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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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전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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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인 것을 처음 발견했을 즈음 찍은 사진입니다. |
중성화를 한 뒤 찍은 사진입니다. 늘 저 식빵자세를 고수하고 웬만한 큰일이 아니면 가만히 있길래 워낙 순해서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파서 최대한 에너지를 아끼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재롱이는 침을 줄줄 흘리는 정도는 아니었지만 늘 입가가 지저분했고, 작은 침덩이에 나뭇가지같은 것을 달고 오기도 했습니다. |
치료중 대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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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저희 집 방 한 켠에 마련해 둔 케어공간으로 옮겼습니다. 재롱이는 수술 첫날-이튿날까지는 많이 아파서인지 한숨도 자지 않고 계속해서 울기만 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피침을 줄줄 흘리는 모습을 보며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다행히 셋째날부터는 침도 많이 안흘리고 동공도 예전과 비슷하게 돌아왔습니다. |
한바탕 탈출시도를 한 뒤 지쳤는지 케이지 위에 올라가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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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완료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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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하는 날 혹시 재롱이가 한동안 안올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저녁에 바로 밥먹으러 왔길래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치료를 위해 잡아가던 날이 생각나는지 다가가면 흠칫하긴 해도 치료 전보다 훨씬 뽀송해보이는 모습에 마음이 흐뭇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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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입니다. 수술 전보다는 밥자리에 덜 찾아오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 번은 얼굴을 비춰주네요. 오늘도 좋아하는 간식에 영양제를 섞어주었는데, 수술 초기보다 훨씬 잘먹습니다. 수술 전에는 건더기 대신 국물만 핥아먹었는데 다행히 지금은 건더기도 많이 비웁니다. 습식도 잘 먹고, 건사료도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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