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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빈보호자 2015.07.29 00:53
가입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웹사이트+협회가 있는지 이제 알았네요.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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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호피 2015.07.27 09:33
안녕하세요?
제가 돌본 아이가 어느 날 입주변이 연탄가루 뭍힌것 마냥 까맣게 되서 죽어 있었는데요.
쥐약이나 독극물 먹은 아이들은 입 주변이 까맣게 그을린것 처럼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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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가을이 2015.07.26 01:12
나비엄마 가을이엄마예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모르는것도 많이 많이 알아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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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도 배는 고프고...사흘을 주구장창 비가 내리는 비림에 밥주기가 그야말로 007뺨치는 작전입니다.비그친다   달리자.   허겁지겁 카트끌고 냅다 달리고 그러다 쏟아지는 비에 홀랑 젖어들어오고...그래도 비를 맞아가면서도 밥은 먹으러 오는지 가는곳마다 그릇바닥이  보입니다.오늘도 아침에 두군데 다녀오고 비맞고...금방 비 그치길래 냅다 돌아다녔습니다.기다렸다는듯이 참치좀 먹어보자고  이넘저넘  구슬눈 반짝거리며 나타납니다.일곱군데 돌고난게로 두시간  가까이 걸립니다.밥자리마다  화장지로 물기닦고 그릇헹구고하다보니....집에 도착하자말자 비가 들이 붇습니다.아이구 딱 잘맞춰서 다녀왔지뭡니까   ㅎㅎㅎ
  • 오골계 2015.07.25 01:07
    여러 아이들 밥차려 주시는분들 정말 비오는 날은 너무 힘들겠어요.
    장마 철에는 애가 닳을거 같네요.
    나 비맞는거 보다 냥이 밥못줄까 노심초사....
    애쓰는 캣맘님들에게 밥상 받는 냥이들은 행복한 냥이들 일거예요.
    애쓰시는 모든 분들 좋은일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내사랑호피 2015.07.25 01:07
    치자아지메님 비오는데 힘들게 밥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길아이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맘으로 전해지네요.
    저도 비오는 날 엉망된 그릇 수거해서 퐁퐁으로 씻어주기도 하고 휴지로 닦아 놓기도 하는데,
    그러다 보면 몇 군데 다녀도 금방 1시간이 걸리더군요. 그 마음 이해합니다.
  • NANA0925 2015.07.25 01:07
    아..정말 공감되네요..지금 애들 밥그릇 갈아주고 집에와서 그릇닦아 말리면서 다시 나가서 애들 밥그릇 채워주고 재정비 할때까지 잠시 대기 시간이에요ㅋㅋ 오늘은 맨날 밥주는 놈한테 물그릇치우다 한대 맞기까지 ㅋ 어찌나 새초롬한얼굴인지 막 서운하다가도 금새 누그러지고 웃음이 나네요~ 요몇일 비가 와서 저도 우비를 사야하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비 입어봐야 저는 안젖을지 몰라도 애들 밥이 젖으면 무슨소용인가싶더라구요 ㅋㅋ 누가 제 정수리에 맞는 우산 하나 머리에 달아주면 편히 다닐텐데 말이죠..요즘은 다른건 양보해도 정수리 머리숱은 양보가 안되요 ㅋㅋ 주저리 주저리 어제도 3시간 자고 출근해서 퇴근하자마자 씻고 준비하고 수발들고 왔더니 횡설수설 하네요! 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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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종(광주광역시) 2015.07.23 18:12
장터에 댓글 달기가 힘드네요. 저만 그런가요? 댓글란이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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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준마 (서울관악) 2015.07.23 06:42
잠도 잘 오지 않고 괴롭고 힘듭니다. 길고양이의 생에 내가 간섭하여 생긴 일이니 내가 다 감당해야 하지만 길고양이의 TNR보다 사람에게 시달리는 것이 훨씬 힘듭니다. 이제 60대 중반에 남들은 힘들지 않느냐고 하지만 길고양이에 관여하는 것은 하나도 힘들지 않습니다. 병원 이동 힘들면 사비로 택시타고 다니며, 아픈 고양이 치료해 가며, 유기묘 인연되면 구조하고 치료하여 분양하며, 힘든 줄 몰랐습니다. 길고양이가 조금이라도 덜 불편하게, 미움 덜 받으며 길생활 하도록 돌보고자 오지랖을 부린 일이 사람에게 얽혀 이렇게 등이 화끈거리도록 힘들다니요. 힘이 빠집니다.
