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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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길에서 구조한 아이와 인연이 닿아 지내다 보니, 그동안 보이지 않던 길 위에 천사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들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찾아다니다 보니 고보협을 알게 되어 가입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는 어려울지 몰라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그 아이들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찾아다니다 보니 고보협을 알게 되어 가입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는 어려울지 몰라도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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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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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제 생명 다할 때까지 아프지말고.. 행복하게 살다가 편안하게 떠났으면 좋겠습니다.
그거면 다 될 것 같아요...ㅠ.ㅠ
그거면 다 될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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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길냥이 밥준다고 , 거의 반 으름장 내용증명 받고
너무 분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
이런곳이 있다는걸 알고
냉큼 가입했어요...
세상 살이 ... 고양이나 , 사람이나 ... 다들 힘드네요~ ㅋㅋㅋㅋ ;;;;;
잘 부탁드려요.
너무 분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
이런곳이 있다는걸 알고
냉큼 가입했어요...
세상 살이 ... 고양이나 , 사람이나 ... 다들 힘드네요~ ㅋㅋㅋㅋ ;;;;;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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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일 하는 말이네요..
세상사는 거.. 개나.. 고양이나.. 사람이나.. 힘든 건 마찬가지구나...ㅠ.ㅠ -
힘 내세요. 홈페이지 찬찬히 둘러보시고 힘을 합쳐 활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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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
처음으로 길고양이와 인연되어서 한 생명 살리고자 인터넷을 미친듯이 검색해서 어찌어찌 여기까지 흘러 들어온 꼬북이아빠입니다.
고양이를 참 무서워하는 성격이었는데 묘연이라는게 참 신기하네요.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
그리고 고양이 사랑하시는 여러분들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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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습니다.
동네 가게집에서 돌보는 새끼고양이 5마리가 있어서 자주 사료를 들고 마실을 나갔습니다.
오늘 나가보니 4마리만 나와서 의아해 했는데 가게집 아주머니께서 한마리가 어제 자정에 차에 치어
죽었다는 비보를 알려주셨습니다. 제일 애교많고 이쁜 아가였는데 3개월이 넘어가면서 호기심이 많아져
도로까지 나갔나봅니다. 너무 슬퍼 울다가 나머지 4마리도 위험에 노출되어있는것같아서 이렇게 고보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것이 무엇일지... 방법을 찾아보려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동네 가게집에서 돌보는 새끼고양이 5마리가 있어서 자주 사료를 들고 마실을 나갔습니다.
오늘 나가보니 4마리만 나와서 의아해 했는데 가게집 아주머니께서 한마리가 어제 자정에 차에 치어
죽었다는 비보를 알려주셨습니다. 제일 애교많고 이쁜 아가였는데 3개월이 넘어가면서 호기심이 많아져
도로까지 나갔나봅니다. 너무 슬퍼 울다가 나머지 4마리도 위험에 노출되어있는것같아서 이렇게 고보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그아이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것이 무엇일지... 방법을 찾아보려합니다.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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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잘 둘러보시고, 궁금한 것은 문의하시고, 열심히 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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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새끼 4마리가 버려질 위기라.. 무주에서 서울까지가서 입양보내고 왔더니..
어미냥이 젖몸살을 앓고있더군요. 찜질에.. 엿기름까지 급여하고 있는데..
출산한지 두달도 안되어.. 또 다시 발정이 났네요..ㅠ
울음소리 기분나쁘다고 식구들이 당장 잡아다 버리자고 하는 거..
수술시키면 된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병원만 가까웠으면 진작 몰래 수술시켰을텐데.. 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때문에 우울증이 오는 것 같아..
마음다스리며 꾹 참고 있습니다.
요상한 울음소리낸다며.. 고양이 가져다버리자고 다들 난리입니다.
겨우겨우 설득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등업이 늦어지네요. ㅠ
저도 점점 자신이 없어집니다.
확인 후 등업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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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길고양이와 사귀게 되었네요.. 하지만.. 아이들을 알게된 후..
