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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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어떨지 모르겟는데요...가또캔 현제 '고양이 공화국'에서 1+1으로 한박스 38000가격에 두박스 주는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보다 초큼 비싸긴하지만요. 꼭 가또가 필요하시면 거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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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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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예정도 없데요 가또는 염분이 거의 없더라고요 다른 캔은 막 짠데... 일주일가량 모든 싸이트 뒤지고 전화까지.... 결국 울 운영위원 한분께 여쭈었더니 물건 자체가 한국에 없고 수입예정도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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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아이들이 아주 환장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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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공화국 가봐유~~~~~ 거 있어요
수입 않한다고 해서 많이 쟁여뒀대요~~~~
근디 비싸다는....그래도 워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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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볼게요~ 근데 비싸네요..ㅠ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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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가또캔과 관련해서 들은 이야기를 하자면...카또캔이 염분도 적어서 매우 좋은 캔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가또 캔은 일본에서 냥이 캔 중에서도 최고의 고가라고 합니다.
일전에 한국에 싸게 풀린 이유는 수입업자가 고양이 사료 및 간식 시장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다량 수입했다가 망해서 풀린 물건이라고 합니다.
아마 이제부터는 싼 가격에 가또 캔 구입하는 것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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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싼캔 맛을 보여주는게 아닌데..ㅠㅠ
더 사놓을것을 땅을치고 후회중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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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생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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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 새벽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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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요즘 사춘기인가봐요. "넘 고맙습니다. 신언니~~이렇게 늦었는데 않주무시고 생일추카해 주시려고....." 하는 생각이 든는데 갑자기 눈물이 찍~~~ 에고에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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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행복만땅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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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번호: 기업은행 :052-xxxxx-xxx-xx 예금주: 까미엄마 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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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엄니야~ 입좀 내밀어보시요~ 쪽쪽쪽쪽쪽!! 까미엄니 세상구경 처음한 날.... 마음을 다해 추카!! 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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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입에다 해주는겨 걍 볼에다혀요 주디는 남친이 해야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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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느라요봤슴다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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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완존 개고생했지요 ㅋㅋㅋ 열달동안 뱃속에서 입덫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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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엄니~ 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뽀뽀 쪼오옥~~해드리려 했는데, 볼에만 받는다 하셔서, 맥빠져 안할래요~
생일 넘 넘 축하드리고~~ 맛난것도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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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어 고건 남자한테만 허락 하는거라니께...... 쭈욱- 주디 내밀었어요 ~~ 언능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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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일 축하드려요~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내셔요!! 멈머타로와 짱구모찌 그리고 모모타로의 뽀뽀를 받으셔요~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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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송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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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까미엄마님!! 생일 축하합니다~ ♪
올 해는 쭈욱~ 우울한 심정은 훌훌 털어버리시고 행복으로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디어디 괜찮은 남성 분 안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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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솨~ 난 눈도 높지 않은데 참 낮은데 왜, 도데체 왜,,, 시집을 못가는겨..... 나의 이상형은 키180이상에 뚱뚱하고 동물사랑만 넘치면 되는디 말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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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엄마님, 생일 추카 드립니다.. 아침에 미역국은 드셨나요?? 전 싱글이 멋있구 좋아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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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못 먹었어요.(내가 직접 해야하니까~) 이것이 싱글의 슬픔지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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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 100% 동감이다...나 먹자고 내가 하기는 싫더라..ㅋㅋ
암튼 추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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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엄마님~ 생일 축하드려요~^^ 즐겁고 행복하게 오늘 보내고 계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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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재주소년님 감사합니다. 근디 하나도 않즐거워요 월요일이잔아요 월요병 자악렬~~~~ 온몸이 쑤시고 눈꺼풀은 내려앉고 오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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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추카드려요~저희 아들하고 같은 날이시라..제가 기억하고 있는데 벌써 다른 분들이 ...축하를 많이 해 주셨네요~
진심으로 많이 많이 축하드려요~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좋은 날 태어나셔서 행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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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생일 축하드려요, 에효 저도 첫사랑에 실패만 않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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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드립니다.
로그인하지않고 들어와 죽 둘러만보고 나가려려는데 오늘이 까미엄마님 생일이군요.