  • 내사랑호피 2015.07.23 06:42
    길냥이를 위해 힘써주신 아준마님, 응원합니다.
    뭐가 어찌 된건지 잘 모르겠으나, 힘내세요.
    아준마님 같으신 분에 저희 동네에 계셨으면 너무 좋겠어요.
  • 오골계 2015.07.23 06:42
    힘내십시요.
    열심히 하시고 있다는거 아는사람은 다 알겁니다.
    화이팅 하십시요..응원하고 있습니다.
  • 소 현(순천) 2015.07.23 06:42
    그맘 이해 합니다. 저도 수술로 재활중인 동안 무지한 캣맘 한사람으로 인해 상처 받아서
    이젠 그냥 나혼자 힘들드라도 tnr 진행 합니다.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우리나이에 더 상처 받지 않기 바랩니다.
    좋은 의도를 곡해 하면 끝도 없이 오해만 생기니 그냥 마음 내려 놓으시고
    더이상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랩니다
  • 용감이 2015.07.23 06:42
    아준마님 힘내세요~^^
    모든 고보협회원님들이 아준마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사람빼고.. 모두 아준마님의 마음 충분히 알고..다 이해합니다...
    훌훌 털어버리세요... 그러다 몸 상하십니다...
    화이팅하세요..^^
  • 은종(광주광역시) 2015.07.23 06:42
    무슨 일이 있으신가요?
  • 나반 2015.07.23 06:42
    캣맘이라고 다 같지않구 밥준다고 다 착한거아니구 캣맘을 만나면 언제부터인가 반가움보다는 외면하게되는데,나부터라도 반성하고 바른 밥주기를 해야지 다짐하게 됨
  • 지코 2015.07.23 06:42
    어떤힘든일 일이신지 잘은 모르지만 맘이 많이 상하시고 힘들어 보이세요
    자꾸만 생각하면 화가 나시겠지만 길양이만 생각하세요 털어 버리셔야 건강에도 좋습니다.
    건강사셔야 길양이를 돌볼수 있어요 힘내세요
  • 잊어버리고 털어버리고.....그러고싶어도 절대 안그래지는게 사람맘이에요
    전 아준마님맘 진짜 백번 공감해요 인터넷에서 글로 사람인격 죽이는거 하는사람은 쉽지만
    당하는쪽은 얼마나 잔인하게 정신이 발기발기 찢기는일인지 안당해보면 절대 알수없어요
    그래서 전 감히 그냥 털어버리라 잊어버리시라 말못하겠네요
    하지만
  • 뭐 살다보면 이런꼴 저런꼴 다당하고 사는게지요.
    가만보면 오래 밥엄마하던 사람보다 갑자기 필이 꽂혀서 밥셔틀하는사람중에 조금 곤란한 사람덜이 좀 있더군요.
    자신만이 가장 고양이를 위하고 사랑하며 동물애호가인듯 열성을 부리는데 지커보면 오래가지 못하고
    시들해지면 언제 그랬냐는듯 갑자기 사료공급을 딱 끓어버리고 나는 모른다 시침떼고...
    사실 고보협 오년동안 지켜보면서 갑자기 열성적인 사람 좀 걱정스러울때가 많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십년이 될지 이십년이 될지 모르는데 너무 저러다 갑자기 그만두면
    밥얻어먹던 아이들 얼마나 힘들어질까 싶어서요.
    뭐 이런사람도 있구나하고 툴툴 털어버리고 마음상한거 잊어버리세요.
    다른 여러 회원들이 누가 진정 고양이를 위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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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냥 2015.07.22 14:50
그리고 토사 오물도 길냥이들 잘먹더군요, 사료도충분이주는데 말끔하게 핡타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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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냥 2015.07.22 14:48
저랑 입장이 같군요, 상가 주변이라서 물통에 오줌 담배꽁초 때문에 화가 많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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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호피 2015.07.20 18:35
캣맘 하면서 진짜 꼭지 돈 일이 있었어요.
