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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아무사해 2014.01.24 09:27

요즘은 생활비를 아끼려고 어떤물건이던지 가격비교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길가에서 펼쳐놓고파는 작은시장? 오이가2개천원 마트는3개2500정도,

촉촉한 칙촉이 싸이트에선6각에 9900원, 마트에선한각에 1920원, 야간에일반 가계에선2400원등등..

매월31일날은 베스킨라벤스에서 같은가격에 싸이즈up행사를 한다던지..
생각없이 이용하던 신용카드는 가맹점을 이용해 포인트쌓이게 한다던지
요런변화는 캣맘이 되고부터 생긴듯해요...
아껴서 울통통이 사료와 간식을 사야니까욤^

요일별루 가격이 틀리기도 해요
일일이 비교하는게 처음엔 머리가 빙글빙글했는데 습관이 되니 조금 나아졌네요.
시장을갈땐 배부를때가란 말이 생각나 장보기전엔 먼가를먹어요.
그럼 정말로 시장가고픈 마음이나 살물건이 줄어들어요.
싱기한 절약방법인듯요 ..ㅎㅎ

어제 로얄캐닌 10k를 인터넷주문하고 다시 모바일로 확인하니 으악!!!! 모바일할인2처넌을 사용안했어요.
취소하려니 벌써 배송즁 @.@~~
그 이천언이 얼마나 왤케아까운거져? ㅠㅠㅜㅜ
엉엉 ㅠㅠㅜ 이처넌 돌려줘 씽 ㅡ-ㅡ
이천언이믄 삼순이 캔2~3개정도값인걸....

호호호 담엔 눈부릅뜨고 할인혜택 꼭!! 누려야징 ^-^*

  • 트리콜로 2014.01.24 10:51
    즈는 사료값, 캔값 때문에 군것질을 줄였어요 ㅠㅠ
  • 통통아무사해 2014.01.24 12:02
    히히 모두들 작은변화가생기셨군여
    저뿐만이 아니였어요ㅋ

    오늘은 눈뜨자마자 사과랑 오이가 넘 먹고싶어 시장에가려다
    음.. 배부를 부르게하면 정말 먹고싶은게 사라질까하고
    밥을먹었지욤
    그후엔 귀찮아져서 시장가고픈맘이 사라져떠염 킥킥킥..
  • 리리라라 2014.01.24 10:53
    저도 냥이들 밥주기시작한후로는 커피값 아끼고있어요~ 냥이들 사료값하려구요ㅠㅋㅋ
  • 통통아무사해 2014.01.24 12:11

    그리고 모든게 냥이 밥그릇으루 보여요.

    과자각도 휼륭한 밥그릇이 되고 ,마트서 나오는
    재활용기,빵집셀러드 그릇,두부용기로 물그릇을하고,페트병은 얼라덜 물담는거,
    스트로폼은 집만들기용,세탁소 비닐도 캔 쓰레기담는 용도이고 늘 먼가 아낄것이없나 생각하는 버릇이 생겼어요ㅎㅎ

  • 괭이밥주다보면 이젠 어디가 얼만큼 싸다던가 하는데 귀신뺨치게 빠삭하게 됩니당.
    덩달아 인터넷 쇼핑 고수가 되는게지요.
  • 통통아무사해 2014.01.24 16:57
    오호!! 좋은정보 공유해욤 ㅎ
  • 마마 2014.01.24 19:06
    다들 그래요 내꺼 안하기에서 한개씩 하다보면 어느새 사료양도 늘어 깜짝하지만요
    아무리 팔아파도 때 안밀고 집에 있는 덩치큰 아들딸보고 주무르라고 시킵니다
    한개라도 더 먹이곧 쪼매라도 좋은거 먹일라면요
  • 북극곰 2014.01.24 23:46
    저도 저한테쓰는돈을 거의줄였어요ㅜ
  • 통통아무사해 2014.01.25 12:41

    오늘 시금치국에 호박을넣고 싶었는데 멸치다신물에 된장만풀고 파도안넣고 끓였네욤..ㅎ

    울아덜은 로얄캐닌,홀리스틱,오가닉에 캐나다,미국산캔만 맥이고 길아덜은 오만간식다 사주고....
    전 괭이바보니까요;;;

    잘하면 앞으로 걸어댕길지드 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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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2014.01.24 08:12

캣맘들은 나중에 고양이천국에는 당연히 가겠지만

아마도 새천국에도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 그곳 밥집도 까치 참새 비둘기 단골이 생기셨남요?ㅎㅎㅎ
  • 통통아무사해 2014.01.25 10:53
    새한테는 어떤걸 줘야하나요?
    쌀을 줘야나 빵을 줘야나??
    저희집 옥상에 올라가 신나게 뿌려주면 콕콕 찍어먹겠죠??