우선 건강하시고.. 늘 기분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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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저때문에 일부러 로그인 하셨군요 .... 고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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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어떻게 쓸지 몰라 여기다 쓸께요
요즘 라온이 넘 잘지내고 있어요~원래있던 저희 집 냥이 신비와도 잘 지내고 있구요..
밥도 잘 먹고, 똥도 잘 싸고, 잠도 잘자고, 장난도 잘 치구요^^
밥 줄라구함 맨날 냥냥 거려서 매일 시끄러워져요^^
그리고 장난감 가지고서 너무 많이 날뛰고 미친듯이 노니까 집안에 털 날리는게 장난이 아니에요^^
그리고 울 냥이들 땜에 집에가는 게 기다려지고, 즐거워지고 있어요^^
게다가 밥을 먹을때는 자기꺼 맛나게 냠냠 먹다가, 서로 밥그릇을 바꿔서 또다시 냠냠...넘 웃긴 광경이예요
아~~앞으로도 라온이랑 신비랑 잘 지내면서, 행복하게 살께요^^
소식도 자주자주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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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 너무 좋네요~ 자주자주 소식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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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저두 이런 글 꼭 쓰고싶어요...
드뎌 오늘이 결전?의 날이네요...
새로운 식구가 될 삼순이가 퇴원해서 집으로 온답니다^^
한달여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에 데려 올 생각에 설레고 기쁜반면,,,
집에있는 네로가 잘 맞아줄지 심히 걱정이 되네요...
제발 삼순이 좀 많이 이뻐해 주고 언니노릇도 잘 해주라고 간곡히 부탁을 했는데 들어줄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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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님 삼순이퇴원한거아녀요? 삼순아아주그냥 날라댕기래이~추카합니다퇴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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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아 쫌만씩먹으렴 뚱뚱해지면안된다 수술후집냥이들 먹는거조절해주세요 뱃살이장난하니여요우리냥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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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이가 사랑받고 지내는 거 같아서 좋네요~^^
자주자주 소식 올려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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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카님 좋겠네....주황이가 이쁨받으며 지내서^^
주황이 주인님....주인이라 마시고 친구라고 하면 안될까용?? 아니면 언니 오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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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님 제사라서 죽도록까진 아니라도(요즘은 간이 마이 켜져서리) 새벽 1시에 집에 와선
또 여기와서 못 빠져나가넹?
허리도 안 좋은기 니도 예사일이 아이다 아이가~!
미리 챙겨간 밥 새벽 1시에 OOO 군데군데 주려니 자신이 생각해도 괴기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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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시간 에 잠도 안자고 뭐하요?
나야 올빼미 체질ㅇ라 날새야 잠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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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나 아직 안 자고 있지롱요~ ㅋ
이제 실~ 실~ 자 볼려고 준비 중...
근데...
그대만 올빼미 체질인강? 난 올빼미 체질 할아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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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제가 야근하다 새벽시간에 들어와보니 길냥이엄마님이 계시더군요.
저야 일하느라 그렇다쳐도 정말 대단하신분이라 생각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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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님 저는 그시간에 일어나는데요.
고놈의 고양이가 모든 것 할 수 있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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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느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이 그런 몹쓸짓을 했을까요?
그런 인간은 똑 같이 당해봐야해... ㅠㅠ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어떻게든 잡아 달라고 요쳥해 보세요.
빠른 시일내에 그 놈 꼭 잡히길 바랍니다.
가엽은 아가야~ 미안해...
사람이어서 미안해~
살꺼라고 태어난 세상 행복하게 살지도 못하고 어쩌다 그리 된거니? ㅠㅠ
안녕!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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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 인간같지도 않은 인간이네요..진짜 몹쓸 짓 이네요..ㅠㅠ
저두 길냥이엄마님의 말씀에 동참이예요..ㅠㅠ
냐옹아..넌 천국갈꺼야..
천국가서 땅에서 살았던 것 보다 더 행복하게,기쁘게 살길바랄께...얼마 살지도 못 했을텐데...
