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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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 상자보담 훨~~더 크다....참..자네는 그 팝콘 다 뭐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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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님은 늘 뒤에서 보이지않게 온정을 베푸는,....얼굴도 몸매도 마음도 참 이쁜 사람이에요~ 아참.... 목소리까지도 천상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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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도 이쁘게 봐 주시니......몸둘봐를 모르겠어여.....기쁘게 받아 주시고 ...맛나게 드셔 주시고....제가 더 기쁘고 감사 한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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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팝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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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알려 주시면 보내 드릴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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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팝콘의 영광을 받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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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공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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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괜한 말 했다가 팽이 죽어났다....콘을 보내도 무식하게 보내니....조금씩 보내자니 택배비 아깝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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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여...전 영광인걸여....팝콘 드시고 싶은분들은....011-9874 - 0971로 문자 남겨 놓으시면 연락 드릴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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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났네요. 달팽이님 팝콘 오면 손이 아무것도 못해요. 두손이 다 필요해요. 자동으로 입에 팝콘 넣어주는 기계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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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아가들 장난을 보면 어찌 흐믓한 미소가 없으랴~~
그러나 태어날 아가들이 있다는것에 대해선 걱정만 한 보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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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아들들이 다 크고나니까....웃을일이 별로 없다가 요 꼬맹이 하나 들어오고 나니까 웃느라 바빠요. 물론 오밤중에 ..새벽에 놀아달라고 깨물땐 ..같이 물어주고 싶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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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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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복 찾는 요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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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후인님이....나한테 고양이를 안겨준게 아니구....여시방탱이를 안겨준거여~ 나를 완전 홀려서는 지 시녀로 만들었땅께..... 글구 신경써서 보내준 닭가슴살이랑 삼계탕꺼리 잘 먹을께용~ 이렇게 안해도 되...진짜.... 난 공주가 건강하고 행복하면 그게 너무 너무 고마운걸....오늘 공주 예방접종 했어요. 영양제도 먹이고 있고.. 정말 이쁘게 잘 키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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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경험있음... 근데..이젠 다 늙어서....ㅠㅠ 귀차니즘이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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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우리 애들도 중늙은이 다 되서는.... 눈뜨는것도 귀찮아해요. 웬종일 잠만 주무시고...지들이 무슨 백설공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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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포인트 쫓을때 너무 귀엽져..저도 공감..울 희동인 동물의 왕국에서 새떼가 날르면 새떼 잡으려고 TV에 머리 박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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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다 똑같네요. 울 공주는 왼쪽에서 축구공이 휙~ 하고 오른쪽으로 던져져서 화면에서 사라지면 ...TV 뒤로 한번 갔다 와요. 그 뒤로 갔나 싶어서 그러는지... 지 엄마 닮아서 애가 약간 머리가 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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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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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도 애기떄 그랬었는데 마우스 포인트 왔다갔다하는거 잡으려는거 재밌어서 하다 결국 모니터에 스크레치가...ㅜㅜ 그래서 지금도 제 맥북에는 스크래치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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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뭔들 남아나겠수? 울집 소파사진을 언제 올려봐야해요. 노숙자 아저씨도 울집 소파에서는 안잔다고 할껄??? 아주 그냥...노랑솜 하얀 솜 다 튀어나오고.... 소파 중간에는 맨날 올라가 앉아서 푹 꺼지고.... 그지 집이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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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에....혹시 제가 상상하는 끔찍한 일을 당한 그것(?)이 있다는 것인가요...?
서울에선 다산콜센터에 전화하면 되는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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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을 쓰다 말았네요..... 네..아파트 진입로에.... 그것이 있네요....아침엔 잘 못봤는데 저녁에 오니... 바닥과 딱 붙어있는데....