    길가서 주다 누군가 또 절째려보면 안돼니까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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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크롬 엄마 2014.01.23 19:48
날씨가 많이 풀렷네요 오늘은 길아이들 물이 얼지않아 갈증나는아이들 물을 마실수 잇었어요 밤이 되니 다시 각정입니다
  • 토미맘 2014.01.24 06:46

    물그릇밑에 아이스박스 두껍지만 작은거 받쳐주었더니
    확실히 덜 얼어요...밤에주고 아침에 나가보면
    꽝꽝얼지는않더라구요..확실히 차이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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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로짱 2014.01.23 16:47
길냥이 아가들이 지금은 탈없이 급식 잘받아먹고있지만 예방차원에서 미리 복용할만한 약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또한 약의 량도 기재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참고로 2개월되어보이는 아가3마리 4개월ㅡ5개월된 아가4마리입니다
  • 토미맘 2014.01.24 06:47
    잘 아시는분계심 좀 알려주셔요...
    전 영양제만 먹여봤어요..
  • 통통아무사해 2014.01.24 14:01
    음.. 글쎄요? 아무탈이없는데 이미약을 먹일필요가 있을까요?
    옹이들도 내성이란게 생겨서 정말아플때 약발이 잘듣지않는다면 어떻게요 ㅠㅜ
    음식으로 못고치는병은 약도없다는말을 들어봤어요.

    평소에 깨끗한물과 영양을 신경써주신다면 굳이 예방약을 먹일필욘 없을듯해요
    전문가의 말씀은 다를지 모르겠네요.
    만약에 통통이가 케이지안에 들어가준다면 예방접종을 해주고 싶어요.
    만지고 안는거까진 해주는데 그 이상은 못하게하니까요.
    그래도 밥먹을때는 저랑일센치도 안떨어져서 먹으니 여름이되면 심장사상충정돈
    발라줄수 있을듯해요.


    평소에 얼라들사료에 협회에서 받은 타우린을 섞어먹이고 구충제도 적당히 섞여먹이고
    너무추운날은 닭좀 고아서주고 사료도 좀좋은것을 주고 물도 안얼게 보리차로 바꾸고여러가지 신경쓸것들이 많은듯해요.
    현재아가들 물병으로쓰고있는 17차빈용기에 뜨거운 보리차를 담아가는데
    유리병이나 보온병으로 바꿀까해요.
    그런용기에 뜨거운물을 담으면 해로운 물질이 나올꺼같아요.
    일회용기도 될수있으면 한번만 사용해서 균을키우지 않으려해요.

    모든것을 세세히 신경써주신다면 길아가라도 면역체가 강해질꺼란 생각이에요.
    혹여 상비약으로 미리 준비하신다면 엘라이신 정도는 필요할듯요
    눈꼽이 심하게 끼거나 기침을하거나 가벼운교상(얼라들끼리싸워 생긴상처), 다리를 절거나 할때 필요한 약이에요.
    정도가 심하면 그땐 항생제복용이 필요하고요.
    그이상이되면 구조후 협력병원에서 치료해야겠지요.
    아기돌보기가 만만치않아요ㅋㅋ
  • 사료에 엘라이신과 타우린을 같이 섞어서 급여하시고요
    인터넷 쇼핑에 보면 프라젬이라구 장에 좋은게 있어요.
    이것도 포에 들은것은 좀 비싸니 프라젬정으로 된것을 사서
    믹서에 갈면 분말이 되니 사료에 섞어주세요.
    100정에 4000원정도하는데 분말로만들면 많아요.
    구충제는 너무 자주 먹이면 장이 막힌다고 합니다.
    길아이들은 4개월에 한번정도.
    겨울에 뜨거운물은 되려 빨리 언다고해요.
    미지근한 물에 포도당 가루 조금 섞어서 주면 영양도 되고 빨리 안얼어요.
    포도당가루는 가루나라에서 사면 1킬로 4~5000원정도. 엄청 많아요.
    북어나 닭고기는 기본으로 알고계실테고요.
    등이푸른생선중 고등어나 양미리는 너무 많이 먹이면 비만에 걸린답니다.
    겨울 한철만 주세요.
    혹시나해서 그러는데 닭가슴살 사람이 먹을려고 만든 훈제가슴살은
    양파즙이 들어간것이 많으니 절대 먹이지 마세요.
    집에서 삶은거 먹이거나 비싸더라도 애견애묘용으로 나온것 먹이세요.
    설사심한아이는 허브에서 다이제스티부 써포터즈라고 있는데 잘들어요.
    동물약국에 가면 클라벳 팝니다. 항생제이니 이것도 상비약으루....
  • 토토로짱 2014.01.25 04:06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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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가득 2014.01.23 13:32
보내주신 약품들 잘 받았습니다. 받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총알배송이네요 매일 쏟아지는 약품 신청에 정말 눈코뜰새 없이 바쁘시겠구나 .. 포장지 뜯어내며 코끝이 또 찡했습니다 잘 받았으니 아가들 잘 먹여서 건강하게 잘 살도록 잘 지키겟습니다!! 충!성 !! ㅎㅎ 고보협 사무실도 생겼다고 하고 정말 맘이 든든하니 좋습니다 감자칩님도 다른 운영위원들도 다들 고생많으십니다 ^^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14:39
    정말 그렇지요?^
    협회에 사료나 약품신청하고 늦겠지하며
    불안한심정으로 타싸이트에서 또구입하면

