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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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우리집도 새벽부터 히스와고등어가 붙어서 쌈질하더니 문열자 후다닥 도망가고 히스는 ㅉ좇아가고,
딸기는 아침부터 발정나 소리소리 지르고 히스가 딸기뒤를 좇아다니고 나는 딸기가 딸이라서 말리러 다니고.
나중에 히스 목줄을 해놨는데 눈에 불이 튀어서 풀어줬어요,
ㅋ큰 케이지에 밥을 넣어놓고 기다리니 이거뜨리 한마리도 안나타나고 가게 문 닫으며 밥을 씨들고 어머니방 창문 열ㅇ었더니 세마리가 다 앉아있고.내 마음을 다 아는 ㅇ애들 같아요.
아무래도 통덫을 사야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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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미친게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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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수고 하십니다.
"온갖놈들이 다 모여서" → 몇 마리 정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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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얼굴아는놈....꺼욱이, 뉴페이스 고등어, 꽃순이, 삼색이 둘, 머리떡진뇬, 턱시도 둘, 카오스 하나, 고등어 아깽이 이렇게 해서 열마리인가요? 저희집앞이 사람들이 오가면서 잘 보이는 곳인데...열마리께서 겁도 없이 길중간에도 앉아계시고 차앞에 나와앉아 코빼고 계신데다 네마리쯤은 집 계단으로 올라와서 3층 난간에서 회의하고 계십니다 저희집은 2층인데 ..어젯밤에도 3층집 사람들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동네 고양이들이 자기네 문앞에서 다들 모여 잔다고 ...냄새 나서 죽겠다고... 정말이지 돌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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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NR찜했던 두녀석이 안보인지 열흘째라 애가 타요..밥자리에 뻔질나게 드나들고 죽치고 놀기도하던 녀석들인데..근처에서 따로따로 모습한번 보여준 후 통 안보이네요...다 자라 엄마가 떼낸건지 어쩐건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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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니님아~ 간만^*^ 애들이 아무래도 우리 마음을 읽는게 확실해요. 잡아서 치료해주려고 하거나 TNR 시키려고 하면 어떻게 아는지 곁에 오던놈들도 슬슬 피하고 어데로 내빼서 안보이고. 증말 원망의 노래가 나오네요. 시엄씨야~ 우얀다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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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루 읽는거 같아요..작년에 찜했던 한녀석도 새끼들 어느정도 키우면 해줘야지하고 벼루던 차에 사라졌었는데...벼루는 그 느낌을 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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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았다~~~~~
털달린것들 다들 조용히 시키고... 통덫놓고 9시 20분이 되자 성질급한 저....할퀴고 물리더라도 함 잡아보자~
내가 공주같이만 생겼어도 통덫에 들어가길 기다려보겠는데....요 삼색이는 아무래도 물어때지는 않을것같아..
케이지에 담요 하나 들고 사료푸대 구석진곳에 숨어있는 애들 향해 다가감..
요리 뛰고 조리뛰어....결국 신발장 꼭대기에 올라가 ...도시가스 관사이에 끼여서 학학 거리고 있는걸
의자 타고 올라가서리...런닝머신 안쓰는것 밟고 올라가서리...케이지 들이댄다음
삼색이 엉뎅이 밀다가 찌르다가 달래다가 쓰다듬다가 ...별짓 다하다가 결국 집어 넣었습니다.
개두마리 난리 났었구요. 한번 자면 천둥벼락 쳐도 안일어나는 무말랭이 큰아들 일어나서 뭐하냐고 했구요.
나........ 삼색이 무사히 케이지 안에 넣고 방에 들어가서 거울에 비친 내 꼬라지 봤더니..
노숙자 아줌마처럼 머리 난리났구요. 옷에는 여기저기 허연 먼지..
ㅋㅋㅋ 그래도 잡았네요.
어여 머리감고 정신차려 병원에 가야겠죠.
아이구~ 계획했을땐 수포로 돌아가더니 ...생각지도 않았을땐 여자 왕건이가 잡혀가지고설라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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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수더분 삼색이는 이 아침에 이게 뭔일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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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니님... 안녕 하신게야?
간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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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잡았어?ㅎㅎㅎ 고생했어...그 삼색이 중성화 하러 갈거야?
