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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릴리스 2015.07.14 16:35
후원문의 입금확인방 제가쓴글을 보려고들어가니 패스워드가틀리다고 나와요..비번다시바꿧는데 안들어가집니다
  • 아톰네 2015.07.14 16:35
    https://www.catcare.or.kr/bbs/board.php?bo_table=B04&wr_id=223&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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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호피 2015.07.14 09:34
오늘의 넋두리입니다. 봉지밥으로 바꾸고서 다음날, 9봉지 중 6봉지가 그대로여서..줏으러 다니고..개미만 바글바글...이것도 아닌가보다 생각했어요. 그래서 새벽에 사료+고양이캔+물을 섞은 경단밥을 만들어 냉동하고서 냉장에서 해동한 후, 길냥이가 보이길래, 차 밑으로 굴려줘봤습니다. 맛이 없나 냄새만 맡고 먹지 않네요. 봉지 줏으러 다니기 어려워서 경단으로 했더니 언니 맘도 몰라주고..ㅠㅠ 근데 사료봉지에 찬물을 자작하게 넣어서 밥말아주듯 주신분들 혹시 계시나요? 길냥이가 잘먹는지 궁금합니다. 새벽에 예삐 녀석이 밥먹고 어찌나 댕굴거리며 애교를 부리든지 어제 사무실근처는 밥을 제대로 못줘서 맘이 무거웠는데, 오늘은 기분이 좋아졌네요.^^ 왜 애들 배고프다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리는지...캣맘한다고 예민해져서 내가 약간 맛이 간건지..아님 뭐 애니멀커뮤니케이션이라도 갑자기 되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 고양이야고마워 2015.07.14 09:34
    여름에는 봉지밥에 사료외에 다른 것 (물 포함) 함께 넣으시면 빨리 쉬어버리고, 파리벌레가 더 꼬이더라구요 ㅠㅠ

    봉지밥도 먹을 줄 모르는 애들은 이게모야~?! 하더라구요 ㅠㅠ
    봉지입구를 열고 먹을걸 먹여버릇하시거나, 봉지에 구멍을 살짝뚫어서 적응시켜보셔요~~

    그리고 비슷한 산이나, 길바닥중에서도 개미가 없는 곳은 없고 꼬이는 곳은 금새 버글버글하더라구요
    안꼬이는 자리를 잘 찾아보셔요

    밥주기참 어렵지요 ㅠㅠ
  • 내사랑호피 2015.07.14 09:34
    흐엉~ 밥주기 어려워요. 오늘은 겨우 3봉지 던져주고 왔는데...물도 못 줬어요. ㅠㅠ
    맞아요. 봉지 이거뭐야하는 애가 있어서 내가 입구 열어주고 왔네요.
    여적 실패하다가 어제 준 봉지밥 2개가 뜯겨 있는걸 발견하고 기뻤어요. 바닥에 봉지랑 사료가 널부러져 있어서
    점심 때 봉지만 얼른 주었네요.
    근데 다른데 놓은 봉지 2개는 흔적도 없어요.
    이거 사람이 고양이 밥주는거 싫으니까 혹시라도 집어갔는가하는 의구심까지 드네요.
    이러다 사람 기피증까지 걸리겠어요.~
  • 마음가득 2015.07.14 09:34
    저는 처음부터 밥자리가 마땅히 없어서 봉지 던지고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그렇게 이게 뭐냥 하는 눈빛들로 쳐다만 보거나 봉지 춰억 ! 던지는 소리에 도망가기 바빴으나 요요 이쁜 것들이 눈치가 빨라서 어느 순간엔가 바로 뜯어 먹고 물고도 가고 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봉지 열고 먹어 먹어~~~ 도 해봤습니다 ㅎㅎㅎ 봉지밥이 정말 좋은데 아가들이 고기만 쏙 빼먹고 사료만 길바닥에 퉁퉁 불어서 있는거 보면 심장이좀 벌렁거리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에겐 지금 생각해도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려 보세요 그 조그만 입에 밥 덜렁 덜렁 물고 가는 거 보면 엄마 미소 절로 지어집니다 ^^
  • 내사랑호피 2015.07.14 09:34
    ㅎㅎ 네. 기다려볼게요. 마음가득님 ^^
    오늘 혹시나해서 봉지밥도 만들고 파나쿠어산 들어간 경단밥도 만들었는데.. ㅎㅎ
    경단밥은 보이는 애들만 던져주려구요. 여름이라 빨리 상하니까요.
    봉지밥 주실 때, 물은 어떻게 주세요?
