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길냥 엄마 말씀대로 고양이들은 지알아서 찾아 먹는다는말 저도 많이 들었어요 .그런 말들이 이해가 안돼요 .제작년에 입양간 두마리도 지하 주차장에서만 살았어요 .구석 한켠에 제 차로 가림막이 해서 몰래 몰래 밥 주고 ....이 애들도 지금까지 있었다면 문제가 커졌을지도 몰라요 .지금도 지하주차장 제 차밑에 밥을 놓는데 누가 와서 먹고 가는지는 몰라요 .나머지는 추운 밖 화단 몇군데에 24시간 놓고 있는데 다행이도 치우지는 않더라구요 문제가 커졌다면 .밥을 그냥 밖에다가 주세요 .그러면 밥 먹고 어디든 자기 아지트로 가서 잘테니까요 .정말 걱정이 많겠어요 .따르는 애들 이라면 더욱더 ...그러나항의는 하세요 .이 추운 겨울 애들이 찾아 드는것이 당연 한것 아니냐 ?인간이 왜 이렇게 잔인하냐고 ....그러면 지도 인간이면 생각이 있겠지요 .저도 한숨만 나오네요 .
-
차가 몇대 주차 할수 있는 주차장입니까?
-
학생인대 시간쪼개서 먼곳에서 달려오신 냥이마녀님께 먼저 감사하단 인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수지 땜에 걱정이 태산이네요...어렵게 구조해서 살린아이 하늘에서 축복이 내렸다 생각했는대...몹쓸 복막염에 수지 무지 고통스럽고 힘들어요...우리 열심히 기도해서 기적이 내리길 바래봅니다...구르기님 안구르기님도 힘내시구요...응원할꼐요~~
-
수지에게 또 한번의 기적을 바랍니다.
'고보협' 에서 용인 수지를 위해 십시일반으로 치료비를 모금도 하고
우리의 염원대로 점차 좋아지는 모습에 사랑의 힘이 참 무섭긴 무섭구나... 하면서 가슴 따스했었는데...
수지는 구르기, 안구르기님께서 돌봐 주셔서 한시름 마음 놓았는데...
어쩌면 좋아요 ㅠㅠ
수지가 복이 그만큼 뿐인가봐요. ㅠㅠ
구르기님~ 안구르기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어쩝니까?
최선을 다하며 생명의 끈은 하늘에 맡길 수 밖에요.
-
구르기님 강제 급식할때 어떤식으로 하는지요? 2010년 12월 20일부터 지금까지 제가 키우는 장군이가 폐렴으로 모든것을 거부해서 강제 급식및 약 복욕하는데요.....한 손으로 수지 양 입 가장자리를 잡고 열게하여 적은 양을 수지입속에, 중간정도 ( 목 끝일경우 기도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에 넣고 혀로 내 뱉지 않도록 편 양손바닥을 수지 입 가장자리에 막 치듯 받쳐주면 내뱉던 사료도 도로 들어가 수지가 거칠게 숨을 쉬어도 먹습니다.
구르기님 힘내세요. 수지와 구르기님에게 은총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
정말 속상해요~ 고보협의 마술이 또 한번 역사하기를 빌어봅니다~
-
수지야 여기서 넘어지면안된다 너의얼굴조막만하던데 ...일어나거라
-
냥이마녀님 마음을 아는지 좀체로 스스로는 먹지않던 아이가 위문품 영양식(팩)하고 닭고기 삶아준 거는
좀 먹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요~~
-
ㅋㅋ. 울 사무실 지붕냥이들 캔에 비벼주면 캔만 빨아먹고 사료는 지붕위에 뿌려 놓는데. 편식하는 버릇 초반에 잡아야 하는데
큰일났네요
-
넵 집앞에서 냥이들이 울고 난리도 아녜요 캔안줬다고 시위하는건지...할종일 고냥씨들 울음소리로 동네사람들한테 욕먹을까봐 야옹~야옹~하면 뛰어나가고 궁댕이 붙힐 시간이 없었어요
-
나 눈빠지게 모아모아 입고되기를 기달리다가....오늘 할수없이 울트라맨 시켰어요. 냄새랑 모양이 컴패니언 클래식하고 비슷한것같아 모아모아를 사야하는뎅. ㅋ
-
전 이번에 사료주문을 못해 모아모아가 그중 양이좀많길래 주문했었는데...아직 입고가 안됐다네요 컴페니언 클래식은 기호도도 좋고 사료질도 좋다는데...즈히동네냥이들은 캔맛으로 사룔먹는지라 깨작거리기만했더라구요 담엔 모아모아도 한번 먹여보고싶어요
-
쯔쯔.... 저는 평소에 얼굴 못보는 애들이 많은 관계로 캔은 거의 못 줍니다...