맘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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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앙~ 상상하기 싫은 ..... 동물의 왕국에서 사자가 뭐 잡아먹겄다구 뛰어가는 장면도 못보는 내가.... 살아있는 게 쪄먹으라고 누가 준다는걸....끓는 물위에서 발가락 꾸물거리는게 거시기해서...게 안좋아한다고 손사레를 치는 내가.....길에 누워있는 애들 몇번 보구는 이제 검은 봉다리나 뭐가 길위에 가로질러있음 소름이 쫙 돋아요~ 저도 래빗님처럼 아침부터 맘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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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야~~~나는 일단 자세히 보는데...가면서 안보이면 오다가 다시보고...사체면 걷어서 묻어주고....그냥 두고 오면 한참동안 안 앚혀서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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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어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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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 안으로 출산이 임박한 녀석인데, 치석제거는 했지만 구내염도 좀 있고 치아상태가 안좋아 잘 씹지 못합니다.(어금니 하나 발치했음)
상품명으로 말씀해주셔도 좋고, 성분이나 재료를 알려주셔도 좋아요.ㅠ
고단백식이 좋대서 래빗신님의 닭가슴살육포를 주문하고 싶지만 못씹을 것 같아요.
나이도 많고 건강도 안좋은 나래에게 지금 제가 해줄 수 있는건 이런거 밖에 없어요. 도와주세요.ㅠㅠㅠ
출산 무사히 마치고나면 몸 전부 치료해주고 더이상 출산으로 힘들지 않게 수술도 해줄겁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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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이 안좋으면 캔은 더더욱 안좋습니다... 이빨에 다 달라붙기때문에 더욱더 나빠지고요... 임신중, 임신후 에.. 닭고기 + 미역, + 북어포 넣어서 푹푹 끓여서 식힌다음에 주면 아주아주 잘 먹고요 ... 젖도 잘나오고요... 닭은 비싸지 않으면서 양이 많으니 캔보다는...젤 좋아요... 부드럽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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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닭집에서 파는 손질된 생닭을 사다가 하는건가요? 오늘 당장 만들어야겠어요.
캔은 더이상 주면 안되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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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네요..주라님은좋은 정보를 많이 알고 계신거 같은데 따로 방하나 만들어서 정보 공유 해보아요..ㅋ 정말 주라님은 모르는게 엄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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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고양이 음식 레시피만 모아놓는 메뉴가 있어서 여기 주라님이나 미카엘라님, 쭈니와케이티님, 래빗신님 같은 분들이
이럴땐 이런 음식 요렇게 만들어봐요~ 하면서 방법을 블로그 포스팅하듯이 해주시면 너무너무 유용할 것 같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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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금 닭가슴살 구워 식히던차에 달고양이님 글보고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11번가에서 하림 IFF 닭가슴살 5킬로 짜리 37천원쯤에 사서 .... 비실비실하고 약해보이는 공원에 길냥이들이나 임신한 아이에게 가끔 먹이는데요. 급냉동한거라 맛도 그만이고 양도 많구요. 이빨이 안좋은 아이도 조금씩 찢어먹이면 잘먹을거 같아요. 후라이팬을 아주 약하게 해서 고기를 구우면 육즙도 안빠져나가고 제가 맛을 봤더니 질기지도 않아요. 제발 임신냥이가 잘먹어서 달고양이님의 걱정이 덜어졌음 싶네요. 제 대답이 아이에게 효과가 있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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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문은 오는데 시간이 걸려 우선 오늘 당장은 주라님께서 알려주신 닭+미역+북어포 끓여 영양식 만드는거 하려고 해요.
그거 만들어 먹이면서 하림 닭가슴살도 주문해 구워줘야겠어요.
그런데 얼마나 구워야 하나요? 노릇노릇 완전히 익게끔 구워야 하는거죠??
제가 10년째 자취생이긴 해도 요리는 젬병입니다. 생닭이며 북어포도 오늘 처음 사봤어요. 가르쳐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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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 생닭이면 압력솥에 고아야 금방인데.... 일반 냄비에선...한 소큼 끓으면 불 약하게 해서 뭉근히 끓이세요.. 물은 내용물이 살짝 잠길만큼... 북어를 포로(살쪽??) 샀다면 참기름 살짝 둘러 살살 볶다가 물을 약간 부어 먼저 끓여내면 뽀얀 물이 나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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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솥 없고 냄비에, 그것도 동생이랑 둘이 살아 큰냄비가 없어 닭은 반마리만 넣고 삶고있어요.ㅠ
근데 압력솥 하니까 생각났는데 쿠쿠밥솥에 보면 기능중에 삼계탕 메뉴가 있던데 그걸로 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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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한덩어리가 손바닥 3분의 2쯤 되는 크기던데요.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말고...불은 약하게 해서 우선 한쪽을 익힙니다. 절대 노릇노릇하게 구우면 안되구요. 노릇하게 구우면 고기가 딱딱해져서 이빨안좋은 아이는 먹기 안좋아요. 그냥 허옇게 한쪽 면을 익힌다음 ...뒤집어서....반대쪽을 살짝 익히다....가위로 대여섯쪽으로 잘라서 요쪽 조쪽을 익혀줍니다. 살짝 익히기만 하는거죠. 울 공주는 아침마다 그걸 먹어서 그런가? 살은 없지만 근육이 빡~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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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구워서 주시는구나.. 더 간단하려면
고기는 작은 가위 두개로 들고 집어서 잘라주면 손으로 안만져도 되구요, 뜨거운 물 부어서 겉에 균 죽이고 물은 버리고 식혀서 줘요.. 겉이 약간 허옇게 되긴 하는데 이게 영양소가 빠져나가는건지 뭔진 모르겠지만.. 생식은 생식--; 길냥들도 완전 좋아함..
