡겨울이네♡ 2011.05.30 09:50

    네네!!

    저도 쉼터에 방나왔다는글 봤었는데 거리가 넘 멀어서.......................

    가까웠음 그쪽으로 갈텐데 말입니다 ㅜ_ㅜ

  • 박달팽이 2011.05.29 11:59

    맘 편한곳이 최고예여 ^^

  • ♡겨울이네♡ 2011.05.30 09:50

    제말이요~~~>.<

  • 까미엄마 2011.05.30 13:09

    축하드려요~~~~ 뭣보다 맘이 편해야지요 그럼요 애덜도 좋겠다. 앞으론 계속 행복하시기만 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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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난한 세상에서 요녀석들 어미도 없이 어찌 살았을까요?

    제 덕분에 건강하게 행복하게 안전하게 사는건데!!!

    이 사실을 이녀석들이 알까요?

    그걸 아는 녀석들이 스크레치 놔두고 쇼파 긁고 비싼 키친타월 부엌 한가득 다 뜯어놓고 구두끈 끊어놓고

    운동화끈도 끊어놓고 잠옷끈도 끊어놓고 방에 몰래 들어가서 비싼 간식 다 뜯어먹고 벽지 뜯어놓고

    그런걸까요?

    아니깐 이러는겁니다.

     

  • 까미엄마 2011.05.28 11:04

    이거이거 "그 쇼파 얼마면되~~~~" 할지도 몰라요.... 우리는 불만이 있어도 걍 속으로 삭혀야 되요 ㅋㅋㅋㅋㅋ

  • 시우마미 2011.05.27 18:46

    아마도 그녀석들 생각은...

    우리가 흑채와새치님을 사는 낙이 있게...재밌게 해주는 공이있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요?ㅎㅎㅎ

     

    집사님이 우리를 만나지 않았다면 심심하고 따분했을테니 우리 만난거 행운으로 아셔야한다고..

    집사님은 아실까하고..서로 대화할지도요..

  • 까미엄마 2011.05.28 11:03

    푸하하하하하하 동감 100%, 공감 100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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