제 마음은 늘 슬픔으로 잠겨있는 것 같아요. 집 잃은 아이, 버려진 아이, 로드킬 당한 아이..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 입양... ㅠ.ㅠ
점점 지쳐가던 차에 고보협을 알게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제 마음은 늘 슬픔으로 잠겨있는 것 같아요. 집 잃은 아이, 버려진 아이, 로드킬 당한 아이..
반복되는 임신과 출산.. 입양... ㅠ.ㅠ
점점 지쳐가던 차에 고보협을 알게되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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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저와 같은 마음이네요..
저도 제 마음을 냐옹아힘내라 님의 글을 보고 알게 되었네요..
돈 많이 벌어 길냥이, 유기견들 보금자리 마련해주고 싶어요~~~ -
매일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요..ㅠ.ㅠ
마음 강하게 먹으려고 꾹꾹 참고있어요. -
전 제개발 지역에서 3월25일 이사 나왔는데, 2달 넘게 계속 새벽에 밥주러 갑니다. 8마리중 2마리를 덫으로 못 잡았어요.. 애미와 아들내미.. 애미는 그나마 잡아 중성화시켜 놓아 다행이지요.. 갈때마다 점점 집들이 비고, 샷시와 철문들을 떼어간 곳도 있고.. 울집 마당안도 첨엔 대문열고 들어가서 밥을 줬는데.. 어느날 대문 못열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래 틈으로 물, 사료 건네주다가.. 몇일후 가니 대문 떼가고 마당안이 유리조각으로 엉망이대요.. 맘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길냥이들 알고 난 후, 평생 살면서 흘릴 눈물 다 흘린것 같아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애미 밥주러 갈건데.. 몸은 힘들지만 오랫동안 줄수 있기만 해도 더 바랄게 없겠어요.. 힘내시고.. 또 힘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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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양이 때문에 제가 이렇게 속끓이고 울게될 줄은 몰랐어요.
이해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그런데.. 아이들이.. 너무나 생각이 멀쩡하다는 걸
안 후로는.. 절대 무시 못하겠더라구요.ㅠ 휴우..
마음 강하게 먹으려고 정말 꾹꾹참으면서.. 다독이고 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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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기를 하늘에 별로 보내고 여기에 글을 올리지 못 할것 같았는데 지금 저희 딸이 곤경에 쳐해서요
엄마 잃은 고양이가 3마리가 있다고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한마리를 받기로 했나봅니다.
허나 저희집 아기가 복막염으로 별이 된지 아직 한달이 되지 않아서 바이러스때문에 최소 6개월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 대려온다고 했더니 그 친구 어머님이 다 버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를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요....
좀 알려 주시겠어요.
아기를 하늘에 별로 보내고 여기에 글을 올리지 못 할것 같았는데 지금 저희 딸이 곤경에 쳐해서요
엄마 잃은 고양이가 3마리가 있다고 친구한테 연락이 왔는데 한마리를 받기로 했나봅니다.
허나 저희집 아기가 복막염으로 별이 된지 아직 한달이 되지 않아서 바이러스때문에 최소 6개월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못 대려온다고 했더니 그 친구 어머님이 다 버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를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요....
좀 알려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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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덕분에 길냥이를 알게 되어 이제 엄마 길냥이와 6마리 새끼를 돌보고 있는 아나(길냥이 이름)아빠입니다.
지난해 겨울부터 아들이 길냥이 아나에게 사료를 주면서 길고양이 아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시간마다 찾아오는 아나에게 정이들었는데
세끼를 갖게 되면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하는 조금만 커피숍카페 뒷마당에 아나 집을 만들어 주었는데
낮에는 머물러도 제가 퇴근하고 나면 잠은 자지 않았습니다.
새끼 낳을때가 되면서 아나가 카페안의 모임방 의자밑을 유심히 눈여겨 보는 것을 알았지만
카페안까지 아나를 들일 용기는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4월 30일에 아나가 나타나지 않아서 새끼를 다른 곳에서 낳았다는걸 직감햇지요.
