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늘 잘가 미안해 똑 같은 말이지만 아픈 내맘은 알아 주겠지라며 스스로를 위로해 보지만 생각날때마다 안그래야지하는데도 흐르는 눈물은 어치 할 수가 없네요
앵투 점 점 복수가 차는 시간이 짧아지고 있지만 데려오지 안았다면 벌써 무지개 다리를 건넜겠지요
그래도 오래 견뎌주고 따뜻한곳에서 병원샘 언니야들 극진한 치료 받으면서 세상 그래도 살만한곳이라 생각하고 떠날수 있게 되어 미안하고 고맙다
열흘동안 미친듯이 일한것도 너에게 내맘을 꼭전하고 싶었다
내 노력으로 너에게 그렇거라도 해줄수 있어서
아가 힘내서 이겨내면 더 고맙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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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주 모처럼
이시간에 삐루 한잔 걸치고 이글을 보니 눈물이 난다....
허~~~~
살려 보려고 노력 하는자의 이마음들은 과연 통하는 걸까~?????
내가 하고 싶어도 다하지 못하는 이 못난 부족한 여유들.....
인간에게 킬링을 받고
괭이에게서 힐링을 받다니~~~~~ㅎㅎㅎ -
앵투.. 꼭 건강해질 수 있을거라 믿어요.. 어제 간식도 잘 먹던데.. 세상엔 기적도 있으니깐요.. 그렇게 다들 정성을 다해주는데.. 꼭.. 힘내서 이겨낼거라 믿어요.. 힘내세요, 마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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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투야 맛난거많이먹고. 힘내서 이겨나거라. 마마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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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투한테 갔다가 우리 맛난거 먹어요~
힘내세요 마마님. -
문득 살려고 애쓰는 생명들 하나하나가 너무나 애처롭고 눈물겨울때
너무 모질게만 메말라가는 사람들 바라보면
차라리 내가 사람으로 태어난것이 정말 부끄러울때도 있습니다.
내품에 안겨서 생명이 꺼져갈때 눈동자가 점점 까맣게 벌어지는걸 보고 있노라면
차라리 아무것도 몰랐던 칠팔년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앵투~ 마지막숨을 내쉬며 이세상이 참 따뜻했다 여기며 생을 접을것입니다.
마마님 슬퍼하지 마세요 -
슬픈 이야기들...어여뿐 냥이들 모습..
고보협 글 보면서 울었다 웃었다 반복하다가
낼 아침에 눈 팅팅 부을까봐 안약넣고 잘 준비합니다..
마마님 감기조심하셔요...
현재 집에서 냥이 2마리키우고 있어요
1마리는 길고양이 새끼때 부터 지금 까지 돌보고있고
1마리는 전주인 에게 버림받은 마음에 상처가 있는 냥인데
마음여는데 까지 2년 걸린것 같네요
맨날 숨어서 잠자구 있었는데 이제는 보이는 곳에서 자네요 ㅎㅎ
후원도 하구싶은데 군대전이라 군대 갇다와서 해야겠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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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아이를 거둬주셨군요...반갑습니다^^
주문하고 보니 계좌번호가 빠져 있어요.
담당자님 계좌 올려 주세요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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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올렸습니다.
계좌 올리기도 전에 소현님 주문이 있어서 뜨끔!놀라 부랴부랴 로그인했어요.
첫 주문 감사합니다.^ㅡ^
해서 오늘도 어김없이 운동후 집에 들어오는 길이였지요~~
얼마전 가리봉동을 떠나 석수동 3층짜리 빌라에 3층으로 이사를 왔는데 이곳이 워낙 오래된 곳이다보니 계단을 올라가야만 하는 그런 곳이에요ㅠㅜ
여느때와 다름없이 1층 계단을 올라가려고 발을 디뎠는데 윗쪽 계단에서 뾰족한 세모 두개에 동그란 물체가 저를 딱!!!내려다보고 있는 거에요!!!
순간 진심으로 놀래서 비명을 꽥~!!
허나 곧 그 물체가 고양이라는 걸 알게되었지요...ㅋㅋㅋㅋ
녀석이 내가 소리를 지르니 도망가겟거니 했는데 은근슬쩍 저에게 착! 감기는 거에요-_-;;;
주인이 없는것 같은데 사람을 엄청 잘 따르는...ㅠㅜ
배고프니? 밥줄까? 하며 집으로 슬쩍 올라가는데 문앞까지 따라온 적극적인 녀석...
문을 열고 들어가 사료랑 캔 하나,남은 밥그릇을 들고 무작정 나와서 마구 섞어줬더니 게눈 감추듯 없애버리는 녀석...오오미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ㅠㅜ
집안에서는 흰눈이가 낯선 고양이 한마리 왔다고 떠나가라 시끄럽게 울어대고...난감-_-;;;
다 먹은 동시에 밥그릇을 거두고 후다닥 집으로 들어왔는데 한참동안 흰눈이는 현괸을 배화하더라구요 ...ㅋ
괜히 시끄러워질까봐 이 야밤에 야식 풀어주고 엎어져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아여~~~ㅋㅋㅋ
혹시 저희동네에 꼬리짧고 뚱띠한 치즈태비 아가를 아시는 분이 계시나요?
