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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 2011.07.22 10:36
  • ♡겨울이네♡ 2011.07.22 10:38

    동네에 하도 개님들이 많아서 고양이가 얼마 없구나 하고 실망을 했었드랬죠...(...)

    근데 어제 집밖에서 아기냥이가 냥냥 우는 소리가 들렸답니다+_+

    무슨일이지 하고 귀 쫑긋 세우고 창문 슬쩍 열고 소리난 쪽을 보고 있었는데

    그새 엄마냥이로 보이는 냥이 하나가 데리고 유유히 사라지더라는-_-;;;

    이쪽으로 이사오고 처음봤어요 ㅋㅋ

  • 김두리 2011.07.24 07:36

    개들이 있어도 냥이들은 있어요. 야행성이라 밤에 많이 다니는데 낮에도  길냥이들은 먹이 때문인지 자주 눈에 뛰어요.없어도 한두마리식은 꼭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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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토토 2011.07.22 00:24
  • 다이야(40대) 2011.07.22 08:34

    맞아요젖먹이는어미 보통에절반ㅜㅜ저희지하엄마냥도 똑같아요 수술대상인데..애기들땜에...

  • 김토토 2011.07.22 17:00

    가까이라도 있음 맛난거라도 챙겨먹여 포동포동하게 살찌워줄텐데...그러지 못해서 자꾸 눈에 밟혀요...노랑이랑 뚜빈 이번에도 안보였어요 넙죽이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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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마미 2011.07.21 17:05
  • 시우마미 2011.07.21 17:08

    여자아이로 추정되구여..

    사료면 사료..캔이면 캔...엄청 먹어요..

    아침 먹고,점심먹고,저녁먹고,야식 먹고....수시로 밥그릇앞에 앉아서 먹고...

    2달전부터 밥 먹는 아인데..점점 살이 찌네여..

    어찌보면 살찐것도 같고...배를 만져보면 부른게 임신한것도 같고..

    어떻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임신했으면..제가 준비를 해줘야할거같아서요..

    제발 임신이 아니길..

  • 여유 2011.07.21 20:36

    육안으로 봤을때 - 임신이면 배가 옆으로 빵빵-해져요~ 아래로 축 내려온다기보다는...

    젖꼭지 주변 털이 빠지고 분홍색으로 부어오르면 확실히 임신이예요-

  • 시우마미 2011.07.21 22:10

    ㅎㅎ그럼 이 아인 살찐건가봐여..

    배가 옆으로 엄청 빵빵하긴 한데요..

    젖꼭지 주변에 털이 엄청 많네요..ㅎㅎ젖꼭지도 안보여요..

  • 아리아엘 2011.07.21 17:55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암컷 한 마리가 배가 불렀는데 비만인지, 임신인지 분간이 안갔습니다.

    시우마미님 살찐 고양이처럼 식신이었고요


    나중에 다른 암컷 한마리가 진짜 임신을 해서 비만과 임신을 어느 정도 구별할 수 있었지요


    비만 암컷은 몸통 전체에 살이 올랐고 (특히 배 부분)

    임신 암컷은 원래 말라서 그런지 배 아래 부분에 유독 살이 찐것 같았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엄청 먹는다니 임신보다 비만 가능성이 80%

    앞으로 2달 뒤에도 새끼 안 낳으면 (부른 배가 꺼지지 않는다면) 비만 100%

  • 시우마미 2011.07.21 19:42

    새끼를 낳아도 걱정...안낳아도 걱정이네요...

    안낳으면 비만이라는거잖아요..ㅎㅎㅎ

    밥 안주면 신경질적으로 변해서 밥 안줄수도 없고..참...

  • 고양이순찰대 2011.07.21 19:25

    아마 임신이면 정면으로 봤을떄 배가 양옆으로 뽈록 뛰어나와있어요, 그게 튀어나와있는 정도가 초기랑 중기때는 조금 구별이 안갈수도 있는데요. 사람 주먹이 양 옆에 하나씩 붙어있는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다리같은데는 여전히 말라있구요..

     그리고 젖주위가 털이 빠지기 시작하나 함 보세요..임신했다면 젖주위에 털이 빠지기 시작할꺼에요..

    근데 새끼가 많이 안들어있으면 말기가 되도 티가 잘 안날수도 있어요...

    믿음이라는 냥이 임신할줄 모르고 티엔알 시켰는데, 보름정도면 나왔을 새끼가 3마리 들어있었데요..

    제가 보기에는 그냥보통 암컷크기였거든요...