잘 살펴봐 혹시 애 가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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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오늘도 시트콤 하나 찍으셨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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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들기전에 가만히 내 하루를 돌이켜 보면...ㅎㅎㅎㅎ 시트콤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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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하루하루가 미카님 답게 드라마틱하네염,,,,ㅋㅋ 그덕에 냥이들은 행복할꺼구염,,,,
아직 봄날이 오는걸 바람이 시기해서 바람이 마니 차염,,, 감기 조심하시구염,,,,
요즘 이래저래 정신이 없어서 꼬순양 소식 못전하고 있네염,,,,
꼬순양 아주아주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마시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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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해지면 꼬순이 사진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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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3~4월 TNR의 계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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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덫의 계절이기도 하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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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 글 보구 ...미카님 상상하면서....ㅋㅋ....넘 행복 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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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판매글만 화면이 깨집니다.. 혹시 표가 삽입되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아까 다른 곳에서도 깨져보였는데 집에서도 그러네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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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해봤는데 로그인 안하고 보면 좌우로 깨져 나오고 덧글이 가려지구요,
로그인하면 조금 정상인데 덧글 부분이 넓게 퍼지네요..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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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그렇게 깨져 나옵니다
또 오류 날까 조마조마 합니다
덧글이 너무 많이 달려 디비나 파일에 부담이 가서
그럴수도 있다면 오래 된 덧글들은 지웠으면 좋을텐데요.
요 며칠간 게시판 로딩이 가끔씩 느려 지기도 해서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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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XE보다 그누보드+빌더가 훨씬 안정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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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됩니까?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어느분이 글 올렸는데요..
화가나서 피가 머리로 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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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항의 글 올리고 왔는데 ....음...왠지 씹혔다는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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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항상 보령을 사랑하여 주시고 생태계 보전 및 야생동물 관리에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0. 우리시에서 길고양이를 포획매몰한다는 내용은 누군가에 의해서 잘못 유포된 사실임을 알려드리며
0. 우리시에서는 도심지 및 아파트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길고양이의 개체수가 증가되어 개체수조절을 위하여 길고양이를 포획틀을사용하여 포획후 차동물병원으로 이송하여 중성화수술(불임시술)을 한후에 서식지에 방사하는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0. 다시한번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담당자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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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의 포획틀을 사용한다는데 200마리의 고양이를 차동물병원에서 다 감당할수 있을까요?
하루에 반에 반만 잡혀와도 50마리 하루에 50마리도 감당하기 어려울텐데요.
그리고 수술후 3일정도 보호 해야하는데 그렇게 늘어나는 고양이들을 다 어디서 보호할지 모르겠네요.
TNR이란걸 모르는 담당자가 무능한 티 낸게 아니라면 사건 은폐할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현실적으로 생각해 볼 때 믿을수가 없는 행정처리네요.
공무원과 사업자간에 다른 모종의 거래가 있었는지도 의심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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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요. 민원실과 시장실에 글을 올렸더니...그 바로 밑에 MRK4U님의 글처럼 담당자의 답변이 실렸습니다.
덕분에 이름 공개되고....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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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입니다.
허리가 문제가 많아(만성요통) 컴 앞에 오래 앉아 있으면 무리가 가기에 어쩌다 들어오면 글만 후딱 읽고 나가고
어떨땐 뜬 글 매에메에 읽지도 못하고 나갑니다.
근데요...
제가 고민이 많습니다. 우리 태양이 땜시...
올 겨울 하도 얼어 죽을듯이 추워 고민고민하다 겨울나기로 들루었는데
요 몇일 꽃샘추위로 춥긴해도 이제 봄이 오고 있는데 태양이 내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야깽이가 아닌 1년이 다 되어가는 아이여서 입양 가능성이 다소 희박하더라도
그렇다고 사진 올리고 난리쳐서 입양추진도 하진 않으면서 걱정만 하고 있습니다.
휴~~~! 어쩌면 좋을지...
길러보니 강생은 강생대로 냥이는 냥이대로 매력이 있지만
강생보다 948573배는 더 일이 많네요.
제일로 스트라이가(우리 엄마는 꼭 스트라이라고...ㅋ)냥이 털과 발톱입니다.
8년째 자식같이 키우는 깜이를 자꾸 공격해서 그것도 예사일이 아니고요.
컴 방을 내 줬는데 여름되면 어떡할지 미리 골머리가 아프네요.
카페마다 입양글 올려야 하는데 디카도 쓰리당해 없고... ㅠㅠ
태앙이 입양 추진땜에 디카 다시 장만해야 할판이네요.
