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꾸라지를 잡으러 산으로 갈까나님
고양이를 키우지 않는데 상품을 받으러 온 남성분을 말씀 하시는거 같은데 그 부분에 올라온 후기와 그 남성을 기억하기에 답변 남깁니다.
우선 그 남성분은 채혈을 하지 않으신 사람입니다.
행사 마감이 5시였지만 4시 20분경부터 채혈 샘플이 바닥이 나서 이후 부터 오신 분들에게는 채혈을 하지 못하고 방문하신 분들을 그냥 돌아가시게 하시기 미안한 마음으로 채혈 하시기 위해 오신 분들외에 함께 동석한 분들께도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주소 목록과 연락처를 적게 하였습니다. (그전 선물만 받으신분들도 일부계시고)
그 남성분이 계속 자기는 안키우는데도 선물 받는댜며 기뻐하시고 커피숍에 앉아 그 얘기를 또 하시는걸 저희 스탭분들도 기억합니다. 또 사진이나 키우는 여부 확인에 있어서 채혈 하신 분들께서 아마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겠지만 채혈장에 저희 협회 스탭분들이 여러명이 서계신 이유는 혹여나 여자친구때문에 오신 남자친구들중 반려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어떻게 써야 하는지 물어보며 키우지 않는 여부가 조금이라도 있어보이면 그 대상자 설문지를 체크를 하였습니다.
실제 참석률에서 800명이 넘는 분들중 연구에 제외된 분들이 그러한 분들입니다.

또 그날 현장을 보시면 정말 먼곳에서 오직 고양이들을 위해 유기동물을 없애기위해 한 마음으로 오신 분들입니다. 고양이를 반려 여부 확인을 하는데 사진이나 건강검진 수첩등 많은 의견은 있었지만 거짓으로 참석한다면 얼마든지 인터넷상 사진을 보여줄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기에 스탭분들이 곳곳에 배치되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몇명의 사람들 목격으로 이렇게 중요한 연구와 진행을 왜곡하거나 믿을수 없다는 말은 많은 연구진 그리고 이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새벽부터 노력한 스탭등 여러 사람들의 노력을 되려 상처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