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이름 노랑이
대상묘발견일자 2022-04-11
지원신청전 돌봄기간 21년 12월 10일~22년 4월 24일
대상묘아픔시작일 2022-04-11
대상묘신청당시상태 밥자리에서 밥먹는 아이들중 하나였는데
갑자기 다리가 이상하게 접혀서 질질 끌면서 밥자리에 나타났어요
밥자리가 근처에 도로가 있기도 하고 아이가 항상 차밑에 잘있어서
교통사고가 난걸로 추정했습니다
고보협과 첨 인연이 되었던 행운이가 유선종양으로 두번의 수술을 진행하여서
제가 이번에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이아이를 구조해야하나 하고 너무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도움을 바라는지 자꾸 가지 않고 밥자리에 머물러있고
아마도 다리가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어서 이겠지만
밥도 너무 잘먹고 사람이 나타나면 그 다리를 해서 도망도 가려고 하고
살려고 하는 의지가 너무 보여서
모른척 하기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일주일정도 고보협의 신청하고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병원비도 얼마나 나올지 걱정되고
아이가 수술후 예후는 어떨지 혹시나 기저귀 차고 생활해야 하는
상황이 될까봐 너무 걱정스러웠습니다
대상묘 치료
대상묘 병명 골반 골절
치료기간 22년 4월 24~ 5월 12
치료과정 아이를 포획후 병원으로 긴급이동했고
아이는 다음날 긴급수술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건강이 마니 약해서 오랫시간동안 수술하기는 부담이 된다고
원장님이 1차 2차에 나눠서 수술하는게 좋다고 하였습니다
아이가 7개월 정도로 보이고 많이 말랐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장시간 마취하면 위험하다고 하여 일단은 1차 수술로 다리 골절 수술만
진행하였고 다리가 잘 붙으면 2차로 고관절 수술을 진행한다고 하였습니다
2주정도 입원후에 퇴원해서 약먹으면서 다리가 잘 붙는지 보고
2차 골반 수술을 진행하자고 하여서 일단 집 베란다에서 격리하였습니다
골반수술은 늦으면 늦을수록 좋다고 하였습니다
다리가 튼튼하게 붙어여 한다고요
1차 수술후 실밥을 풀고 뼈가 잘 붙었는지 물어보려 병원 갔다가
경과가 아주 좋다고 하여 아이 중성화까지 진행하였고
2차수술은 내년쯤 늦을수록 좋다고 하였습니다
경과를 더 지켜보고 2차 수술은 결정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이는 1차적 치료는 끝났지만 정상적인 걸음을 걷지는 못합니다
한쪽 다리를 질질 끌고 다닙니다 높은곳은 못올라가지만 낮은 높이는 올라가네요
점프를 하는건 아니지만요
제일 걱정했던건 대변을 혼자 볼수 있는지 여부였는데
다행히도 대변 보는건 힘들어하긴하지만 혼자 볼수 있습니다
아이 상태를 확인하러 병원에 진료 받으러 갔을때
골반 수술은 안해도 될거 같다고 하네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이가 구내염초기인걸로 보입니다
입주변이 검게 지저분하게 얼룩이 져있네요
도대체 이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대상묘 향후 계획
치료완료후 방사여부 아니오
치료완료후 케어계획 아이가 손을 타지 않아서 사납고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엄청 많아서
방사하고 싶습니다
아이는 방에 들어갈때마다 밥 먹다가도 숨고
계속 숨어서 제대로 보기도 힘드네요
아이가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점프도 못하는데 길에서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네요
일단은 내년까지는 아이 상태를 지켜봐야 해서 임시보호 하면서
계속 아이 상태를 볼 예정입니다 2차 수술은 안해도 될거 같다고는 했지만
입가에 지저분한것이 구내염도 확인을 해야할거 같습니다
구내염 확인 여부로 발치랑 약물치료도 진행해야 해서
당장 방사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감사인사 및 소감 제가 처음 고보협을 알게 된게 저희집 3째 구조묘 행운이 때문이었습니다
심각한 구내염으로 치료를 받게 되면서 고보협을 알게 되었고
지원을 받았습니다
고보협이 없었더라면 아픈아이를 봐도 구조가 쉽지는 않았을겁니다
더욱이 큰돈이 들거같은 아이들은 선뜻 손내밀기가 쉽지는 않더라고요
특히나 이번에는 행운이가 유선종양으로 양쪽 유선을 2번에 걸쳐서 수술을 하느라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구조하기에 많이 망설였는데 고보협이 있어서
이아이를 구조하자고 맘 먹었습니다
고보협 덕분에 아이가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묘로 남지 않을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구할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후원자들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여러 후원자님의 도움으로 치료 받은 아이 잘 케어 해서
완치나 방사 입양 중 어떤 좋은 소식이라도 전해들릴수 있다면 저도 행복할거 같습니다
도움주시는 모든 고보협 회원님들께 그리고 운영진들께도 감사인사드립니다