학대법을 잡아주세요 님 힘내세요!천국가서 잘 살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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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인간 잔인하다는 것을 다시 느낍니다. 무식하기 때문입니다. 무식하면 자신이 하는 행동이 죄악인지도 잘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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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부터 마노는 건사료도 불린 사료도 잘 먹었고 산호는약간 불린 사료 먹어서 이제 건사료로 바꿔 주어도 될것 같아 목요일 부터 건사료 주었는데 어제 오후 부터 마노는 배탈이 나고 변이 무르고 먹으면 싸고 또 싸고..새벽2시에도 변 보고 아침7시에 변을 보니 혈변이 조금(아주 소량) 보여서 변을 싸들고 두녀석 케이지에 담고 오전에 병원으로 갔습니다. 오늘 부턴 먹는걸 별로 안먹어서...변을 보시고 진료도 하고 갑자기 바뀐 사료가 장에 상처를 준것이라고 주사 두방 맞고 약 지어서 집으로 왔어요. 둘이 놀긴 잘 놀아요. 처음으로 바깥 출입이라 그런지 나갔다 오니 엄마 작업식 맨 안쪽 구석으로 숨어버려 찿느라고..ㅎㅎ 늘어지게 자고 또 자고. 이제 변은 약간 물러도 혈변은 안보이네요. 얼마나 가슴이 콩닥 거렸는지..많이 아픔 어쩌나 하고요. 어린 냥이는 처음이라서.무지 겁났어요. 하루 두번 약 먹여야 하고 담주는 1차 예방 접종 하러가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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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사료에 약섞어주니 처믕 먹더니 귀신처럼 알고 안먹고 내빼요.사료 물에 약 다 씻어내고 줘도 안먹어요. 약을 물에 개어 주사기로 입벌리고 먹이면서..ㅎ 여차저차 다먹이고 나니 한참을 입에 거품을 물고 야단이네요. 거품 닦아주고 안고 얼르고 달래고 이젠 진정이 되어 둘이 놀아요. 냥이 약 잘먹일수 있는 방법좀 댓글 달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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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궁~!
가리늦가 갓난쟁이 키우시느라 욕 보심니더~
완전 새끼 키울때가 연상이 되네요.
산호랑 마노랑 엄마 정성을 봐서라도 아무 탈 없이 잘 묵고, 잘 놀고, 잘 싸고 해야할텐데...
산호야~ 마노야~
너그 엄마 안 심심하시거등~ ㅋ
소현님~
제가 그 마음 잘 알아요.
우리 깜이(강생)은 삐떡하면 설사고 삐떡하면 올리고가 일이거든예~
요새는 거기다 한가지 더 추가하여 간질 증상꺼정 있어서 한번 경련 일으키면 목 돌아가고 다리 뻣뻣해지고
눈동자 흰자 막 나오고 세워 놓으면 엎어지고... 얼마나 무서운지... ㅠㅠ
오늘은 시아버지 제사라 바쁜 가운데서도 요즘 하도 운동을 못 시켜줘서 잠시라도 막간을 이용하여 온천천에 데리고 나갔는데
아이가 8살이라 그런지 작년하고 틀리네요.
온천천에 도착해서는 어찌 좋다고 걷더니만 집으로 올때는 혀를 빼고 곧 숨 넘어갈듯 헉헉 거리며
자꾸 퍼질고 앉아 버리데요.
그래서 혹시나 경련 일으킬까봐 할 수 없이 계속 안고 오느라 십급했습니더~
오늘 부산 날씨가 많이 더웠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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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 아프면 정말이지 답답하고 맘아프고 그맘 잘알지요.다행히도 우리 새끼들은 탯줄 마르지도 않았을때부터 무슨 바이러스에 감염되 입안이 다 헐어 있었고 코구멍도 없ㅅ었답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마찬가지 그래도 약이라도 써보자고 그어린 아이들에게 마이신을 투여 했답니다.
우유 먹이기전엔 마이신 연고 를 가느다란 대롱으로 콧구멍 뚫어서 약 넣어주고 주사기에 마이신 끌물에 타서 딱 눈꼽만큼 입에 흘려 넣어주고 그렇게 해서 온몸에 딱지 가 다벗겨지고 입안 도 다낳아서 지금은 아주 건강하고 씩씩하답니다.
