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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2010.11.30 10:22
  • 과거담당스탭 2010.11.30 17:20

    a1+b1  주문하신거 아닌가요? 한개만 받으신거예요?? 지금 조회가 안되는데.. 내일까지 기다려보시고 내일도 안오면 다시 연락주세요..저도 게속 알아볼께요

  • 4월5일 2010.11.30 22:18

    b1만 왔어요 오늘오려나 해서 기다렸는데 오늘 안오네요 내일도 기다려볼께요

    근데 b1온거 운송장 상품내역엔 사료A타입이라고 되있구요 이건 운송장 번호가 2010-9745-2813입니다.

    예전에도 한번 옆동네쇼핑몰하시는 분 사료가 저희집으로 온적있는데 이번에는 거기로 간거 아닌가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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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누나 2010.11.30 09:29
  • 은이맘 2010.11.30 16:07

    혹시 겨울이 누나...애기 생기는거 아니냐? 잘 살펴봐...좋은 소식이면 좋겠다...

  • 겨울이누나 2010.12.01 13:31

    헐..정말 그러는거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기도 한답니다 ㅜㅜ

    임신하면 기분이 하루에도 몇십번씩 왔다갔다하고 몸도 둔해진다면서요;;

    제가 지금 그런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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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11.30 06:00
  • 미카엘라 2010.11.30 06:10

    승질머리하곤~~ ....이거 제가 삐돌씨한테 가끔 듣는 쿠사리입니당. 근데 블래기도 승질머리하곤~ 입니다. 하긴뭐....모로 죙일 누워서 쉬도 하고 지 쉬냄새에 지가 쩔어서 그러고 있으니 승질머리도 나겠지요. 일욜날 퇴원해서...오줌싸서 버린 패드보다 쥐어뜯어 버린 패드가 더 많네요. 속에 솜을 다 후벼파서는 .... 온데만데 솜을 다 꺼내놓고....솜의 허연먼지를 그 꺼먼 털에 온통 바르고 자빠라져 있어요(ㅋㅋ)   어젯밤까지 안먹어서 니 우얄라고 이카노? 해쌈서 뭐라 해싸뜨이....아침엔 사료 몇알 잡숫고 땡언니가 긴급 공수한 맛난 닭가슴살을 튕기면서 먹어주네요. 모르는 누가 보면 원래 지가 그렇게 찌끔씩  우아하게 식사하시는줄 알겠어요. 하여간 먹는것에 눈을 돌려주니... 이젠 또 싸겠죠? 냄새 구린걸루 동네에서 알아주는 똥쟁이인데 클났네요. 밥 안준다고 동네 연립 윗층 지하층 안가리고 똥질했던 승질머리 있는 블래기... 먹으니 싸고 ...싸면 치워주고...또 맥이고...패드 잡아뜯으면 치워주고. 아이그~ 진장~ 뭔 중전마마가 궁에서 우아떨고 앉아있어야하는데...떵속에 파묻혀서 손톱밑에 떵빠질날이 없으니...오라질~  

  • 까미엄마(40대) 2010.11.30 09:54

    오메 미카님 승질머리하곤~~~ 크크크크크크 녀석이 마치 어리광 부리는 것 같아요.     꾹 참으세요 꾹 참으셨다가 나중에 녀석 다 나으면 심하게 궁딩 팡팡 해주세요~~

  • 땡땡이 2010.11.30 11:32

    블래기 성질 있는줄 알았는데 정말 순딩이에요 .제가 쓰다듬을수 있는 유일한 ....내가 밥주는 아이들은 만져 보지도 못했는데 블래기는 너무 순해서 사랑스러웠어요 .

  • 하나임 2010.11.30 15:32

    블래기,  억울하고, 화가나고, 아프게 한놈을 찾아가서 패줄 수도 없는 그 마음.

    많이 먹고, 빨리 일어나서

    우리같이 그놈 찾으려 가자

  • 미카엘라 2010.12.01 10:08

    어떤놈인지 잡아다가 홀랑벗겨서.....몸에 있는 털을 다 꼬실르고 싶어요~    나쁜느무시끼~

  • 은이맘 2010.11.30 16:06

    얼마나 많이 좋아진거야? 블래기는?

    그녀석 이번에 아주 혼줄 났겠구나....근데...얼마나 더 있어야 해? 병원에?

  • 미카엘라 2010.12.01 10:04

    금욜밤에 수술하고 일욜에 퇴원시켰어요. 집에 몰래 숨겨들어와서 있네요. ㅎㅎㅎ  오늘부터는 조금씩 먹구요.