저희 애가 사료를 안먹는 놈이라 생식을 요렇게 어설픈 닭가슴살과 영양제 몇 가지 섞어 먹인답니다 -.-
생식먹이면 물 많이 안먹어도 소변덩어리는 호빵 만큼 크고, 덩은 쪼글쪼글한 모양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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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이것도 좋은 정볼세..전 걍 물에 끓이기만 했는데 육수가 빠져나가서인지 아님 질겨선지 잘 안먹더라구요..오늘은 구이로 한번 해보아야 겠네요..미카님은 '오늘의 냥이 요리' 운영 해 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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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길냥이들에게 연골을 가끔 삶아 줍니다. 연골이라 함은!!! 닭 목뼈 되겠습니다! 생식거리 주문할 때 마니커몰에서 닭연골 같이 사서..
그냥 냄비에 연골넣고~물넣고 끓여줍니다. 연골이 익으면 길냥이들에게 주지요~~ 무지 잘 먹어요!!!
가격면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1kg에 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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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생 목뼈를 먹이면 치석제거나 구강 청소에 좋다고 하던데 삶아 줘도 같은 효과를 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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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닷!~ 생식 만들때 연골을 처음엔 믹서로 갈아줍니다만~ 생식 적응되면 연골을 가위로 잘게 잘라서 급여합니다. 그럼 오도독오도독 먹지요!~ (참고로 저 생식만들때..우리 둘째는 연골하나 물고 도망간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연골을 길냥이에게 급여시~~빨리 안먹으면 맛이 가니 오히려 해가 될수있지요~ 그러니 길냥이들에게는 반드시 익혀줘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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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쇼호스트 같아요~ㅋㅋ
근데 연골이 익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치아 안좋고 많은 출산으로 몸이 녹아날 우리 나래에게는 연골을 먹게하는 것도 참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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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냄비에~ 물을 담고~ 연골을 흐르는 물로 한번 씻습니다. 닭껍데기도~ 그냥 길냥이들에겐 다 주니~몽짱 넣어 물과 함께 삶습니다.
물이 찰랑찰랑 연골위로 와야합니다~ 그리고 한번 끓으면 중간불로 푹 삶으세요~ 연골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게로 뒤적거리면 속이 보입니다. 속이 하예면 익은거예요~
연골은 치아가 안좋아도 잘 먹을수 있고요~ 또 만약 그냥 삼키게 된다고 해도!~ 뼈가 워낙 작아서 크게 탈이 날 염려는 없습니다.
길냥이에게 연골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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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로만 생식하는 녀석한테 삶은 연골 먹여도 나름 뼈 먹는 역할을 하게 되는 걸까요? 간은 간파우더를 사려고 하거든요.. ( 이와중에 생식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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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생식은 뼈와 살코기로 만들어용~ 닭가슴살로만 만든 생식을 주식삼아 매일 급여하면 변비생긴답니다..ㅋㅋㅋㅋ
그리고~ 간은 생간을 이용하세여~간파우더는 간을 못할때의 대체상품이었는데, 그게 기준양을 초과하면 뭐가 어쨋다나 저쨋다나~
간은 마니커몰에서 구할수있습니다~~ 어구.. 저도 생식만들어야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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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상태 안좋으면 닭가슴살 삶아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저도 배송전이라 마트가서 생 닭가슴살 사왔어요.제가 밥 떠 먹여주는 냥이에게 요즘은 조기새끼랑 구운 갈치 토핑해서 먹이고 있어요.당연 뼈는 발라내구요~요즘 부쩍 입이 짧아져 걱정이지만 그래도 생선살은 잘 먹어요~굽고 살 발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요~잘 하실거예요...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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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파리가 꼬일까봐 중단중인데요, 꽁치 2000원에 5~6마리 주잖아요. 그걸 넓은 냄비에 넣고 통째로 삶아내어 익은걸 반 가르면 뼈를 들어낼수 있어요. 삶은 꽁치살을 사료위에 토핑해주면 애들이 엄청 잘먹습니다..양도 나름 푸짐하구요..