그동네 냥이들은 먹는 거 하나는 럭셔리네용.
-
한달 정도를 캔이랑 섞어주시다뉘...대단하심... 근데 확실히 버릇은 나쁘게 들었겠네요. 큭큭
저는 구충할 때를 빼곤 캔은 거의 안 줘요. 대신 비싼 사료를 주죠. 덕분에 허리가 휘청(^^;)
캔 사료는 냄새가 순식간에 확 퍼져서 인근 냥이들까지 끌어들이는 역효과도 불러일으켜요.
사료 내놓은 집앞이 냥이들 전쟁터가 되죠. 이제부터라도 캔 사료 주는 일은 절제하심이...
-
다음주 부터 또! 추워진다고 하는데 정말 걱정이에요. 제발 따뜻한 곳을 찾아 추위를 피하기를 바랍니다. 제가 세상의 모든 냥이들을 다 책임질 수도 없고,,, 조금은 슬픈 현실 입니다. 며칠전 동생에게 너무 끔찍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토끼털을 얻기 위해 토끼가 살아있을 털을 벗긴다구,,, 토끼가 살아있어야 좋은 털을 얻을수 있다고 안 죽이고 그렇게 잔인하게 털을 얻는다네요. 정말 인간은 어디까지 잔인해 질 수 있을가요? 제가 인간이라는 사실이 부끄럽게 생각되었습니다. 토끼도 주인도 알아보고 주인한테 애교도 부리고 다 그러던데, 제가 알던 토끼는 주인에게 온갖 사랑 다받고 주인의 아기 태어나는것도 지켜보고 아이와 같이 살다가 얼마전 무지개다리 건너 지금은 곱게 화장 되어서 주인 품에 있습니다. (그녀석 나이가 10살 이었어요) 주말, 몸이 아파 봉사를 못나가서 그런지 왠지 불쌍한 토끼녀석들이 생각 나는 우울한 날이네요.올해는 토끼핸데 토끼털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보면 왠지 끔찍할 것 같아요. 좀 어두운 얘기들을 늘어놨네요. 토끼학대 방지법이라두 만들자고 하고 싶어요. 어제 뉴스보니까 개 죽이고 다니던 나쁜놈들도 잡혔던데,,, 날씨가 또! 추워진대요. 감기들 조심하시구요, 아이들 밥주러 가실때도 무장하시고 가능하면 따뜻한 물병 많이 만들어 넣주자구요.! 수고들 하세요!!!
-
아마 아주머니도 고양이 밥 왜주냐고 항의받으셔서 또 그러나보다 하고 후다닥 도망가신듯?
-
고양이밥은 왜 주냐고 묻는 인간들. 주지말라고 자랄떠는인간들... 주딩이를 열두번 배배 꽈서 쭈욱~ 늘인다음 ..정수리위로 넘겨서....뒷모가지에 뽄드로 붙여놔야혀~
-
"저 고양이 좋아해요. 근덴 고양이 밥을 주지 마셔요. 그리 좋으시면 집에 다 데리고 가셔요"라고 하는 사람 많아요
-
전에 ~ ~ 그런 말 들은 적 있었는데....고양이 좋아하는것도 당신 맘이듯이 고양이 밥 주는것도 내 맘이고 집에다 데리고 가고 안가고도 내 맘인데, 나한테 당신의 바라는 희망을 내게 강요하지 말아요. 한적 있어요. 저보고 공동 생활에 예의를 갖춰 살것을 강조하길래, 그보다도 생명존중개념부터 객관적으로 제대로 된 인식이 되길 바란다고 맞받아쳤었지요.
-
오우~ 이런 좋은예...외워서 저도 언젠가 이런 상황이 오면 써먹어야 겠어요...공동생활에 대한 예의 보단 생명존중개념 부터 객관적으로....
-
그따구 면상에 붙은 주댕이를 확~ 찢어놓고 싶다니까요.
-
새벽 2시에 포획 나갔슈.... 근데 오늘 가게정리하고 이사나간 아줌니, 냥이 드나드는 창문 폐쇄하기로 그렇게나 다짐을 받았는데, 고대로 두고 갔음.
냥이들이 창문 통해 빈 가게 안에 오골오골 들어가 있으니 추운 밖에 나올 턱이 있겠냐고!
게다가, 굶겨야 통덫에 걸린다고 그렇게 말해도, 아침마다 가보면 그릇 수북이 사료가 쌓여 있고 하루죙일 들락날락 하며 사료를 먹고 있었음. ㅠㅠ
날더러 이놈들을 잡으란 거야 말란 거야! 결국 오늘도 통덫은 비었다.