말이 길었네요.
되도록이면 약을 물에 탈때 아주 소량의 물에 타세요. (꿀물).
더 좋은 방법은 닭가슴 살을 삶아서 고기살 속에 감싸서 줘보세요.제 경험 입니다
빨리 나아서 건강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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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닭가슴살 사다가 삶아 그래 볼께요. 약먹이고 나면 입에 거품 질질 흘리고 나하고 눈도 안마주쳐요..ㅎ쪼맨한것이...그래도 잘놀아요. 오늘아침 보니 변이 좀 나아졌네요. 먹는것 식성이 좋아 잘 먹는데 불린사료 몇알 입에 갔다 바쳐서 먹였네요. 다들 대단 하세요. 저는 명함도 못 내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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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두시반에 퇴근해서 집에가서 잠깐 눈붙이고,
출근하면서 잠깐 신호등에 걸려서 있는데, 버스정류장앞에서 구걸하는 삼색이를 보았네요...
안쓰러워 비상등키고 내려서 트렁크에 갖고다니는 사료랑 생수물을 사다가 줬는데,
이상하다싶어 한참을 보고있었어요...
어떻게 길에서 사는아이가 버스정류장에서 처음보는 사람들사이를 다니며 구걸을 하고 울고있는지...
버스정류장앞에서 샷시가게 하시는 아주머니가 나오시더니 하시는말...
2-3주전부터 여기 50미터 전방을 왔다갔다하면서 누군가를 기다리고있다고...
갑자기 나타난 아이라고..누군가가 밤에 버리고갔다고...
아이상태 보아하니 몸도깨끗하고 귀도 거의 깨끗하고...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어떤 미친인간이 유기했네요...
출근은 해야하는데, 그리그냥 버려둘수가 없고, 아주머니는 못키우신다고하고...
지나가는 그동네 사람들이 하나같이 아직도 여기 이러고 있네..누군가를 기다리는건가..하고 한마디씩하고..
또 어떤 동네분은, 보호소에 신고하라고 하고..데려가라고...가면 열흘후에 죽음뿐인데....
그냥 가면 정말 안되는 이상황...
미쉘은 월요일에 수술하는데, 이아이를 보고말았어요...
수원에 두리동물크리닉가서 기초검진하고 목욕하고 이따가 퇴근길에 데려와서 임보하면서 입양알아봐야해요..
미치겠어요...마음이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어요...
미쉘도 월요일에 수술하고오면 일때문에 제대로 케어해줄수도 없는데...
맞벌이를 해서 제대로 수술후에도 케어가 안되서,
지난 연말부터 초까지 입양임보를 알아오다가 결국 우리에게로 온 미쉘인데...
이아이는 이때하필 눈에 띄이고...모든 캣맘분들이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아...31일 신고마감까지 새벽두시까지는 꼼짝도못하는데,
아이하나가 더 들어왔어요...다 제 마음이 하는거지만, 미쉘한테 너무 미안하고..
쁘띠강이도 미안하고...혼란스러워요...
아깽이때는 이뿌다고 기르다가 커버리니 버린거죠..성묘갖지난 아이더라구요..크기가..
어떤 미친놈인지 밟아주고싶어요...이런말 해서 죄송해요..
지금도 회사인데, 이따가 병원문닫기전에 8시에 나가서 아이 집에데려가 당분간 다른방케이지에 넣고
퇴근하고 신랑오면 부탁하고, 전 다시 출근해야겠어요..밤에...
이모든일들이 하필 신고기간이라 여러 지인들께 민폐만 끼치고....죄송하기만하고..마음은 울컥하고..
일을 하고있는데도 머리가 혼란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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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인 기다리며 구걸했을 아이 생각하니 슬퍼지네요....
커버렸다고 버리다니;; 이 나쁜 XXXXXXXXXXXXXXXX!!!!!!!!!
흑채랑 새치는 매일봐서 그런지 마냥 애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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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아이가 제일 가여워요.. 아이 입장에서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웠을까요?
엄마가 올지 모르니 떠날수도 없고..그대로 있자니 배고프고 무섭고...
