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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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는거 맛나게 잘 먹어주고 빈그릇 보여주면 맘이 뿌듯하긴 하나...가끔 보고 도망가면 실망ㅜ-ㅜ
그래도 한 번 쳐다봐줄수는 있잖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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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사람잘 피하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사람에게 배타적인 길고양이가 더 오래 산다는 글 보고 저를 않따르는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조금은 서운하지만 그래도 길냥이들을 위해선 그게 더 좋은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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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가 어제 제 글에 ....어캐해봐봐~ 하시더니...
꿈에 신언니랑 아저씨께서 제꿈에 나타나셨어요.ㅋㅋㅋ
꿈은 꿈인지...
내꿈이 그렇지 뭐~ ㅋㅋㅋ
제가 신언니네 집에 천랑을 입양보낸걸루 되있고...잘길르나 어쩌나 몰래 신언니네 집에 간걸로 꿈이 시작됐어요.
현관문이 열려있길래 몰래 들여다봤더니...신언니는 대청소중이시고..
아저씨는 컴터 하고 계시고...
제가 기척을 냈더니 쫓아나오셔서....천랑이 아파서 병원비 45만원 들었다고 내놓으라고 하길래...
그지 된지 오래됐다고 못준다고 티격태격 했어요. ㅋㅋㅋ
어찐다고 나는 생시나 꿈이나...시작도 그렇고 마무리도 그렇고...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그따구인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뭐.....그담부터는 생각이 안납니다.
그나 저나....어캐 해봐야 할녀석들은 많고....어캐 돌봐줄 인간들은 손사래를 쳐대니...
그래도 누군가 " 고양~~~" 얘기만 나오면.... 어캐해보려고 노력해볼께요~
신언니~ 내꿈에 부부가 나란히 나오셨어도 출연료는 없다~ ㅋㅋ
미안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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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그~ 내 그빡이 터진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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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가사노동에 시달리며 하루하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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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까페 350마리 보금자리요.
제가 까끔 들려보기도 하는데 언제 가도 아가들 털이 항상 누더기된녀석 하나 없이 미용이 잘 되있어요.
엊그제 다녀 왔는데 그 쪼끄만 아이들이 서로 이뻐해 달라고 안아달라고 막 달려들고 무릎위로 점프해서 올라오고 하는데.
정말 눈물이 너무 나더라구요. 그 쪼끄만 녀석들을.. 그렇게 이쁜녀석들을 누가 그렇게 만들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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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사람의 정이 배고픈 아가들인데 ㅠㅠ 제발 키우다가 버리는 일만이라도 좀 줄었으면 좋겠습니다..저희개도 엄청 싸나워서 키우기 힘들지만 그래도 45일에 와서 한번도 분양않하고 여지껏 9살 되도록 우리 가족들하고만 산 강아지 한마리가 있어요 우리 가족이 세상에서 제일 최고라고 생각하죠..ㅠㅠ아무리 힘든일이 있어도 이아이 목숨다하는날까지 책임질려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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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봤군요. .입양을 하시려는게 아니라 .입양을 보낼시려는거군요..
거기는 그런곳은 아니에요.....어떤 이유로 입양을 보내시든간에 신중하셨음 좋겠습니다~
얼마전 겨울이가 치즈때문에 놀라서 창가에 앉아있다 바닥에 착지하다 미끄덩하는 사건 이후로 그것에 자극을 받았는지, 이번엔 흰눈이와 가을이의 이야기입니다.
바야흐로 6월 27일 월요일 오후 10시경
아직도 강제급식에 적응하지 못한 바보고양이 흰눈이가 냉장고 위에 있는 사료를 노리고 식탁->냉장고를 향해 점프~~~~~
하지만 맘아프게도 그 짧고 무거운 몸으로는 무리였던지 손만 냉장고 난간에 걸쳤다가 바닥으로 톡~~~~~~~~
옆에서 슈퍼맨 자세로 자고있던 가을이가 그 모습을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 흰눈이에게 다가가 찌릿찌릿(?)을 했던지 흰눈이는 가을이가 다가오자마자 바로 바닥에 털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으로 누워서 자는척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가을이는 진정한 1인자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