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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 2011.04.06 13:04
  •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06 13:47

    겨울이새댁~어떻게 됐는지 궁금해요~~빨리 후기 올려주세요~

  • 소풍나온 냥 2011.04.06 13:52

    빨리빨리요~~~~~~~~~~~

  • ♡겨울이네♡ 2011.04.06 14:03

     

    역시 땡깡앞에서는 장사가 없나봅니다 . ㅋㅋㅋㅋ

    가져가라고 안떼가면 떼서 본사로 직접 가져가겠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더니 죄송하다고 굽신굽신..

    넘 연락이 많이와 기억이 잘 나지않는데 필터 전체 싹다 갈아주겠다고

    한번만 더써보고 그때도 문제생기면 떼가면 안되겠느냐고 사정사정..

    싫다고 땡깡부리다 결국 설득에 못이기는척 받아주었답니다;;

    (사실 정수기 구매제의를 했던 분이 제 친인척이였는데

    제가 환불시켜버리면 성과수당 받은거랑 담달 영업비 50프로반납이라고...

    그래서-_ - 맘이 약해져서 더 모질게 하지 못했다는....쿨럭)

     

    무튼 그렇게 종결이 되었다는 이야기.......

     

    와 함꼐 조언을 하나 구해보려고 해요 ㅜ_ㅜ

     

    흰눈이가 결석땀시 약을 먹어야되는데

    이놈이 맘아프게 캔에다 약 섞어줘도 안먹고 일부로 강제급여를 하려그러면

    버둥버둥하면서 다뱉어내는데 쉽게 약먹이는 방법 없을까요?

    결석약이 많이 독한가봐요..

    혹시나 다른아이들한테 약섞은 캔 들이대봤는데

    캔에 미치는 녀석들도 그것만큼은 마다하더라구요-_ ㅜㅜㅜㅜㅜㅜ

  • 까롱아빠 2011.04.06 15:11

    겨울이네님 고래고래 소리지느는 거 상상 안갑니다.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엄청낭게 상냥하시던데... ^^

  • 미카엘라 2011.04.06 16:39

    내말이요~ ㅋㅋ  

  • 은이맘 2011.04.06 14:20

    약을 도저히 못 먹이면 저 처럼 주사제로 달라고 하세요....

    우리 다복이 약 먹이는 일은 세상에서 젤 어려워요^^

  • ♡겨울이네♡ 2011.04.06 14:49

    아..주사제로 약을 먹일수 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ㅅ ^

  • 까미엄마 2011.04.07 12:35

    저~~~ 그게 아마도 그건 주사제를 먹이는게 아니고 아마도 은이맘님 말은 주사를 놓는다는 뜻인듯 한데요~~~ 겨울이네님 주사 놓은 수 있으세요? 은이맘님이야 워낙 산전수전 다 겪은 몸이라 ㅋㅋㅋㅋㅋ 이제 주사도 한쪽눈 감고도 놓으시겠지만 그게그게 겨울이네님은 쬐메 어려울 듯 싶은데.......

  • 아리아엘 2011.04.07 12:55

    겨울이님이 주사놓기 어려우면

    흰눈이를 산전수전 다 겪은 은이맘님께 데려가서 주사 놔달라고 간청 해보십시요. 

    아니면 은이맘님께 주사 놓는 법을 배워 오던가요......될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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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04.06 12:39
  • 은이맘 2011.04.06 13:53

    아마도 누군가가 어미랑 같이 버린듯 하네요ㅜ.ㅡ;;;

  • 까롱아빠 2011.04.06 15:10

    그만 좀 버렸으면....

  • 누비냐옹 2011.04.06 18:45

    헉 저희동네네요.. 어캐 그런 어린생명을 버릴수있을까요 ㅠ.ㅠ 정말 너무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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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숙 2011.04.06 11:04
  • 은이맘 2011.04.06 13:59

    지금 그 시스템...에러중....로긴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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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1.04.05 16:46
  • 은이맘 2011.04.05 16:53

    처음 가보는 곳에 재료 수급을 위해 갔었는데...주차 시키고 차에서 내리려는데...어디선가 야아옹~~~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또 냐아아옹~~~그래서 나비야 하고 부르니 그 회사 사무실 컨테이너 아래에서 나오더니

    다짜고짜 내게와서 부비부비...냄새맡곤 발라당 부비부비....정신이 없었어요....슬그머니 뒤를 보니 여아인데...