신랑 얘기로는 이아이 포함 서너마리정도 길냥이들 밥주능 캣맘님이 바로 옆 골목길집에 사신다고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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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님~
임신준비하는군요?
내년에는 치치슈슈맘님처럼 감동스런 사진 기대해도 되겠네요?
마음도 이쁘게 ..몸도 항상 아끼면서 아가 맞을 준비 잘하세요~ ㅎㅎㅎ -
저는 만삭사진 찍을때 우리 아들들~이링 단체로 찍을까 생각중이랍니다+_+
오늘 27일 오후에 입금했습니다. 확인해주시구요. 입금명은 KIMJOHN (우리은행) 입니다.
추운데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다시 인사하죠 ^ ^
추운 겨울 길냥이들과 잘 버텨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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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빛날희님도요..
오늘 보니 벌써 물그릇에 부어 준 물이 얼었더군요..ㅠ.ㅠ
우리집 건물 사람들께 드리는 말이에요. ㅎㅎㅎ
아랫층 사람들은
나땜에 아가 고양이 두마리 기르기 시작했대요.
원래 동물 좋아하는 가족이었고
다리 부러진 우리 블래기 데려가려고 했던 집이었는데
아는집에 길냥이 임신묘가 \제발로 들어와 아가를 여섯 낳아서 그중 두마리를 입양했대요.
고양이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언니( 미카 ㅎㅎ) 믿고 입양결정한거라고.
야매로 접종은 제가. ㅎㅎㅎ
윗집은 동물 키우지는 않지만..
우리집 현관문 앞에 주그리 장창 사료그릇 놓아져있어도..
애들 후드닥닥 거리고 오르락 내리락 거려도 그냥 봐주세요. ㅎㅎㅎ
아저씨는 퇴근하시고 3층으로 올라가려고 하시다가
애들 밥먹고 있음 ..다먹을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그집 언니는 ..출근하시려고 내려오시면서 애들 밥먹다 쫓겨내려가면
밥먹어~ 얘들아~ 미안해~ 그러시구요.
할머니는 .. 올 여름에 애들 잠시 밥 안주니까 ...불쌍해서 못보겠다고 밥 주라고 주라고 어여 주라고..ㅎㅎㅎㅎ
우리 건물 사람들은 다들 이렇게 좋으십니다.
이것도 내 복인듯...아니 괭이들 복인가요?
근데 문제는
좀 떨어져있는 화분할매.
와아~ 대박 심술에...살아있는 거시기.
그래도 그분께 복받으란 말 올리고 싶네요.
앞으로 남은 여생....고양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는 커다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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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님두 감기조심하시구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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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감기 벌써 걸렸어요. ㅠㅠㅠ
어제 밤나들이 나갔다 왔더니요.
오늘 날이 엄청 차갑던데 캣빠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
벌써 새해 인사하는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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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내가 아무리 횡설수설 하지만
아무리 12월이 남은걸 모르겠사옵니까? 마마~~~ -
그게 다 미카님 인품이 훌륭하셔서 그런 거 같은데요..
평소에 쌓으신 덕이 있어서 고양이한테 까지 그 영향이 가는거 같아요
이웃 분들이 보호소 새끼 냥이들 애지중지 키워 입양보내는 것이랑
미카님의 여러 모습보면서
냥이들 드나드는 것 쯤이야 얼마든지 봐주는 거지요.
그래도 참 대단하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고
떡이라도 돌려드리고 싶네요^^ -
인품도 없구...쌓은 덕도 없구. ㅎㅎㅎ
가지고 있는거라곤 애들 이뻐하는 마음뿐이네요.
떡얘기 하시니 정말 낙원상가 근처 떡집에 두텁떡 생각이 나네요.
말 나온김에 떡선물을 할까봐요.