그날 아나가 나타나지 않자 바로 후회가 들고 그냥 카페안에 들일걸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지요.
그리고 아나가 새끼를 낳고 홀쭉해져서 밥먹으러 나타나니 이제 제가 거두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새끼를 낳고 4주정도 지난 지난 5월 21일경 아나가 새끼를 물고 카페모임방 의자 밑으로 왔습니다.
모두 6마리입니다. 지금은 제가 모두 보살피고 싶습니다.
걱정되는것은 동네 숫컷 고양이가 호심탐탐 저의 카페안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뒷문 담벼락을 철망으로 봉쇄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나가 불안해 합니다. 자기가 다닐수 있는 길이 막힌거지요.
그래도 안전하게 새끼들을 보호해야 할 것 같습니다(요즘 더워서 뒷문을 열어두거든요)
길고양이를 집고양이(카페안고양이)로 기를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이후 중성화 수술등 해서 아나와 새끼들을 잘 기르는데 여러가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오늘 우연히 협회를 알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길고양이를 카페안에 가두어두어도 괜찮겠지요?
낮에는 앞문으로 드나들면 되는데 밤에는 문을 잠그고 퇴근하니 걱정이 되지요.
또 궁금한 점 올릴께요
지난해 겨울부터 아들이 길냥이 아나에게 사료를 주면서 길고양이 아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시간마다 찾아오는 아나에게 정이들었는데
세끼를 갖게 되면서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운영하는 조금만 커피숍카페 뒷마당에 아나 집을 만들어 주었는데
낮에는 머물러도 제가 퇴근하고 나면 잠은 자지 않았습니다.
새끼 낳을때가 되면서 아나가 카페안의 모임방 의자밑을 유심히 눈여겨 보는 것을 알았지만
카페안까지 아나를 들일 용기는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4월 30일에 아나가 나타나지 않아서 새끼를 다른 곳에서 낳았다는걸 직감햇지요.
그날 아나가 나타나지 않자 바로 후회가 들고 그냥 카페안에 들일걸 하는 안타까움이 들었지요.
그리고 아나가 새끼를 낳고 홀쭉해져서 밥먹으러 나타나니 이제 제가 거두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새끼를 낳고 4주정도 지난 지난 5월 21일경 아나가 새끼를 물고 카페모임방 의자 밑으로 왔습니다.
모두 6마리입니다. 지금은 제가 모두 보살피고 싶습니다.
걱정되는것은 동네 숫컷 고양이가 호심탐탐 저의 카페안으로 들어오려고 해서
뒷문 담벼락을 철망으로 봉쇄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나가 불안해 합니다. 자기가 다닐수 있는 길이 막힌거지요.
그래도 안전하게 새끼들을 보호해야 할 것 같습니다(요즘 더워서 뒷문을 열어두거든요)
길고양이를 집고양이(카페안고양이)로 기를수 있는지도 궁금하고
이후 중성화 수술등 해서 아나와 새끼들을 잘 기르는데 여러가지 정보가 필요합니다.
오늘 우연히 협회를 알게 되어 반가운 마음입니다.
길고양이를 카페안에 가두어두어도 괜찮겠지요?
낮에는 앞문으로 드나들면 되는데 밤에는 문을 잠그고 퇴근하니 걱정이 되지요.
또 궁금한 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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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새끼들 귀엽겠네요. ^^ 말씀대로 길고양이는 집에 들어와도 맘대로 다닐 수 없게 문 닫아두면 불안해 하더라고요,. 그래도 퇴근한 이후 밤에만 갇혀 있는 정도라면 괜찮을 거 같은데요. 수컷고양이가 새끼들을 해칠 수도 있으니 뒷문 봉쇄하신 게 잘하신 것 같습니다. 아나랑 새끼들 이쁘게 키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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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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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사무실에 수컷과 암냥이를 밥을 주다가 암냥이가 임신을 해서 사무실에서 낳게 할려고 같은 방법으로 꼬셔서 사무실에 박스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사무실 문에 구멍을 뚤어놔서 모든 냥이들이 자유롭게 드나들고 있었고요.