    흰색배를 가지고 등은 노랑이...꼬질한 배....사무실 분에게 여기서 밥 주세요? 하니까 가끔 줄때도 있고.. .도둑고양이예요 하더군요...그래서 얘가 뭘 훔치는거 보셨어요? 그냥 길고양이라고 하세요..했더니 멋적게 웃으시더군요...

    이렇게 고양이는 가는곳마다 있습니다. 맘 같아선 데려오고 싶었지만 당장 우리 아이들 밥자리보전이 어려운지라...

    못하고 돌아오는 맘이 아렸습니다.

    그 아이는 어쩌자고 첨 보는 내게 그리 친절했을까요.....

  • 까롱아빠 2011.04.05 23:37

    그래도 돌봐주시고 있는 분이 계시네요..

  • 우보 2011.04.05 20:42

    그러셨군요.

    저도 다른곳에서 냥이를만나면 차에 가지고다니는 캔을주지만   저녀석이

    또 기대하고 오다 헛탕치고 가는 상상을 하면 너무 맘이 아려서 오는길이 편치않더군요.

    평생겪어야하는 애묘인의 애환같기도 하죠.

     

  • 하나임 2011.04.06 09:12

    은이맘님 우리냥이들 도둑고양이 맞아요

    우리 마음을 몽땅 훔치고 있잖아요. 

    그리고 다시는 돌려주지 않고.

  • 은이맘 2011.04.06 14:00

    그 사람이 말한 도둑고양이의 뜻이 우리와 다르다는건 아시져?

    그러니까 내 말에 날이 서 있는거구여~~

  • 하나임 2011.04.06 09:12

    은이맘님 우리냥이들 도둑고양이 맞아요

    우리 마음을 몽땅 훔치고 있잖아요. 

    그리고 다시는 돌려주지 않고.

  • ♡겨울이네♡ 2011.04.06 12:56

    그러고보니 맞는 말씀이신것같아요 ㅋㅋ

    우리의 마음을 훔쳐가는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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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숙 2011.04.05 12:22
  • 까롱아빠 2011.04.05 23:39

    협박? 협박을 한다는 이야기는 "막가자는 얘기죠(고노무현 대통령 버전_검사들과의 대화 중에서)!"

    찔리는 게 있으니 협박하는 겁니다. 협박의 심리입니다.

  • 은이맘 2011.04.06 10:39

    나도 동감^^ 윤숙씨가 협박을 받고 있대요..포획업자에게서...

  • 공후인 2011.04.06 02:38

    거기가 비공개로 글을 쓰면 게시판에 안드러나더라구요.. 아마 더 많은 민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제한적 TNR이라더니 아예 다 시행하게 된건가요?

    더 민원 필요하면 다시 글 올려주세요..

  • 은이맘 2011.04.05 16:42

    와와~~~홧팅!!!

    지켜보자...지켜보자...

  • 쭈니와케이티 2011.04.05 18:54

    애묘인의 힘!!!   신윤숙언니 홧팅!!! 

    요즘들....  우리들이 무섭기는 한가봐요????ㅎㅎ

    근거와 지침가지고 조근조근 따져 물으니  할 말이 없는거죠...  

    그동안  말도 안되는 이유로  희생당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해요..아직도 길은 멀기만 하지만요..ㅠㅠ

  • 다이야(40대) 2011.04.05 19:07

    우리도 당당하게밥줍시다  ㅡ 구청에서캣맘들한테 도와달라해야는거아닙니까? 통반장들 주민홍보교육시켜달라합시다 함께사는세상을위해...

  • 쭈니와케이티 2011.04.05 21:23

    옳쏘!!!!!!

