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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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셔틀이라~~우리 회원님들은 너무 자신을 낮추시는거 같네요^^ 밥 엄마라고 하세요^^
반갑습니다...자주 오셔서 눈팅 이라도 하다보면 정보를 많이 아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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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밥셔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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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칸데요..ㅎㅎㅎ 반갑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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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방가..저두 밤에만 밥을 줘서 아이들 얼굴도 몰라요..봐도 캄캄한 차밑에 있는 모습뿐이라..애들은 날 알겠지만 전 모르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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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회원님 닉네임이요, 제가 길냥이 밥줄때 새로운 아이나 종종 오는 아이가 숨어서 빼꼼이 보고 있으면,
엄마미소 날리면서 "누구냐~ 넌~~~ 얼굴 보여줘~~~ 어여와~~~" 이 맨트를 말하면서 손짓을 하곤 하는데요,
님의 닉네임 보니까, 제가 종종 쓰는 말이라서 넘 친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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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넌....ㅋㅋㅋ...난..냥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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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울 일랑이더러 어떤 사람이 " 새끼가진 고양이 있잖아요... 그 만삭인 고양이요~~ " 이러던데요 ㅋㅋㅋ
그만들 먹어~~~이거뜨라~~~ 컴패니언 클래식주고 부터 더 많이들 먹어대서~~~근데 오드득 오드그 사료 씹는 소리가 왜캐 듣기 좋은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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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부터 우리 동네 길냥이들 - 경아, 로빈, 카니 - 한테 컴페니언 클래식 주고 있는데 애들 참 잘 먹데요. 먹는 소리도 사각, 사각... 꼭 얇게 초코렡 코팅한 과자 씹는 소리 같구요... 근데 이 사료 먹고 애들 입이 고급화돼서 전에 먹던 사료 안먹으면... 쭈니맘님이 책임지삼~~!! 컴페니언 클래식 사다가 계속 반값에 공급하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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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나도 그럴까봐서 고보협 사료와 반반씩 섞어주고 있어요^^
나중에 컴페니언이 떨어져도 무리가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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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사료 창고를 털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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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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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히스도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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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돼랑이는 컴패니언도 안먹는데 ........106키로래요. 맛없는 사료로 바꿔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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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여? 근데 냥이도 겨울나기동물에 속하나여?지방을 비축해서 동면에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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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나도 같은생각을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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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동면에 들어가는게 아니고...ㅎㅎ...몸에 지방을 많이 축적 하면 아무래도 추위가 덜 하겠죠?
집냥이들은 겨울이라고 더 많이 먹지는 않아요^^ 유독 길위의 아이들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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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앗! ㅎㅎㅎ
저희 동네 냥이들도 그래서 밥이 ㅜㅜ
일거리 떨어져서 이거 벅찬데말입니다. 한번 부어주면 이틀갔었는데 요즘엔 하루에 한번 부어줘요 ㅠㅠ
지방을 사료로 비축하게된거에요...울 동네 냥이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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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한여름에 갑자기 너무 줄더니 또 이제 마구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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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얼굴크기도 달라져요 여름엔얇상해지고 겨울엔모두가 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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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벽늦게까지 일하고 늦게 일어나서 낮엔 사룔 못주고 오후늦게주니 기다리다 지쳐서 간건지...아님 제가 안보이는 사이와서 먹구가는건지...아이들이 잘안보이네요...하루에 오후에 5봉~7봉 밤에서 새벽쯤 3봉~5봉정도 놔두는...조금씩 남아있네요...추워져서 새벽엔 다들 숨어있나봐요..예전처럼스티로폼집을 못만들어줘서 미안함이 크네요...아~~~내집을 갖고싶단맘이 넘넘 간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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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춥다네요. 밖에 있는 애들보면 보일러 때는것도 미안할때가 있어요. 이제 폐가도 다 봉쇄됐고 어디다 애들 집을 지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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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냥이네 아가들 집은 처음부터 지으신 집이라네여...여름엔 덥고..겨울엔 추워서 ....누가 후원 해준다고 말만 하고 아직 안 한거래여...ㅜㅜ..지가 잘못 알구서리....정정 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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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아마도 비닐 하우스 같은거렸다??
그러면 당연히 겨울과 여름이 반대로 되지....해 주지도 않을거면서 주제넘게 후원 이야기는 왜 하누?
기다리는 사람 애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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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팽이님 지금도 팝콘 주문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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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돼보협.. 저는 큰아드님과같은 멸치계열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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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착각을 ...^^ 미카님큰아드님이 멸치라고 하신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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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같은 소리 하시네요,ㅎㅎㅎ 무말랭이래니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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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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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항상 바꿔 기억하는...요상한 능력?이 있는디....목없는 미녀...ㅋㅋㅋ....나이가 나인지라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디....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전염 된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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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왜이러신데요 전 아적까진 괜찮커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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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추워서 큰일이네요 많은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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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는 말씀이군요...날이 추워지는데...더워도 추워도 걱정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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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썩을 놈의 주둥이가 냄새나게 썩을 소리하곤 내뺀건지, 주둥이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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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이 머시다고 오전에 스님이 오셔서 애들 데리고 가셨는데... 애들이 스님을 좀 잊었는지.. 도망다녀서 억지로 박스에 담아.. 차 뒤에 넣으셨는데... 너무 순식간이라 이별다운 이별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요.. 가고 나니 애들 있던 교실이 썰렁하니... 이젠 스님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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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그 동안 수고 했네...같이 있던 시간이 길지 않았어도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서운 했겠다....
