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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스 엄마 2014.03.19 10:22
투견 관련자 및 학대자 처벌 서명 및 청원의 글 올리고 왔습니다.

우리가족 예삐는 지금 18살로 하루하루 힘겹게 생을 이어가고 있답니다,,
하루라도 더 살게 하고 싶어서
입도 안벌리는 아이에게 주사맞추고 약과 밥을 주사위로 겨우겨우 주입하고 있는데...

누구는 생명을 자신의 탐욕을 위한 도구로 투견에 이용하고 버리고 학대하고
먼지만도 못하게 여긴다는 생각에
분노도 분노지만
그사람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love오늘도무사히 2014.03.19 16:38

    할말은 아니지만...

    똑같은 모습으로 똩같이 물어뜯고 싸우게 만들고 싶네요...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 리리라라 2014.03.19 19:30
    아고라글 올라와서 저도 서명하고왔습니다ㅜㅠ
  • 토미맘 2014.03.19 20:22
    아직서명안했는데
    얼른가서서명할거예요
    그런인간은 사람의탈을쓴악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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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반 2014.03.18 11:27
경기도 양평입니다. CCTV같이 설치해주실분 계신가요?
전 조각하는사람인데 우리마을이 최근들어 강아지, 조각연장등 앞뒤가지리않고 싹쓰리해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왜이리 되가는지 일주일에 세번 학교에 강의를 나가는데 뒤숭숭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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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고양 2014.03.18 08:04
서울 흐린날씨네요. 봄비라는데 어서어서 봄이 왔음면...
  • 리리라라 2014.03.19 19:32
    여긴 지방인데 날씨가 흐리네요.. 매화는 져가고 개나리가 폈던데 봄이 오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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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코보리맘 2014.03.17 23:56
지랄도 풍년이란 명언이 뇌리를 스치는 밤입니다~
Let it go~
  • 토미맘 2014.03.18 06:53

    그런명언은 첨 들어봐요...재밌어용...ㅎㅎ

    이런명언을  왜 생각하셨을까... 뒷배경이 무지궁금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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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라라 2014.03.16 17:45
봄이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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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와 냥이 2014.03.16 11:51
안녕하세요 13살 고양이를 사랑하는 소녀입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제가 조금 더 길냥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하네요.
여러분 반가워요.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 리리라라 2014.03.16 17:46
    만나서 반가워요! 우리 함께 고양이에대해 이야기를 나눠요 ^^
  • 토미맘 2014.03.17 06:21
    13살 소녀가 그냥 막연히 고양이를 사랑만하는게아니라
    이곳에와서 뭔가 지혜를 얻겠다고하니 너무너무 멋진데요? ㅎ
    그 고운 마음이 참 고맙고 예뻐요....자주와요.....
  • 시우 2014.03.17 10:43
    울 아들보다 3살 많은 누나..참 대견하네요
    동물 사랑하는 마음이 참 이뻐요^^자주 들어와요~
  • 통통아무사해 2014.03.17 21:07
    반가워요~~
    이곳에온 것 참 잘한 일이에요.
    서로묻고 대답하고 위로하며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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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아무사해 2014.03.16 08:40

캣맘이 되고부턴 결코 평지로만 걸을수없다.
내 무릎과 어깨와 허리,손등도 온전하지않다.

때로는 비좁은길
때로는 한계를 넘어선 높은 담
때로는 똥밭에도
때로는 하수도에도 들어가며,
깊은 수렁에도 들어간다.

세상의 시선은 또 어떠한가?
마치 비정상인을 대하듯 매몰차기 그지없어,
나로하여금 절망과 분노를품게 한다.
하지만 길아가들이 받는 푸대접에 비할수 있겠는가!!!
안타까움과 측은함에 나는 늘 좁고,깊고,높은 벼랑길을 갈수밖에없다.
또한 길아가들 밥을 향해 늘기도하는 마음으로 읖조린다.


'부디먹거라'
'꼭 먹거라'
'많이 먹거라'
'이것밖에 해주지못해 미안하다...'


그리고 돌아서면  뿌옇게 동이 터오른다.

그 길에 펄펄뛰는 옥희가 동행을한다.

쓰다듬을 하며 인사를한다.

옥희꼬리는 늘 ㄱ 자모양이다.


이것은 시나리오가 아니다.
내가살며 격는 생생한 현실인것이다.
이거혹시 내가꿈을 꾸고있는것이 아닌가?
정말이지 내가 이렇게 살아갈줄은 상상 한 바가없는데...