    구청에 아기냥이 보호소하게  장소 내어놓으라고도 합시다..(갈수록 태산 ㅎㅎ)

    그동안  우리가 사비들여 밥 주어가며  돌본 애들,  맘 대로 잡아갔으니  그걸로 변상하라  합시다!!!

  • 까롱아빠 2011.04.05 23:38

    얏~호~~신난다. 담당자 당황했겠군...저에게 2번이나 전화했던데...ㅋㅋㅋ

     

    결국 행동으로는 위원님들이 수고하셨네여..괜히 위원님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 은이맘 2011.04.06 10:40

    까롱 아빠도 운영위원으로 추대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 하나임 2011.04.06 09:13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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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1.04.05 11:28
  • 미카엘라 2011.04.05 11:46

    트리플 A형인 저... 뒷끝작렬.

     

    재작년 혹독하게 추운 겨울 ...

    미나네 가족과 주변 아이들이 밥먹던 폐가.

    근처에 무당할마시의 쏘삭거림과

    폐가옆에 무대뽀 할마시의 협력에... 교양있는척 하나 결국은 손해 보는건 절대 안하는 그 여자땜에

    결국은 코딱지 만한 폐가는 쥐한마리 들어갈수 없게 다 막혀버렸어요.

    그후로 미나네 가족은 못본지 아주 오래됐구요.

    공원 가는길이면 보이는 그 폐가.

    가슴이 시립니다. 그안에서 살던 아깽이들도 꽤 됐었는데 작년 1월쯤에 범백으로 다 잘못된것같구요.

     

    그리구선 그 세여자에게 정떨어져 ...동네에서 마주쳐도 인사도 안했습니다.

    80이 넘은 무당할마시는 여전히 새벽이면 누군가를 위해서 목탁을 두드리고

    그 옆집에 두여자도 열심히 절에 가서 불공을 드린답니다.

     

    그 추운겨울...쓰레기 조차도 얼어있는 그 겨울에..

    폐가앞에 모여있는 아이들이 그리도 눈에 거슬렸던지 두집이 단결해서

    폐가주인에게 연락해 그렇게 철통같이 막아버렸어요.

    무당할마시..자비심이라곤 없는 마음으로 염주를 돌리고 ...남을 위해서 굿을 해준다니 기가 막힐뿐이죠.

     

    뒷끝있고 걱정도 많고 ..순한듯 보이나 한번 돌면 눈에 흰자위만 남는 저..

    무당할마시한테도 달려가서 한소리 했었고... 그옆에 그여자와는 인사도 거부하는 사이가 되버렸어요.

    근데....웃기죠?

    나보다 한살 많은 그여자...양심은 있었나?

    폐가주인에게 연락해대고 난리쳐서 결국은 그렇게 만든 그여자가...

    어저께 길에서 만나 아는체를 합니다.

    초코렛을 먹으면서 가는길이었는지... 저한테 일부러 달려와서 한쪽을 건네며 말하더군요.

    이거 참 맛있네요~

    질알~  진짜 질알니급~

    눈 똑바로 쳐다보고 말했어요.

    애들 다 보내고 나니 좋으시냐고?  ....그러구 대답도 안듣고 돌아섰습니다.

    얼떨결에 받은 초코렡 ...쓰레기통에 확 처넣고 집에 왔는데

    오랫동안 못본 미나네 가족과....그 추운날 살던곳에서  쫓겨난 아이들 생각에

    눈물이 절로 나왔습니다.

     

    군대 간 아들놈 ...훈련소에서 편지랑 옷이 왔는데도 울지 않은 제가..

    고양이땜에 흘린 눈물이 꽤 될겁니다.

     

    미운사람 많아도 용서해야하는데.... 묵주반지낀게 창피하기만 한 카톨릭 신자.  

  • 까롱아빠 2011.04.05 23:41

    화나시죠? 슬프시죠? 촛불을 키면 성모상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아실거고요.

  • 은이맘 2011.04.06 10:46

    근데..우리 윗집 사람은 삼백 육십육일을 교회에 헌신하며 무얼 배운건지....그젯밤부터 밥을 안주니까 아예 나를 쫒아 다니며 우는데....이건 할짓이 못되네....그렇다고 정말 신고해서 잡아가면..내 새끼라고 돌려 받을수는 있다지만...