어느 날 보니 얘들 물주는 플라스틱 그릇이 노래요. 혹시나 하고 냄새 맡아보니까 오줌이었어요. 어찌나 화가 나던지...왜 오줌을 싸놓는 거냐. 이 씨베엘ㄴㅁㅅㄲㅇ..
어느 날은 또 물이 노래요. 보니까 담배꽁초가 둥둥~ 왜 담배꽁초 버려서 애들 담배쩔은 물 먹으라는 겨나 이 씨뻬리안허스키XXX 정말 욕도 아까운 하루였네요.
다른 캣맘님들, 혹시 저같은 경험 있으세요?

제가 어렸을 때 아파트 지하에 새끼를 낳은 어미가 있었어요. 시끄럽다고 그 1층 사는 남자가 공기총으로 어미를 죽였어요. 새끼 분양해가라고 경비아저씨가 말씀하셔서 크게 놀란 적이 있었네요. 그 ㅅㄲ는 진짜 벌을 받았는지..정말 사악한 인간이지요. 갑자기 그 일이 생각나면서 내 첫 고양이였던 우리 복동이도 보고 싶고.. 너무 어려서 잘해주지 못했는데, 복동이는 나랑 안고 잠을 잤답니다. 정말 착한 고양이,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길 바래..ㅠㅠ
  • 오골계 2015.07.20 18:35
    욕도 아깝네요.
    힘없고 약한 사람이나 동물들 함부로 하는인간은 제일 못난 인간들이에요.
    하찮고 하잘것 없는 인간들...오죽 못났으면...
    저도 요즘 그런 인간때미 열불이 좀 납니다...
  • 아나아빠 2015.07.20 18:35
    가게앞에 문을 잠그면서 사료랑 물을 놓고 퇴근하는데...아침에 보면 사료그릇에 담배를 끄는 족속이 있습니다..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고..이런걸 볼때마다 속상합니다..인간으로서 기본이 안된 족속이 너무 많습니다..
  • 저도 당한적있어요 저는 노란색 플라스틱바가지였는데 오줌싸놓고 피고난 담배도 그득 넣어논 꼴 보고
    빡쳐서 혼자 씩씩댔었어요.추접스런 인간들....!!
  • 내사랑호피 2015.07.20 18:35
    오골계님, 아나아빠님, 루나레나맘님, 모두 반갑습니다.
    저만 추잡스런 꼴 당한게 아니였군요. 동변상련 느낌이 나네요.
    성질 같으면 확 그냥~ ㅋㅋㅋ
    전국구로 뛰시는 캣맘 캣대디님들~ 다들 힘내자구요.
    길냥이와 함께 건강하고 쒼나는 여름나시자구요.
    화이팅~ ^^*
  • 용감이 2015.07.20 18:35
    냥이 밥한번 줘보지도 않은것들이 꼭 저런 드러운행동들을 하는것 같아요..
    정말 화가 나네요...더운여름 애기들 물도 많이 먹을텐데..
    캣맘들이 더 부지런해질수 밖에 없는것같네요.ㅋ
    그래도 아직 저희동네엔 밥에 헤꼬지하는 사람들은 없어그나마 다행이네요..
    말로만 욕들 하시지...
    대신 화단이라 그런지 민달팽이가 우글우글.. 그게 골치네요..ㅋ
    더운여름 길냥이들과 건강하게 보내세요~~^^
  • 사료에 오줌갈긴 더런넘도 있습디다.
    지린내 범벅인 사료를 손으로 긁어내면서 베락맞아 데지라하구 욕했습니다.
  • 내사랑호피 2015.07.20 18:35
    용감이님 치자아지메님, 반가워요.
    저도 민달팽이랑 똥파리 땜시..ㅠㅠ
    사료에 오줌꺄지 갈긴 놈이라..진짜 으악~이네요.
    생각만해도 뒈져버려라 욕이 절로 나옵니다.
    여러 캣맘님과 같이 고민도 얘기해보고..나 혼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에 기운이 나네요.
    다들 건강하게 여름 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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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2015.07.20 13:39
와~~~ 한동안 안들어 왔더니 대문이랑 많이 바꼈네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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