그리고 누리 구조자분은 매일 동태살로 포를 떠 놓고 길아이들 먹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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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동네 개가 웃겄어요. 제가 요리강좌를 한다고 하면. 저....김치 담궈본지 수삼년 됐구요. 닭으로 하는 요리는 시집와서 통째로 빠뜨려 끓이기만 하는 백숙말고는 해본적 없어요. 닭껍질도 징그럽고 토막내는것도 징글징글... 요리하고는 담 쌓고 사는데... 그나마 고양이 먹일라구 비린내 살짝 나는 닭가슴살은 부지런히 굽습니다. 아~ 또 냉장고에 찍어먹을게 엄꾸나~ 채소칸에는 뭐가 물러져서 국물이 생겼는지...바가지로 물 퍼내야 허겄고. 살림을 개떡 같이 하는 미카 아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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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우리 삼척 아짐씨도 끼워~~~히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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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정말 대단하세여....멋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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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앗~ 너무너무~ 좋은 정보가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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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지 최소 45일 이상 됐답니다....임신이라 구내염, 곰팡이성 피부병이랑 상처 치료도 하나도 못하고 치석제거만 받고 돌아왔어요.
어미녀석 너무 걱정됩니다. 나이도 많고 건강도 안좋은데 출산을 잘 해낼 수 있을지, 제가 뭘 해줘야 할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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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올봄부터 적극적으로 밥 주고 구조에 치료하고 입양 나서고 하는 길냥이 캣맘이 되었는데요,
요 몇달간 문화생활은 커녕 데이트 횟수도 확 줄고, 캣맘비용 충당하느라 미용실도 계속 미뤄 머리는 칠레팔레에
이번 여름 다 가도록 샌들 한켤레도 못샀네요.ㅋㅋ 그래도 어느때보다 나 자신이 예쁘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지금 초기라 그렇지 이걸 몇년째 하다보면 생각이 바뀔라나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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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아니어서 다행인건지 임신 보다는 치료할수 있는 병이 더 나은건지 알수가 없네요..나이도 많다는데 뱃속 아가들도 건강하게 태어날지 걱정이 됩니다. 지켜보는 방법밖에는 없어 보이네요..잘 먹어야 할텐데 구내염이 있다니 먹는데 지장이 없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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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마음으론 차라리 임신이 아니라 치료할 수 있는 병이었으면 바랐습니다. 저 못됐죠..ㅠㅠㅠㅠㅠ
길냥이의 임신....깝깝하잖아요. 게다가 이 아이는 이미 나이도 꽤 되어 뵈는게 출산경험도 많아 몸에 무리갈까봐 더 걱정.
출산 이후에도 새끼들 땜에 바로 치료가 불가능하다니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열심히 먹이고 뭔일 없나 살펴주는 일밖에...
퇴근하자마자 생닭 사다가 미역이랑 북어 넣고 끓이는 영양식 준비하고 있어요. 제 손으로 생닭은 처음 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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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치료할수 있는 병이 훨~~낫죠^^ 달고양이님맘 충분히 이해 합니다...저도 하얀 터앙..지금 오늘 내일 한다는데...
정말로 깜낌 하죠....억시게 운 좋아서 혹시라도 같은 종류의 아가들이 태어나 준다면 입양은 따논 당상 일테지만....
바람나서 나온 애가 지 종족 찾았을리는 만무하고...그래도 이쁜 칼라가 나와주길 고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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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밥에 간식을 하나씩 주고....난이는 평소에도 입질이 좀 있어요...그래서 파양도 당했죠...
