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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리 2018.10.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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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골 부모님댁에 길고양이들이 마당으로 찾아와서 밥을 주시기 시작한지 몇달됐습니다.

어미도 있고 새끼도 있고 길고양이 들이 마당에 와서 물도 먹고 밥도 먹고 하고 간다고 하네요.

마당에 오는 애들중 귀가 잘린 애들도 몇마리 있다는데 얘네들은 중성화 된 아이들인거죠?

안돼있는 애들도 다 잡아서 중성화를 하는게 맞는건가요? 밥을 계속 주면 고양이가 늘어난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기존에 이미 태어난 아이들 밥을 안주면 먹을데가 없어서 굶어 죽을것 같애서요.. ㅠㅠ

부모님꼐서 찾아오는 얘들 밥은 계속 주시고 있다는데 계속 번식하고 늘어날까봐 걱정이라고 하시네요.

후원 회원으로 가입 했습니다.

자동 이체신청했는데 자동으로 돈이 나가는 거죠? 회사에서 가입했는데 따로 인증 같은게 없어서요.

이대로 두면 알아서 나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길고양이 겨울집도 구입하고 싶은데 작년에 팔았다고 했는데 올해도 판매 계획이 있으신지요

  • 담당관리자 2018.10.03 10:06

    천정은님 안녕하세요.

    현재 공간은 단순 인사를 나누는 곳이며, 해당 내용의 경우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더 자세한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TNR(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받은 아이들의 경우 한쪽 귀 끝이 잘려있습니다. 해당 캣맘&캣대디의 도움으로 아이들의 경우 중성화가 된 아이들로 판단됩니다.

     

    추워지기 전 아이들의 중성화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맹추위 속에서는 수술 후 방사된 아이들이 제대로 회복되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아이들은 TNR을 진행해주시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이체의 경우 자동으로 금액이 빠져나가지만, 신청 방법에 따라 첫회 출금의 경우 오류가 있을 수 있으니 이체일에 출금이 되었는지를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집 판매에 관하여는 10월 중 공지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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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이맘 2018.09.12 17:47

안녕하세요 어디다 글을 써야할지 몰라 이곳에 문의차 의뢰드립니다.

청량리지역의 큰 교회 지하1층 지하 주차장 구석에 고양이가 닭장에 방치되어있는것을 목격했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자 밑에 구멍이 뚫린 닭장 같은곳에 물그릇과 밥그릇 모래도 업는곳에 아이가 혼자 있더라고요,

배설은 안에서 하고 자세히 보니 구석구석 변이 뭍은곳도 많고 털에도 발 밑과 몸 군데군데 흔적이 보이더라구요,

길고양이는 아니고 종이 있는 아이인데 아는척을 하고 가까이 다가가자 철창에 머리를 부비는 모습이

더욱 마음을 아프게 했어요.

사람을 피하지도 않고 좋아하는 듯 싶었고 교회에 전화를 해보니 뭐 키우시는 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아이 상태를 보아하니 키우는게 아닌것 같았어요. 조그마한 철창에 아이를 가둬놓고, 더러운물에

밥은 캣츠랑에...그냥 길고양이보다 못한것 같았어요

구조를 해주고 싶어도 주인이 있다하니 어쩔도리가 없는것 같고 교회인사가 키우는지 일하시는 할머님께 여쭤봐도

주인이 있으니 그러고 먹고산다하시며 웃으시네요..교회의 양면성이 보이는것 같았어요

도대체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많은 관심과 도움글 요청드려KakaoTalk_20180912_17450079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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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그늘 2018.09.13 00:46

    그 교회에 좀더 적극적으로 알아보셔서 주인을 찾으셔서 주인분에게 직접 어떤 입양권고라든지 조언등을 드리는 건 어떨까요?

  • 담당관리자 2018.09.13 09:32

    덩이맘님 안녕하세요.

    해당 건에 대해서는 불법행위고발 게시판에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후 담당자님과 상담을 진행해주세요.

     

    * 이 공간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곳이며, 중요건에 대해서는 <묻고 답하기> 게시판을 이용해주시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안내가 가능합니다.

  • 운영_지원 2018.09.18 14:19

    해당일 접수되어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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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8.09.11 09:56

이제 가을이네요

폭염으로 미루던  tnr 이 시작 되었습니다

그동안 순천은 위탁이였는데 지난 5월 그만두고 시 축산과에서 직접 시행을 하게 되어 동명감인 제가

중간관리를 맡고  상담도 하고 초보캣맘들에게 통덫 사용법등 병원 예약도 잡아 줍니다.

못한다고  떼쓰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직접 하게 하니 다들 잘 하네요.

중간에 원칙과 질서를 무시하고 덤벼드는  캣맘도 있지만 절대 용납하지 않고 길위에서 살아갈 길고양이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담당관리자 2018.09.12 09:28

    소현(순천)님 안녕하세요. 길 아이들을 위한 TNR에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뿐인 가을이지만 많은 아이들이 인도적인 TNR을 실행받고 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이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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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인천계양) 2018.08.31 15:03

전국이 물난리로 골목길이며 하천에 급류가 넘쳐 나는걸 보며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골목사이, 건물 뒷편, 하천 풀사이에 숨어 사는 우리 천사들.....우리도 모르는 사이

희생되거나 다친 아이들이 있을것 같은데요.

부디 우리 아이들 아픔 없기를, 혹시 다친 아이는 캣맘 눈에 띄어 구조되기를

간절한 마음입니다.