사람이 되는게 있고 죽어도 안되는게 있는데 저는 냥이는 못 키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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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냥들은 죄다순하고 강쥐처럼치덕대지않아편한데요 강쥐랑도잘지내는집도많터만 길드는법을알아보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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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님은 냥이 몇녀석 돌보시나요? 왜냐면... 모두들 대단하시다 싶어서 그래요. 난 한마리도 버겁어서 골머리가 아픈데... 우리 깜이(강생)은 훈련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사람 귀찮게 안해요. 누구 오면 짖는거 빼놓곤 정말 말도 잘 듣는데 냥인 깜이 위협하고 때려서 뭐라하면 금방 또 그러고 돌아서면 또 그러고 지맘대로네요. ㅠㅠ 깜이랑 근 3달째 얼굴 보고 사는데 완전 하극상이예요. 태양아~ 형님한테 그러면 못써~ 사이좋게 지내라~ 하고 아무리 타일러도 소용이 없네요. 누구들은 강생과 냥이가 잘 지낸다고 하는 집도 많더만... 우리집은 상황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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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람이 죽어도 안되는 강아지는 봣는데 태양아 사람이 되어라.태양아,정신 좀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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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엄마님~ 잘 지내시죠? 그때 목소리 들은 후 꽤 오랫만인거 같아요. ^^* 우리 딸냄 친구네 집 강생은 자기 수 틀리면 주인도 무나봐요. 발목, 손 흉터가 많다네요. 게다가 오줌도 꼭 벽에 싸제낀데요. 그집엔 벽에 신문지 스카치 테잎으로 발라 놓는데요. 세상에... 하도 대책이 안서서 길거리에 버릴 생각도 다 했다는데 그래도 정들어 아직은 데리고 산데요.
훈련소에 보내 뭐가 잘못되었는지 원인분석해서 고치면 될텐데 문제는 돈인가봐요. 형편이 어렵다네요.
우리 태양이 깜이만 공격 안했으면 좋겠는데 둘이 붙여 놓고 외출할 수가 없어 여름이 걱정이죠.
깜이가 선천적으로 장이 안좋아 피똥싸고 죽을뻔한적도 있었는데
태양이 들이고 나서부터 더 자주 설사하고 올리고 그래요. ㅠㅠ
게다가 다른건 그래도 다 용서?가 되는데 털이 옷에, 이불에, 심지어는 설겆이용 수세미까지 붙어 있는건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어젠 스카치테잎으로 이곳저곳에 붙어있는 털 때다 스트라이 받아 돌아가시는줄 알았다니까요. 진짜 손목이 아파 게토톱꺼정 붙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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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8573배? 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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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롱아빠님 무서우실꺼 같아~
냥이 한눔 들이실 모양이시든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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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는 나롱이님이 솜이랑 알콜이랑 잔뜩 보내주셨는데....우리 다복이는 정말로 복도 많아요~~이렇게 돌봐주시는 엄마들이 많으니....그리고 하나임님..나 화이트데이에 사탕 한알도 못받은거 어떻게 알고 사탕도 주셨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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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사탕 한알도 못받았는데,,,,,,,,,동지가 생겨 기쁘네요.언젠가 사탕받을 날이 오겠죠.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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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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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임님이 참 고마운 사람이에요. 저보다 나이는 많이 어린데 ...맘 쓰는거 보면 큰언니같아요. 성님도 너무 미안해하지 마시고 하나임님이 뭐 보내시면 그냥 받아 넣어두세요.ㅋㅋㅋ 회사에 3인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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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내 책상 위에 사탕 놓아둔 사람 누굴까? 난 남잔데...성정체성도 확실한데...기분이 영 그렇더라구요.
아롱이....널 위해 난 뭔가를 하고 있어요.
다복이도 건강하시고...은이맘님도 행복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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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지지는 못하고 밥만주고 가려는데 삼색이라 새끼가질까봐 걱정이 되어빨리 차로뛰어가서 덫을 가지고 왔어요.덫문을 채 다올리기도 전에 알아서 들어가줍니다.들어가더니 유유히 밥을 먹네요.사람손을 탄아이같구요~그곳에 밥준지 1년이 되는데 첨본 아이였어요..그런데 배가 부른거 같기도 하고 그냥 살찐거 같기도 한데 낼 병원에 가봐야알거 같아요.만일 새끼가진거면 어째야할지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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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애들보면 배부터 봅니다.