난이가 깔고 있는 방석이 솜이 삐져 나왔길래 그거 좀 다듬어서 다시 넣어주는데 갑자가 달려들어서는
손을 물고 흔들어서 방바닥에 피가 낭자 하니...어우~~내가 놀래서 휴지로 감는데도 계속 피는 떨어지고...
나중에 보니 이빨이 파고들어간 자리가 아홉군데....손이 팅팅 붓고 어깨까지 저리고 아픈데...아침에보니 더 심하네요...
두번이나 목매달려 죽을걸 구해주니..이 배은 망덕한 기집애....다행히 진도에게 물려서 파상풍 주사는 맞았지만...
얘는 문제가 좀 되네요....밖에서 사는애를 안으로 들인것도 좀 경솔했다 싶기도 하고...한 두번 물린게 아니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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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 우짜다가 그렇게 됐데요? 상처가 부어오르면서 그자리가 단단해지면 병원 바로 가셔야해요 , 단단해지기전에 어깨까지 쑤셔올라오실꺼예요 하루지나도 이상없으시면 않가셔도 되고요 흐흐흐흐 하도 많이 물려봐서 제가 자알~~~ 알지요, 참 웃을일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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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쓰고 나니 은이맘님 글 올라왔네요~~~ 파상풍주사가지고 않되고요 고럴때 쓰는 항생제가 있답니다. 물렸을때 방치하시면 입원까지 할 수도 있어요 링거를 통해 정해진 시간동안 계속 약을 투입해야하는 상황까지도.... 언능 병원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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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난이가 한 성질 하는가보네요. 피가 낭자하다니..난이녀석 괘씸합니다.--;
전 어제 우리 첫째 목욕시키려고 혼자서 샤워기 들고.. 물온도 보는데.. 이녀석이 등으로 뛰어오르네요.
등에 발톱자국 선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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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하하하하~~~ 뚝, (심각하게) 무쟈게 아푸시겠다~~~~~ 며칠전 팔뚝과 종아리 털을 밀었습니다. (제가 여자인데 남자처럼 털이 덥수룩해요 간간히 귀찮을때 밀어주죠) 밀고나서 거실로 돌아와 로션 바르다 "허걱~~ 이게뭐여?" 팔과다리에 기다랗게 뻣어있는 실선들이 여러게, 젤루 긴건 15센티~~~ 에고 에고 네놈의 짜슥들 한달전 목욕시키고난 흔적들이었습니다. 아마 모르긴 몰라도 제 등에도 수많은 상처들이 있을 겁니다. 우리 엄마들 만나서 목욕탕가면 아마 모두들 조폭쯤으로 알지 않을까 싶어요 그쵸? 으하하하하 그럼 두목은 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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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경험 있음. 등으로 튀어올라 발톱 박고 있는데 아주 미치죠. 아프긴 하지, 억지로 떼내려니 발톱을 더 꽉 세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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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서 목욕 안시켜요..미용시키는 거보다 물 끼얹는거 더 싫어라 하는거 같아서 미용시킬때도 빗질과 끈끈이 테잎으로 흝어주고 끝입니다요..전 냥이가 청결 지향의 동물이라 믿기 때메 구르밍 생략으로 인한 똥꼬 위생 불량시에만 국소 처리 할 뿐 목욕은 안합니다. 목욕 않시키고 차라리 청소랑 이불빨래를 더 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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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국소처리에 낄낄 대 봅니다~~ 목욕시키는 노하우가 있는데~항상 같은 방법으로 해야해요. 좀 틀려지면 냥이들이 긴장해서 발톱박고 등에 매달리니..예전에 억지로 막 때다가~ 발톱빠진적도 있어여~ 제 노하우 입니다만!!!!
냥이가 등에 매달리면..바로 앉으세요~~ 떼내려 하면 더 들러붙으니~ 바로 앉고... 슬슬 달래주면서....내려보냅니다. --; 너무 쉬운가 ㅋㅋㅋ 똥꼬는 저도 물티슈로 국소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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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자네말이 좀 낫네그려~~강아라니까 왜 냥이로 둔갑?
우리 난이는 우리밑의공장 공장장이 아파트 단지에서 주워 왔는데...벌써 이 동네 온지가 육칠년 됐어요...