애들이 있던자리...한참 썰렁 할거야....지금 내가 그래...아롱 다롱이 있던자리....뭘로 채울까 싶어....
이젠 그 애들 스님곁에서 떨어질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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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서운하시겠어요...ㅠ.ㅠ 쭈니님댁 악동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보고시ㅍ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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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악동들이요??? 여전한데 사람들이 그냥 참기로 했어요.ㅠㅠ 제가 악동들의 악행을 곧 낱낱이 고발하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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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상봉했군요. 버림받은 거처럼 우울해 하고 있다는 말에 안쓰러웠는데 말이져. .이젠 스님하고 절대 떨어지지 말고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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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셨구요 ㅎㅎ 콩떡 보살, 돌쇠처사 이제 스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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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쬐금 뿌리다가 옆에서 잔소리해서 멈췄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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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기 어떤 잔소리를 하면 비가 그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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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고생항거 하나도 생각 안 나고.....나간 자리만 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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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허전하시겠어요, 우시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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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 또 눈물 빼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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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리 표시 한참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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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커져서 녀석들도 다요트를하심이좋을듯..울둘째걱정ㅎ그런데 절이산에잇음 자유로운외출냥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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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차를 두고 2건의 포획을 했습니다.. 한 녀석은 제가 직접 병원 보내고 왔고.. 바들바들 떨며 우는걸 맡겼구요..
그것도 맘아파서 죙일 신경쓰였는데..
저녁에 또 시도.. 드뎌 10번째 TNR..
봄에 박스덫으로 잡으려다 놓쳤더니 나중에 새끼 둘을 데리고 나타났던 초록눈 태비 녀석을 목표로 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마침 잘 만났습니다..
근데 4-5개월정도된 삼색딸이 껴들어서.. 겨우겨우 캔으로 덫 못 들어가게 시선 돌리고 씨름한 끝에 어미만 성공..
통덫 덮개를 씌우고 차 밑 딸한테는 캔을 좀 더 주고 돌아서는데..
이 딸래미 녀석.. 이제 좀 컸으니 그냥 캔만 먹고 있던가 고개만 돌려보던가 해야 보통의 모습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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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뒤를 쫓아.. 우리 엄마 내놓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4-50 미터 정도를 따라 왔습니다.. ㅠ.ㅠ
밥달라고 냐옹 소리도 잘 안내던 녀석이 어찌 그리 우렁차게 울면서 쫓아오는지.. 골목이 쩌렁쩌렁..
어미는 정작 가만있고 덮어서 보이지도 않는데 냄새 맡고 계속..
엄마찾아 삼만리 영화처럼 그리 울면서 달려오는 아이가 사람아이 처럼 보이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 저도 참 당황..
중간에 2번 덫 내려놓고 뒤돌아서서 발로 쫓아도 내보고.. 엄마 돌려준다고 작게 얘기도 해보고 달래주며 겨우 도망왔어요..
이게 뭔 짓인가 또 후회아닌 후회..
나즈막히 냐옹 소리만 간혹내며.. 그래도 의젓하게 제 방에 있는 통덫 어미한테
'몹쓸 경험 시켜주느라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밤새 말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짠한 녀석들..인데 저한테 말고 다시는 잡히지 않길 바랍니다.. (성남시 분들.. 풀뿌리 소모임 게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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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냥은 72시간항생제로 실밥안터지게 확인해주세요 애기가 못볼걸봤으니ㅜ좀만기다리면 곧 온다고 계속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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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오늘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 걸 보니 미안해서 얼른 밥줬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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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속이 얼마나 타들어가셨을지... 저도 2년전에 똑같은 경우를 겪었었어요. 전 30분 정도 버티다 어미냥을 다시 풀어줬더니.... 6마리의 새끼를 안고 나타나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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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까지 난리였으면 저도 아마 풀어줬을지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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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울어도 나는 안풀어 준다네....그 후에 일어나는 일이 감당이 안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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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번 놓친 것 때문에 새끼 둘을 본건데.. 밥 안주면 온 가족이 쓰레기 뜯고 있고.. 그걸 끊긴 끊어야죠.. 그래서 독하게 독하게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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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 끝내주고 나서의 아이들 삶이 나아지리라는 기대로 이 일을 되풀이 하는거지만.. 그 과정에 독한 맘으로 버텨내야하니... 우리 맘을 누가 알겠습니까. 수고하셨어요.. 에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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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야옹이들한테 참 몹쓸 짓을 해서 이 생에 맘아픈 캣맘으로 만드신건 아닌가 잠시 생각해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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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쫓아오는 딸래미모습이...가슴저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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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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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오늘 앵앵거리면서 밥달라고.. 그러나 한 한달여 기다렸다 딸래미도 수술 고려해야 하는데
그땐 반대로 어미가 쫓아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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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술먹고 코골면서 자고.....나는 자다 깨서 분해 죽는다. 툭하면 삼천포 가기 좋아하는 미카네 그저께 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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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주어머니.. 이 짠한 제목으로 어찌 이런 삼천포 비유를.. --;;; 같이 한잔 드신걸로 접수하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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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니들의 특징......누가 뭘 물어봐도 그 물음에 상관없이 내말만 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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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마리당 종이컵으로 한컵반을 주는데요.