울동네 녀석은 숫놈만 빼고 전부 작년 봄에 태어난 놈들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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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났다가 다시 와서 부비기까지 했다면... 단단히 맘먹고 순식간에 낚아채듯 하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정도만 돼도 잡기는 쉬울것 같습니다. 암튼 담엔 꼭 성공해서 병원행 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울 삼순아~~밥만 낚아채지 말고 좀 만져라도 보게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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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란거 클릭하면 하나씩 적립되구요 10분에 하나씩 가능해요 총 10개 적립할수 있어요 콩 모아서 고보협해피빈으로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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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10분마다 새로고침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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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들어가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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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다녀왔거든요. 그런데 입장료가 만원이더라구요. 돈 생각은 못하고 갔는데 마침 만원 있어서 냈지만 이상한게 하나 있는데요! 고양이 전시회를 쭉보다가 한켠에 트롱프뢰유 뮤지엄이 있어서 뭔가하고 들여다 봤는데 입장권 검사를 하더라구요. 그제서야 보니 입장권이 트롱프뢰유 입장권이더라구요. 아무리 봐도 고양이 전시회랑은 상관없는 전시였고 (물론 흥미롭긴 했지만) 내가 산 티켓이 고양이 전시랑 상관없이 트롱프뢰유를 위한 티켓이 아닐까 생각해보니 좀 억울한 생각이 들던데 어찌된건지 좀 말씀해 주실래요? 그 돈이 고양이 전시회를 위해 쓰여진거면 괜찮은데 수익이 이쪽과는 전혀 상관없는거라면 구별을 해줄 필요가 있을거 같은데요! 고양이 전시만 볼거면 그 티켓을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든가... 입구에서부터 팔길래 당연히 고양이 전시회를 위한 입장권인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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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입장료 안 냈는데요? 어찌된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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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저도 첨에 깐딱 놀랬는데......일단 사야하나보다하고 지갑 꺼냈다가 사전에 그런 말 들은 적이 없었기에 일단 직원에게 물어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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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그랬군요!! 다른 분들한테도 공지를 해주셔야할거 같아요. 직원이 따로 그런말없이 그냥 입장권 팔아요. 저도 의아해 하면서 입장권이 만원이냐구 되물었지만 그렇다구만 하고! 트롱프뢰유는 고양이랑 전혀 관계없는 상업적인 전시던데요! 물론 일반인들이 꽤 즐거워하시긴 하지만 우리 돈없는 캣맘들은 만원이면 캔한상자 값인데 참 허무해요.. 부디 다른 분들은 잘 알고 가시길 바래요~
요즘 동네 증인할머니네 애들이 다 우리집으로 몰려왔어요.
그집 사료가 맛이 없는겐지... 내가 만만의 콩떡으로 보여 막 퍼주게 생겼는지.ㅋㅋ
밤에 차밑에 사료를 안놓으려고 해도 할수없이 놓는게..
고등어 아깽이 때문이에요. 내가 안주면 굶어죽을까봐요.
모든 캣맘의 마음이죠. 내가 밥안주면 애들이 다 굶어죽을것같은 마음..
그래서 요즘 엄청 몰려드는 애들 밥주느라 떵줄 타고 있는차에...
몇몇 삼색이들이 보이는거에요.
잡아서 어여 편하게 살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다시 TNR 돌입.
그저께 밤에 통덫 놓고 한시간 반을 기다리다 ( 기다리는거 눈알 나옴. 창문턱 닳음. 무진장한 집중력 요구)
실패하고 ..
오늘 아침...국 데우면서 언놈들이 아직도 안가고 있나 빼꼼히 내다보니까..
온갖놈들이 다 모여서 우리집 창문만 올려다보고 계심.
웬수들! 돈도 한푼 없으면서 ...고맙다는 인사도 안하면서...먹을때 되면 잘도 알고 몰려드심.ㅋㅋㅋ
모여있는놈중에 성별이 확실한 삼색이 둘..
한놈 삼색이는 증인 할머니네 삼색이...그저께도 깐족거리며 죽어도 안들어가고.
또 한놈 삼색이는 넙죽이 닮은 수더분한 얼굴에 정이 막가는 만만한 얼굴.ㅋㅋ
통덫 놓을새도 없이 케이지 들고 뛰어나가심,
가스레인지위엔 국 넘치고 ..돼랑이 밥줄시간은 다가오는데...맘은 온통 저눔을 잡아야지뿐..
케이지안에 캔 하나 넣고 후다닥 차 옆으로 붙어 있으려니...수더분한 얼굴만큼이나 의심없이 쑥 들어가심.
나....냅따 자크 잠금.. 집으로 들어오는데...봉달이를 비롯해 웬일인가 하고 달려드는놈 많음. 난리났었음.
베란다쪽에 갖다놓으려는데...아차차~ 급한 마음에 닫는다고 닫은 자크가 조금 열려있었음.
머리가 쏙 나오더니 날고 튐..
나 미침.. 아침나절에 개 두마리 왕왕거리고...밥시간은 지났고...돼랑이는 핵교 갈시간 되가고..
애는 튀어나가 세탁기위로 올라가더니....베란다 구석 사료 숨겨놓은 구석으로 들어가심.
여태까지 안나오고 떵고집중.
숨어있는 옆에 통덫 설치해놓고 다들 조용히 시킴.
언제 들어갈라나???
요누무 가수나~
칭찬은 뭐슬 춤추게 한다는데....난 괭이들땜에 허구헌날 쌩쑈질.
아따~ 아침부터 허벌나게 심장 떨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