제가 시작하는 일은 늘 커집니다 뭐든 ㅎ
지난번 리본도 600개를 만들었다지요
애들 줄려고 호박방석 재료 사러갔다 발견한 새로운 아이템
평상시 같으면 마구 날립니다 니 한개 내 한개 이케요
하지만 갑자기 머리에서 뭐가 번쩍 장사해야지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처음엔 재미로 그 다음엔 돈독이 지금은 주문 받은거 하는데도 미치겠어요
하루에 10시감ㄴ 이상 재봉틀 위에 읹아 있고 밤 10시가 넘으면 다음날꺼 재단
그렇다고 억수로 부자가 되었느냐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제가 누군데 ㅎ ㅎ
판매는 판매대로 인심은 인심대로 그렇지만 내가 노력해서 번돈으로 재료 사서 다시 만들어 주니 얼마나 좋으지
남편한테도 팔았어요 직원들 줄 미니 목도리 30개 정도 깍아서 싸게 받는다 그러고
근 일주일 1시가 넘어서 자다보니 눈은 늘 잠이와요 오늘만하고 그만 해야지 오늘만핟 여기가지 왔지만 남편 주문한것만 끝내고 지인들 나눠줄꺼만 하고 다음 코스 호박방석으로 넘어 갑니다 5개는 팔아 먹고 2개 더 주문이 밀려 있고 주고 싶은곳도 있고 당분간 이러고 살겁니다
오늘 갑자기 스미스가 구토를 해서 병원 갔더니 뭔가를 먹었나봐요
밖에 겨우 10일 살았건만 무슨 땅거지도 아닌것들이 어디서 오만거 다 물고 돌아 다니고 물어 뜯고 하더니 결국 사고를 ㅍ\쳤습니다
병원 갔을때 마침 앵투 복수를 빼고 있는데 앵 앵 거려 맘이 저리더라구요 내가 해줄수 있는게 없는데 이야기하면 대답을 어찌나 잘 하는지
복수가 너무 많이 차 힘들어해서 뺀다고 하셨는데 밥은 잘 먹으니까 수액빼고 목욕하고 깨끗하게 지내자고 하시네요
남은 생 이렇게 밖에 못해줘서 미안하다
춥지 않게 배 고프지 않게 힘들지 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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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사각 호박 방석 오늘 잘받았는데
우리집 시키들 닥집 시키들 난리 부루스탱고 차차차
마따따비 냄시나는 인형 물고 비비고 던지고 ㅋㅋㅋㅋㅋ
항상 무던한 우리 뽀미가 ㅌ억하니 차지하고 다른넘들 근처도 못오게 하네
앵투는 고마워 할거야
하루일지 일주일일지 모르지만
따뜻하고 꺠끗하고 안전한 곳에서
그나마 맛난것 먹고 있다 간다면....
그저 마지막 갈때 고통없이 가길 바래 볼수밖에....... -
앵투 마지막은 편안하게 보낼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우리가 알수없는 곳에서 웅크리고 조금씩 사그라드는 생명줄 붙잡고 살다가는 냥이들
생각하면 좀더 내가 여유로운..부자였으면 해요...마음이 부자가 아닌 물질적인 부자였으면 하는..
그래서 좀더 내가 베풀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와아~ 리본을 600개나 만드셨구나?
이제 호박방석까지?
눈 밝을실때 부지런히 뭐 만드세요.
저는 요즘 노안이 와서 ( 성님분들 죄송합니다. ㅎㅎ)
돗보기 쓰고 책 보려하니 어지러워서 힘들고
최근에 눈 가지고 할수 있는거라곤 ...괭이 밥주지말라는 인간들한테 가재미눈 뜨는거.
그리고 앵투는..ㅠㅠ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제발 보는이들 모두의 바램대로 편안함...남은 묘생 그렇게 되기를 빕니다. -
12시 넘어까지 틀질 하셨어요? ㅠㅠ
이제 천둥이 퇴원하면 앵투 볼 일이 있겠나 싶어서 더 맘이 아프네요.
대답 잘하는 앵투. 혹시나, 혹시나 고양이별로 가더라도 이렇게 같이 울어 주는 사람이 있어 가는길이 외롭지만은 않을거에요. -
마마님 저번에 리본만드신거 보니 솜씨가 엄청 좋데요.
우리집괭이들은 돼지목에 진주라 결국 하나도 못받고 사양했지만.....
누구네 냥이들은 엄마잘만나서 호박방석만들어서 귀족처럼 우아하게살고
뉘집 괭이들은 공장서 만든 숨어집도 오감타고 들어있고.... 아그덜아 미안타 ㅠㅠㅠ
앵투는 이제 고비가 다가오는가봐요.
복수를 뺄정도면 벌써 진행이 많이된건데.... 안타깝네요.
가는날까진 맛있는거 잘먹고 고통없이 편안하게 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26일 보내신 메일 잘 읽었습니다.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벌써 저도 모르게 몇달째 회비를 보내드리지 못했습니다.
내일 꼭 송금하겠구요 앞으로는 계속 꾸준하게 보내드리겠습니다.
마음이 아프구요 기운내시고 잘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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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님도 감기조심하시구 힘내세요 ^ -^
길냥씨들을 위해 저희 다같이 화이팅해요 !!!!
너무 슬퍼 말아요. 앵투가 지금사는 세상이 살면서 젤로 행복한 시간일겁니다.
보내는 아이들...다시 내 품안으로 오는 아이들..
저도 아파트 주차장에서 까미, 나리만돌봤는데 흰점이가 한마리 10월초 부터 데리고 오더니
요새 까미 나리랑 붙어 놀아요...근데 이넘도 암냥이라서..ㅠㅠ
다가올 봄에 배 째야 하는 녀석이 눈앞에 셋이랍니다 ㅠㅠ
부지런지 주머닛돈 쌈짓돈 긁어 모웁니다...수술비 세마리면 60만원인데.
협력병원이라도 전남지역에 생기면 모를까 부지런히 모아야 하건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