    이 고보협이 먼저 도착한답니다.
    놀라울정도로 빠른배송이지요

    고보협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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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콜로 2014.01.23 12:19
대형 고드름 주의보를 발동합니다!!
날이 살짝 풀리니까 완전히 녹지 않은 대형 고드름들이 수직하강 하고 있습니다!!
작게는 10센치에서 크게는 30센치까지~
사람도 냥이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저는 어제 앞날을 예견(?)하고 일격필살 당수치기신공을 발휘~ 다 때려부셨어요~
대신 손이 발이 꽁꽁꽁~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14:41
    저 파라솔쓰고 다녀야하나요? 히히^
  • 트리콜로 2014.01.23 14:57
    일단 사람은 아주 높은데서 떨어지는거 아니면 머리에 땜빵정도 나고 말테지만 ㅋㅋ 너무 잔인한가요? ㅠㅠ
    냥이들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냥이들 먹이터나 주요 출몰지역에 고드름이 있으면
    "파바박~"하고 쳐주세요~ ㅋㅋㅋㅋ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16:06
    오호~기다란 막대기들고 나가야겠슴.
    얼라덜 대구빡을 고드름생퀴가 때찌하믄 아니되오 아니되오~~


    고드름 나빠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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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맘 2014.01.23 07:03
작년4월부터 제가 밥주던아이인데 거의 한달은안오다가
그제밤에 바람처럼 잠시왔었대요.그런데 어제와 오늘은 안나오네여.
밤에주는캣맘이봤다는데 애가 어제도 오늘도 안보여요.

우리아파트는 1300세대가사는 대단지인데 밥주는곳은 오직 우리동밖엔 없거든요?
그렇담 얘가 어디서 무얼먹고살다왔는지 도대체 감이 안잡히네요.
살아있다는것만으로도 너무 마음이 좋지만 도대체 어찌된영문인지모르겠어요...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07:24

    저희집오는 아가중 하나 얌채가 어느날 새를물고 다니더라구요
    생긴건 공주처럼 생겨서 어찌그런 날렵한 사냥솜씨가 있는지 보기엔 양가집 규수?같은데말이죠;;;

    내가 물고기를 안주나 물을안주나 사료를안주나 머든 채워놓는데도 그러고 다니더라구요.ㅎ

     

     


    속으로 저아이는 살아남겠다 하며 안도를했습니다.
    사람곁에 너무잘오고 먹이있는곳 코앞까지 안아서놔야 냠냠하는 통통이가 걱정이지요.
    안보이는 아가는 새사냥도하며 굴둑?근처나 자신에 마음에드는 은신처가 생겼다 믿어버리세요.


    안그럼 안달나서 못쓰게 되요
    분명 꽃피는 봄에도 만날수있다고 스스로위안을 삼는수밖에요.
    저희동네는 캣맘이 곳곳에 꽤있어서 조금은 안심을 합니다만....