    임신초기에 많이 먹는것도 그래요.. 땡땡이라는 냥이도 원래 저한테 먼저 안다가오는데, 어느날부터 적극적으로

    더 달라고 그랬었거든요. 그 아이도 발정난거 보면 몇일 있다가 수술시켰는데 그 아이도 임신초기였다네요.. 엄청 초기..

    암틑 잘 살펴보세요..그냥 생각나는데로 막 썼더니, 정리가 안됐네요 ㅠ

  • 시우마미 2011.07.21 19:44

    얼굴만 빼고..다 뚱뚱해진거같아요...

    특히..배 부분이...두달은 기둘려봐야..정확히 알겠네요~

    4시에 먹고..지금 또 먹고 있답니다~

    제가 돼랑이라고 부를정도로...운동도 안해요..쥐돌이로 놀아줘도..몇 번 쳐다보더니..누워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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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 2011.07.21 10:50
  • 윤회 2011.07.21 10:56

    말일경에 집안에 큰행사가있어서..나흘정도..집을비우는데....

    냥이들(길아가들) 사료를 한꺼번에 주고가야돼서요....거의 그늘이고...비가림막도 있는데..

    이더위에 사료는 나흘정도 안상할까요?? 물도 갈아줄사람이 없어서 한꺼번에 주고가야하는데 ㅜ.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해롭게할 사람은 없으니 지들끼리 싸움만안하고..사료만 안상하면 돼는데...

    사료공구도 받을수없어서....신청도 못했어요 ㅠ.ㅠ

  • 시우마미 2011.07.21 12:28

    비닐팩에 여러개 담아서 두심 어떨까요?

    배고프면 뜯어먹을 수 있거든요..

    건사료라도 많이 두고 가심 개미나..서로 싸우다가 아이들이 엎을 수도 없고..

  • 윤회 2011.07.21 18:22

    울동네냥이는...비닐팩을찢어서 흩어놓고 ...더어질러놓기만해요 ㅜ.ㅜ

    물고가서 먹을줄도 모르고....찢어논 비닐조각도  형태를  맞춰보면 부족하고 .ㅜ.ㅜ

    삼키는바부냥도 있는것같아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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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 2011.07.21 09:27
  • 어디지역으로 이사가신건가요? 혹시 김포로 오신건 아니져?

     

  • 두위 두부 두기 2011.07.21 12:37

    어디지역으로 이사가신건가여?혹시 일산으로 오신건 아니져?

  • ♡겨울이네♡ 2011.07.22 10:35

    안타깝게도 김포와 일산은 비싼동네......인지라 감히 우러러도 못보는 곳입니다. ㅜㅜ

    저희식구가 이사한 곳은 구로구 가리봉동이랍니다. ㅋㅋ

    오늘 아침 출근길에도 개님 하나 보고 왔는데 볼때마다 왜 그렇게 무서운지. ㅜㅜ 목줄까지 해서 나무에 묶어놨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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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타로 2011.07.20 23:37
  • 시우마미 2011.07.21 00:31

    면산이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까미엄마 2011.07.21 10:58

    대장냥이처럼 처음 산에있던 모습에는 볼살이 빵빵했었는데 구조후 사진보니 홀쭉하던데 그렇게 빠질 수도 있는건지.... 신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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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별 2011.07.20 17:53
  • 하얀별 2011.07.20 17:56

    2년여 가량 밥을 먹여 키운 시골 길냥이 3마리 중 2마리.. 통덫에 걸렸다 바로 풀어줬었는데 일요일 오후 밥을 통 먹으러 오질 않는 것 같아서 문의 드려 봅니다. 너무 많이 놀라 집 근처에 얼씬도 못하는 건 아닌가 해서요.  

    자세한 건 이번 주에 시골에 가서 직접 확인하는 수 밖에는 없지만요..

  • yamm 2011.07.20 22:56

    몇년전에 저희 동네 구청 당담자한테 들은 얘긴데 잡힌 녀석들만 계속 잡힌다고 그러더군요.tnr된 녀석들이 계속 잡혀서 풀어줬는데 또 잡히고, 결론은 경계심이 많거나 똑똑한 냥이들이 안 잡힌다고 말했던걸로 기억해요.^^

  • 하얀별 2011.07.20 23:56

    네.. 제발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계속 찾아와 먹이를 먹었으면 좋겠네요. 유난히 눈이 크고 똘망똘망 예쁜 아이들.. 주말이면 목조데크 밑에 놓아 둔 음식과 사료를 맛있게 먹고 가곤 했던 아이들이거든요.