 

 

  • 담당관리자 2018.09.03 09:19

    공존(인천계양)님 안녕하세요. 공존(인천계양)님의 걱정스러운 마음과 따뜻한 마음처럼 아이들이 비 피해 없이 잘 숨어지내길 바랍니다. 그리고 곧 해가 뜨면 알고 지내던 모든 아이들의 얼굴을 만날 수 있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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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_지원 2018.08.23 16:06

태풍 솔릭 피해가 없도록 잘 대비하세요~
길아가들아 니들도 배고프다고 나댕기지 말고 잘 숨어있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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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녀 2018.08.10 11:02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가입한 사람입니다...^^ 꾸벅 인사드립니다.

저 냥이는 단추라고 왼쪽귀에 단추같은걸 달고 있어요... 자세히 들여다 보면 [부천시1385]라고 씌여 있어서 ...

부천시 사이트에 문의를 해놓은 상태 입니다.. 왜 저렇게 플라스틱 택을 붙여놨는지? ㅋㅋㅋㅋ

혹시 여기 계신 분들주에 아시는 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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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영지원2 2018.08.10 14:28

    생각녀님,안녕하세요. 엄청 오랜시간을 길에서 지내온 길냥이네요~^^ 한국에서 예전에 TNR사업을 진행하였을 당시  TNR표식을  위와같은 플라스틱으로 하여, 지자체에서 TNR을 시행한 아이를 표식해두었습니다. [부천시1385] 부천시에서 TNR을 받은 아이 번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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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이 2018.08.09 18:04

안녕하세요. 돌보는 길고양이가 구내염에 걸린 것 같아 정보를 얻을 겸 가입하였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담당관리자 2018.08.10 09:23

    명청이님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돌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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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용 2018.08.07 11:42

안녕하세요^^

오늘 정기후원 신청하고 가입인사 드립니다.

저도 야옹이를 키우다보니 차츰 길고양이들에게도 관심이 가지는군요~

여기 고보협에서 TNR을 비롯한 많은 활동들을 하고 계신다기에..

작지만 힘을 보태고 싶네요~

앞으로 잘부탁드려요!

  • 담당관리자 2018.08.08 10:05

    이강용님 안녕하세요.

    크고 작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고보협을 이루고 있습니다.

    따뜻한 나눔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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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순 2018.08.02 16:21

안녕하세요^^

오늘 정기후원 신청하고 이렇게 글을 남기네요...

저희 집이 좀 오래된 옛 주택이라 조그마한 마당이랑 화단도 있다보니..

동네 길냥님들이 자주 쉬러오고 발정나면 싸우기도 마니하고..ㅠㅠ

좀 다사다난한 집입니다...

워낙 게으르다보니 길냥이들을 찾아다니면서 도와주진 못해도...울집에 쉬러오는 아이들 밥이랑 물이랑

챙겨서 주고있는데요...몇년째 와따가따하던 아이들도 있고...집주위에 암고냥이들이 새끼도 낳고하다...

장마가 오거나 어쩌다보면 그 아가냥이들이 자꾸 죽고...벌써 4-5마리는 화단에 묻어준거같아요...ㅠㅠ

이미 저희집에도 길에서 구조한 두 냥님들과 강아지까지 있어서..더 들이지도 못하고...

먹거리랑..잠자리정도만 제공하고있어요...

엔날 동네라서 동네에 길냥이들이 많았는데 새로 빌라들이 들어오고나선 길냥이들도 많이 안보이게되고...

그나마 찾아오는 아이들이라도 도와주려고 노력중이에요...

그나저나 한 3일전 사진에 냥이가 아깽이를 낳았어요...이쁜데...이쁘긴한데...휴...걱정이 앞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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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관리자 2018.08.02 17:18

    냥냥순님 안녕하세요.

    냥냥순님의 마당에서 아이들이 먹고, 쉬고, 아이까지 출산하며 최고의 쉼터가 되어주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또한 후원회원으로 고보협과 함께 동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경우 잦은 발정과 그에 따른 반복되는 출산으로 무척 약해지고 끊임없는 고통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마당에 찾아오는 아이들의 경우 TNR을 시행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이 무더위 속 태어난 작은 생명들의 경우 냥냥순님께서 손으로 만지지 않으시되 해주실 수 있는 최대한의 

    사료, 물주기 등의 방법으로 이 세상에서의 묘생을 응원해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소식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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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종암동 2018.07.28 03:03

안녕하세요 인사드려요^^~  작지만 조금이나 도움이나 되고파 정기후원 신청했어요. 길냥이 간식챙겨주는걸로 시작해서 밥주다보니 정이들어서 계속 주게되네요. 노랭이는 작년에 귀에표시가 없었는데 다행이 구청에서 해주신건지 캣맘들이 해주신건지 한두달정도 안보이다가 이번봄부터 귀에 표시가 되어있더라구용. 냥이를 싫어하는 이웃들 눈치보며 밥을주다보니 맨날 숨게됩니다ㅜㅜ 잘못한것도 아닌데..

길가다보면 차밑을꼭 보게되더라구요.

다른 길냥이보이기 시작했고. 아픈냥이들 보면 가슴이 아파요ㅜㅜ 조금이나 보탬이되어 길냥이들이 아프지않게 잘버텼음 합니다. 제가 여건상 동네길냥이들을 다돌보진못하지만 이친구들은 제가있는한 밥계속 챙겨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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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관리자 2018.07.28 10:23

    성북구 종암동님 안녕하세요.

    늘 어려운 길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살뜰히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북구 종암동님 덕분에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정기후원으로 다른 길고양이들까지 마음을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회원님과 돌봐주시는 길고양이들 모두 오늘도 시원한 하루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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