    그래도 내눈으로 보지않아서 걱정되는건 매한가지입니다.
    울이쁜이는 어디서 먹멀고사는지 모르지만 가끔나타날때보면 여전히 이쁘고 닭이나 캔넘잘먹어요.
    털빠진 뚱땡이랑 단짝이니 둘이잘지내고? 있을듯ㅡ

  • 아마릴리스 2014.01.23 09:01
    이년가까이밥주던아이도. 일주일째 안보이네요. 밥엄마맘을 냥이들이 알면. 얼마나좋을까용. 워낙사람을잘따르고 앵앵거리던아이라. 어딘가살아잇을거라. 믿고싶어요.
  • 토미맘 2014.01.23 13:45
    안보일때는 마음이 싸아하고 아팠는데
    이젠 그런마음은 아니예요...그래도 얘가 도대체
    어디서지;내는지 너무 궁금해요....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14:36

    사라진 이쁜이자리를 애써 외면하며 언젠간 돌아오겠지하며 봄이될날만 기다립니다.
    그렇게 작은소리로 울어대던 미묘이쁜이 얼른돌아오거라
    언냐가 맛난거 엄청나게 줄꾸마~

    요가시네 언냐가 엄청나게 찾아다녔다
    뚱땡이랑 꼭 껴안고 체온떨이지지않게 하거라

    내손에 잡히기만행 이쁜이 너 주거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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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야 2014.01.23 00:29
나름 견디며 잘 살아가고 있겠지만
길냥이들 생각하면 가슴이 저리네요
책에서 읽었던 한구절...죽지마 얼지마 곧 봄이 올꺼야...
잘 견뎌주어 봄에 만났으면 좋겠네요~~~
추워서 꿈적안하는지 잘 보이지 않는 우리동네 냥걱정인 캣맘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06:32
    저희동네 길아가들중 늘 밥자리오다 어느날 사라진 애들이 몇있는데,

    영상의 날로 돌아오면다시
    보이고

    날이

    추워지면 다시 사라지고를 반복.......
    평생 신경안쓰고 살던 절기를
    따져보고





    아!!!!
    대한이 지났다 대한이지났다~
    얼라들이 소한,대한을 무사히 넘겼으니 이제 한 고비는 넘겼구나,,,,,,,,,,,
    꽃샘추위란 것이 있는데 부디 조금만 더 견뎌주어라
    겨우내내 뜨신 보리차물을 마시게해주듯,
    꽃피는 봄이지나 무더운 여름이 온다면 얼음 동동띄운 시원한 물을 마시게 해주꾸마 내사랑
    통통아~~
    귀여운 삼순아, 영역이 넓은 옥희야,또다시 사라진 이쁜아,깍쟁이 얌채야,빌라촌 일진아,
    털빠진 뚱땡아 이아이들의 무리들아, 배고픈 아가야 다 내게로 오라
    눈치보지 않아도돼 배고픈 아가들아 안심하고 내게로와
    내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너희들보다 우월하진않아 내게 맛난 물고기와 오드득표사료와
    깨끗한 물이있단다.
    내가 일생을 살면서 죽는날까지 너희들을 외면하지않겠다고 약속할수있단다 너희는 나에
    이상이며 삶의 위안이란다 마치 나자신을 바라보듯 애처럽고 안타깝구나 누군가에게 돌봄을받고,따스한 잠자리와 맛난걸먹고싶은 나와 너희는 똑같은 존재란다.
    가장 낮은곳에 있기에 저버릴수 없는존재들 ..

    내게 너희들에게 줄것이 아직있으니 내게로와.....


    새하얀눈위에 인형같은 발자욱을 만들며 달빛아래서 냠냠하는 영롱한 눈빛들아~~
    다음

    생애에는




    아주

    귀하고

    고귀하게 태어나거라 내아가로 태어나도 좋겠다, 특히 통통이가 제일 맘에드는구나



    그때는 춥지않게 해줄께...........
    그때는 내심장이 소금에 절인것처럼 아프지 않겠지
    그때는 울 통통이 춥지 않겠지
    그때는 너를 그리며 울지않기를 나는 소망한다.









    ' 이땅의 길아가들을 위한 글'
    - 한남동 캣맘-
  • 토미맘 2014.01.23 06:39
    통통아무사해님글 읽다보니
    애들 생각하시는 마음이 어느정도신줄 잘 알겠어요.
    새벽부터 눈시울이 촉촉해졌어요.
    애들이 편하게살수잇는세상이 얼른와야할텐데........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07:32

    우리모두 힘을내서 아가들을 돌봐요!!!

     


    우리에겐 이협회와 횐님들이 계시니까요^~


    길아가들 사랑하는 우리의 에너지가 전달되어 하늘과 땅의신이 감동하시어
    이땅의 길아가들의 안위를 보장받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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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립자 2014.01.22 23:38

최소한
그동안 어떻게든 생명을 이어온 길냥이가 '나'로 인해서 위험해지지 않도록 하기..
그게 캣맘인 내가 제일 신경쓰는거다...