얘가 하도 짖으니까 동네 아저씨가 잡아먹으려고 목 매달아 놓은걸 걷어 올려서 심장 마사지 하고 입으로 호흡 불어가며 살려놓은 앤데요....그 공장 사장님이 내다 버리라는걸 그냥 공장 앞의 허름한 소파위에서 살게 했는데....천막의 늘어진 줄에 목이 칭칭 감겨거 살속으로 파고 들어가 죽을뻔한것을 다시 살려서 결국 집안으로 들이게 된건데....원체 입질이 심해서 조심은 했는데...
요즘은 하도 살갑게 굴길래 안심하다 당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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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광견병주사 맞아두셔야 하는거 아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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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강쥐였군요..착각했네요..강쥐도 피나게 무는군요..사생결단 피보는 애들은 냥이뿐인줄 알었드니..ㅋ 먼가에 대해 트라우마가 있나 보네요..무엇에 그리 겁을 먹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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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우리 딸이 운전하고 함께 이마트를 다녀오는데 (새벽 2시경) , 아파트 입구에서 내려오는 무서운 냐옹이를 보면서 (처음봄)저애는 난폭 고양이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난이도 난폭 고양이인가봐요 ?뭐가 무섭냐구요 ?이래서 무서워 하는거에요 .물릴까봐 .....빨랑 병원 가 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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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님손이 남아나는 날이 없네요. 저번에도 팔목이 퉁퉁 부어 계시더니..... 나을만 하니까 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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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상처로 인해 본능적으로 방어 할때 있는 난이도,,그걸 모두 감싸 안으며 상처 감수하시는 은이맘님도..애처롭지만 아름다워 보이네요..치료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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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밥주러 한번 갔다오면 땀한바가지 쭉~ . 도둑질하는것도 아닌데...등더리에서 식은땀 나고 눈은 미친듯이 굴리면서 주변을 훔쳐봐야하고....애들 없을 시간쯤에 간다고 느적거리다 가도 질긴놈들이 나 올때까지 숲풀이고 모야네 지붕꼭대기고 어디고 숨어서 내가 오나안오나 기다리고 있다가....모가지 긴 아줌마가 비렁내 솔솔나는 가방들고 나타나면..........흐아~ 나 심장뛰는것도 모르고 꼬리 바짝 세워서 큰소리로 냥냥대며 사방군데서 나타나는통에....아주 진땀 납니다. 오늘도 노래방 아저씨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계속 쳐다보고 ..난 고양이와는 상관없는척 죄없는 배만 탕탕 치다 왔어요. 운동하는척 하고 팔 휘둘르고 있으면 뭘해요? 내 주변에 나만 쳐다보고 넙떡 엎어져있는 놈이 여덟마리던가? 아홉마리던가? 아휴~ 이노릇을 어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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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눈치 안보고 댕겨도 땀 한바가진데...자네는 우야겠노??
요즘은 밭에 심은 무 다 파헤친다고 냥이들 다 가두랜다...
그래서 저 밥 안주거든요?했더니...그럼 죽으라구?? 또 이러는거야...날더러 어쩌라구??
