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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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창고문 열고 들어가서 낚시할때 쓰는 떡밥을 먹지않나
씽크대 여닫이문 열어서 과자랑 라면봉지 뜯어놓고 밀가루도 쏟아놓고
그릇도 깨고 쇼파긁어놓고 화장실문 열고 변기물먹고 안방침대시트에 발톱갈고
내가 맞춰놓은 퍼즐 엉망만들고 휴지뜯어놓고
나 잘때 뭔짓을 했는지 내 배랑 등이랑 얼굴에 손톱으로 긁어놓고
에휴 말해 다 뭐해요~ 내 신혼살림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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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냥이들은 완전 부처님 가운데토막이 들어있나봐염,,,,ㅋㅋ 침대시트 긁어 모서리가 너덜너덜 한거말구는 하루종일 집을 비워두 조용하거든여,,, 근데 님글읽으면서 상황이 눈앞에 그려지니 ... 웃으면 않되는데 흐뭇한 웃음이 나오네염,,, 그렇다구 옥이넘 미워하지 마세염,,,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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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우리가있을때나장난치던데 나가있음 조~용히 잠만자나봐요 각자자리에있더라구요 유치원다시보내세요조기교육이 다시필요하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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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피워서 혼내면 외면하고 쥐돌이가지고 놀아요 -_-
허탈하답니다.
그래도 넘넘 이뻐죽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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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울집의 특공무술전사 그녀...성남 왕초 따님...
그녀의 창문 여는 기술을 적나라하게 훔쳐보다.
이집의 말만 어무이..
진실은 똥치개인 내가 산이오라바이와 껴안고 알콩달콩 코맹맹이 소리를 내고 있는데.
딴방에서 돼랑이품에 자던 그녀...
아주 쪼끔 열린 창문에 그림자가 슬쩍 비치는가 싶더니
발톱 두개 끼워넣음
고다음 간격을 조금씩 벌어지게하더니...손톱끝에서 손끝..한 3- 4센티 벌어지니까
뾰족한 주댕이 밀어넣음.
밑쪽에 하얀 발두개...윗쪽에 하얀 주댕이...나란히 용을 쓰더니
머리통 들어갈만큼 공간이 생기니까
떡방앗간 가래떡 빠지듯이 방안으로 쑤욱 밀려 들어옴.
이게 공주가 할짓이여?
봉달이 머슴을 대동하고 문앞에서...거기 누구 없느냐~~ 대신 시켜야 되는거 아니냐구?
뭔 공주가 가만 보면 체신머리라곤 하나도 없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이놈 저놈 다 집어뜯고 ...달가들고.
하여간 그들과 그녀의 삶을 훔쳐보는건 대단한 기쁨이다.
눈뜨면 주변에 포진해있는 그들이 늘 반갑다.
한놈씩 뽀뽀를 날리지 않을수가 없다.
오늘 내 아침은 이렇게 훔쳐보는걸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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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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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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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리아님이나 블루도그님 고보협에서도 안보이시는거 같고, 예전에 유연이 임보가 잘 진행이 안되었을때 맘 상하셨던거 같은데 그래도 고보협 회원들이 늘 걱정하며 잘 되길 바랬던거 같습니다. 처지가 처지니 만큼 못 도와드린건데.....유연이 소식을 영 알수가 없으니 답답하네요.... 좀 알려주시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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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궁금해 하고 있던 참이었어요...정말 궁금한데...맘이 많이 상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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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이ㅜㅜ그렇게정성껏 케어해줄분이 또계실까요?그저잘있을거라고생각할래요 유연아 잘있지 한번은꼭생각나는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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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늘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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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가또 캔도 동시에 도착~ 울 살진이 넘넘 잘 먹어요...어찌나 급한지 그릇에 준걸 꺼내가지고 ㅎㅎㅎ 홀라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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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들어와 댓글 다는걸 용서하소서......부업까정 하느라 나름 바빠서리......아잉~~~ 용서해 줄꺼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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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저의 까미가 우째 점프하다 미끌~~ 제 위로 떨어졌는데 똥꼬랑 입이랑 량데뷰~~~ 벌떡 일어나 안고선 아가 않다쳤어? 하고 다시 누워선 우다다 구경하다 생각하니 샤가스...."까미야 니 똥꼬랑 엄마입이랑 뽀뽀했으니까 느그 엄마 샤가스병걸린다~~~" 오늘 새벽 침대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막내 사랑이 하도 이뻐서 "쪼~~~~옥" 어휴 흥건한 춤..... 제 입에 묻은 춤 닦으면서 돌아서다 헐 " 사랑아 이러면 느그엄마 샤가스병 걸린데.....으하하하하하" 다시가서 뽀뽀하려는데 이놈이 제 뽀뽀를 거부하더이다 강제로 했더니 저쪽으로 가선 세수.... "시끼야 사람하고 뽀뽀하면 니네도 샤가스 걸리냐? " 짱가님 글보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보았습니다. 난 만나 애덜 똥꼬랑 발이랑 입에 들어왔다 나갔다 골골송하면 침이 흥건해지는 애덜이랑 맨날 뽀뽀 아~~~ 난 곧 샤가스병 걸려서 죽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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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난 벌써 죽어서.... 백골이 진토 되얐겄네. 샤가스병인지 박카스병인지 난 몰러~ 아는게 병이라캐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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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고 간이 철렁했더랬어요;;;