    그 애들을 어디에 풀어 놓을까....미카 심정이 절절히 가슴에 와 닿는다...

    나도 눈이 퉁퉁 부어서 다니니까..울 사장님..이사해야 쓰것 단다....

  • 메홍산 2011.04.05 13:07

    미카엘라님 글을 읽고 있으면 눈물이 울컥합니다.

    가슴시린 사연이 제 일마냥 느껴져 또 눈물날라 합니다

  • 소풍나온 냥 2011.04.06 01:25

    쉽게 용서가 되면 뭐하러 기도하겠습니까...내가 부처고 음음....다 해결 날건데....

    잘 안되니깐 도와주십사 기도하는거 아니겠습니까....ㅜㅜ

  • 쭈니와케이티 2011.04.06 02:51

    내게 잘못한 일이면 용서...까짓거 해줄수 있지요..

    근데  말못하는.. 세상에서 젤 목숨값이 가벼운 애들 일이잖아요..

    저도 용서 못할것 같습니다..ㅠㅠ

    미나를 어찌 잊습니까???  저도  귀점이를, 까망이를, 코테를  가슴에 묻고서...  이를 악물고 있어요.ㅠㅠ

    아~~쒸~~ 눈물 쏟아지네..ㅠㅠ.

  • 하나임 2011.04.06 09:23

    미카님. 세상에 다 용서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 동지팥죽 2011.04.06 11:29

    용서가 그리 쉬우면 용서하란 말이 왜 있겠어요...

  • ♡겨울이네♡ 2011.04.06 13:03

    아무리 작은 생명이라도 그 생명을 존중해주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용서가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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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04.05 10:45
  • 재크 2011.04.05 11:08

    ㅍㅎㅎㅎㅎ.... 다이야님 이 말 한 마디에 전 왜 이렇게 웃음이 나올까요? ㅎㅎ...

  • ㅎㅎㅎ

  • 미카엘라 2011.04.05 11:21

    나두 몰래 회원들 몇살인가 훔쳐보는거 즐겼는데.ㅋㅋ  이제 땡이네요~

  •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05 11:51

    ㅋㅋㅋ

  • 까미엄마 2011.04.05 13:36

    제말이 그말이라니까요~~~ 막 까던가 알아서 기등가 했는데...... 근치 흑채와 새치님? 이거이거 왜 이렇심까?~~

  • 까미엄마 2011.04.05 17:00

    헐,

  • 흑채와 새치(만29세) 2011.04.05 14:22

    회원정보 안보여 불편해 하시길래요~제가 20대라는것도 강조할겸...

  • 은이맘 2011.04.05 16:44

    걍~~알아서 기라는것 보담...그저 결례되는 표현 안쓰고 친절표 댓글달면 만사 오케이~~

  • 다이야(40대) 2011.04.05 19:09

    앞머리수라도 안될까?안되겠군ㅜㅜ

  • 하나임 2011.04.06 09:24

    다이야님 말에 동감  앞글자 2개만

  • 은이맘 2011.04.06 10:41

    ㅋㅋㅋㅋ...그럼 다 나오는거지 뭐~~~

  • 공후인 2011.04.06 11:40

    죄송하지만 다들 불감증이 좀 있으신 것 같습니다.. --;;

     

    아무 잘못없이 전혀 모르는 사람한테 엄청난 스토킹과 협박을 당해본 경험자로서

    개인정보 노출은 정말 중요한 문제에요..

    운영진들도 이 부분은 쉽게 생각하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사고로 노출되는 것과  누구나 쉽게 조회가능 한 것은.. 다릅니다.

    한 번 겪어보면 그게 얼마나 엄청난 고통인지 알게 됩니다. 그 사람 잡아내는데 피가 마릅니다.

    경찰서 고소..  경찰서는 피해자한테 관대한 곳이 아닙니다. 피의자의 인권보호에 더 신경쓰더군요.