  • 우보 2010.11.30 22:17

    그래도 블랙이놈이 믿는구석이 있으니 승질부리는모양이군요.  뭐 미카님앞에서나 승질부리겠지요.

    빨리 아무탈없이 나야할텐데...

  • 미카엘라 2010.12.01 10:05

    새벽에 한두시간마다 깹니다. 블래기가 패드를 박박 찢는소리에요. 또 몸을 튼다고 이리 쿵~ 저리 쿵하는통에 시끄러바 잘수가 없어요. 그래도 아이 눈빛이 조금씩 기운이 돌아오는것같아 기쁩니다. 이거 백수니 가능하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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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0.11.30 01:21
  • 길냥이엄마 2010.11.30 01:31

    프리님은 새끼냥이 폐렛인가? 하는 모래씩이나 보내시며(내일 택배 도착!) 냥이 키우는것은 멍이 반 일도 안된다고 네게 용기를 주더니만... 난 너무 힘드네요. 냥일 단한번도 안 길러봐서인지 밥 먹여야죠 깜이랑 떨어지게 해야죠. 씽크대 구멍 임시방편으로 신문지 뭉쳐서라도 막아야죠. 모래도 없이 신문지 잘라 화장실대용으로 우선 쓰는데 똥 치우는것도 일이네요. 게다가  재치기 심해서 병원 데리고 다녀야죠. 요즘 아이들 발표회 기간이라 정말 눈코 뜰사이 없이 정신없이 사는데 제 시간이 없네요. 하는짓이 귀엽기는 깍~ 넘어갈 정도로 귀여운데 평생을 키울 자신이 없어요. 그래서 어찌어찌 아동센터 학부모님과 얘기가 되어 담주 월요일 수업 있을때 새끼냥이 데리고 가기로 했어요. 내가 키울 수 없으면서 당장 데리고 오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라 앞뒤 잴것도 없이 데리고 들어온거라 내가 못 보살피는데 길러 준다니 고마워서 선물로 냥이 화장실을 사서 함께 보내고 싶어요. 프리님께 어떤 화장실이 추천할만 하냐고 문자 보냈는데 바쁘신지 답이 없네요. 막상 보내겠다고 맘 먹으니 맘 야릇~해지네요. ㅠㅠ

  • 은이맘 2010.11.30 16:28

    음...애기가 입양을 가는군요^^

    화장실은 애기니까 그냥 지붕 없는 평판으로 해 주시는게 무난할것 같은데요^^

  • 겨울이누나 2010.12.01 13:30

    그래도 아는분꼐 입양가는거니 다행이네요..

    함께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아이를 보내야 할때는 가슴속 깊은곳에서부터 먹먹해지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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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후인 2010.11.29 17:50
  • 공후인 2010.11.29 17:58

    어디다 써야 하나 보다가 일단 요기--;

    * 시간 여유있게 주문해야 하나요..  오늘 주문하면 내일 발송 되는건지 당일접수 마감시간이 있는지요..

    * 모어 모어 사료는 잘 받았습니다! 일단 저희애들 오늘 맛보였는데 잘 먹었구요.. 길냥이들은 오늘 뿌려볼거고..

    * 시키려다보니 장터 사료가 두 가지가 다 어덜트잖아요.. 전연령용 먹이다가 새끼들도 어덜트 줘도 괜찮을까요..

       어덜트와 전연령용.. 이런 중저가 사료들도 크기외에 질적으로 차이가 있을지?

  • 사료주문 당일 마감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봉사로 해주시는거니  여유있게 4시 부근까지 주문해주심 큰 이변 없는한 담날 받아보실수 있구요.. 컴페니언 펫 클래식은 저가 사료보다는 상등급  사료라 합니다.  어덜트와 키튼은 열량적인 면의 차이가 젤 클텐데  캣츠아이 먹이셨었다면 큰 무리가 없을거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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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0.11.29 17:14
  • 미카엘라 2010.12.01 14:51

    사료 무대기로 올때는 그냥 못보내드리겠어요.  저도 음료수나 간식거리  꼭 손에 쥐어드리긴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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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0.11.29 13:28
  • 김토토 2010.11.29 14:05

    저희동네냥이들은 눈에 넘 잘띄게 다녀서 걱정이예요..제가 버릇을 잘못들였나봐요..밥만주고 모른척했어야는데..자꾸 말걸구 눈인사했더니..사람들이 지나가는길가에도 서슴없이 마구 다니네요 에효....

