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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수 2010.12.15 17:52
  • 두위 두부 두기 2010.12.15 23:14

    어떻해야 할까여?고냥이상담 좀 해주세요

  • yamm 2010.12.16 02:03

    네!별 수 없어요.따로 각자 방을 ....ㅠㅠ 저두 버려진 냥이 (소복냥) 핑코랑 첫 대면식때 피터지게 싸워서 장난이 아니였거든요.지금은 늙어서 안 싸우지만 요.

  • 고미엄마 2010.12.16 22:35

    저두 일주일 전에 둘째 들였어요...5년 넘게 혼자 지내던 고미가 새로온 애기를 보고는 울더군요...눈물 고인 고미를 보고 내가 잘못한 건가란 생각도 했어요... 고양이가 개처럼 으르렁 거리는거 첨 봤어요... 하악질에 으르렁...이틀동안 방을 계속 바꿔가며 냄새를 맡게 해 줬더니 삼일째 되는 날 서로 경계하며 냄새 맡고 하러라구요.. 지금은 둘이 잘 놀아요...;;; 둘째가 첫째를 무척 괴롭힌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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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누리설사랑해 2010.12.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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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사랑 2010.12.15 16:00
  • 까미엄마(40대) 2010.12.15 17:05

    어서오시와요~~~~ 환영합니다. 아가길양이 이젠 어엿한 성묘가 되었겠네요 아가 얼굴 한번 보여주시와요~~~~

  • rabbit-sin(30대) 2010.12.15 18:09

    어마어마 하게 추운 날입니다. 지금 냥이 밥주고 왔는데 냥이 셋이 올망졸망 모여서 칼바람을 그냥 맞고 있네요.. ㅠㅠ

    이 무책임한 제 잘못입니다. 컨테이너있어서 거기 들어가서 쉬는 줄 알았더니 왜 나왔대..@,@

     급조로 집하나 만들어주고 무릎담뇨 넣어주고 왔습니다만..내일 스티로폼 박스 구해서 집 만들어줄겁니당... 어구 미안하다..

    참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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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카 2010.12.1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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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0.12.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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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팽이 2010.12.15 10:46
  • 박달팽이 2010.12.15 12:17

    지가...에...요즘 바빠서....눈인사만 하고 가는 관계로.....팝콘도 안파는 줄로 알고 계신듯 하와....아무리 바빠도 팝코은 팝니당~~~~쭈~~~~~욱!!!

  • 까미엄마(40대) 2010.12.15 12:29

    그래서 하도 않오셔서 팝콘도 않파는줄 알았다는 거~ 쬐끔 삐져 있었는디.... 사진도 글도 없어서리..... 휑~~~~ (뭔소리 냐구요? 장터가는 소리 팝콘주문하러~~~~)

  • 박달팽이 2010.12.15 14:54

    택배비 절반 부담 하신다구....감사.....그대신 팝콘으루다 많이 많이 드릴께용~~~ ^^

  • 미카엘라 2010.12.15 12:52

    달팽이님...두어시간 전에 귀 가려웠죠? ㅎㅎ  이곳 어느 마음 착하디 착한 분이 블래기 보고 싶다고 해서 면회가서는 이얘기 저얘기 하다 달팽이님 팝콘 얘기하고 달팽이님 흉좀 봤는데..ㅎㅎㅎ  귀 가려워서 들어온거 아니에요? 

  • 박달팽이 2010.12.15 14:53

    오마나......면봉으로 귀 후비구 있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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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12.15 09:34
  • 미카엘라 2010.12.15 09:35

    혼좀 나야겄네요.  유은주, 하늘이,김원희,김수옥,아테나 또 등등...  아주 싸그리 뭐신지 도배를 . 에이~  진짜~~

  • 다이야(40대) 2010.12.15 10:10

    무개념여기또잇네ㅜㅜ

  • 나랭엄마 2010.12.15 12:02

    주라님이 매번 스팸글 삭제하느라 시간낭비가 심하세요. 수천개에 이를 때도 있대요.

    저런것들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대량으로 올릴수도 있어요. 

    그때문에 트래픽 용량초과가 되어서 밤늦게 들어오시는 회원들이 페이지 막혀서 손해를 봐요.

    스팸글 도배를 차단하는 관리프로그램 뭐 이런건 없나요? 서버회사에 함 물어봤으면 좋겠는데.