울 애들 안그래두 사람들이 싫어하는 데 왜 저런 기사까지 내는 걸까... 정말 그 기자가 너무 미웠습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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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사료는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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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랑 돼지도 사료를 먹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겨울에 먹을 풀이면 기타등등 쟁여놓았다는데 이젠 그렇게 못해서 겨울에는 애덜 사료를 먹였답니다. 아마도 우리 애덜 사료랑은 다르지 않을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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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관세를 없앤다고 하지만, 과연 장사하시는 분들이 관세가 없어진다고 해서 가격을 내릴까 싶습니다.
기름값보면 오를땐 껑충껑충, 내릴땐 찔끔찔끔;;; 그런것만 보다보니...
울 아그들 사료가 비록 수입에 의존한다고는 하지만, 다른 사료값들이 오르면 울애들것두 장삿속에 따라 올리지 않을까 하는 기우임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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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손 번쩍 듭니다.
우리 태양이 노랑입니더~
어디라도 데려다 드릴 수 있습니다.
근데...
땅콩 달린 눔이라 하심은 숫냥을 말쌈하시지요? 히스님~?
땅콩은 TNR 해서 이미 없어졌는데 하여간 숫냥이면 관계없다... 이 말쌈 아닌가요?
글고...
새끼여야 하는지 어쩐지는 글 내용에 없네요.
간절히 우리 태양이 좋은 엄마 만나길 바랍니다.
참고로...우리 태양이는 대충 8~9개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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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길냥이엄마.동해시에 사는 분인데 괜찮겠어요.
수술 했으면 더 좋고 개월수도 딱 바라던 바네요.
신중히 입양해야 하니까 그 분하고 전화통화 했는데 다시 연락주기로 했어요.
전화오면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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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발~ 우리 태양이가 당첨? 되길 원해요.
겨울 동안 집 안에 들이긴 했어도 깜이랑 근 한달 넘어도 대치상황이라 언제까지 돌볼 수가 없을꺼 같아서요.
냥이는 한번도 키워보지 못하다 어쩌다 태양이로 인해 세상 모든 길냥아가들이 가엽어진 내 첫정인데
길냥 생활로 내 보내고 싶진 않아서요. ㅠㅠ
내가 계속 키울 순 없을꺼 같고...
길냥 생활로 다시 내 보내긴 가슴 아플꺼 같고...
제 말이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 미안합니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적었습니다.
사람이 모두 상황이 다 같지 않잖아요. 이해 바랍니다.
혹시나 오카 수업 중이면 못 받을 상황일 수 있으니 히스엄마님이라 하시고 문자 먼저 주시면 좋겠어요.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PS/ 입양추진해 볼려고 생각도 했습니다만...
모두 새끼를 원하는것 같아서 포기해 버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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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도다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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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엔 노랑이 천지입니다... 그것도 청소년냥이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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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브러쉬로 요즘 매일 빗겨주는데도 이불에 털이 잔뜩 묻어있어요.
그리고 회사잠바엔 왜 고양이 털이 묻어있지 ㅠㅠ
진짜 고양이털 굉장해요!!!
2~3일에 한번씩 롤러로된 테이프 그거로 이불 털 떼고있음
다른 애기들도 많이 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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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요새 눈도 나빠지고 냄새도 잘 못맡아서....털도 잘 안뵈고 ...이불에 오줌쌌다고 애들 방방거리며 냄새 맡아보라고 하는데 고 알싸한 암모니아 쩐 냄새도 잘 안나고. 다행인지 어쩐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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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 땜시 내가 몬살아~
무슨 꼭 할매같은 말쌈! ㅋㅋㅋ
괜히 그러시는거 다 알아욧!!! 사람이 말이지 솔직하셔야징~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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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말도 못해요.
진짜 이건 엄살이 아니예요.
