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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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반갑습니다. ^^ 저는 연신내에 살고있는 젊은 새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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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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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워요 지금부터라도 많이챙겨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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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영합니다~어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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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라니요^^ 방갑습니다. 무지무지! 강남은 모임도 있고요.. 우리 회원님들도 엄청 마음이 고우십니다.
직장이 강남이든, 사는곳이 강남이든 모두 연락하고 만나며, 서로 도움주고 받아요^^ 저는 대치동과 역삼동
구역이고요.. 저희 강남지부장님도 계세요. 무지 친절하세요^^ 저는 010 2296 0642이니, 연락주심 더 방갑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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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ㅅ< 해만뜨면님,정말 반갑습니다^^ 만남있을 때 꼭 알려주세요. 저는 아직 캣맘은 아니지만, 단지주변 길냥이들에게 밥이라도 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밥 줄 위치 살펴보고 하다가 급한파가 찾아와서ㅠㅠ 지금은 또 보이질 않네요ㅜㅜ 같은 지역에 계신 분들 많으시다니 왠지 든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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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애들 어제저녁 3차접종까지 완료했습니다~
뭐시기 뭐시기 주사 두방에 심장사상충약도 뒷목에 바르고 ㅋ
이제 통장에 바닥이 보이기시작하네요. 아하하하하하하
최대한 다른 고양이한테 옮을 수 있는 질환들은 다 해주려고 합니다.
'이 돈덩어리들아 주인님의 고마움을 아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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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님 엄청 바쁘시고 힘드실텐데..도와드리지도 못하고..자꾸 도움만 받게 되네요.
미안하고 감사드려요.울 아이들 중성화 다 해놓고 맛난 식사한번 대접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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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돌이효과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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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가까운데 계시면 청소해드릴텐데....제가 딴건몰라도 청소는 재밌어요
왕방울 호박색눈들이 저 싫어할지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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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냥이씨들과 인연이되어, 발푹~빠져서 열씸히 하루하루 허둥거리며 살아오다가,
갑자기 너무 힘에 겨워지면, 방향성없는 짜증에, 조절안되는 일들... 저도 그래요...
동지팥죽님.. 아아고.. 뭐라 더쓸려고했는데, 급히 우리 강남지부장 냥이 급 구조요청들어와서..
밤에 다시쓸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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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둘다 구조 완료해서 한명은 동네 병원에서 치료 + 티엔알 한 후 한 3일 입원키로 했고요..
또 한명은 높은 구석에서 울고 있다가 저희들과 동네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길 아래로 인도
되었어요. 밥 주면서, 살펴봐야해요 ^^ . 아까글에 이어서; ... 엄마가 갑자기 짜증낸다고
엄마 바꾸는 애들 없듯이, 아이들도 엄마맘 다~ 알꺼예요.. 울 엄마가 이세상에서 쵝오라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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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저도 집안청소 하루라도 거르면 예민해지는 성격인뎁...ㅋㅋㅋ
혼자있는 아이들의 심심함을 달래줄때는 노끈을 한번 이용해보시는건 어떠세요? ㅎㅎㅎ
바닥에 30센치미터정도 되는 노끈 3~4개정도 풀어헤치고 나가면 엄청 잘놀던데;;(특히 울집 흰눈이는 잘때도 가늘고 긴 줄하나만 봐도 눈 부릅뜨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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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요~~~
내 몸이 고단하면 자동으로 사람이란기 짜증나게 되어 있어요.
아무리 자식새끼나 남편이나 집에서 돌보는 가족같은 멍이 냥이라도...
명절끝에 심한 몸살 후 허리 내려 앉아 근 일주일 못 움직일 정도로 앓아 누웠을때
내 몸 한번 일으켜 움직이기도 힘든데 태양이 똥 치워줘야지 밥 챙겨줘야지
예사일이 아니라서 스트레스 엄청 받았어요.
진짜 앞으로 저걸? 어쩌나... 싶더라구요
(겨울나기 시킬려고 집에 들루었는데 아직 봄이 오지 않았지만 봄이 왔더라도 지금 맘으론 가슴 아파 내 보내지 못할꺼 같아요. ㅠㅠ)
그러고보니 저도 나쁜 엄마예요.
태양이보고 아이 듣는데서 니를 우짜몬 좋노... 하며 한탄하거든요.
진짜 태양이 들루고나니 일이 딱 178배는 더합디다~ ㅋㅋㅋ
근데~
해도해도 끝도 없는 집안일 열심히 한데도 아무도 상 안줍디다.
대충대충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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듬직하고 순하고 이쁘기만 하던 킹이...
점심때 밥주러갔는데..1년정도된 삼색이 여아 세마리중 한마리를.....봐버렸어요.
삼색이 여아는 도망치고 잡히고 도망치고 잡히고...결국 하지는 못한것 같은데...