  • 마음가득 2015.07.14 09:34
    저도 물은 자주 못 주구요 제가 밥 주는 곳이 애초에 삐쩍 마른 아가냥들 만나면서 밥을 주기시작한건데 그곳이 하필이면 사방팔방으로 틔어 있는 사람 무지하게 많이다니는 곳이랍니다 ㅠ.ㅠ. 그래서 처음엔 도시락김 먹고 그 빈통에물 넣어서 차밑에 여기저기 두었었는데 그건 쓰레기로 너무 눈에 튀어서 쓰레기장 위주로 마치 쓰레기인듯 던져놓고 물을 주거나 아님 사료속에 꼭 캔 좀 촉촉한 걸로 같이 쌉니다 안그러면 애들도 목 막힐까봐 걱정되서요 이런 더운 여름엔 사실 그것만으론 부족할텐데 저도 물을 마음껏 못주고 있어서 좀 안타깝네요 .....
  • 내사랑호피 2015.07.14 09:34
    그렇군요...얼음을 넣어 줄까도 생각했는데...
    물이 중요한데 사람들 이목 때문에 줄 수가 없네요. 에휴~
    저번에 고양이한테 밥좀 주려는데, 어떤 정신병자 아저씨가 저보고 쓰레기 버리지말라고
    온동네 크게 말하면서 창피를 주더라는....이젠 쓰레기 버리는 여자로 누명까지 썼네요. ㅠㅠ
    그래도 봉지밥 뜯어먹은 흔적이 있어 반갑더라구요. ^^*
  • 정아냥 2015.07.14 09:34
    여름에는 사료와 물만 주시는것이 유리해요, 참치캔비빔밥도 즉석에서 바로주면 호응이좋은데
    냄세가 사라지면 잘안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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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골계 2015.07.13 13:46
중성화를 한 남자냥이들 스프레이를 하나요? 얼마전부터 사무실에 컴퓨터나 의자등 여기저기 오줌자국이 있는데.... 냥이들이 안하던 짖을 하는건지 새로운 놈이 나타난건지 모르겠네요..
  • 중성화해도 스프레이 하는넘은 합니다.
    우리집 파찌는 아주 딱 장소까지 정해놓고 뿌려댑니다.
    여아도 스프레이 하는 애 있어요.
  • 오골계 2015.07.13 13:46
    음...그렇군요.
    요즘들어 스프레이와 쇼파를 씨수로로 만들기로 작정했는지 격정적으로 뜯은 자국이 전과는 뭔가 다른 기운이 느껴지네요.
    눈이 뜨는 녀석은 없는데 알수없는 기운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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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 2015.07.13 13:37
안녕하세요? 길냥이들 임보를 하게 되었는데 좋은 곳 입양 보내고 싶어서 가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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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65 2015.07.11 21:54
관악구 인헌동 짜로 아빠 입니다. 길냥이 였던 짜로를 2년간 돌보다가 포획 TNR 완료후 회복중입니다. 그간 손을 탔기에 데려다 키워보려 준비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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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맘 2015.07.10 09:14
케어에 구조된 고양이 학대사건 글을 보고 밤새 잠을 설쳤네요. 결국 새벽에 아파트를 한 바퀴 돌고 들어와 이제 눈 좀 붙이려구요. 길아가들 돌보시는 용기있는 고마우신 분들 복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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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바다 2015.07.09 13:40
고양이로 시작해서 하루일과가 시작되는 나날들 ~~매일 울 아파트에 사느 아이들 잘 있나 궁금해서  한바퀴 돌아보고 다행이도 어미들이 새끼교육 잘 시켜서 엄청 사람경계를 한답니다...하루가 다르게 커 가는 애기냥이들 아프지 않고 자라주길  바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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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호피 2015.07.09 11:28
오늘의 넉두리입니다. 새벽 5시에 길냥이 밥주러 나갔어요. 제가 놓는 곳에 또다른 사료가 보여서 다른분이 주시나 보다 했지요. 오늘에서야 60대 캣맘 아주머니를 만났어요. 너무 반가운 맘에 저도 캣맘이라고.. 힘들게도 대방동에서 안양까지 오셔서 밥을 주시더라구요. 안양에 기도원 가신다고... 하시는 말씀이 여기 밥좀 주라고 경상도 사투리로 말씀하셔서 저도 여기에 조금씩 놔준다고 했지요. 살피는 아이들이 여기 저기 있어서 여기에 사료를 많이는 놓지 못한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사료비용 얼마나 드냐고 하셔서 매월 20만원 정도 드는것 같다고 했어요. 아주머니는 15만원정도 드는데 벌이가 없다고...그래서 소고기도 못사 먹는다고... 흑흑 ㅠㅠ 어떤 아가씨는 70만원 든다고...아, 저는 그렇게는 능력이 안되어요. 흑흑 ㅠㅠ . 저도 여기까지가 한계라고...서로 힘들다고 넉두리만 늘어놓다가 헤어졌네요..울고 싶다..로또라도 사야겠어요..