고양이가 너 댓살 아이의 지능으로 생각한다고 가정하면...도저히 버릴수는 없는거지요.ㅠㅠ
그래도 구조해 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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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쁜 주인이네요..
키우다가 버리다니..그런 주인을 그 아인 기다리고..에효...또 그아일 저버리지 못하고 데려오고..
쁘띠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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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해...지금도 힘들텐데...
그래도 그냥 못지나치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미쉘수술잘될거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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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란게 엎친데 덮친다더니 그 말이 맞네요.
뭐든 한참에 정신 못차리게 오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어찌 나몰라라 할 수 가 있겠습니까?
한가지 걱정 해결되고 오면 사람 숨 돌릴 틈이라도 있을텐데...
미쉘도 수술해아 한다는데 어쩌면 좋아...
수술이나 끝나고 나서 눈에 띄이지... 하필!
요즘 저도 그런 일 연이어 2번 당하고 보니 그 아이가 살려고 내 눈에 띄었나보다... 이래 생각해 버립니다.
미장원 아줌마는 날보고 그 아이가 어찌 알고 거기 가면 산다... 싶어서 지 발로 찾아 왔구만... 이럽니다.
하여간 고생이 많습니다.
글 읽어보니 분명 키우다 버린 아이인거 같네요.
어느 독한 인간일까요?
역지사지라고... 지가 그 아이 입장이었다면 어땟을까를 한번만 생각했다면 그런 결정 하지 않았을텐데...
천둥 벼락을 맞아 뒈질 인간!
내 입에서 자동으로 욕이 나오네요.
난 가엽은 아이를 버리는 인간이나 동물학대를 하는 인간들은 모두 죽여 버리고 싶어요.
이런말 저런말 하면 안되는게 어디 있습니까?
내 돈 들여 이 눈치 저 눈치 보며 밥 주면서 입 놔두고 그런 말도 못한답디까?
예전에 누가 그런 사람 보고 욕했다고 자기가 성인군자나 되는것 처럼
사람보고 욕하지 말라느니... 하는 사람이 내가 보기엔 살짜꿍 이상한 사람 같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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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삐가 퇴원한지 4일도 안돼서 감기에 걸렸어요...동네병원에서 치료를 했는데...
낫는가 싶더니...왼쪽눈이 안좋아지네요..동네병원에서 왼쪽 눈 얘긴 했는데...안보셔서..
어제밤에...눈이 더 심해지는거같아..부랴부랴 유석으로 갔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께서 기다려주셔서..진료를 받았는데..
각막이 손상됐다고 하시네요..3일후에 병원 다시 오라하시고..
그런데..오늘 점심 먹고..병원가는 얘기하다..시엄니께서...이제 그만 병원데리고 다니라고..
해도해도 너무하다시며..시엄머니 본인이 아프면 모라고 할거면서...어쩌구 저쩌구..
(저희 어머님은 말씀하시다 감정이 격해지면 이성적이지 못하신거같아요..동물하고 사람하고 비교를 다 하시고.
신랑이 모라하니까 눈물..흘리시고..정말...시엄니 아프면 몰라라하겠습니까..)
듣다듣다 저희 신랑이..어머님보고...무슨 말을 그런식으로 하냐고 부모가 아픈데 모라고할 후레자식이 어딨나고....
하면서... 제편 들어주고..휴....정말....힘드네요...
경제적인것도..힘들지만....가족간의 갈등이 더 한거같아요...
저희 시엄니 남이 들으면 미쳤다고 한다며..자꾸 남 들먹이며 모라 하시네요..
남이 무신 상관이랍니까..내가 얘기안하면 그 남이 제가 병원데리고 다니면서 치료하는거 알기나 하냐구요..
괜히 본이인 보기 싫으니까 남핑계되고...그런말이나 하고..
사람이면 스스로 병원이나 갈줄알죠..동물이 그런걸 할줄알면 걱정이나 안하죠...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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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시엄씨...우째 자식들 맘에 못질을 하시누??
그렇다고 신랑이 시우님편을 들면 더 섭섭해 하시니까 앞에서는 어머니편..뒤에서는 마누라편...
이걸 잘 해야 해요...
