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749 추천 수 0 댓글 4

사본 -팡금.png

연락처 : 010-3702-4253

 

수원 연무동 재건축지역에서 살면서, 돌보던 길냥이 가족을 올해 초에 입양하여, 모두 중성화수술 완료하고,

금이야, 옥이야 잘 키웠습니다. 아가들이 차츰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고,

무엇보다, 이 무서운 철거지역에서 아가들을 안전하게 보호했다는 뿌듯함이 있었습니다.

지난 7월 1일 이사하면서, 저의 부주의와 실수로 아가 넷이 사라졌다가, 둘은 우여곡절끝에 안전하게 들어왔고,

아직 두 아가가 실종상태입니다 (엄마와 아들).

수원 연무동이나, 우만동에서 사시는 캣맘 분들, 이 아가들, 유심히 봐주시고, 연락주세요..흑흑~~~~~

하루 하루가 지옥이고, 자책감에 몸과 맘이 타들어갑니다~~~~~

  • ?
    운영지원2 2019.07.12 17:20

    안녕하세요. 협회 입양임보게시판- 냥이찾음 https://www.catcare.or.kr/index.php?mid=townadop&category=4184 에 글 작성하시어 더 많은 분들이 확인해 아이를 꼭 찾길 응원하겠습니다. 협회 입양임보게시판에 글을 작성해주시면 협회에서도 메일링소식지를 통해 홍보돕겠습니다.

  • ?
    초롱팡팡 2019.07.26 09:27

    이 아가들...모두 다 찾았습니다.

    어미는 이웃의 제보로 통덫을 놓아 무사히 잡았고,

    아들녀석은 집 근처의 수원천에 슬슬 나갔다가 (사실은, 막연히, 절망적으로, 짚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마치 비현실같은 영화의 장면처럼, 금돌이 놈을 딱 목격하고는, 몇 번의 술래잡기 끝에,

    그 녀석이 숨어 들어간 어느 허름한 연립주택의 으슥한 화단 위치를 확인하고는,

    집으로 부랴부랴 들어와서, 어미를 잡았던 그 고마운 통덫을 다시 꺼내들어, 통조림 미끼를 넣고는,

    다시 그 화단 자리로 돌아가, 통덫을 설치하고는, 한참을 기다려도 이 녀석이 안 오길래,

    잠시 집으로 들어와, 타는 속을 달래고자 맥콜 한 잔 들이키고는 다시 나와 봤더니,

    금돌이 놈이 '나 잡혔다..이제 됐냐?' 라는 듯이 통덫 안에서 발버둥 치는 것을 확인하고는,

    뛰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집으로 날름 왔습니다.

    그저, 그저, 감사할 따름~!!

  • ?
    뚱띵 2019.08.05 14:37
    정말 다행이예요...행복하게 지내세요~~
  • ?
    김나랑 2019.10.22 18:47

    다시는 이런일이 없으시길 바랄게요....


  1. 수원 연무동, 길냥이였던 아가들 입양후, 이사하면서 실종됨

    연락처 : 010-3702-4253   수원 연무동 재건축지역에서 살면서, 돌보던 길냥이 가족을 올해 초에 입양하여, 모두 중성화수술 완료하고, 금이야, 옥이야 잘 키웠...
    Date2019.07.12 분류우리집고양이 By초롱팡팡 Views749
    Read More
  2. [창원] 나나와 비비입니다.

                뒤에 소심한 아이 나나와 눈 땡글이 동생 비비      
    Date2019.07.03 분류내사랑길냥이 By이종은 Views380
    Read More
  3. 묘구수 늘기 참 쉽죠잉

      여기 6묘 출생신고요 (내 허리에서 뽀각! 소리가 나는 듯)  
    Date2019.06.04 분류내사랑길냥이 By남악회룡 Views470
    Read More
  4. 고보협 스티커를 이용한 급식소들

                                                                안녕하세요? 고보협 전단지와 스티커를 이용한  급식소를 소개합니다. 재활용날 눈여겨 보면 김...
    Date2019.04.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쿡과 집트 Views837
    Read More
  5. 보미

    동네 캣맘이 꼬리가 짤린 아이가 있다고 하여 급하게 통덫을 가지고와서 구조 후 개인 부담으로 치료 해준 보미.   꼬리 수술과 TNR 하고 방사하여 자기 살던 곳...
    Date2019.04.10 분류내사랑길냥이 By유리! Views426
    Read More
  6. 낚시하는 냥이

    홍천 유기견 센타에서 수소문하여 우리집에 온지 1년 된 미니에요. 하도 움직임이 많은 귀염둥이 개냥이라 살이 찔 새가 없네요, 자기 놀잇감으로 낚시하는 모습...
    Date2019.04.08 분류우리집고양이 By냥이들의정원 Views416
    Read More
  7. 연립에서 이사가면서 버린 아가들 급식소

    구정전날 시골 강쥐들 밥셔틀하면서 보게된 냥이 한마리... 사람들이 먹고 버린 음식 쓰레기를 뒤지던 냥이를 보고 급식소를 만들어 두었어요. 1주일에 한 번씩 ...
    Date2019.03.06 분류내사랑길냥이 By제아사랑 Views768
    Read More
  8. No Image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인도에 길고양이가 쓰러져 있었어요.

    (글이 여기다 올리는게 맞는지 모르겠어요,,) 문제시 삭제하겠습니다.. 고보협 처음 이용하는거라서 어디곳에 올리는지 모르겠네요.   길고양이가 인도에 쓰러진...
    Date2019.03.01 분류길냥이였어요 By나나맘쓰터치 Views1108
    Read More
  9. 길냥이 급식소 확보하기 project

        근무지 변경 때문에 새로온지 1년이 된 이 곳 동네에는 길 고양이 많습니다     길냥이를 우연히 골목길에서나 만날때나 챙겨주다가 워낙 많기도 많고 못먹는...
    Date2019.02.27 분류내사랑길냥이 By아코집사 Views659
    Read More
  10. 난 사실 고양이를 기피했었다.

      사람을 따르지않고, 까칠하다는 이유로.. 난 사실 고양이를 기피했었다.   4년전 어느날 집 근처 컨테이너 사이에서 나와 날 졸졸 따라오던 새끼고양이..   먹...
    Date2019.02.27 분류길냥이였어요 By아코집사 Views92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360 Next
/ 36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