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14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삼비
대상묘발견일자 2020-12-13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020.11.01~2020.12.13
대상묘아픔시작일 2020-12-13
대상묘신청당시상태 삼비는 가끔 밥 챙겨주던 길냥이 자매 중 체구가 작던 동생 고양이인데 길냥이 집에서 죽은 언니 곁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어요.
언니는 온몸이 젖은 채로 동사했고 삼비는 누런 콧물이 심하고, 귀에 물이 나오고 눈도 제대로 못뜨며, 밥도 못먹고 뼈밖에 없는 상태였어요. 숨도 힘겹게 쉬며 죽은 언니 곁에 웅크리고 있는거 보고 그냥두면 곧 떠날거 같더라구요. 사람주변에도 가까이 안오던 길냥인데 손으로 잡아도 반항 한번 못할 정도로 약해져 있어서 쉽게 이동장에 담아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혹시 몰라서 범백검사를 했는데 범백 양성이라..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급히 이동해서 치료 시작했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범백 허피스,염증
치료기간 2020.12.14~
치료과정 병원 데려간 첫날 범백 검사 후 범백 확진 받고 급하게 치료 가능한 병원 알아보니 치료 해준다는 병원이 있어서 그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피검사와 엑스레이 추가로 찍어보니 염증 수치는 아주 높았고, 다행히 폐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범백 치료를 위해 입원을 해야 해서 바로 입원을 시켰습니다. 수액 맞으며 항체, 항생제로 처치했고, 허피스도 심해서 네뷸 치료도 같이 했습니다. 며칠 그렇게 입원치료 하다 삼비가 기운을 좀 차리고 스스로 밥도 먹기 시작해서 병원에서 이제 통원 치료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퇴원 시키고 집에서 격리장을 만들어 약을 먹이고 가습기도 틀어주며 케어 했습니다. 퇴원 후 밥을 잘 먹다가 갑자기 안 먹어서 강급도 하고, 또 식욕이 돌아와서 스스로 먹기를 반복했고, 설사는 계속해서 유산균도 챙겨서 먹이며 케어 했습니다. 통원 할때 범백키트 다시 찍어 확인해보니 범백은 음성으로 나왔고, 염증 수치는 아직 높은 편이었고, 코막힘 등등은 아직 많이 심한 편이라 항생제를 썼는데.. 설사가 심해져서 약을 바꾸고 소염제도 추가된 약을 다시 타서 그거 먹이며 현재 케어하고 있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사람 손 탄 적이 없는 길냥인데 입원 치료할때에 거기 스텝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그런가 사람 손길을 잘타게 되었어요. 그래서 치료 후 방사를 해야하나 입양을 알아 봐야하나 고민했는데, 집주변이 이제 철거 되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방사는 못할 거 같더라구요. 치료 후 입양 보내는게 맞을 거 같아서 입양처 알아볼려고 합니다. 일단 치료는 아직 하는 중이고, 허피스 치료는 치료기간이 오래걸릴거 같아 입양처는 임보하며 천천히 알아볼려고 합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KakaoTalk_20210103_203430322_01.jpg

 

 

 

치료중 대상묘

 

KakaoTalk_20210103_202531600_04.jpg

 

 

 

 

 

치료완료후

 

 

 

 

 

KakaoTalk_20210103_202531600.jpg

 

KakaoTalk_20210103_202531600_01.jpg

KakaoTalk_20210108_172630711.jpg

 

KakaoTalk_20210108_172630711_01.jpg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구내염과 다리, 꼬리 괴사되던 럭키 후기입니다

    2021.02.21

  2. 호야 구내염 치료 후기입니다

    2021.02.20

  3. 길냥이 무지개다리건넘

    2021.02.18

  4. 구내염 전발치한 동지 치료후기입니다

    2021.02.17

  5. 심한 구내염으로 고생했던 나비의 치료 지원 후기입니다.

    2021.02.16

  6. 구내염 치료 완료한 시노 후기입니다

    2021.02.10

  7. 길냥이 치료지원(10일퇴원이나선카드결제)후기 입니다. (비비)

    2021.02.09

  8. 직장탈장묘 치료 후기입니다. (미래)

    2021.02.08

  9. [응급냥이] 토리구조후기예요

    2021.02.06

  10. 치료지원후기 (하양)

    2021.02.05

  11. [새살솔솔 캠페인] 새살솔솔프로그램 까망이 구조 및 치료후기

    2021.02.03

  12. 구내염 걸렸던 보라 후기입니다.

    2021.02.02

  13. [치료비지원후기]겨울이 수술 잘 되었습니다.

    2021.01.29

  14. 치료지원후기(수정)

    2021.01.26

  15. [광복냥이 캠페인] 젖소의 치료후기입니다.

    2021.01.20

  16. 노랑이 구내염 후기입니다

    2021.01.12

  17. 화학약품에 의해 등이 심하게 다쳤던 서촌이 치료 후기입니다.

    2021.01.10

  18. 사람한테 해꼬치 당한 길냥이를 구조해서 치료후기

    2021.01.08

  19. 범백 허피스로 치료중인 삼비에요.

    2021.01.03

  20. 구내염 발치수술 후기입니다.

    2020.12.30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150 Next
/ 150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