    최근엔 불이 꺼진 깊은 밤이면 우리 타미와 눈빛 대화를 하는지 거실 유리창 앞에 하염없이 앉아서 바라보다가 가곤 하는.. 엄마 혹은 아빠를 잃었을까봐 더 애처러운..ㅠ.ㅠ

    통덫에 놀라서 찾아오지 않고 사료가 그대로 남아 있는 일이 생길까봐 겁이 납니다.. 이번 주에 갔을 때 사료가 깨끗이 비워져 있었으면 좋겠어요.. 

  • 올리브 2011.07.21 01:02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저도 그런 경험 있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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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11.07.20 15:17
  • 하얀별 2011.07.20 17:59

    드디어 교감에 성공하셨나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와.. 그 녀석들 삶은 북어도 먹고 행복하겠는데요..

  • 냥이~ 2011.07.20 18:50

    영양제도 넣어주는데 솔직히 효과있는지는 몰라서 한 일주일동안은 북어사다가 삶아서 사료랑 비벼줘요 그럼 무지 잘 먹어요 어쩔때는 몸보신하라고 삶은달걀도 해주고 멸치도 삶아서주고 그래서 아가들이 건강한건지도 ㅎ다치지 말고 길생활 행복했으면 해요 ㅎㅎ

  • 하얀별 2011.07.21 00:13

    저희 집 아이들은 삶은 달걀을 전혀 먹지 않던데.. 냥이~님께서 애지중지 기르시니 그 아이들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영위할 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행복한 냥이들입니다.^^*

    그나저나 냥이~ 님 눈키스는 어떻게 날리시는 겁니까? 배워서 저도 해볼까 해서요..ㅋ 저는 주로 성추행(?)에 가까운 뽀뽀로 쪽쪽~~ 냥이들 얼굴을 분홍색으로(립스틱 색깔??) 물들여 놓곤 하거든요..ㅋ 안그러려고 해도 어찌나 이쁜지 주체가 되질 않네요..ㅎㅎㅎ

  • 냥이~ 2011.07.21 00:27

    눈키스는 예전에 하이디가 동물농장에 나와서 고양이들하고 교감하는거 보고 저도 따라해본거에요 ㅎ 눈을 천천히 감았다 떴다 수시로 반복 ㅋㅋ 내가 너희들 밥주는 사람이야 난 도망않가도 돼 라고 속으로 말하면서 눈으로 천천히 감았다 떳다 했어요 그랬더니 진짜 냥이들이 나를 따르네요 신기했어요..오늘은 바로 옆에서 밥을 줬네요 ㅎㅎ 흰둥이녀석은 또 나를 한번 쳐다보고 밥먹고 그러고 ㅎㅎ 거리가 많이 좁혀졌어요 ㅎ 너무 기쁩니다 님도 뭔가 냥이들한테 말할것이 있으면 눈키스로 말해보세요 ㅎㅎ 난 냥이들하고 대화하는법을 좀 배운듯해요 ㅎ 냥이않키워봐서 전 길냥이가 첨인데 넘 두근거려요 ㅎ

  • 하얀별 2011.07.21 22:32

    그렇군요.. 눈키스라고 해서 굉장히 궁금했는데 제가 자주 하는 거네요.. 제 경우엔 "사랑해, 타미야" 하면서 눈 윙크를 하거나 감았다 떴다 하면 똑같이 따라서 눈을 깜박거리더군요.. 이제 보니 그게 알았다는 뜻이었나 봐요.^^* 님의 길냥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글자 하나하나에 전해져 읽는 사람의 마음을 참 포근하게 감싸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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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 2011.07.20 14:14
  • ♡겨울이네♡ 2011.07.20 14:16

    공포물로 나왔는데 알고보니 무지 슬픈이야기더라는 ㅜ.ㅜ

    역시 아무리 말못하는 고양이라도, 설사 그 아이들이 아파트 지하실에서 살고 있다고해서

    아파트값 떨어진다는 이유로, 시끄럽다는 이유로 함부로 죽이면 벌받는다는거~!!!

     

    P.S-근데 중간중간 놀래킬라고 큰소리내면서 '두둥!'하는것보다...중간중간 나오는 학대장면이라던지, 안락사하는 장면을 보면서 저도모르게 눈을 찔끔...ㅠㅠ 그런거 안넣어도 됐을텐데...

  • ㅠㅠ그럼 전 안볼래요...

  • ♡겨울이네♡ 2011.07.21 09:23

    저 보고 후회했어요...ㅠㅠ

    특히 유기동물센터 나오는 장면에서 이런것까지 안넣어도 되는데 이 감독은 대체 얼마나 많은 안티를 끌어모을 생각으로 이런짓을 했을까 했다니까요 ㅠㅠ

    이러다가 '고양이닷컴' 이 생겨날지도.....ㅡ..ㅡ^

  • 모모타로 2011.07.20 23:38

    무션 영화는 일딴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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