너무 무서웠어요. ㅠㅠ 못 뒷덜미를 무니까 삼색이 여아가 꼼짝못하더라구요.
이녀석들은 암컷 7마리 수컷6마리 아직성별모르는 새끼3마리인데...
외부에서 계속 수컷고양이들이 침범하는걸 킹이 울타리가 되어 지켜주고있어서
TNR시키는것도 망설여지고 케이티님은 작전이 필요할것 같다고 하셨어요.
침범하는 수컷들까지 다 잡아서 수술시켜야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하아...쉽지않겠지요 ㅠㅠ
커다란 걱정들만있네요.
아줌마 두마리가 새끼를 4마리씩 낳았는데 8마리중 3마리가 살아남은거에요.
이녀석들 돌봐주시는 아저씨도 외부에서 침입하는 수컷들때문에 어렵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출산하고 새끼는 절반도 못살아남고...이런것들이 계속 반복...
기분이 막 이상해요. 고양이 짝짓기하는거 처음본건데 무서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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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아줌마,아저씨 마구헷갈리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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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저런...어서 방법을 찾아보셔야겟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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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쪽이 제일 많이 왔다는데... 이제사 안부를 여쭙네요.. 사람들도 힘든 재난인데 그 동네 길냥이들도 걱정이 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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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폭설내린날..설악산 다녀왔는데 완전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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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숏다리인데 제 목 있는데 만큼 왔네요.정말 이렇게 많은 눈은 처음이네요.
아직도 가게는 문닫고 있고 눈치우느라 팔이 아파요.
히스,후니,딸기는 뒷집 지붕에서 꼼짝도 안해 제가 밥상 대령하고 있어요.
큰 피해는 없지만 수도가 조금 터지고 지붕에 물받이가 깨지고
시내아이들 밥을 못준게 젤 피해예요.
이번 눈이 어른 키만큼 왔으니 먹을 것도 없고 눈속에 파묻혀 얼어죽은 아이들이
많을 것 같아요.
우리 노엘도 산에서 내려와 밥먹고 가곤 했는데 눈오고부터 다녀간 흔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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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아도 걱정이 됬어요 .시내 아이들도 무사해야 할텐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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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에 사람도 고양이들도, 야생동물들도....무사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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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머??? 그새 또 한번 모임을 했었다네... 내가 삐쳐서 이번엔....연락도 안했다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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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저도불러주세요 T^T
앞으로 쪽지확인 잘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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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 닭가슴살을 푹 삶아서 오늘 국물과 함께 가져와서 점심시간에 급여했는데요
애들이 난리난리난리난리난리~~~
건더기 다 찢어먹이고 국물부어줬더니 또 헬짝헬짝 달려들어 먹는데 뿌듯하네요 ㅋ
우리 남편은 자기도 달라더니 안오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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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 닭가슴살 정말 좋아해염,,,, 울까몽이는 자다가도 냄새맡구 벌떡 일어나염,,,ㅋㅋ
어제는 저녁에 토종닭사다가 백숙해서 먹으면서 가슴살만 두 냥이들 줬는뎅 울 꼬순이는 잘 받아벅고있는 까몽이 머리 밟구 ...ㅋㅋ 어떻게든 하나라두 더 먹으려구 ,,,, 식구들이 먼저먹는동안 꼬순이는 자기두 달라구 야옹야옹 울구,,,
암튼 울 꼬순양의 식탐을 누가 말리겠어염,,,ㅋㅋ
토종닭한마리루 울 6식구 맛나게 잘 먹었네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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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흑채 새치는 오늘아침에 닭가슴살 쌀때 조금 얻어먹었어요.ㅋㅋㅋ
앵앵 계속 그래서 "불쌍한애들 먹어야해!!!!" 말해주고 뛰쳐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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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룬 이룬,,,,,,ㅡ.ㅡ
흑채랑 새치두 얼마전 중성화수술하구 잘먹어야하는뎅... 먹고싶었겠당....
그래두 착한흑채와새치.... 울집 누구는 빨리 않준다구 손가락 물구... 위아래 못알아보구 .. 언니가 입에 물고있는것두 뺏어가는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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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치흑채 영양보충현황 : 비타캣스팃, 오리훈제스틱,모발영양제,약투여를 위한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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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영양공급 판정!!! 줄여서 드시시지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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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잘먹는..영양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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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까지 뿌듯뿌듯~~~^^ 꼬기 잘 먹는 것도 좋지만 국물류 잘먹을 때 더 뿌듯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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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동안 닭가슴살 과~준다고 맘속으로 아이들한테, 뻥만 쳤는데, 오늘은 뭰 일이 있어도 꼬옥
과아줘야겠어요.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동물보호단체 몇군데에 가입하고 후원하기 시작하면서 오늘에서야 이곳을 알게되었어요ㅠㅠ 적게나마 후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서울 강남쪽에서 이제 1살 되어가는 에바랑 살고있는 여집사예요:-) 모두모두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