근데 어미냥이 새끼낳고 부터는 다른냥이를 사무실에 못들어 오게합니다.
굳이 간섭하고 떼어놓지 않아도 어미가 워낙 날카롭게 구니까 다들 피하고 안들어 오드라구요.
그러니 고양이가 너무 불안해하면 막지말고 지켜보시면 아마도 어미가다른애들 못들어오게 막을겁니다
어미가 같히는것을 싫어한다면 드나드는 곳을 만들어 주셔야 안정을 찾을듯하네요.
제가 돌보는 어미냥이는 열흘전에 중성화 했는데 아침에 출근해보면 책상과 의자에 흙발바국과 여기저기 스프레이 자국이 있는것을 보면 다를냥이가 드나드는것을 이제 허락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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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사료와 물을 놓아둔지 일주일정도 되어갑니다.
먹는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사료와 물은 확실히 줄어들거든요
항상 해지고나서 8~10시 사이에 물과 사료를 놓아주고 오는데 언제쯤 먹는 모습을 보여줄런지 ^^?
혹시 다른 캣맘 분들 먹이주러 가실때 소리를 내거나 하시나요? 뭐.밥먹어라..아님 쭈쭈주~ 이런식으로...?
저는 그냥 터덜터덜가서 사료랑 물만 부어주고 돌아오거든요...
혹시 기다리면 길냥이들이 밥먹으러 와줄까요? 아님 계속 부어주고만 와도 제가 밥주는걸 알까요?
궁금해서요...ㅎㅎㅎㅎ 저도 길냥이들 밥먹는 모습 보고싶어요.... 직접 간식도 주고싶구요...
먹는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사료와 물은 확실히 줄어들거든요
항상 해지고나서 8~10시 사이에 물과 사료를 놓아주고 오는데 언제쯤 먹는 모습을 보여줄런지 ^^?
혹시 다른 캣맘 분들 먹이주러 가실때 소리를 내거나 하시나요? 뭐.밥먹어라..아님 쭈쭈주~ 이런식으로...?
저는 그냥 터덜터덜가서 사료랑 물만 부어주고 돌아오거든요...
혹시 기다리면 길냥이들이 밥먹으러 와줄까요? 아님 계속 부어주고만 와도 제가 밥주는걸 알까요?
궁금해서요...ㅎㅎㅎㅎ 저도 길냥이들 밥먹는 모습 보고싶어요.... 직접 간식도 주고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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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처음엔 그렇죠. 이제 일주일이시면 뭐... 기다리시거나 부른다고 해서 오지 않을 거에요. 기본적으로 경계를 하기 때문에... ^^;
계속 주시다 보면, 거기 항상 밥 있다는 걸 알고 밥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알고(고양이들이 몰래 안나링님이 밥 주시는 걸 보고 있을 가능성이 많아요. ㅋ) 그러다보면 점점 가까이 오고 그럽니다. 제 집앞에서 밥 먹는 애들도 처음에는 몰래 와서 밥 먹다가 제가 나가면 화들짝 놀라 도망가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뭐 밥 떨어지면 징징거리고, 간식 주면 머리 들이밀고, 쓱 집에도 들어와 보고.... ^^
좀더 빨리 고양이들 보고 싶으시면 매일 밥을 남을 정도로 많이 주시진 마시고 약간 빠듯하게 주세요. 저녁에 밥 주러 나가면 밥그릇 비어 있을 정도로. 그럼 고양이들이 근처에서 밥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니까요. -
전 소리를 크게내여서 매일곤란합니다, 사료주러가면냥냥냥하면서 달려옵니다.
동네사람들모래줄려고하는데 소리를 내여서 조용히해하고 막뛰여갑니다.
누가듣고 나올까봐 항상가슴이 조마조마합니다, 유별나게 한마리만 소리내여요,
다른냥이들은 자동차밑에서 조용히기다리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