실은 밥그릇 24시간 방치 하다가 요새는 아침에 일찍주고..저녁에 좀 늦게주고...그릇은 저 안쪽으로 밀어놓고....안보이게...ㅋㅋ
이젠 그짓말꺼정 하고 산다...팔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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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옹이들 만나고부터...저도 느느니 거짓말이에요. 아침에 사료보따리 들고 나가다 울 삐돌씨가 어디 가냐고 하면....저 위에 사는 언니 김치좀 갖다주러간다고 거짓뿌렁하고 (보따리에선 코롱코롱 비린내가 풍겨나오는데도 ) ....... 저번엔 사료랑 캔이 잔뜩 배달왔는데....이게 다 뭐냐고 물어보길래....이건 누가 신청해놓은거 집에 늦게 오는 사람이라 울집에서 대신 받은거라고 하고. 하여간 냐옹이에 관한한 머리가 번개처럼 속도가 빠르게 돌아요. 오늘이 며칠인지...무슨 요일인지....어제는 뭐를했는지도 기억을 못하면서..ㅎㅎㅎㅎ 거기다 내 핸폰 번호도 기억이 가물가물할때도 많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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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우리팔자 그렇지요뭐 어떤 할머니는 괭이들이 요즘 많어~ 하심서 시골에선 고양이 수가 늘어나면 약놔서 죽인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만 주고 않주겠습니다" 했더니 않되 쓰레기 먹잔여 하시더이다 ㅋㅋㅋㅋ 은이맘님 말씀처럼 "날더러 어쩌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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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할머니들의 안해도 되는 걱정과 과장법이란? 어저께 저도 공원에서 두할머니의 대화를 훔쳐들었어요. 코코랑 그래이 두놈이 왔다갔다 거리는데.....할머니들 눈 땡그랗게 뜨고 하시는 말씀이...." 고양이가 드글드글하네~ 고양이 천국이 따로 없어~"..... 울집에 와보시면 놀래서 턱 빠지시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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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공감~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애들 밥주다 첨으로 땀띠 범벅~ㅎㅎ전 밥시간 되면 애들7,8마리가 집 현관앞까지 와서 앉아 있어요..사람 들어오면 후다다닥~~무서워서 문을 못열겠어요..ㅠㅠ어젠 밥주는 시간 1시간 전에 미리 나가 동네 방황(사료 챙겨)하다 주차장에 밥주고 집으로..30분전에 나가면 벌써 기다리는 애들이 있어서요~~하루도 안굶긴거에 위안삼으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어요..우리 같이 기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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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낭님~ 오랜만이네요? 현관앞에 8마리가 포진하고 있음 문열기가 무섭겠네요. 세마리 달라드는것도 식은땀 나는데.... 어쩌겠어요? 어찌케서든지...맥여야 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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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공감공감합니다!!! 전 학교 뒷산 밥주러 갈때..사료봉지들고 걸어댕겼는데(뭘 믿고 그리 강심장이었던겨.ㅠㅠ)
..이제 눈치보여서~~ 스쿠터 타고 갑니다.. ㅋㅋㅋ 거기가 교수들 주차장 근처라서.. 가끔 교수들 마주치면..스쿠터연습하는 것처럼..비틀비틀 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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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애들 밥주다 ....몸개그 배우겠어요. 교수님들은 눈치 채셨대요. 밥주러 나온거 다 알고있는데 래빗님 혼자 쌩쑈한다는걸... 비틀거리는것도 티가 팍팍 나더라는데요. 내가 공원에서 애들 8마리속에 끼여서 운동하는척해도 지나가는 사람 다 내가 밥줘서 그리 몰리는걸 알듯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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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완존 웃겨~~~비틀대며 스쿠터 타는 사람이나...운동하는 척 하는 사람이나...참..그 모냐...바지속에 손?
아니..츄리닝속에 손? 발? 그 하부지는 요즘 안나온다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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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마~ 성님요~~ "츄리닝속의 손 할배" 라니까요. 츄리닝속의 발이 뭡니까요? 80넘은 할배가 츄리닝속에 발을 어찌 넣고 걸어다니겠습니까요? 그럼 발을 접어서 허리춤에 넣어 거기를 긁든지 어쩌든지 한다는 말인데... 아이쿠 배야~ 상상만 해도 웃겨요. 성님 ㅎㅎㅎ 소개시켜드릴까요? 연세가 좀 있어서 그렇지 패션은 죽임니다요. 빨강모자에 빨강티에 빨강 선그라스....신발은 신언니가 좋아하는 젤리슈즈... 윗몸은 뒤로 제쳐지고 팔은 윗몸보다 더 뒤에서 흔들면서 다리는 완전 벌려서 걸으시는데....한손은 늘 츄리닝속에서 뭘 하는지? 이가 있으신가? 빈대가 무나? 신언니가 옆에서 있어야 대신 긁어라도 드릴텐데..ㅎㅎㅎ 근데 성님~ 소개팅 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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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쿠야~ 아까버라~ 구경갔어야하는데..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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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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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즘도 비닐 우산 파나여~~?
ㅋㅋㅋ..암튼 고생 했네요^^
아마도 그게 몇일전 공갈 협박을해서 얻어낸 대형 패드 같습니다^^
착한 달팽이는 못된 은이맘의; 공갈에 매번 넘어가요...ㅋㅋㅋㅋ
암튼 무쟈게 많으니 한참동안 잘 쓸께~~^^ 알라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