시우님...그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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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게요..이미....시엄니한테..남편이 모라모라 했으니..더 서러우셨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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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어머니는 고양이 키우는거 몰라요. 알면 난리치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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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좋게 생각안하셔도 난리는 안치셨는데....예삐가 아퍼서 자꾸..병원에가니...
예삐가 아프지 말아야하는데..말이죠..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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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편한테 져서 방을 따로 구했는걸요,
그래도 편들어주는 남편이 있어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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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예삐 병원비 대주고..병원까지 데려다주고....
아픈건 치료해줘야 하지 않냐며...그래도 저보고..심하긴 하다고 하네요...
그렇죠...길고양이..한테 그렇게 해주는 남편이 어딨겠어요..
제가 어머님께 져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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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시엄마랑 똑같은 소리 하시네요
동물보다 사람이 먼저라고 생각하시는분이에요
그래서 아직까지 저희집에 못오시고 계십니다...
그나저나 예삐가 아프지 말아야 갈등이 줄어들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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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시엄니랑 친구 맺어드릴까요..
동물을 사랑하지만...병원비 들여가며 치료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니..
에효...제가 돈을 더 받는 곳으로 일을 바꿔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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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도 대단 하시고 남편분도 참 마음 따뜻하신 분이네요.예삐가 빨리 나아서 여러 사람들 편하게 해주면 좋으련만...
원래 노인네들은 다들 그러세요. 너무 마음에 담아 두지 마시고 시어머니 맛난거 사다 아부 하세요.속은 상하겠지만 어쩌겠어요.화이팅~~~~~아자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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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도 나쁜 분은 아닌데...말씀하시다 격해지신거 같아요..저녁에 신랑이 짜짱이랑 탕수육 쏘면서...
어머님 달드렸어여..어머님도 당신이 실수한거 아셔서...쿨하게 풀으시네요..
이이구...내가 예삐만 아님...저도..그럴텐데...제가 죄인이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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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마미님께서도 맞벌이는 하시는 분이신데
시어머님 생각엔 내 아들이 쎄 빠지게 번 돈 고양이 밑에 다 들어간다고 생각 하시는건 아닐까요?
흔히들 사위가 주방에 들어가서 도우면 딸 도와 주니 고맙고
아들이 며느리 도와 주러 주방에 들어가면 시엄니 용심이 갑자기 발동해서 뵈기 싫타잖아요.
담에 그런 말씀 또 하시면 아무리 어르신이라도 분명히 말씀 드리세요.(어디까지나 제 생각을 말씀 드리는거)
사람이란게 살아가는 방식이 다 다르다며...
저는 냥이 밑에 드는 돈 아깝지 않다고...
비싼 화장품 안 사 쓰고, 옷 한벌 안 사 입으면 불쌍한 아이들 밥 챙겨 줄 수 있다고 그러세요.
직접 들어보지 못해서 남편분께서 어떤 어투로 어찌 말씀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냥이 문제 아니라도 어떤 문제로든 시어머니와 며느리와의 갈등에 남편이 중간 역활 하기가 참 애매하긴 해도
내 생각엔 어른이시고 엄마라고 무조건 엄마 편?만 드는것도 좋은 현상 같지는 않아요.
아닌거는 아니고... 맞는것은 맞다고 생각한다며 본인의 의사를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어머님 입장에선 당돌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시어머니라도 한번은 부딪쳐야 한다면 짚고 넘아가야 담에 서로가 조심하게 되는거예요.
저 같으면 이러겠어요.
어머니~ 다른것은 몰라도 이 문제만은 거론하지 말아 주세요.
저는 길냥이 밥 주고 아픈 냥이 병원 치료 하는 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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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어머님하곤 잘 풀었어요..
오늘 예삐 목욕도 시키고 눈에 안약도 잘 넣어주세요..제가 일부러 약먹이고 안약 넣을때 어머님 도움 요청하거든요...
그럼 못이기는척..예삐 약 먹여주시고 그러세요..
예삐 목욕해서 털 부드럽다고 만져보라하니 만져보시고 냄새도 맡으시고..이럴땐 참 착한 시엄니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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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어머니 있었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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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날보다 좋은 날이 더 많은데...좋은 날보다 나쁜 날만 크게 보이니..참...제가 나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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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뽀뽀를 많이 해대서요. ㅋㅋ
정수기 위에 올라가서 자고있는 봉달군.