  • 호랑이와나비 2015.07.09 11:28
    저도 넋두리 합니다 ㅠ 저도 새벽 4시 30분쯤 일어나서 밥챙겨서 5시쯤 동네로 나갑니다
    요즘은 날이 밝아서 이내 어둠이 사라지니 ~이럴땐 겨울이 좋으네요
    일찍 운동 나온 인간들이 있는 지라 길아이들이 눈치 안보고 밥먹기가 조금 걸려요
    대방동에서 안양까지 오셔서 밥주시는 캣맘님 정말 감사하네요
    저도 사료값하고 캔값이 해서 3~40만원 들어요 사료보다 캔 에 대한 부담감이 더 커요
    냥이들이 맛난걸 기다리는데 그냥 사료만 줄 수 없기에 ㅠ
    요즘은 밥자리 치우는 옆단지 때문에 새벽에 밥돌리고 그릇 수거 하느라 지금 근무중에 엄청 졸리네요
    잠시 잠꺠면서 넋누리 하고 갑니다 ~~함께 힘내요 ^^
  • 내사랑호피 2015.07.09 11:28
    와~ 대단하세요. 저도 고양이캔을 주다가 가급적 좋은걸 먹이고 싶어서 닭가슴살 1kg 5봉지 사서 삶아 가방안에 가지고 다니면서 보이는 애들만 던져주고 있어요. 그럼 물고 가든지, 그 자리에서 먹든지 하여 사료봉지보다는 치울게 전혀 안남아서 더 좋더라구요. 닭가슴살이 좀더 저렴하다면 차라리 삶아서 가져다니면서 길냥이한테 더 좋은걸 먹이고 싶은 맘입니다. 닭가슴살에 약간의 수분도 있거든요. 그릇으로 한상 차려주다가 몇번 다툼이 있고서 방법을 바꿔 사료봉지밥을 주려고 하는데 이거 물을 줄수가 없어서 걱정이네요.
    차라리 겨울이 낫죠. 여름은 아무리 일찍 나가도 운동하러온 사람들도 많고..암튼 밥주기 힘들어요.
    아니 왜 그리 쳐다보는지...내 얼굴에 캣맘이라고 써있나..뭘 그리 꼬치꼬치 따지는지..밥그릇으로 주다가 것도 여의치 않아 사료봉지로 던지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냅다 땅바닥에 사료를 뿌려 주기도 해요.
    물을 어떻게 줄까 고민중입니다. 같이 넋두리하고 반갑네요. 같이 힘내시자구요. ^^
  • 용감이 2015.07.09 11:28
    다들 너무 대단하십니다...새벽에 나가셔서 밥주시는것도 대단하신데..한달에 몇십만원씩 애기들 사료값으로 지출하시고..
    다들 좋은 일들만 많이 생기길 바랍니다...^^
  • 아톰네 2015.07.09 11:28
    ^^ 회원분들 모두 돈뿌리고 사는 진정한 재벌팔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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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줄기차게 비가내립니다.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장마 시작인가베요.로그인이 안돼서 하루종일 버벅거렸세요.비번찾기한게로 없는 회원이라구 나와서리 치자가 혹시 멀 잘못해서 쫓겨났능가했새요.같은 아이디비번으로 해서 간신히 로그인했구마요. 홈피가 바뀌니 어쩐지 조금 서먹하고 글들도 다 없어지고...
  • 아톰네 2015.07.07 23:02
    ^^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전에사용한 프로그램이 무료엔진이나보니 워낙 바이러스와 외부스팸애 취약해 최선의 조치입니다.
    가능한한 동일하게 사용하도록 최선을다햇으나 기반이 다르다보니 생소하실겁니다.
    글은 복구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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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 나이트 2015.07.07 00:13
구슬프게 고양이 소리가 들리네요 아마도 영역 다툼하다가 당하는것 같은데...창문을 내다봐도 보이진 않고....안쓰럽긴 한데 딱히 도와줄 수 도 없고....뭐 밥을 챙겨주더라도 먹을 수나 있을라나요.....최근에 고양이들이 늘긴 늘었거든요 얼마전에도 순해보이는 녀석이 눈을 다쳐서 돌아댕기는걸 봤네요....밥 주는 곳에도 가끔 오지만 녀석은 멀찌감치 떨어져 있고....나이도 있어보이는데....휴........사이좋게 지내거라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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