  • 하나임 2010.11.29 14:25

    제가 집앞에서 밥주는 3놈

    늠늠이(동네대장) 봉지 갖고 도망 가니까 걱정없고,

    행복이 이놈은 밖에서 안보이고, 밥 다 먹을때까지 지켜 주는데도, 사람 발자국소리 나면 사료 씹던것도 멈추고 무조건 조심

    동태전 이놈도 사람 오르락내리락 하는 층계밑에서 밥먹다가도 수시로 우리집 3층을 올려다 본다. 혹시 몰라 밥먹는 30분동안 5분마다 창문을 열어본다. 하루중 최소한 밥먹는 30분은 너의 편이 되주기 위해서.

    그래도 동태전은 윗집 할머니가 맛난것 하는 날이면 지붕위에 비닐 깔아서 놔두신다.

     

  • 다이야(40대) 2010.11.29 16:23

    동태를잘먹어이름도?궁금하네요 어떤모습을한놈인지ㅎ

  • 동감, 공감...  밥  먹는 아이들 쭈그리고 앉아서 지켜주는 맘...  하루에 요 만큼이라도 애들 편이 되주고 싶어서..ㅠㅠ 요만큼이라도 맘 놓고 기지개도 펴고 장난질도 하라고  자정넘어 1시가 넘도록 후레쉬들고 골목을 누비는 이유지요..

  • 다이야(40대) 2010.11.29 22:28

    그시간가면 같이놀수있는거네ㅎ

  • 미카엘라 2010.11.30 06:19

    하나임님한테 밥먹는 녀석들은 이름이 웃겨요. 창문이...와이프...동태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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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누나 2010.11.29 10:50
  • 다이야(40대) 2010.11.29 13:29

    어디가어떻게 이상해진다는걸까요?

  • 탐욕 2010.11.29 13:48

    그러게요. 사진이라도 보여주시면 좋겠네요ㅎㅎ 겨울이네 소식도 항상 궁금하더라구요. 

  • 겨울이누나 2010.11.29 14:07

    조만간 사진올리겠습니다..아직 삼실에서 눈치가보여 사진업로드는 못하고있다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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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11.29 07:21
  • 미카엘라 2010.11.29 07:34

    잠을 못자고 뒤쳤었어요. 블래기 저는 몸과 마음이 다 아팠겠지요. 병원에서 밥을 안먹는다고 걱정하셔서...집에 오자마자 이것저것 다 입에 대줘봤는데.... 고개를 다 돌려버리네요. 평소에는 식탐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이놈이 곡기를 끊고 내마음을 더 아프게 하려고 하나싶어 가만히 손잡고 수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는데 물도 겨우 주사기로 넣어줘야 먹네요. 다행이도 다른곳은 괜찮아서...아! 배쪽을 둘러차이면서 방광을 조금 다쳤는지 피오줌을 쌌었는데 심하지않아 멈춘것같아요. 한달간 케어만 해주면 걷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하니..그나마 참 다행이에요. 오늘은 따뜻한 물에 수건적셔 오줌에 젖은 엉덩이랑 꼬리좀 닦아줘봐야겠어요. 저도 누워서 오줌싸니까 싸고 나면 커다란 목소리로 나를 부릅니다. 아주매요~ 나 찝찝혀 죽겄는디 패드도 갈아주고 거시기랑 머시기쪽좀 닦아줘봐유~....ㅋㅋㅋ 그려~...내가 너 한달뒤에 뛰어다니게 할껴~  떵따서 뭉개고 누워있어도 내가 다 치워줄텡께 밥만 잘먹으면 좋겠다~  연두빛 니 신비로운 두눈에 활기가  넘치는 날이 빨리 왔음 좋겠단 말여~  난 입이 헐고 혓바늘 돋아도 니가 기운차리면 얼마나 좋겄냐~ 이눔의 지지배야~ 띵기적거리고 다닐때부터 걱정스럽더니 결국 언놈한테 채였단 말여?  뭐혔냐? 그놈 꼬시기를 확 물어뜯어버리지 않구설랑?

  • 깔끔냥이... 얼마나  찝찝할꼬~~    한달 후딱가서 기운차게 뛰놀길 바래고 또 바래봅니다.. 아자아자!! 미카님, 블래기.. 홧팅!!!