너덜너덜 소파위에 엎어져서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산이.
돼랑이 의자를 좋아해서 낮잠은 꼭 거기서 자는 블래기.
홍대가서 사온 거 뭐시냐? 튜브? 거기에 방석을 하나 깔아줬더니 자기 전용석으로 삼은 공주.
아홉살이신대도 아직도 아가씨같은 멍멍이 제니.
제니와 동갑인데 요즘 괭이에 미친 엄마땜에 이발도 제때 못하고 개꼴이 말이 아닌 코카 초롱이.
이렇게 여섯에게 쉴새없이 뽀뽀를 날리지요.
얼굴 꼭 감싸안고 눈 맞추면서 사랑한다고 얘기 해준답니다.
ㅋㅋㅋㅋㅋ
우리 삐돌씨랑 돼랑이가 쳐다보고 싫어라 합니다.
그 두남자들하고 뽀뽀한지는 너무 오래됐거든요.
태어날때부터 쿤타킨테 주딩이로 태어난 두남자에겐 뽀뽀를 삼가지요.
뽀뽀를 더 해줬다가는 얼굴에 입술만 있을거 같아서요.
나도 갈수록 입술에 살이 붙는데.... 그래도 개고양이의 입술은 그냥 보고 참을수가 없어요.
오늘 아침도 ...요놈에게 쪽! 조놈에게 쪽! 저놈에게 쪽! 때끼놈에게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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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도 야리야리하고 얇음시롱 뽀뽀 많이 해서 쬐메 부어도 됨.ㅋㅋㅋ 그럼 더 쉑쉬해지시겠구만유~~~ 글구 돈벌어다 주시는 아저씨껜 간혼 쪽쪽 좀 해주셔요. 난 말이죠 있으면 남편이란게 말이죠 만날 해줄텐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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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것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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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저는 처음에 뽀뽀인지 알았습니다......
새치가 매일 새벽, 어쩔땐 밤에 자기전에도 졸린눈을 해서는 지 주둥이를 제 얼굴에 부비고 꾹꾹이해주고....
살며시 부비는게 아니라 갖다 박는수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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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가 새벽에 뽀뽀하는건 배고프다는 뜻이예요.얼른 밥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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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는 왜? 만날 천날 백번 천번 해도 질리지 않을꺼나? (고냥이하고)
우리 남편도 아마 속으로 그럴껄? 나한테도 좀 해봐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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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우리집 남자하고 '뽑뽀' 라는 거 언제 해봤는강? ... 하고 더듬어 보니
하도 오래 돼나서 생각이 잘 안나지만서도
대~ 충 12년7개월 하고도 83일 정도??? 됐을꺼 같은... ㅋ
무신 남자가 입술이란게 썰어 놓으면 적어도 큰 접시로 한접시는 될꺼 같은데
오데 섹쉬한 구석이 있어야제...
섹쉬만 해봐라 내가 가만히 놔두나 못 잡아 묵어서 안달이지...
나 너무 적나라~ 했남? ㅋ
아~!
우리 태양이!
우리 태양이 목덜미랑 머리 꼭지에 퍼 부어대든 '뽑뽀' 하는거 딱!!! 97번만 하고 잪다면서... ㅠㅠ
(난 입술엔 한번도 안해 봤다면서... 늘 목덜미랑 머리 꼭대기만... 입술에는 찝찝할꺼 같아서리...
우리 깜이에게도 역시 목덜미랑 머리 꼭대기에만 / 나 변탠강? 하나뿐인 딸내미는 지 궁뎅이 만졌다고 변태라 하든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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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애들이 좋아하긴 좋아하는건가요? 뽀뽀 말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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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뽀뽀좀 할라고 자세잡으면 애들이 팔을 제가슴에 대고 죽어라 버팅기기는 해요. 버팅기는게 고게 뽀뽀맛을 더 불러일으켜요. 순순하게 입 내밀어 주는거 보다 튕길때 쪽쪽 거리는게 더 좋던데. ㅎㅎㅎ 응큼한 마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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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맞아, 튕기면 더 하고싶은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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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어제 오전 11시경에 요끼 주인이 아일 찾아갔답니다.