이것은 비롯 나 하나만의 일이 아니다.
우리 캣맘들이 모두격는 뼈아픈 현실이다.
동병상련이라 서로격려하고 위로하며 오래오래 함께하길 빌며,

세상의 모든 캣맘,캣대디,고보협회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독백-

  • 리리라라 2014.03.16 17:46
    통통아무사해님은 정말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분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 통통아무사해 2014.03.17 20:59
    여기모인 횐님들 모두 보통이상으로 길아가들을,
    사랑하고 헌신하시는분들이죠.
    서로서로 배우는점이 많아요.
    순이는 정말 순하니 곱상하게 생겼던데요?ㅎㅎ
    한국적인 사람이름이란점이 맘에들고요^
  • 토미맘 2014.03.17 06:23
    그마음 잘 알지요....
    때론 막막하고 답답하고 기가막혀도 그래도
    애들위하는 일이라면 지치지않고 나서야겠지요...

    그러기위해선 일단은 캣맘들이 건강해야합니다...
    운동도 짬짬히 하고 나름 명상도 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면
    뭔가 막힌곳이 뚤리는 기분이지요...캣맘들 화이팅입니다.....
  • 통통아무사해 2014.03.17 21:00
    토미맘님도 홧팅!!! ㅎㅎ
  • 시우 2014.03.17 09:52
    캣맘하다보니 많은 고비들이 있더라고요.
    가족간의 문제,이웃간,금전적...고양이별로 떠나는 아이들...
    이런저런 일들로 캣맘을 오래 못 버타고 안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부디 지금의 맘을 오래오래...간직하시면 아이들이 밥걱정이 없이 행복하겠죠..
  • 통통아무사해 2014.03.17 21:03
    캣맘이 되려면 많은 부분을 포기하고,
    희생해야 되는거 같아요.
    일일이 열거하기 힘들지만요.^^
  • 쿠루코보리맘 2014.03.18 00:00
    정상인코쓰프레로 변신~
  • 통통아무사해 2014.03.18 08:46
    변신~~~ㅎㅎㅎ
    세일러문이 생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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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2014.03.15 19:53

추위도 한결 누그러졌는데 왠 연탄?
며칠전 화단에 짠하고 나타난 올블랙냥이 가까이 가면 그제서야 도망가는 4에서 5개월쯤 되어보여요
그러고 어제 다시 나타나 삐쩍 말라 캔하나 먹이고 왔는데 오늘 화단에 턱하니 누워 계십니다
눈을 보니 왼쪽눈이 약간 이상하고 그냥두면 밥자리도 모르니 잘못될 확률이 쪼매 더 될것 같은 마음에 통덫 설치 5분만에 골인
얼른 싸서 병원으로 갔더니 눈은 눈꼽땜에 붙어 있었답니다
하지만 개월수에비해 1킬로그램 조금 넘어 영양식에 몸보신후 예방접종도하고 중성화도 시켜서 방사 할려구요
밖에 좀살았다고 주먹이 휙 휙 삐쩍 마른게 땅콩은 좀 ㅎ 건강해지면 밥자리 근처해 방사하면 잘 지내지 않을까 싶어요
참 왠 연탄이냐면요 까매서 그냥 이름을 연탄이로 지은겁니다
늘 길냥이 이뻐해 주시고 치료에 발벗고 나서 주시는 원장샘 비롯해 모든 샘분들과 언니야들에게 감사한 맘이 하늘 땅만큼 커지만 차근 차근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잘먹고 있어라 연탄아

  • 통통아무사해 2014.03.15 21:17
    ㅎㅎㅎ중성화시키면 찹쌀떡 펀치안날릴꺼에요.ㅎㅎㅎㅎㅎ
    머스마라고 주먹질 잘하나봐요 큭큭^^
    연탄이 이제 건강하게 지낼수있겠네~~♡
  • 토미맘 2014.03.16 06:22
    마마님 글보면 웬지 마음한켠이 따스하고 든든해집니다...
    연탄이 눈꼽이 얼마나 많이 끼었으면 그정도일까요...ㅎㅎ
    우리아파트에 나타나는 애들 다 수술해주려다 슬럼프에 빠졌어요.
    우리애들이 거의 안나타나요...덫이 무서운가봐요...
    이럴수도없고 저럴수도 없는 그런상황이에요.....완전 멘붕상태요...
    4월14일까진 덫 반남해야하는데 우짜면 좋을까요.....
  • 소 현(순천) 2014.03.16 08:27
    이제 그녀석도 밤 엄마 옆에서 잘 살아 주길 바래요.
    우리 눈에 띈 넘들은 배는 고프지 않은데...연탄아!! 요즘은 연료값이 비싸서
    연탄이 대세이니 너도 꼭 잘 살아 남아라!!
  • 리리라라 2014.03.16 17:47
    연탄아 힘내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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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냥이 2014.03.15 16:47
반갑습니다 ..자주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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