  • 까미엄마(40대) 2010.12.15 12:40

    할일 없는 인간들 참 많다 그리 노는 데 뭘 먹고 사누~~~ 난 하루 8시간씩 죽자 일하고 두시간이상 길거리에서 궁딩이 하늘로 처들고 차밑에 냥이들 있나 없나 확인하느라 눈알 빠지는디.... 에고 손모가지 싹뚝해버릴 인간들....

  • 미카엘라 2010.12.15 13:16

    그리 노는데 뭘 먹고 사누~~~  그리 노는데 뭘 먹구 사누~~~~~~~  나 왜 여기서 파악~ 찌그러지냐...   작아진다.  ㅎㅎㅎ  등꼴 파먹는 재주로  산다 왜??

  • 까미엄마(40대) 2010.12.15 17:07

    헐 그 스팸글 미카님이 올렸구나  여러분들 고보협 엄마들 보세요 여기좀 보세요 어제 입양임보란 어~~~엄청난 스팸글 미카님이 올렸다고 자백했습니다.~~~~~~~~ ㅎㅎㅎㅎㅎ 난 갸들 말한건데 왜 미카님이 등꼴파먹는 재주로 산다고 허시는건지...... 쩝,

  • 미카엘라 2010.12.15 17:45

    쩌~~~~~~어~~~업?????   정주영할아버지여?  쩝쩝거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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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ena 2010.12.15 08:14
  • serena 2010.12.15 08:18

    저 천주교신자인데.. 아기쩍부터 신자였습니다만.. 태어나서 첨으로 묵주의 기도를 자의에 의해서드렸습니다...유기묘/견들을 위해... 원래 동물을 좋아하는 나였지만.. 요즘은 너무너무 마음아파서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다면.. 후원이라도 많이하고,, 동물보호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데 .. 그렇지가 못해서 너무 혼란스럽네요... ㅠㅠ 제 집주변 냐옹이들에겐 그나마 제가 신경써주지만.. 그렇ㅈ ㅣ못한 곳을 생각하면.. 돌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길냥이들이게 따뜻한 관심을 주는 세상이 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뿐입니다.. TV동물농장사이트에 가서 한겨울 길냥이들을 취재해달라고 글도 올렸어요...눈이 오면 또 눈이오는대로 잠도못자고 미친듯이 길냥이들 걱정할것같아요.. ㅜㅜ 스트레쓰가 심하네요.. ㅠㅠ

  • 미카엘라 2010.12.15 09:06

    조금씩 놓는 연습을 하세요~ 저도 그게 참 힘들지만요. 길냥이에게 눈이 간 분들은 대부분 그러십니다. 자나깨나 길냥이... 걸어가도 길냥이...앉으나 서나 길냥이...하늘 쳐다보는일이 점점 줄고 여기 저기 차밑을 두리번거리는 심각한 증세까지.  스트레스 너무 심하게 받지말고 아이들이 잘 참아낼거라는 믿음도 함께.  또한 기도도 함께~^*^

  • 길냥이엄마 2010.12.15 15:30

    몇년전에 심하게 무릎다쳐 계단도 못 오를 정도로 몇년간 고생했고

    겨울이라서 관절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아직 현재진행중인데 미카엘라님 말씀처럼

    차밑에 쪼그리고 앉아 두리번거리는 심각한 증세!

    좋지 않은 밤눈에도 냥이만큼은 훽~ 지나쳐도 바로 알아내는 증세꺼정...

    완전 심각한 수준이죠.ㅠㅠ

  • yamm 2010.12.16 02:20

    오잉!천주교 신자면 기도하세요. 기도하면 전두엽이 좋아진다고 하더군요.주변 동네에 캣맘들 많이 늘어나게 해달라고요.공명이론이라고 감기에 걸린 본인 피를 뽑아 2주 뒤 확인했는데,본인이 감기에 나은것처럼 뽑아 놓았던 피도 정상으로 돌아왔다더군요.님이 마음이 불안하면 냥이들도 불안해 합니다.^^목말라서 사람이 뱉은 침을 핣아먹는 걸 본적 있습니다.어쩌면 냥이들이 눈으로 목이 축일지 모르죠.^^(토요일쯤에) 날씨가 풀린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힘내서 열심히 사료 뿌리고 다니세요.