울면서 울면서 아기를 꼭 끌어안고 어떻게 잃었는지 또 그 아이에 대한 사연을 들었답니다.
수업 시간이 임박해서 길게는 못 들었어도 참으로 가슴 아픈 사연들... 사연들...
노래방 하는 분인데 꼭 점심 사겠다며 놀러오라고 그럽디다.
아이 잃은 사람이 전단지 30장이나 붙여 논거는 보지도 않았다시고
혹시나 싶어 야쿠르트 아짐에게 우리집에 보호 중이라며 말해 놓았더니 그 말 듣고 찾아 왔다네요.
전단지에 폰 번호 찍혀 있어서 어젯밤 길냥아기들 밥 주고 와선 그거 떼려 다닌다고 또 시간 들였고요.
붙이는것도 장난이 아니였고 떼는것도 장난이 아니네요.
하기야... 수고로움 없이 무슨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단 하루동안 보호했어도 이불, 매트, 싱크대 문짝에도 방문에도 아무데나 찔끔거리고 쉬야를 해대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이제 다시 집에 평화?가 찾아 왔습니다~ 하하하하하!!!
그래도 한 생명 살린 셈이라서 마음이 좋네요.
내 다시는 유기견이나 야깽이 봐도 모른체 해야지... 결심을 했어도
못 믿을 내 자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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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됐네요. 마음이 쓰여 외면 못하는 천성은 담엔 안ㄷ그래야지 하면서도 다시 떠도는 아일 만나면..지금처럼 하실것 같아요. 주인을 찿아준 노력 수고. 그아이가 행복하면 다 좋은거지요. 수고.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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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4살이라나? 어제 곧 나가봐야해서 너무 마음 바빠서 들었는데 분명치 않네요.
어디서 학대?받다(그런거 같았다고 합디다. 사람 눈치 엄청 보고 겁이 많아요)보호소에서 데리고 온 아이여서
더 가슴이 아프다며 그럽디다.
짧은 시간동안 잠시 얘기 나눴어도 참으로 아이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제게 전달되었어요.
쉬야 응가 못 가리는 아인데도 어느 누구 못지 않게 사랑으로 품는 모습이 감동이었죠.
단지...
혹시나 집 나갈 수도 있는 아이에게 아무런 조치를 취해 놓지 않았다는 점이 답답했어요.
칩이 있나... 연락처가 어디 있나...
아예 아이를 찾아 주기 위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키웠다는게 이해가 안갔지요.
급히 잔소리 긴소리 해 대었더니 언니~ 바로 할께요. 중성화 수술도 바로 할께요... 하며 말 잘 듣습디다. ㅋ
한번 집 나가서 십급하고 찾은 아이라면서 너무 안이하게 대쳐 하는것 같아서 이런저런 정보를 주었지요.
좋은 인연이 될꺼 같았어요.
얘기해보니 사람이 진정성이 있어 보였고 정이 많은 착한 사람이었어요.
내가 언니같이 도움을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 아이 심심할까봐 아는 사람에게서 못 키우겠다며 버릴려는 말티즈 아이 한눔도 얼마전에 입양했는데
완전 아토피가 심해서 병원비도 많이 들었고 무엇보다 너무 안 나아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그 전 주인이 혹시나 버릴까봐 데리고 왔더니 완전 짐덩이인가봐요. ㅠㅠ
그래서 내가 아토피에 좋은 약 있나 온데방에 어찌 알아보겠다고 했어요.
누가 오리알 좋다고 해서 한개에 7~800원 하는 자주 오리알 먹였어도 그대로라네요.
누구 멍이 아토피에 특효약 아는 사람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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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결심을 하셨다구요? 그렇겐 안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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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백배! .... 에고에고 우리 팔자 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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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찾아서 다행이네요~주인도 걱정많았을텐데..찾아서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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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잘됬네요. 결심은 죽어야 끝난다구요.ㅎㅎㅎ
이것들이 입이 고급이 돼가지구...
블루마린줬더니 깨작깨작대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