     

    이곳이 나름 어르신들도 많고 하니 다른 곳과 다르게 친목도모에 활용하긴 좋겠지만 나쁜 사람들에겐 악용도 쉽습니다..

    더군다나 여기는 민감한 얘기도 많이 하는데 글 자체도 바로 오픈이 되는데 실명까지 검색되서

    저도 글 쓸때 상당히 조심스러울 때가 있어요.

    (물론 아예 실명으로 올려야 하는 사이트도 있긴 하는데

      협회는 일단 닉네임으로 가려지게 해놨으면 조회는 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번 조치는 정말 잘해주셨다고 생각됩니다.  )

     

    농담하는 분위기에 진지해서 죄송하지만 정말 중요한 문제가 맞기에 적어봅니다.. ㅜ.ㅜ

  • 아리아엘 2011.04.07 10:00

    동감입니다.

    실명제야 네이트도 시행하고 있으니 넘어갈수 있지만

    생년월일이 모두에게 공개되는 것은 아무래도 꺼림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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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2011.04.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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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펭귄 2011.04.05 09:52
  • ♡겨울이네♡ 2011.04.05 10:06

    역시 똑똑한 냥이씨들^^

  • 까롱아빠 2011.04.05 10:47

    이론....님을 따르기 시작하는군요.

  • 하나임 2011.04.06 09:26

    정말 똑똑하죠.  울행복이 지 밥먹던 곳 철거되자

    우리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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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네♡ 2011.04.05 09:51
  • ♡겨울이네♡ 2011.04.05 10:00

    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흰눈이 병원데리고 갔다가 목이말라 물을마시는데

    물속에서 뭔가 이상한 동글동글한 알갱이같은게 들어있는게 아니겠습니까ㅡㅡ;

    놀래서 뭔가하고 한참을 보는데 컵안에 들어있던건 아니고...

    참고로 저희집에 정수기물을 마시고 그 물을 우리아이들도 함꼐 마시는데요

    혹시 이런물을 우리 다섯식구가 마시고 있던건가라는 불안감에

    신랑한테 물통좀 열어보자고 해서 열어 확인했는데

    세상에...ㅡㅡ

    그 물통안에 이상한 먼지들과 함꼐 거무튀튀한 덩어리가 동동 떠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거보고 순간 기겁해서 설마 우리 흰눈이가 이 물때문에 탈이난건 아닐까 걱정...

    저는 왠만하면 다른사람들한테 소리를 잘 안지르는 성격인데..

    오늘 아침에 정수기센터 본사에 전화해서 있는대로 소리를 빽빽질렀습니다-_-

    당장 정수기 떼가지 않으면 내가 직접 떼서 본사에 갖다주겠다고 씩씩거리니까

    일단 담당기사가 와서 보겠다고 하는데

    아직도 진정이 안됩니다...

    좋은물 먹이려고 정수기까지 렌탈했는데 오히려 그게 독이 된 것 같아요...

    아 어쩜좋아요 미치겠네요 ㅜㅜ

  • 흑채와 새치 2011.04.05 10:04

    헉!!겨울이새댁! 난 걍 생수 사서먹어요.

    난 밥먹고 물 안먹어요.

    생수 한통갖고 일주일넘게 먹어요 우리집은 -_-

     당장 떼가라고 하고 걍 저처럼 사드세요

     

  • ♡겨울이네♡ 2011.04.05 10:06

    다시는 정수기렌탈 안할라구요..ㅜㅜ

    그냥 사서마시거나 보리차 팔팔 끓여마시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좀 불편하지만...-_-

    보리차는 설사예방에도 좋다하니 ........

  • 까롱아빠 2011.04.05 10:49

    이론..당황했겠네...그 정수회사에게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안해준다하면...인터넷 상에 찍어 놓은 사진 확 공개해 버리십쇼.

  • 소풍나온 냥 2011.04.06 01:21

    헐~ 렌탈하면 기본이 청소 아닌가요? 단디 보상 청구하세요~

  • 하나임 2011.04.06 09:29

    나라에서 보장 해주는 아리수를 먹어야죠.

     

    울집도 생수 배달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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