  • 토미맘 2014.01.23 06:36
    길냥이들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그래도 우리애들은 집을뺏기고나서 큰박스 두겹으로
    두채나 집을지어주었더니 하루종일 그곳에 들어가있어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정말 기분좋아요.

    큰박스두겹으로 겸쳐놓고 사이사이에 박스뜯어서 꽂아놓고
    맨겉엔 김장비닐봉투로 둘둘말고 입구만찢어서 청테이프로 둘러
    주고 털방석깔아주었더니 좋다고 옆동캣맘이 하나 만들어달라네요...ㅎ
  • 통통아무사해 2014.01.26 12:08
    흠.. 명심해야할 부분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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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아무사해 2014.01.22 21:42

상황에 무관하게 틀어진 티비에서 도둑고양이 어쩌고하는 김구라의 목소리에 반사적으로 고개를 획 돌려보니,
              화성인 바이러스를 하는데 대체 그 "도둑고양이"라는 소린 언제까지 할껀지 몹시 언짢아집니다.



                                     방송국에 전화해 항의할까하다 그만뒀지만 정말 듣고싶지 않은 단어입니당.

                    어제는 누군가가 지병으로 고양이까지 먹었다는말을 방송에서 하고 정말 병진들 왜이리 많은건지..
                                                           각 언론사,연애인들 개념을 안드로메다로???

 

 


                                                                   오늘의 인사가 푸념이 되었네용!!! ><

  • 트리콜로 2014.01.22 23:05
    김구라씨는 그래도 게시판에서 뭐라고 하면 라디오스타 나와서 사과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우리도 함 뜨거운 맛을 보여줘볼까요? ㅋㅋ
  • 통통아무사해 2014.01.22 23:18

    김구라 완전 안티에요 우씨

    대체 애들이 지네 지갑을 털었어 옷을 흠쳐갔어 도둑이라니??

    김구라씨즘 혼내주세요~~!!!!!!!!!!!!!!!!!!!!!!'
    으악;;;; 통통이줄 양미리 냄비에 올려놓고왔음 타나?? ㅎ.ㅎ

  • 토미맘 2014.01.23 06:42
    ㅎㅎㅎ 요즘 양미리가 20마리에 6,000원하길래
    자주사다애들줘요...구워주면 애들이 아주 잘먹네요.
    아예 냉동실에 사다 쟁여놓았어요...
    양미리자른것과 통조림과 그외 닭고기나 돼지고기같은거섞어줘요.
    사료는따로주고요...
  • 통통아무사해 2014.01.23 07:48

    전 이 나이토록 양미리가 먼지 첨알았습니다.
    멸치보다 뚱뚱하고,조기보단 날씬하며,꽁치보단 키가작은 물고기였어요.

    주부가 아니라 살림에 서툴어 그동안은 갈치,고등어,조기등을주었는데 양미리와 닭고은것이 좋다는 제보에 세상에나~~ 냉동실이 터지도록 장만해 문을 잘못열면 돌처럼 굳은 양미리가 제발등을 찍어요;;; ㅎ

    20마리씩 역어논것을 9개나샀으니 대체몇마리?? 참말로 든든해영

    통통이와 동네 얼라들모두 느므느므 잘먹네요 냠냠냠 쫍쫍쫍 랄랄라~


    1월의 양미리는 알이반정도는 차있다네요 얼라들 단백질섭취 짱일거같습니다.

  • 토미맘 2014.01.23 13:46
    맞아요...ㅎㅎ
    양미리 요즘 많이사서 쟁여놓아야해요...
    알이꽉차서 애들한테도 좋을것같아요...ㅎ
  • 토토로짱 2014.01.23 19:03
    나도 양미리 도전해봐야겠어요 양미리구울때 참 고소했던 기억이 특히 연탄불 양미리 짱
  • 통통아무사해 2014.01.24 14:10
    저도요 이번에 첨양미리란걸 알았는데요

    재래시장가면 줄줄이 엮어논 그것이 양이리였고 그 날씬한 물고기에
    알도 차있다는걸 첨알았어요.
    첨엔 조기를 그릴에 궈줬는데 조기는 짜서 나쁘단말에 당장 양미리로 바꿨지요
    근데 양이리 굽기가 넘힘들어서 냄비에 물을자작히 넣고 냉동 상태그대로 넣어 찌다?
    끓인다?를하니 세상에 마치 살이있는듯 싱싱하고 통통하게 부풀어올라 김이 모락모락나는
    얼라들 간식이되네요.


    이번에 시장가면 생닭과 동태를 살 예정이에요
    요즘 외식하는 습관이 확연히 줄어들었네요 ㅋㅋ
    절약해서 얼라덜 간식사야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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