협회 치료지원을 받은 아이가 항상 건강하길 응원합니다. 치료지원의 후기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세요.
후기를 보시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됩니다.
대한민국에 길고양이들이 아픔없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작성해주세요

*양식에 맞춰 작성해주시지 않으시는 경우 지원 정산을 도울 수 없으며 다음 치료지원신청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진첨부
치료전 대상묘

KakaoTalk_20220621_065625915.jpg

 

bd420663ecb4364a2091779e1e0ff2b2.jpg

 

KakaoTalk_20220621_065625915_01.jpg

 

 

치료중 대상묘

 

KakaoTalk_20220621_065625915_06.jpg

 

 

KakaoTalk_20220621_065625915_08.jpg

 

 

 

치료완료후

KakaoTalk_20220621_204021390.jpg

 

 

KakaoTalk_20220621_204021390_03.jpg

 

 

 

 

 

KakaoTalk_20220628_205350271.jpg

 

KakaoTalk_20220628_205350271_01.jpg

 

 

 

 

 


공지 [후기 선정 이벤트] 돌보시는 길고양이를 위해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운영지원2 2020.05.13
공지 [필독]후기 작성방법 + 추가제출서류(조건부) 고보협. 2014.01.09
공지 ★ 이곳 게시물은 협회 치료지원 받은 길냥이 소식 올리는 란입니다 구조요청,문의 작성은 묻고답하기에 작성해주세요★ 감자칩[운영위원] 2012.07.04
  1. (토니)구내염 전발치 치료후기 (밥자리 방사)(토니)

    2022.07.23

  2. 다리 다친 고양이 치료후기입니다(초이/현재 달리)

    2022.07.23

  3. 어미에게 버려지고 허피스 증상으로 위험했던 마루 치료 지원 후기(마루_탄이)

    2022.07.22

  4. 꼬리단미 수술 및 발치관련 치료후기 입니다(테이)

    2022.07.20

  5. 우측하지 전체 절단한 덕수 치료 후기

    2022.07.15

  6. 카오 구내염 치주염 발치수술후 회춘했어요^^(카오)

    2022.07.08

  7. 구내염 길아이 구조 후 치료 후기입니다.(쏠라)

    2022.07.06

  8. 구내염 치료지원 늦은후기입니다.(이쁜이->채니)

    2022.07.06

  9. [광복냥이 캠페인] 광복냥이 지원받은 슐랭 입니다.

    2022.06.30

  10. 구내염이 심각했던 돌돌이 구조 후 치료 후기입니다. + 2달 만에 재회한 후기(돌돌이)

    2022.06.25

  11. [응급냥이]개에게 크게 물려 죽어가던 햇님이 구조 및 치료(햇님이)

    2022.06.22

  12. 교통사고난 아이 치료후기입니다(노랑이)

    2022.06.21

  13. 다리다친 힘센이(힘센이)

    2022.06.17

  14. 주기적으로 계속 토하고 기력 없는 회색이 병원다녀 왔습니다(회색이)

    2022.06.17

  15. [응급냥이] 뒷다리 외상으로 인한 절단수술 "놀부" 의 구조(놀부)

    2022.06.13

  16. 구내염과 출산의 고통에서 해방된 '영옥'이 입니다!!(영옥)

    2022.06.10

  17. [광복냥이 캠페인] 아루 치료후기 (아루)

    2022.06.10

  18. 치아흡수성병변(구내염) 으로 인한 나비 구조 후 생활(나비)

    2022.06.10

  19. 뒷다리가 절단된 아기 고양이 치료후기 입니다(구 치즈/현 요콩이)

    2022.06.07

  20. 요도폐색과 항문 구더기로 응급했던 길고양이(여수) 치료후기 입니다(여수)

    2022.06.04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49 Next
/ 149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