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묘 발견 정보 | |
|---|---|
| 대상묘 이름 | 윙윙이 |
| 대상묘발견일자 | 2018-08-02 |
|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 1년 3개월 가량 |
| 대상묘아픔시작일 | 2018-07-15 |
| 대상묘신청당시상태 | 꼬리가 심하게 다쳐있었습니다. 근데 의문이었어요. 꼬리만 시작부분부터 끝까지 전부 다 심하게 불에 탄 느낌이었습니다. 피는 뚝뚝 흐르고 있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여서 하루하루 상태가 안좋아지고 있었습니다. |
| 대상묘 치료 | |
| 대상묘 병명 | 화상으로 인한 괴사 |
| 치료기간 | 18.08.03~18.08.18 (15일간) |
| 치료과정 | 윙윙이의 꼬리 부상을 확인하고 8월2일 밤 포획 성공하여 다음날 아침 9시에 내원하였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확인 하였을땐 화상으로 인한 괴사진행이라 진단내리셨습니다. 부상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굶어 체중 미달과 탈수 증세가 동반되어 있었습니다. 윙윙이의 꼬리에 대한 처치방법은 꼬리를 살린다 하더라도 얼마만큼의 기간이 걸릴지는 장담하지 못하며 깔대기를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하고 꼬리를 붕대로 감고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매일매일 수시로 붕대를 풀러서 드레싱을 해야 하는데 그럴때 마다 아이가 굉장히 고통스러워 할 것이라고 예상하셨습니다. 또한 현재 사람에 대한 경계가 있는 상황이라 손을 대기엔 어려움이 있기도 하고 원래 길고양이 출신이기 때문에 장기간 치료가 굉장한 스트레스 일 수도 있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저희 집에 들이지 못하는 상황이라 수시로 확인하며 케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하여 어쩔 수 없이 단미 수술을 결정하였습니다. 8월 3일 오전 혈액검사와 방사선 검사 후 단미수술을 바로 진행하였습니다. 수술은 40여분간 진행되었고 걱정했던것 만큼 출혈이 크지 않아 결과는 긍정적이었습니다만 다음날 아침 봉합된 부위가 일부 터져 재 봉합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는 경계심에 한동안 밥을 먹지 않다가 8월4일 오후쯤부터 사람이 보이지 않는 밤 시간동안 사료를 먹기 시작하였고 배변 활동에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8월 4일부터 2일간 관찰해보니 엉덩이 부분에 꼬리에서 올라온 염증이 추가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농이 흘러나오고 붉게 부어있었습니다. 8월 7일 해당 부분에 대한 추가 수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염증조직 제거 수술 이후 윙윙이는 차츰차츰 병실에서 식욕을 되찾아가고 편한 자세로 누워 잠을 자곤 했습니다. 8월 12일 수술 부위의 실밥을 제거하였습니다. 해당 부분에 약을 수시로 발라주는 치료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의 성격이 예민한 상황이라 병원에서 깔대기를 씌우고 있는 상태에서만 엉덩이 부분 약을 제대로 발라줄 수 있어 염증부위가 90%이상 낫기 전까지는 입원 치료가 진행되었습니다. 8월 17일까지 입원 예정, 18일 오전 중 퇴원하여 제가 미리 마련해둔 임시 보호처에 이동 할 계획입니다. |
| 대상묘 향후 계획 | |
|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 아니오 |
|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 제가 구조한 고양이를 보호하기 위해 따로 얻은 원룸이 있습니다. 아이는 당분간 심신안정과 탈출 방지를 위하여 원룸 내 대형 철장에서 보호 할 예정입니다. 윙윙이는 제가 직접 아기 고양이 일적부터 케어해온 아이라서 되도록 길위 방사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때론 원룸에서 몇일 같이 잠도 자고 맛있는 간식도 눈앞에서 만들어주며 아이가 마음을 열때까지 천천히 기다리겠습니다. 마음을 열고 사람의 손길을 허락하면 입양을 보내려고 합니다. 입양이 되지 않는다면 제가 완전한 독립을 하기 전까진 원룸에서 키우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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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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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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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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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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