  • serena 2010.12.16 23:20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ㅎ 힘내고,, 기도도 열심히 하고,, 사료도 열심히 뿌릴게요~ ^^ 

  • 탐욕 2010.12.15 08:50

    그 스트레스가 어떤건지 여기 회원들은 다 알거예요~ 세레나 님과 같은 분이 여기 다 모여 있다는 걸 아시고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으셨으면....이런 맹 추위엔 물도 사료도 다 꽁꽁 얼고, 아이들은 어디가서 밤을 지새는지 그런거 생각하면 가슴아플 뿐입니다.

  • 길냥이엄마 2010.12.15 15:27

    정말...

    공꽁 언 물을 바라보며 어이해야하나... 싶어 우울해지고 암담해지더군요.

  • 재롱이 2010.12.15 09:25

    저도 어젯밤 내일 아침 일찍 물을 갈아줘야지 하고 잠자리에 들었어요. 이 추운 날 무엇을 먹을까. 먹을 거라고는  차가운 아스팔트 위 비닐봉지, 마른 나뭇가지, 얼은 흙... 너무 슬퍼요. 물은 금방 얼어버리고... 저도 밥 준지는 딱 5개월 됐어요. 내 머릿 속은 온통 냥이 생각뿐... 이상하죠. 집냥이를 키우다보면 어느새 길냥이를 생각하게 되네요.  회원님들 모두가 그랬을 거예요. 내가 길냥이가 된 것 같아요. 남들 눈치나 보고,  재빠를게 행동해야 하고 , 힘들 냅시다.

     

  • 까미엄마(40대) 2010.12.15 13:04

    급할때 내키보다 큰 담도 타야하고 구석진곳도 후비고 들어가야하고 때론 땅도파야하고..... 혹여 쓰레기봉투 찢어져 있다고 하면 마치 내가 그런것 처럼 머리조아리고 한밤중에 고양이 울음 소리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고 인상쓰면 죄송하다고 머리조아리고 혹시나 추운아침에 차밑에서 웅크리고 있지는 않나해서 궁딩이 하늘로 높이 쳐들고 확인하고 ....어디 이것 뿐이겠습니까? 우리 캣맘들 모두모두 같은 상황에 같은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내려놓으세요 그리고 자연의 순리에 맡겨야 하는 부분도 많이 있답니다.

  • 길냥이엄마 2010.12.15 15:26

    어쩜...

    그리도 같은 마음 일 수가... ㅠㅠ

    가엽다고 이 세상 길냥이들 다 품어 줄수는 없는 노릇이니 마음 내려 놓으시고 다만 최선을 다 할수 밖에요.

    모든것은 남에게 휘둘릴 필요도 없고 자신이 결정합니다.

    내 형편과 처지가 길냥 아가들 집에 들일 상황이 못된다고 판단되면 들이진 못해도

    언제나 관심 가지고 길냥 아가들 돌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가슴 밑바탕의 중심엔 측은지심의 마음을 가지고들 있으니... 

    섬기는 교회에서 심방이 있었느데 개개인 기도문을 적어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세상 유기견과 길냥이들의 동물보호법 강화를 위한 기도문을 적어 넣었습니다.

    (문제는 다른분들 기도문은 읽으시더니 읽어 주지도 않더군요. 목사님 입장에선 다소 황당했나봐요. )

     

     

     

  • 행복한 꼬치 2010.12.15 18:43

    모두들 그런 마음이시군여.... 전 너무 힘들어서 잠시 외면한 적도 있었어여 ㅜㅜ 길냥이만 보이고 생각나서 ㅜㅜ

    정말 다 같이 모든 아가들을 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마리아 2010.12.15 21:12

    길냥이들에게 올인한다고.. 잔소리 많이 듣고, 그러면 졸업한지 오래임에도 불구하고 히스테릭하게 몰아부치곤 했는데 , 갈등하면서도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조용히 나지막하게 제명이 아닌 인간의 학대와 로드킬로 죽은 길냥이 10마리만 땅에 묻어봐라 그런경험을 갖은 후에  내게  올인한다고 부정적인 소리 과연 할 지....

  • serena 2010.12.16 00:21

    같은 마음의 말씀들을 들으니 조금은 힘이나네요..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돕고 신경쓰고 알리고 하면서,, 못하는 부분에대해선 조금은 신과 자연에 의존 하면 조금씩 꿋꿋해져야겠어요...  댓글들 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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