도대체... 뭘 삶아먹고 저렇게 사람말을 안듣는 것이냐~~~ 뭘 모르는 일반인들하고 일하기가 이렇게 어려울지 몰랐다~~~
대체... 새벽 1시에 곱지 않은 남편 눈길을 받아가며 추운데 밤새러 나간 이유가 뭔데~~~어설픈 동정심은 일을 망쳐요. 가이드라인대로 확실히 해야 빨리 끝나고 냥이들한테도 좋은건데.
-
고생하시네요 추운새벽 포획이얼마나애타는건데~
-
이런..........................
-
그 아줌니...나이를 어디로 잡쉈는지...잠깐 봤지만 답답~~~ 하더군요. 자기가 밥주던 애들을 동지님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 돈들이고 맘고생 몸고생하는데...제가 보기엔 그 아줌씨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띵~~ 해가지고. 속 터지게 생겼어요~ 띤장~
-
저도 그런 아줌마 처음 봤어요 .자기 일인데도 나 몰라라 하고 ....주객이 전도 됐지만 냥이들 생각해서 참았어요 .커피 한잔도 못 얻어먹고 ......ㅠㅠ
-
저 tnr 할 때 32동 할머니가 그랬는데....못 말려요. 통덫 설치한 바로 옆에다가 사료 듬뿍놔주고 통덫에 들어 갈까봐....
통덫을 훼손시 손해배상 해야하기 때문 통덫은 건들지 않고......이러면 미치죠.
-
에구, 저도 지금 창문밖을 수시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내사랑 행복이 지키기 위해. 새볔에 빗자루 들고 현관앞에서 지키다가 들어왔습니다. 얼마전에도 깡패놈이 집앞에 와서 쫒아 내는데 엄청 힘들었는데,
미안하지만 울골목 아이들 지키기 위해서. 지 골목에도 매일 저녁 사료 주는데.
당분간 힘드시겠어요
-
보리란 녀석은 집앞까지 찾아와서 목청 터져라 울어대네요 어젠 베트맨냥이 (뺸질이라 이름지었어요 )한테 된통당하고 겨우 집앞으로 찾아왔어요 다른애들은 문만열면 도망가기 바뿐데...이놈은 더 크게 울어요 사이좋게 지냄 안되는건지 지밥그릇도 지꺼 다른밥그릇도 지꺼 조금만 양보하면 배부르게 먹을수있을텐데...에효..
-
저흰요즘조용한데 여름엔 가끔시끄럽더만...워쩌나
-
오늘도 여기저기서 야옹하고 울어대서 수십번은 더 밖에 나갔다왔어요 ㅜ.ㅜ 사료도 밥그릇에 넉넉히 담아놨는데도 울어대서 미치겠어요 동네사람들이 찾아올까봐 겁나요 ㅠ,ㅠ
-
저도 동네에서 고양이 비명소리 나면 제가 큰 죄인이나 된듯이 오금이 저려요. 새벽이고 뭐고 그런 소리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돼랑이 쓰레빠 들고 튀어나가죠. 이거이 뭔일인지? 밥줘야지 쌈말려야지 욕먹어야지 ....험난한 길냥이 밥주기~
-
맞아요 ㅠ.ㅠ 냥이비명소리만 들림 동네사람들이 집으로 쫒아올까봐 5분대기조도 아니고 야~만 들려도 뛰쳐나가고 있어요 집뒷편에 집만들어준 후부턴 더 심해졌어요 특히 뺀질냥이땜에 더해졌구요
나도 인간이지만...
안그런 사람 빼놓고 진짜 인간만큼 이기적이고 매몰찬게 없어요.
인간으로 태어난게 무슨 특권인거 마냥 지 손바닥에 다 쥐고 흔들라고 그러거든요.
자식 키우는 애미애비들이 어쩜 가엽은 길냥아가들에게 마음 한자락 내어 주는 일이 그리도 어려운지요.
동물이라고 하찮게 보는게 당연한듯이 여기며 사는 사람들이 많죠.
저는 화나는게 흔히들 고양이들은 지 알아서 지 묵을꺼 다 찾아먹고 살게 되어 있어요... 하는 사람들이예요.
한방이엄마님~!
발 빠르게 무슨 대책이 필요한데 간 크게 한번 부딪쳐 보세요.
토끼는 귀를 잡고, 사람은 마음을 잡으라고 했는데 별난 사람들 가슴으로 설득해보시면 좋겠어요.
밥 챙겨줘도 주변 어지럽히지 않고 잘 관리 하겠다고 하시고
장차 TNR도 적극적으로 시키겠다고 일단 강조하시는게 좋으실듯...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