  • 재주소년 2010.11.29 09:42

    어휴...미카님 힘내세요!! 블래기가 밥 많이 먹고 어서어서 기운차렸으면 좋겠네요~~ 

  • 미카엘라 2010.11.29 16:32

    넵!  힘내야죠.  제가 힘없으면 사료보따리도 못들꺼고...그러면 굶을 아이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자~~ 아자~~ 아자~~~~~

  • 희동이네 2010.11.29 09:49

    블래기가 여자였어요? 지지배..전하는 말로 미루어 봤을때 왕초급 남아인줄 알았는데..여아 였군요..블래기는 좋겠다..든든한 엄마가 가까이에 계시니..부디 잘먹고 빨리 털구 일어나야 한다..다른게 효도가 아니라 그레 효도다..너

  • 미카엘라 2010.11.29 16:33

    조만간 블래기 사진 올릴께요.  눈감구 있으면 어디가 콘지 눈인지 당췌....  그래도 눈뜨면 홀려요~ 연두빛 그눈이 너무나 이뻐서...

  • 다이야(40대) 2010.11.29 11:41

    블래기입장에서 얼마나사람이싫을까요 겁나 밖에다닐수잇을지 상처가오래가겠죠/ 미카님은 암만봐도속이괭인가봐ㅎ

  • 미카엘라 2010.11.29 16:34

    예전엔 내게 전생이란게 있으면...개려니 했어요. 근데 요즘 보니...괭이 였나봐요. 아니...괭이가 확실한거 같아요. ㅎㅎㅎ

  • free 2010.11.29 12:17

    걸을수 있다니 다행입니다....에효 미카응아 힘내세요....홧팅^^

  • 미카엘라 2010.11.29 16:36

    네...프리님.  힘낼께요~  늘 격려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한거 알죠?

  • 미카엘라 2010.11.29 16:37

    신언니~ 지발 좀 그르지마르~  신의 손이라구....지발...  ㅎㅎㅎ   신이 노하시누만~~

  • 소풍나온 냥 2010.11.29 14:03

    에구....어영 맛나게 먹어 블래가~~

  • 미카엘라 2010.11.29 16:39

    먹어야할 블래기는 여직 굶고 있고....난 .... 먹지 않아도 배가 그득한 난.... 낙지볶음밥먹고 커피한잔 마시고 뻥이요도 먹고 시루떡도 먹고 갈증나서 물도 한대접 먹고.....내입이 무섭네여~~

  • 마리아 2010.11.29 21:43

    항상 배꼽잡는 얘기로 웃느라고 배가 아팠는데 오늘 블래기와 미카의 story는 콧등이 시큰해져오네요. 

    미카 아줌마를 의지하고  힘내라 ! 블래기!

  • 미카엘라 2010.11.30 06:27

    어제 비몽사몽 언니와의 문자....ㅎㅎ  재밌었어요.  저의 반밖에 안되는 작은 몸에서 어찌 그리 칼거시기가 많으신지....

  • 길냥이엄마 2010.11.30 01:43

    얼마나 힘드실까...

    새끼냥이 몇일 돌보았다고 바이오 리듬 깨져 힘들다고 방금 적었는데 절 부끄럽게 만드십니다.

    요~ 아래 글 읽어보니 수술비랑 치료비가 꽤 많이 나올꺼 같다고 하나임님께서 올리셨든데

    용인 야깽이 후원처럼 십시일반 도우면 되니까 수술비는 염려마세요.

    블랙아~ 니는 그래도 다행이다 니 곁에 떵 뭉개도 다 치워줄께 제발 밥이나 먹어도! 하는 미키엄마가 계셔서...

    언제나 감동 주시는 미카님 부디 건강하셔야 합니다. ㅠㅠ

     

     

  • 미카엘라 2010.11.30 06:24

    아유~  왜들 그러세요? 수술비는 진작 다 치르고 퇴원까지 했는데요. 원래금액은 좀 많이 나왔는데....제가 늘 신세지는 월드팻병원 샘께서 과감히 50프로 할인을 해주셔서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블래기가 복이 많나봐요. 주변분들의 관심과 용기주는 댓글만으로도 눈물나게 감사한걸요.  어라~ 좀전에 천둥치던데....쥐약놓고 애들 학대하는 인간들 간이 서늘허겄네요~  그눔들 몸에 간이나 있을라나?  심장도 간도 허파도( 순대먹구프넼ㅋ) 없구 차디찬 쇠덩어리만 가득 찼을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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