회원님들이 올리신 사진들 보면 다들 그보다 훨씬 많이, 그릇에 가득가득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돌보는 길냥이는 그보다 적게 먹는데도 몸집도 좋아지고 배도 점차 나오는 것 같아요.;;;;;(수컷인데)
묻고답하기에도 올렸지만,,,건물 경비아저씨도 고양이가 살찐다고 저를 타박하시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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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개월된 냥이에게 하루에 햇반그릇에 가득채워주면 하루딱양이 맞던데요.
손바닥보다조금큰비닐에 꽉채운사료 2봉지 이렇게준답니다 챙기는 묘구수가 많아지니 사료가 금방 줄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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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하나당 150g 정도 넣어서 서너개를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 둡니다. 4~5마리 정도 오고 있어요..
근데 다음날 보면 봉투에 사료가 약간씩 남아 있어요..캔밥으로 비벼주는 날에는 싹싹 비우고...
이녀석들도 편식하는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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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후에는 비만증이 온다고 합니다.홀몬 이상증세라고 수술 후유증이라지요. 사람도 맹장 수술같은 작은 수술 하고나서도 후유증으로 비만이 온다고 해요. 너무 살찌면 요도 비만으로 요도염이 오더라고요. 소변을 잘 보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소변 볼때 앉았다 일어섰다 반복하고 자꾸 땅을 자주 파는 모습을 보시면 방광염이나 요도염일 수 있어요. 병원에서 약 타다 먹이시면 며칠내로 나아요. 그러나 많이 고통스러울거예요. 사료는 하루 종이컵 가득 한개 정도면 적당한것 같았습니다. 저희 동네 아이들도 대체로 뚱뚱한 편이라 동네주민들이 임신했다거나 너무 먹인다거나 할때는 민망하지요. 수술후유증이라고 설명은 해주고 있지만 ... 수술후 방광염약을 먹여야 하는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8개월 미만 아이들을 수술시키면 비만이 오지 않구요. 성묘를 수술 시켰을때 비만이 오는 아이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홀몬 문제가 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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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들에겐 한놈당 백그램에서 조금더...기준으로....청소년 냥이에겐 그 두배쯤....한창 먹고 자랄 시기라서요^^
밥도 양을 정확히 주어야 오래 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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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는 제 주먹으로 쥐어서 사료 2번 반 양으로 줬었는데요. 그걸 종이컵에 담아보니 한컵 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에는 양이 살짝 늘어서요 1묘당 종이컵 한컵+1/3 또는 한컵+1/2정도 주고 있어요.
한컵 외 분량은 제가 주는 사료나 고기섞어주는 것 양에 따라 눈칫것 조절해서 주구요.
이렇게 주면요. 냥이가 새벽 1시까지 1톨도 흘리지 않고 설겆이를 해놓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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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9일에 리비가 출산을 했으니 만 한달하고 사흘 되었네요~~ 그런데 벌써부터 집안이 좁다고 우다다를 하지 않나...
기둥을 타는 시늉을 안하나....지 엄마 간식을 뺏아 먹지를 않나....난감 하네요^^
오늘 아침에 리비 응가를 치우러 철망을 넘어 들어 갔는데....분명 리비는 밖에 있는데....어디선가 오도독...오도독....
집 안을 들여다보니 중딩 머리를 한 젖소놈이 지 엄마 사료를 먹고 있네요^^ 잡아서 입을 벌려보니 송곳 같은 이빨....
저거에 내 손이 얼마나 빵꾸가 날까....심히 걱정 됩니다....옛날에 미카네 모야에게 한번 물려서 피를 엄청 봤걸랑요~~~
지금도 닭고기를 들고 있으면 사정없이 물어 채는데요.....키튼 사료를 준비해야 할래나 봐요~~~
일반적으로 45일 정도면 떼어내도 될까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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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리?? 그 기분을 자네가 어찌 아누? 해...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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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3=3=3
밥주기 시작한 지는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중성화는 한 녀석도 못시켰어요.. 처음에 주기 시작할 때 친해지지 말라고 해서 한밤중에 밥만 주고 돌아오고 했더니 이제 겨우 얼굴을 익힌 단계입니다. 언제 한마리씩 잡아서 수술할려나.. 어제 새끼 한마리가 죽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파트 주민이 약을 놓았는지, 그냥 병이 들었는지..항상 밥주면서도 사람들 눈에 띌까 조마조마 합니다. 여기서 좋은 정보 많이 얻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