그래도 흑채와새치님께서 브러쉬로 빗겨 주시면 냥이들이 가만히 있나보죠?
우리 태양이는 못 빗기게 난리 부르스를 춰요.
어제 롤러로 된 테잎 2000원 주고 샀는데(리필용은 2개 1000원) 그게 또 얼마나 헤픈지
몇번 왔다갔다 돌리고 나면 또 찢어내야하고 접착력도 머리카락이나 옷에 묻은 먼지 부스러기는
잘 떨어지는데 냥이 털은 콕콕! 배겨 있어 때어내서 다시 롤러로 밀어줘야 해요. ㅠㅠ
솔직히 우리 모두 냥이를 돌보고는 있지만 주방이나 식탁도 막- 날아?다니니
음식할때도 들어 가는데 당근일테고...
무신 방법이 없을지...
겨울동안 태양이 들이고 나서 일이 일이 딱 두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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읔 완전 동감해요!!!롤러로 된 테잎 오나전 해프다는;;
흑채랑 새치는 빗겨주면 가만있거나 걸어다녀요...
전 쫓아다니면서 빗겨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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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빠질댄 목욕이 제일 좋은 방법인데요...음....그리고 실리콘브러쉬보다 벙어리장갑처럼 생겨서 손바닥부분에 실리콘브러쉬자체가 붙은게 있는데....거기 아보덤스프레이 뿌려서 빗기면 엄청나게 털도 나오고...엄청 잘빗겨져요...근데....역시 목욕을 일단해보심이....그리고 혹시 건조해서 비듬이 생기지않았나도 한번 털들추고 보세요..빗질하면 비듬이 일어나는데...그래도 털들이 더 빠지더라구요...냥이용 비듬샴푸로 씻기고 비듬컨디셔너 사용하면 확실히 덜빠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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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양 상태가 저조하면 많이 빠집니다. 지금은 아직 겨울이라 많이 빠지는 철이 아닌데 그러면 피모용 영양제를 좀 먹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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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영양상태는 양호할거에요. 우유에 이빨과자에 캣스틱에 ...
전 라면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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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뭔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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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르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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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ㅓ....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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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저가포장용테잎으로 찍으면 롤러보담 속시원히 쏙쏙 ~ ~ 붙어요 가끔냥이발에 붙히구장난질도ㅎ
네명 먹을건데 전을 10~20인분 부치고..생전 처음 해보는 음식하시느라 며느리앞에서 망신도 당하시고...
며느리는 잘 만들고...
저는 손맛이 있어서 제가한 음식이 훨~씬 맛있어요...
생전 안가던 친척집 데리고 다니시고...봄에 유산했었지만 작년 구정땐...임신초기인 며느리 데리고 산에 있는
무슨 당숙 묘에 누구묘 암튼 무덤 데리고 가시고...
기독교 며느리인거 알면서 절하라고 강요하시고 온갖 미신얘기 하시고~성묘도 꼭 데리고 가시고...
절 안한다고 했더니 무슨얘기냐며 시댁풍습에 따르라하시고..시댁풍습 시댁풍습 시댁풍습 시댁풍습 시댁풍습 시댁풍습
차례지낼때 지방도 안쓰시면서 ...무슨 시댁풍습이신지...
애기얘기도 스트레스고~
친정에 15년된 개 있다니 동물은 오래키우면 안된다며 요물된다며 말씀하시고...
남편 어릴적 마당에서 2년키웠던 고양이 요물된다며 개장수한테 5천원에 팔아먹으시고..
남편은 어린나이에 많이 울었대요.
진주엔 많이 퇴색됐지만 개랑 고양이 시장이 있어요.
애완용 시장 아니라 예전엔 껍데기 벗겨서 축축 널어놓은 개랑 고양이.......신랑이 많이 봤대요.
어떻게 자기가 키우던 고양이가 어떻게될지 뻔히 알면서 ....
신랑이 대학교때 키우던 개도 조카 꼬맹이들이 귀여워 한다며 덥썩 아들몰래 줘버리고 유기견 되고..
신랑이 첨에 고양이 키우는거 반대 엄청 했었어요. 이런 기억 때문에 동물 다시는 안키운다고..
헤어지는게 너무 어렵대요.
"니 우리엄마 올라오시면 고양이들 5천원에 팔아먹는다" 하며 신랑이 우스갯소리로 말했지만...
저는 섬찟...행여나 올라오신다 할까봐 저는 걱정...
저는 김포 시댁은 진주라 멀어서 어머님 1년전에 한번 올라오시고 안오셨는데...
앞으로도 안오셨으면 좋겠다....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